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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전 국회의원, ‘전원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개최...“세대형통”
이완영 전 국회의원, ‘전원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개최...“세대형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기성세대와 청년 간 원활한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져 세대형통” 이완영 전 국회의원이 11월 15일 오후 2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신규 저서 ‘청년이 듣기 불편한 이야기’의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가 논객으로 참여해 저자와 저서에 관해 유쾌한 논의를 할 계획이며, 황교안 전 당 대표, 이인제 전 당 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칠곡·성주·고령 지역 주민도 함께할 예정이다. 제19·20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완영 저자는 이번 저서에서 행정고시 합격 일화를 비롯해 공무원 및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녹여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기성세대와 청년 간 원활한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져 세대형통을 이끌 주제를 나열해 청년만 아니라 기성세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책 발간 의미를 담았다. 그는 “공직에만 있어 국민 세금으로 살았기에 국가와 국민에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으로 3년간 집필을 준비해 이번에 빛을 보게 되었다. 본인만의 생각이 아니라 30살 아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주려고 애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노동부 재직 당시에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한 ‘노사달인 이완영의 노사형통’은 노·사·정 3주체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해야할 방향을 제안하는 한편 노동조합·기업·정부의 각 경제주체의 선진국 모델을 제시하여 노·사·정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저서는 노사 간의 노사형통에 이은 두 번째 저서로, 세대 간 갈등 극복을 위해 기성세대는 청년의 마음을 듣고, 청년은 기성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이어주는 세대형통을 이루어 대한민국 도약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3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 공연
2023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소극장 산울림에서 공연되는 2023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가 오는 11월 16일 티켓 오픈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공연예술 성지 '산울림' 겨울 대표 공연목록 공연으로 불멸 음악가들 삶과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연주와 극을 통해 재조명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3년 '베토벤의 삶과 음악이야기'로 시작해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음악가들 내면과 작품 세계를 수준 높은 연주와 '편지'를 활용한 이야기 전달로 풀어내왔다. 연극 외에도 성악과 발레 등이 추가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여 관객들 사랑을 받았다. '산울림 편지콘서트'는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을 통해 관객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예술가 삶과 음악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폭넓은 관객층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는 다시 피아노로 돌아가 '피아노 시인' 쇼팽 삶과 음악적 정수를 담아낼 예정이다. 작품은 쇼팽 연인이었던 작가 '조르주 상드' 회상으로 진행된다. 쇼팽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새로운 모차르트 탄생'이라 불렸지만, 불안한 조국 폴란드 정세와 자신 음악적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더 넓은 세상, 파리로 떠난다. 멘델스존, 리스트 등 동년배 피아니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던 새로운 음악 중심지에서 쇼팽은 당시 사교계 스타이던 도발적이고 자유로운 소설가, 조르주 상드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쇼팽과 조르주 상드 이야기와 함께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Prelude in D flat Major Op. 28, No.15', 'Etude in C minor Op. 10 No.12', 'Nocturnes, Op. 9 No.2 in E flat Major' 등 쇼팽 피아노곡 9곡이 피아노 라이브로 연주된다. 두 명 배우와 한 대 피아노가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정서적 울림은 아늑한 소극장 공간을 가득 채우며 겨울밤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작품을 구성하고 연출한 임수현 연출가는 "쇼팽 조국인 폴란드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 아버지 나라 프랑스에서 보낸 음악적 전성기, 조르주 상드와 운명적 사랑을 통해 쇼팽 음악 내면에 담긴 영혼과 정서들을 전하려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피아노, 우리에게 익숙한 쇼팽 음악이 주는 감동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쇼팽 역은 배우 류영빈, 조르주 상드 역은 배우 이다해가 맡고, 피아노 연주자로는 Piotr Kupka(쿠프카 피오트르)와 Shunji Hirota(히로타 슌지)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산울림 편지콘서트- 쇼팽, 블루노트'는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관객을 만난다. 11월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될 예정이다.
[뮤지컬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콘서트'』, '음악으로 먼저 만나는 명작!', 12월 2일/3일 개최.
[뮤지컬정보] 『베르사유의 장미, '콘서트'』, '음악으로 먼저 만나는 명작!', 12월 2일/3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옥주현-김지우-이해준-윤소호-리사'등 출연, 풍성한 라이브 연주로 미리 만난다!」 EMK 여섯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가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만난다. [사진=뮤지컬 콘서트 '베르사유의 장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0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서사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포스터와 함께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공연될 뮤지컬 콘서트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프랑스의 국기를 연상시키는 세 가지 색을 사용해 작품의 배경과 서사를 표현한데 이어, 핏빛으로 물든 배경을 바탕으로 홀로 피어있는 흰색 장미는 작품의 주인공인 오스칼의 고결과 고독을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18세기 베르사유 궁의 화려함을 오롯이 담아낸 듯한 알파벳 ‘V’는 장미의 가시와 주인공 오스칼이 선택한 군인을 상징하는 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작품의 드라마를 압축적으로 표현해 기대를 더한다. 더불어,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중 오스칼이 부르는 넘버의 일부도 함께 최초 공개되어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앞서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도 예비 관객과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2024년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초연에 앞서 더 완벽한 첫 무대를 위해 뮤지컬 콘서트로 먼저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주옥 같은 넘버들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컬러가 녹아 있는 킬링 넘버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월드 프리미어 공연 전 작품의 하이라이트 넘버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여기에 수 많은 창작 작품을 통해 최고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이성준이 직접 이끄는 브랜든 챔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콘서트의 완성도를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뮤지컬 콘서트 '베르사유의 장미', 캐스팅 라인업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과 한국 뮤지컬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이 출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카리스마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아온 옥주현과 김지우가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의 영애로 태어났지만 군인의 길을 선택한 ‘오스칼’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신분의 차이로 인해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그녀의 곁을 지키는 자르제 가문의 하인 ‘앙드레’ 역으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의 이해준이 캐스팅됐으며, 혁명 정부의 일원으로, 귀족 계층이 두려워 하는 도둑이자 민중의 영웅인 흑기사로 활약하는 ‘베르날’ 역으로는 단단한 내면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연기로 호평 받는 윤소호가 열연한다. 더불어, 백작 집안 출신으로 후에 오스칼에게 청혼하는 근위 연대의 부관 ‘플로리앙’ 역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정백선이,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폴리냑 부인에게 접근하는 ‘로자리’ 역으로는 뮤지컬 ‘벤허’ 등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장혜린이 캐스팅 되었으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총애로 권력을 손에 넣은 ‘폴리냑 부인’ 역으로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사와 박혜미가 참여,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이우승, 서승원, 임은영 등 실력파 배우들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고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뮤지컬 콘서트를 통해 작품의 음악을 먼저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만날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2년 일본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베르사유의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단연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진실한 가치에 대해 섬세하게 담아낸 원작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아티스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의 모티브가 되어왔다. 이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드라마틱한 전개로 풀어낸 원작의 서사를 충실히 따르는 동시에 생생하고 압도적인 감동과 매력을 온전히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으로, 드라마틱한 선율의 음악과 섬세한 서사 등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강점을 더한 작품은 원작 독자들과 뮤지컬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사로잡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MK는 그간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을 제작, 독보적인 기술력과 연출력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EMK는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이 될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그간의 경험과 기술을 모두 담아 한국 뮤지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선보인다. 더불어, 입체적이고 드라마틱한 캐릭터 묘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서사와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낸 아름다운 멜로디를 탄생시키는 이성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은 대한민국을 강타할 또 하나의 대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이자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쓸 대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콘서트로 먼저 만난다... 옥주현-김지우 등 출연진 공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콘서트로 먼저 만난다... 옥주현-김지우 등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 여섯 번째 작품 '베르사유의 장미'가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찾아간다. 10일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 서사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포스터와 함께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공연될 뮤지컬 콘서트 배역별 출연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프랑스 국기를 연상시키는 세 가지 색을 사용해 작품 배경과 서사를 표현한데 이어, 핏빛으로 물든 배경을 바탕으로 홀로 피어있는 흰색 장미는 작품 주인공인 오스칼 고결과 고독을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18세기 베르사유 궁 화려함을 오롯이 담아낸 듯한 알파벳 'V'는 장미 가시와 주인공 오스칼이 선택한 군인을 상징하는 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작품 상황을 압축적으로 표현해 기대를 더한다. 아울러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그간 비일에 싸여있던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중 오스칼이 부르는 넘버 일부도 함께 첫 공개되어 관심이 모인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앞서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도 예비 관객과 전 세계 팬들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긴 기간 개발을 거쳐온 작품은 오는 2024년 7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에 앞서 더 완벽한 첫 무대를 위해 뮤지컬 콘서트로 먼저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주옥같은 넘버들은 물론 다양한 음악적 느낌이 녹아있는 대표 넘버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초연 전 작품 대표 넘버를 미리 접할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다. 여기에 수많은 창작 작품을 통해 최고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이성준이 직접 이끄는 브랜든 챔버 오케스트라 풍성한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콘서트 완성도를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과 한국 뮤지컬계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이 출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위세적인 존재감으로 무대를 사로잡아온 옥주현과 김지우(김정은)가 왕실을 호위하는 자르제 가문 영예로 태어났지만 군인 길을 선택한 '오스칼'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신분 차이로 인해 오스칼을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그녀 곁을 지키는 자르제 가문 하인 '앙드레' 역으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 이해준(이병오)이 캐스팅됐으며, 혁명 정부 일원으로, 귀족 계층이 두려워 하는 도둑이자 민중 영웅인 흑기사로 활약하는 '베르날' 역으로는 단단한 내면 위세가 느껴지는 연기로 호평 받는 윤소호(이정훈)가 열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백작 집안 출신으로 후에 오스칼에서 청혼하는 근위 연대 부관 '플로리앙' 역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정백선이, 어머니 복수를 위해 폴리냑 부인에게 접근하는 '로자리' 역으로는 뮤지컬 '벤허' 등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장혜린이 캐스팅 되었으며, 마리 앙투아네트 총애로 권력을 손에 넣은 '폴리냑 부인' 역으로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사(정희선)와 박혜미가 참여,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 기대감을 높인다. 이외에도 이우승, 서승원, 임은영 등 실력파 배우들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고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뮤지컬 콘서트를 통해 작품 음악을 먼저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콘서트로 관객을 먼저 만날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1972년 일본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케다 리요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원작 '베르사유의 장미'는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단연코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장중한 역사 흐름과 진실한 가치에 대해 섬세하게 담아낸 원작은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대중과 여러 예술인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줄 뿐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 작품 동기가 되어왔다. 이에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 흐름을 극적인 전개로 풀어낸 원작 서사를 충실히 따르는 동시에 생생하고 압도적인 감동과 매력을 온전히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으로, 극적인 선율 음악과 섬세한 서사 등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강점을 더한 작품은 원작 독자들과 뮤지컬 관객들 취향을 사로잡는 명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MK는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이 될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그간 경험과 기술을 모두 담아 한국 뮤지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입체적이고 극적인 인물 묘사와 탄탄한 연출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왕용범 연출과 작품 서사와 인물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녹여낸 아름다운 선율을 탄생시키는 이성준 작곡가 겸 음악감독은 대한민국을 강타할 또 하나 대작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K 오리지널 여섯 번째 작품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배우 백형훈.기세중.임정모 뮤지컬 콘서트 '백세모의 플레이리스트' 연다
뮤지컬 배우 백형훈.기세중.임정모 뮤지컬 콘서트 '백세모의 플레이리스트' 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백형훈, 기세중, 임정모가 뭉쳐 뮤지컬 콘서트 '백세모의 플레이리스트'를 연다. 같은 소속사로 친분이 두터운 세 사람은 이번 공연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관객들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원했다. 좋은 기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만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백세모 맏형 백형훈은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하는 믿고 듣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관객 사랑을 받았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 로저 역으로 또 한 번 변신을 앞두고 있다.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대극장과 소극장을 아우르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기세중은 1일 개막한 뮤지컬 '난쟁이들' 찰리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무대를 채우는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임정모는 뮤지컬 '레베카' 잭 파벨 역으로 열연 중이며 '렌트' 콜린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세 배우 소속사이자 공연 제작사인 '블루스테이지'와 미래 공연 주역을 꿈꾸는 '국제예술대학교 공연기획과 12기'가 협업해 개최한다. 시각적 부분을 강화하고, 배우 개인 개성과 조화를 살린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6시 2회 공연으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11월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구리시, 새내기 직원과의 '공감 토크콘서트'개최
구리시, 새내기 직원과의 '공감 토크콘서트'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이후 들어온 새내기 직원 180여 명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4년간 신규공직자가 대거 유입됐으나 기성세대와의 사고방식·의사소통의 차이 등으로 조기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어 세대 간 이해와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전 전자현악 팝페라 3인조 그룹 '라피네'의 공연으로 새내기 직원들이 지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 동영상 상영을 통해 구리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정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신·구조어 퀴즈 및 세대공감 퀴즈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시장님 할 말 있어요’ 코너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희망 사항 및 질문 사항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솔직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 사회에서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직원 모두가 본인의 행복을 챙기고 건강에 유의하길 바라며, 신규 공무원의 열정과 패기로 즐거운 변화를 일으켜, 더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신선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공연 개최 논의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공연 개최 논의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23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와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공연 개최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군민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팝스앙상블 문화공연 개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경기도 대표 퓨전 그룹’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해 현시대에 맞게 구성해 내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이다.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스앙상블은 1999년에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리듬 앙상블로 창단됐고, 2010년에 경기팝스앙상블로 재구성,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목으로 국악퓨전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장을 신명과 열정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내는 팝스앙상블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나눔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킨 국악퓨전 음악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색다른 우리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매년 초청 의뢰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양평군민에게 다양하고,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에 경기아트센터, 양평군, 경기도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올해 12월 중 문화공연이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회장 양의식의 40년을 돌아보다! 《아시아는 스무살》 출간 및 북콘서트 개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회장 양의식의 40년을 돌아보다! 《아시아는 스무살》 출간 및 북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나는 끊임없이 달려왔다. 비록 무대 위에서 나는 화려한 턱시도를 입었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달릴 준비를 하고 운동화 끈을 조여 매었다. ... 나를 ‘턱시도에 운동화’라고 부르는 동료의 말처럼, 턱시도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그렇게 십 수년간 달려왔다. 그러나 아직 쉬지는 않으리라.” - 《아시아는 스무살》 中 1984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한 양의식 회장은 이후 150편 이상의 TV CF에 출연하고 400회 이상 패션 카탈로그 촬영을 하는 등 톱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모델을 꿈꾸던 그에게는 더없이 행복한 삶이었고, 더 바랄게 없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안주하지 않았다. 나아가 모델 업계 전반을 발전시킬 방법을 연구했다. 처음으로 주목한 건 한국 내 모델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마네킹 정도로 여겨졌던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노력했다. 그 고민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다. 모델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모델의 위상을 높인 것이다. 한국에서 조촐하게 시작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2023년 현재 몽골, 네팔 등 아시아 27개국이 참여하는 위엄 있는 행사로 성장했다. 양의식 회장은 이제 여기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려 한다. 한국을 문화 허브로 발전시켜 아시아의 문화를 세계로, 또 세계의 문화를 아시아와 접목시키고자 한다. 그 첫 걸음이 바로 이번 저서 《아시아는 스무살》이다. 여기에는 양의식 회장이 지금껏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목표, 포부가 담겨있다. 문호철 MBC 前 보도국장은 추천사에서 “《아시아는 스무살》은 아시아 역동성과 성장에 대한 아름다운 메타포입니다. 아시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비전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무법인 화인의 오인서 대표 변호사는 “그는 (사)한국모델협회를 이끌면서 아시아 모델계의 변방이었던 우리나라를 그 중심으로 옮겨놓는 대역사의 장을 열었다. 소위 한류라는 조어조차 희미하던 시절에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라는 행사를 기획하고 지금은 27개국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고 평했다. 《아시아는 스무살》 발간과 함께 북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오는 11월 4일에 테이크호텔 별관 아이리스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턱시도와 운동화로 아시아의 네트웍을 구축하고 아시아모델들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결과로 글로벌 문화교류의 허브로 자리 매김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18회 2023년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시아 디자이너, 브랜드 패션쇼, 키즈 패션쇼,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패션쇼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시아오픈컬렉션’, 11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 탄생하는 ‘2023 페이스 오브 아시아’, 11월 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아시아의 모델, 배우, 가수, 예능인, 셀럽, 인플루언서 등 아시아의 유명 엔터테이너들이 참석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가 광명 SBS IVEX STUDIO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