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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여성단체 리더, 정릉정원축제 지역탐방
성북구 여성단체 리더, 정릉정원축제 지역탐방
[선데이뉴스신문]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지난 12일 관내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정릉 정원축제’ 현장으로 지역탐방을 떠났다. ‘정릉 정원축제’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교수단지에서 5월 12일~13일 2일간 개최됐다. 주민이 각자 아름답게 가꾼 가정집과 골목 정원을 매년 방문객을 위해 개방하는 주민 주도의 축제로,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공동체 활동으로 꼽힌다. 이번 성북구 여성단체 지역탐방은 지역공동체 대표와의 간담회, 마을투어, 가드닝 체험 등을 통해 여성단체 리더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 강화를 목적하여 진행됐다.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여성단체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정릉 정원축제 우수사례처럼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리더인 여성단체 회장님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활성화하여 여성단체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컨벤션뷰로, ‘고양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6기 마이스 시설 탐방
고양컨벤션뷰로, ‘고양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6기 마이스 시설 탐방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컨벤션뷰로는 11일 '고양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6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양시 마이스 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양성사업에 선발된 총 21명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중남미문화원 △가와지볍씨박물관에 방문하는 등 관내 주요 마이스 시설물을 탐방하여 고양특례시 마이스산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국내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서 최대 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초대형 LED 영상으로 다이나믹 연출이 가능한 쇼케이스 등 마이스 행사에 적합한 코리아 유니크 베뉴이다. 중남미문화원은 중남미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미술, 조각 작품이 전시된 아시아 유일의 중남미 테마 문화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고양시의 전반적인 농업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가와지볍씨 박물관은 우리나라 쌀의 시초가 전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6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통해 마이스 분야 취·창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고양 마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킨텍스 일대 이외 마이스 시설을 둘러보며 고양특례시의 다양한 마이스 인프라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자는 “고양시에 이렇게 풍부한 마이스산업 자원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생생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해 6월까지 마이스 산업 교육, 전문 컨설턴트와 1:1 심리상담 및 스피치 컨설팅, 그리고 고양 마이스 안내데스크 일 경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추후 마이스 전문인력으로써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고양 중장년 마이스 전문인력' 참여자는 80% 이상 출석을 완료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수료증이 제공되며, 수료자는 고양 마이스 행사 운영요원 또는 안내데스크에서 활동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고양컨벤션뷰로는 2017년부터 국내 컨벤션뷰로 조직 중 최초로 중장년 대상 전문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양시 마이스 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하여 작년도 5기까지 약 100여명의 인력을 배출했다. 이는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활용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기회 및 마이스 경쟁력 제고 등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지속해서 고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대상 성북동 도보 탐방에 반응 '후끈', 5월에도 계속
외국인 대상 성북동 도보 탐방에 반응 '후끈', 5월에도 계속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가 외국인 유학생 및 대사관저 가족 대상으로 4월 성북동 도보 탐방 프로그램 ‘어서와, 성북은 처음이지?’를 운영 중이다. 성북동 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4월 도보 탐방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일, 8일, 15일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29일 마지막 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1일과 15일은 외국인 유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영어 해설과 함께 한양도성 순성길, 심우장 등을 탐방하며 꽃이 만개한 4월 성북동의 봄을 만끽했다. 또한 성북 예향재에서 성북동의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롭게 즐기며 전통 다례를 체험했다. 8일은 대사관저 가족을 대상으로 한양도성 순성길, 길상사, 한국가구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성북동의 역사문화자원에 한껏 매료됐다. 도보 탐방에 참여한 독일 유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성북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북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며 “다음에도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외국인 대상 성북동 도보 탐방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고 큰 호응을 얻음으로써 참가수요가 늘어나 5월에도 3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성북역사문화센터로 전화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연일 따스한 날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글로벌 도보 탐방은 외국인 유학생들 및 대사관저 가족에게 우리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며 “글로벌 관광 명소 성북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마을브랜딩 선진지 탐방 워크숍 실시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마을브랜딩 선진지 탐방 워크숍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3일 충북 단양에서 마을브랜딩 선진지 탐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23명과 대화동 직능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단체 간에 소원했던 관계를 개선하고 화합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2023년 대화동 자치계획 사업인 △가와지마을 소통드림 △ 그린피스 가와지마을 △ 가와지마을 문화활성화 △ 사통팔달 가와지마을에 관하여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이 함께 벚꽃이 만개한 충주다목적댐 벚꽃길(충북 충주시 소재)과 도담삼봉(충북 단양군 소재)을 탐방하면서 주민 맞춤형 자치사업을 구상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31일에 ‘2023. 상반기 대화동 가와지 소식지’를 발행했다. 또한 가와지 누리길 워킹 &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마을축제, 주민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타 직능단체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올해도 위원들과 단합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대화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민생탐방
이동환 고양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민생탐방
[선데이뉴스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설 명절 대목 체감경기와 물가안정을 살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일산·능곡·원당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원당전통시장에서는 고양시 물가모니터요원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설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명절 전통시장 이용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합리적 소비생활 실천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판촉 행사 지원’과 ‘경기전통시장 매니저 지원사업’, ‘전통시장 가스안전장치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친지들과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