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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아이 엠 브리딩』, 삶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한 남자의 특별한 도전
[영화소식] 『아이 엠 브리딩』, 삶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한 남자의 특별한 도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순간 특별한 존재가 되어버린 30대 건축가 '닐'과 그의 가족 이야기' 2019년 한 해, 나아가 우리가 보내온 시간의 궤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인생리마인드 감동실화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엠 브리딩(I Am Breathing)>(감독 : 엠마 데이비 & 모라그 맥키넌)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아이 엠 브리딩', 티저 포스터 / 제공=독포레스트]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 세계 69개국 214개 지역에서 릴레이 상영이 이어졌던 영화 <아이 엠 브리딩>의 한국 상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기치 못한 변화로부터 삶의 아름다움을 되찾으려는 한 남자의 특별한 도전을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엠 브리딩>은 영국 아카데미(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스코틀랜드 감독상, 리버런국제영화제(RiverRu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30여 개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이미 그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아이 엠 브리딩>은 한순간 특별한 존재가 되어버린 유쾌한 30대 건축가 '닐'과 그의 아내 '루이즈', 그리고 갓 돌이 지난 아들 '오스카'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단란한 세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에 예기치 못한 소식이 날아들고, 닐은 '화나고 끔찍하지만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아들 오스카를 위한 특별한 도전에 나서고, 섬세한 두 여성 감독의 카메라는 이 용기 있는 여정에 묵묵히 함께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티저포스터에는 차분한 파스텔톤 배경에 닐과 오스카의 단란한 한때를 포착해 담았다. 닐과 오스카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고, 이를 '아이 엠 브리딩(I Am Breathing)’이라는 문장이 꿰어내 두 사람에게 ‘살아 숨 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포스터 하단의 손으로 그린 집 그림과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요?'라는 문장은 이 가족이 들려줄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게 만든다. 사랑스러운 오스카 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아이 엠 브리딩>은 다가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문화행사로 축제 분위기 달군다◈ 푸드 스트리트, 패션위크, 미얀마 불교미술 전시, 오백나한 특별전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정상들의 회의인 동시에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축제로 펼쳐진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5일과 26일에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정상회의에 앞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 행사가 시작된다. 11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간 전포동 놀이마루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아세안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대중적인 인기를 더해가는 아세안 국가들의 이색적인 음식을 현지가 아닌 부산에서 소개함으로써 음식을 통해 우리 국민과 아세안 국가의 상호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주한 아세안 거주자들에게는 자국 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카카(KAKA) 레스토랑의 나시카톡은 브루나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서민 음식으로 어디에서나 아주 쉽게 만날 수 있는 ‘치킨밥’이다. 미얀마는 양곤에 위치한 999 샨누들샵(999 Shan Noodle Shop)의 샨누들을 선보인다. 샨누들은 미얀마의 샨지역의 소수민족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지만 음식의 맛이 좋아 지역 곳곳에서 샨지역 음식 전문점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과 외국에서 찾은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메뉴 중 하나다.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 국가인 태국은 이미 우리에게도 친숙한 음식들이 많다. 특히, 이 중에서 1972년도에 처음 문을 연 사보이 레스토랑은 태국의 전통 음식과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공간이다. 소울 푸드 팟타이와 돼지고기덮밥인 파캇파오무쌉을 소개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전통음식 전문점인 르봉(Restoran Rebung)이 참여한다. 르봉은 국민 셰프이자 전통요리 레시피를 연구한 이스마엘(Ismail)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인 나시르막과 동남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꼬치구이인 사테가 참가한다. 특히 행사 기간 이스마엘(Ismail) 셰프로부터 말레이시아의 전통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의 록락,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싱가포르의 바쿠테, 베트남의 쌀국수, 필리핀의 잔치 음식인 레촌, 라오스의 레몬글라스 육포튀김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부산지역의 청년 푸드트럭 중 사전 신청을 받아 선발하여 운영하는 ‘한국관’은 ‘NEW 아세안 퀴진’을 주제로 아세안인의 입맛에 맞는 아세안 퓨전 한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16일에는 외교부 후원으로 아세안 지역의 커피를 블랜딩한 ‘스페셜 커피’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11월 22일에는 정상회의 D-3일 기념으로 돈스파이크, 김규리가 진행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특별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요리와 융합한 퓨전 요리를 셀럽과 시민들이 함께 요리해 흥미를 더한다. 푸드스트리트 메뉴는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 시 20% 할인이 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어 11월 19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국제교류전 ‘미얀마의 불교미술전’이, 11월 28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는 ‘창령사터 오백나한전 특별전’이 부산박물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미얀마 불교미술전’은 아세안 10개국 중 대표적인 불교국가인 미얀마의 엄선된 미술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첫 전시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는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 전통 불교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지는 ‘오백나한 특별전’은 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굴된 문화유산인 나한상과 현대미술작가 김승영의 설치작품을 협업으로 전시하여 과거와 현대가 서로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기성찰과 치유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다.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및 국빈들도 포근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오백나한을 만나 볼 수 있다.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디자이너, 패션기업 등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을 대표하는 유명 디자이너의 공동 패션쇼로 진행되며 한국의 전통무용과 콜라보한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 패션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며, 예비청년디자이너와 부산지역 장인의 상생협력 패션쇼, 케이-팝(K-POP)과 월계수 양복점 콜라보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한국문화산업 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혁신포럼’이 11월 25일 벡스코에서, 메콩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소개하는 ‘한·메콩 생물다양성 협력 특별전’이 11월 30일부터 12월 27일까지 누리마루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의가 한·아세안의 상생과 번영을 논의하는 정상들의 회의인 동시에 시민들도 함께 보고 즐기며, 아세안 국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11월 25일과 26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27일에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박범계 의원,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 발의
박범계 의원,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 발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을)은 청년들이 진로탐색의 시간과 프로그램을 정부로부터 지원·제공받을 수 있도록「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동 개정안에는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의 시간인 ‘한국형 갭이어(Gap Year)’를 정부가 지원하는 근거 조항을 담고 있다.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이하 ‘청년고용법’)」은 2004년에 제정된‘청년실업해소특별법’을 비경제활동 상태에 있는 청년을 노동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취지로 2009년에 현재의 법명으로 개정했다. 그러나 ‘수동적 고용’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현행법은, 다원화 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적 흐름으로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청년세대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타인과의 경쟁을 장려하는 학제 중심의 교육으로 청년들은 진로와 적성에 대한 자기 주도적 탐색의 시간과 고민 없이 취업을 위한 취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조기 퇴사 및 자발적 실업 상태의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양질의 근로와 행복추구권 확보를 위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인 한국형 갭이어(Gap Year)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청년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현재는 제도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박 의원이 발의한 「청년고용법 개정안」은 청년들이 자기주도의 진로 탐색을 하는 시간인 갭이어를, 정부가 지원하는 근거조항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는 정부가 직업지도와 상담, 적성검사정도를 지원할 수 있지만, 개정안은 ‘진로 탐색’까지 정부지원의 범위를 넓히도록 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번 「청년고용법 개정안」발의를 통해 갭이어가 문화적으로 제도적으로 정착되어서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취업, 수동적 고용에서 벗어나, 청년 개인과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유일한 청년법인 청년고용법이 청년들의 현실을 담아낼 수 있는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이종걸, 추미애, 백재현, 우원식, 고용진, 박홍근, 송옥주, 정은혜, 조승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불평등해소·기득권 카르텔 해체를 위한 특별위원회 발족”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불평등해소·기득권 카르텔 해체를 위한 특별위원회 발족”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조국 전 장관이 떠나도 “조국사태”는 남았다. “조국사태”는 공정의 실체가 리그 속 규칙, 울타리 안의 게임이라는 것을 드러냈다. 그 리그에 다다를 수 없는 수많은 90%가 불평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현실도 함께 보여왔다. 또한 합법이라는 틀 속의 상상도 못했던 거대한 불평등을 마주한 대한민국은 두 달에 넘게 시달렸다 라고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11월 1일(금) 오전 10시 2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금일 브피핑 진행은 이은혜 대변인, 발언1 홍성규 사무총장, 발언2 김종민 청년전태일 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손 솔 불평등해소 특별위원장이 했다. 손 솔 불평등해소 특별위원장은 기자회견문 낭독에서 조국사퇴와 검찰개혁 사이에서 뻥 뚫린 마음을 채워주는 답은 없었다. 수구세력의 온상이자 기득권 카르텔의 쟁점에 서 있는 자유한국당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기득권 구조에 뒤늦게 진입한 민주당과 586 세대도 엉뚱한 답면만을 강요했다. 검찰개혁이 급하니 기다리라는 말 뿐이다. 밀려난 사람들과 함께 해야하는 진보정당도 검찰개혁이 더 중요하다는 이유로 국민이 진정으로 아파하는 부조리와 불평등을 잠시 외면한 것은 아닐까 부끄러운 일이다. 불평등한 현실에 좌절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는 지난 두 달여간 정치적 논의의 장에 오르지도 못했다. 답을 못한 자리는 좌절과 체념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여당은 여전히 틀린 진단과 해법으로 공정을 되풀이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 전 시장연설에서 다시 공정 개혁을 말하면서 해법으로 정시확대를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을 제시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국회 연설에서 공정사회를 위한 개혁을 말하고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조국사태에 따른 박탈과 좌절감에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정은 구호로만 떠다닐 뿐이다. 지난해 유야무야 끝난 대입 개편 공론화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성찰도, 살인적인 줄세우기 경쟁과 대물림되는 불평등에 좌절한 청년들의 삶을 완전히 바꿀 해법도 찾아볼 수 없다고 밝혔다. 끝으로 울타리 밖으로 밀려나 몸부림쳐 살아가는 90%를 위한 정치가 절실하다. 민중당은 극심한 양극화, 켜켜이 쌓인 불평등, 계급과 함께 차별적으로 분리되어온 성별 격차, 이를 유지해온 기득권 카르텔을 분석하고 대안을 찾아나가겠다. 가장 큰 박탈감을 겪은 청년들을 시작으로 울타리밖 90%과 마이크를 함께 들어, 우리의 언어로 불평등을 말할 것이다. 진영으로 나뉜 답이 아닌 경험과 공감으로 대화를 시작하고, 근본적인 진단과 대담한 해법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미중당은 90%와 함께, 울타리의 경계를 무너뜨릴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지상욱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 회계연도 결산심사 결과”
“바른미래당 지상욱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8 회계연도 결산심사 결과”
바른미래당 지상욱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바른미래당은 54개 부처의 2018회계연도 결산을 철저히 심사한 결과, 국회법 제8조(예산안·결산의 회부 및 심사) 제2항에 따라 외교부의 KOICA 해외봉사단의 예산집행문란 관련 징계 1건을 비롯해, 시정 197건, 주의 415건, 제도개선 800건 등 총 1,356건의 시정요구사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정요구사항 중 가장 혁신적인 제도개선사항은 법무부에서 대검찰청 예산을 분리, 검찰 스스로 예산을 편성하도록 해, 향후 예결산심의시 검찰이 국회에 직접 출석하여 심의를 받도록 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지 의원은 국회법 제127조의2(감사원에 대한 감사 요구)에 따라 고용보험기금 파생상품 투자에 대한 감사등 총 4건을 감사원에 감사 요구하기로 의결하였고, 총 23건의 부대의견을 통해 재정규율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로 하여금 후쿠시마산 또는 후쿠시마 인근에서 수입되는 수산물, 가공품, 원료 등에 대해 국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토록 하였으며, 금융위윈회에게는 인(파생결합증권), DLF(파생결합펀드)의 불완전 판매를 조사하고, 투자자 보호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했다고 강조 했으며, 끝으로 바른미래당은 금번 결산결과를 향후 예산심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난타, 할로윈 위크 및 특별공연 연다
난타, 할로윈 위크 및 특별공연 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난타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홍대 난타전용관에서 할로윈 위크를 운영하고, 할로윈 특별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난타 할로윈 위크에는 공연장 복도를 할로윈 분위기로 새롭게 꾸미고 모든 온라인 예매자에게 할로윈 사탕을 증정한다. 또한 26일 8시 진행될 할로윈 특별공연은 온라인 예매자 누구에게나 5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특별공연 날 복도에서는 특수분장 전문가를 초청해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하고, 365일 할로윈을 기획해 인기몰이 중인 마녀주방과 협업을 통해 링거칵테일, 손가락 과자 등 할로윈에 걸맞는 스낵을 판매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관람객 중 할로윈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할로윈 특별공연인 만큼 배우들도 참여한다. 각 캐릭터에 맞는 할로윈 특수분장을 하고 공연에 나설 예정이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송승환 난타 프로듀서는 "이번 홍대 할로윈 특별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꾸준하게 새로운 이벤트를 열어 홍대 난타전용관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난타 할로윈 위크 관련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할인정보는 난타 공식 사이트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3회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유도대회”
“제33회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유도대회”
여자고등부(생활체육) -48kg에서 1위. 제일유도관 소속 김소연선수와 제일유도관 신재천관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서울특별시유도회 이천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오늘 뜻 깊은 제33회 서울특별시 교육감배유도대회를 우리 서울의 자랑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도 명문 보성중·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교육감배 유도대회 출전한 선수들 개회식 또한 본 대회를 통해 우리 서울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대표 할 숨은 인재들이 많이 발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유도인들이 유도를 사랑하고 언제까지나 오래도록 유도인으로 남아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 대회에서 그동안 쌓은 실력을 여과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성중.고등학교 백승엽 심판이 유도선수들 시합 중 심판을 보고 있다. 백색띠를 착용한 선수가 검은띠를 착용한 선수에게 뒤로 메치기 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는 결과에 상관없이 모두가 진정한 승자이며 우리 유도인은 패했다고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땀흘리며 내일의 승리를 위해 당당하게 나아가는 도전 정신만이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흥덕 총괄위원장(왼쪽), 현숙희 심판위원장(오른쪽) 유도시합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끝으로 본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본회 임원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본 대회를 위해 훌륭한 경기장을 제공해 주신 보성중·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선생님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윤용발 유도관 입상한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여자고등부(생활체육) -48kg에서 우승한 용인대 제일유도관 김소연(3학년) 선수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교육감배 유도대회를 위해 많은 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고등부에서 1위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한판으로 이기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고 하면서 다음시합에는 더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 했다. 아울러 제일유도관 신재천 관장님의 훌륭하신 지도력에 힘입어 고등부 1위를 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오산대학교 PIA민간조사(탐정) 관학 모두스쿨 특별과정 수료...경찰대 교수, 오산대 교수, 경찰서장 등 45여명 참가
오산대학교 PIA민간조사(탐정) 관학 모두스쿨 특별과정 수료...경찰대 교수, 오산대 교수, 경찰서장 등 45여명 참가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 주관한 제1기 오산대학교 PIA민간조사(탐정) 특별과정 수료식이 지난 9월 7일 오산대학교 지성1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9월 23일자로 PIA민간조사(탐정) 자격시험을 통과했다. 2019 오산시 평생교육 관학협력 프로그램인‘오색도시 모두스쿨’의 일환으로 오산시 예산 국비과정으로 열린 이 프로그램에는 오산대 경찰행정과 곽태석 교수, 경찰대학 박종철 교수, 경찰인재개발원 공공안전교육센터 박주현 교수, 이신재 전 사)서울경비협회장 등 전·현직 군, 경찰 수사관, 조사 전문가와 대학교수, 보안산업 관련 종사자와 오산시 지역주민 이성숙, 오산대 학생 등 45명이 이날 수료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금, 토요일에 진행되었으며, 국민대 장근철 교수, 엄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충남도립대 곽영길 교수, 오산경찰서 박창호 서장 등 지역전문가와 오랜 실전경험으로 개인 및 기업조사 실종가족찾기 등 다양한 민간조사 일에 종사하고 있는 탑맨 임병수 대표, 웅장컨설팅 장재웅 대표 등 실무 교,강사와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협회 전문 교수진이 민간조사 탐정에 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하여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교과목은 PIA 직업윤리 및 예절, 민간조사(탐정)학 개론, 민간조사(탐정) 관련법안 분석, PIA드론조사, 이론과 실무, 범죄학 및 범죄심리, 개인정보 보호법, 보험사기조사와 도감청탐색기법, 신용카드 범죄조사, 민간조사실무 조사기법, 사이버탐정과 포렌식, 필적, 인영, 위변조감정 과학수사 및 화재감식조사, 교통사고조사 등 다양한 사실조사 분야로 진행하였고 본 과정을 마치고 PIA民間調査士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원이 PIA민간조사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수료식에는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곽영걸 교수와 곽태석 교수님이 진행으로 경찰대학 박종철 교수 등과 함께‘오색도시 모두스쿨’반려동물문화교육, 안전교육지도사과정 오산시민 등 100여명이 수료식을 참여했다. 오산대 곽영걸 교수는“내년 2020년에는 제2기 오산대학교 PIA민간조사(탐정) 특별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라며 “전·현직이나, 관련 분야 종사자 분들이 PIA민간조사(탐정) 교육을 수료하고 민간조사 업무 중에, 개인의 권익보호에 따른 사실조사 업무와 교통사고, 보험사기조사와 고령화 시대에 치매노인 실종가족찾기, 공익신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조사업무가 가능하므로 오산시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은“앞으로 민간조사업은 지금도 현행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민간조사업무가 가능하고 일자리창출 등 새로운 전문 직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한국탐정, 민간조사 교육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춘 전문교육기관 선택이 중요하다며 최근 민간조사 탐정 관련 유사 민간자격 등록으로 일부 단체에서 부실교육이 우려되고 있다며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격을 주관한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경찰청소관부처로 교육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국내 최초 PIA民間調査士(탐정) 자격으로 등록(제 2009-001호)된 기관으로 PIA드론조종사, 특수경호사, 도감청감청사, 경호사격마스타 등 민간조사와 보안 관련된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각 전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본 교육재단 협회는 탐정분야 국내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특수행정 교육기관으로 현재 PIA민간조사(탐정) 자격취득은 서울 동국대학교, 부산 동의대학교, 대구 수성대학교와 영남이공대학교, 충남 백석대학교 등에서 최고위과정 및 특별창업과정으로 개설되고 있으며 이번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제1기로 처음 실시되었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대학교 총장 명의의 교육수료증 및 수료패을 받을 수 있으며 본 과정에서 평가를 거처 PIA민간조사(탐정)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PIA신분증 등을 받을 수 있고, PIA 자격취득자는 현행 법률이 허용하는 법위에서 민간조사(탐정) 전문가로 활동이 가능하고 PIA 자격취득에 따른 각종 특전 혜택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