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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정보] '23th BIFAN', VR 특별전 ‘Beyond Reality'
[영화제정보] '23th BIFAN', VR 특별전 ‘Beyond Reality'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천아트벙커B39에서 7월 6일(토)까지 개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NEXT 1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VR 특별전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사진=VR 특별전 ‘Beyond Reality', 현장 모습 / 제공=BIFAN] BIFAN은 VR 특별전 ‘Beyond Reality'를 6월 28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관객은 현장에서 무료로 티켓을 발권하여 입장할 수 있다. BIFAN은 국내 VR 섹션 중 최대 규모인 총 40편의 작품을 ‘Beyond Reality'에서 상영한다. ‘가오슝 영화제’ ‘샌드박스 이머시브 페스티벌’과 같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들은 물론, 독특한 개성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을 모아 초청전을 열고 있다. 작품의 양과 질 모두 한 단계 도약한 ‘Beyond Reality'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 영화 기술의 최전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하는 BIFAN의 야심을 엿볼 수 있다. 40편의 작품 중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프랑스 제작사 'Atlas V'의 <스피어스> 3부작이다. BIFAN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스피어스> 3부작을 특별 버전으로 상영한다. 배우 한예리가 내레이션을 맡은 1편 ‘우주의 코러스’에 이어 2편 ‘시공간의 노래’와 3편 ‘창백한 푸른 점’은 BIFAN에서의 상영을 위해 새롭게 내레이션을 녹음한 것이다. 2편은 배우 김규리, 3편은 뮤지션 김윤아가 맡았다. 특별한 아티스트들의 목소리 참여로 더욱 작품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스피어스> 3부작에 많은 관객들의 이목이 한층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Beyond Reality' 섹션은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한다. 그 중에서도 유니티 (Unity)와 함께하는 컨퍼런스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 연사들이 참여하는 유니티의 컨퍼런스 중 ‘Anatomy of an end-to-end animation pipeline’에는 아르빈드 닐라칸탄(Arvind Neelakantan)이, ‘리얼타임 제작 국내 사례 발표: 뽀로로 X 모모랜드 BANANA CHACHA'에는 이상훈 감독이 각각 연사로 참여해 VR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 외에도 VR 영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유명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이 참여해 오늘날 VR 콘텐츠의 동향과 산업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컨퍼런스는 산업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자유롭게 열려 있다. 컨퍼런스를 통해 관객들은 오늘날 영화 기술의 최전선을 경험하고, VR 콘텐츠가 제시하는 미래 영화산업의 청사진을 BIFAN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BIFAN은 ‘Beyond Reality'라는 제목 그대로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상 세계인지 모를 만큼, 인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로 VR 특별전을 구성했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기존의 영화 관람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색다른 영화적 체험을 BIFAN에서 하게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BIFAN 홈페이지(http://www.bifa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문화소식] '군포', 『Dancing on the BROADWAY』, 예비 뮤지컬 배우들의 특별한 무대.
[지역문화소식] '군포', 『Dancing on the BROADWAY』, 예비 뮤지컬 배우들의 특별한 무대.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군포문화재단, 한세대 공동기획 뮤지컬, 공연예술학과 학생들 무대 올라' (재)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과 7일 한세대학교와 공동으로 기획한 뮤지컬, <Dancing on the BROADWAY> 공연을 연다. [사진='Dancing on the BROADWAY', 포스터 / 제공=군포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무대에 올라 공연하는 경험을 제공,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예비 뮤지컬 배우들의 성장을 돕고자 기획된 특별한 무대다. 한세대 공연예술학과는 연기, 댄스, 보컬 이외에도 공연예술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본기를 갖추게 하고,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만능엔터네이너’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100여명에 달하는 한세대학교 학생들이 배우로, 스태프로 참여해 펼치는 이번 뮤지컬 <Dancing on the BROADWAY>는 193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코미디다.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지인 42번가를 배경으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배우를 꿈꾸며 노력하는 대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실전 무대 경험이 미래의 뮤지컬 스타가 되는데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영화제소식]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특별한 개막식 개최 예정!
[영화제소식]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특별한 개막식 개최 예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막식의 메인 콘셉트는 NEXT 100"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오는 6월 27일(목)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사진=23TH BIFAN, 메인포스터 / 제공=BIFAN] 올해 BIFAN 개막식의 메인 콘셉트는 'NEXT 100'이다. 한국영화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기념함과 동시에, BIFAN이 한국영화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될 것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한다. 개막식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정우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정우성은 지난해 배우 특별전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으로 BIFAN과 인연을 맺은 데 이어 부천에서 다시 한 번 판타스틱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이번 개막식에선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가 BIFAN의 콘셉트에 걸맞은 비주얼텔링을 담당한다. 입구에 LED 전광판터널을 만들어 영화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연출했고, 개막식장 천장에 비디오 맵핑으로 영화 속 배경을 연상케 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진시영 작가는 미디어아트와 LED를 활용한 실험적인 작품들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1982년 작 <블레이드 러너> 속 시대배경이 2019년인 점을 감안해 기획한 이번 개막식은 파격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스케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구성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관객들은 개막식 실황을 SBS TV를 통해 전국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제23회 BIFAN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시민 및 관객들과 만난다.
“소방특별조사, 사전에 정보 유출 막는다”
“소방특별조사, 사전에 정보 유출 막는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국회의원(서대문을)은 지난 17일, 사전 통보 없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때 해당 조사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지 않도록 명문화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소방특별조사정보유출방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소방시설법> 4조3항은 소방청장,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려는 경우 7일 전에 관계인에게 통보하도록 되어 있지만 화재·재난·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뚜렷하여 긴급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거나 사전에 통지하면 조사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통보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전 통보를 하지 않는 소방특별조사의 경우, 조사의 실시 정보가 미리 유출되어도 이를 금지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은 없어 특별조사의 취지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같은 내용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경우 소방청장,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으로 하여금 실시 관련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을 제4조의3 제2항으로 신설해, 정보누설 방지의 책임을 명문화한 것이 이번 발의 법률안의 핵심이다.김영호 의원은 “대형 화재나 지진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소방특별조사를 해야 할 경우 사전 통보 없이 진행해야 보다 의미 있는 사전검증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면서, “소방특별조사의 사전 정보유출을 방지한 이번 법안 마련으로 재해·재난에 대비한 소방의 상시 대비태세 마련에 더욱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소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매혹, 김혜수’ 배우 특별전 개최!
[영화제소식]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매혹, 김혜수’ 배우 특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배우 김혜수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을 갖는다. BIFAN은 재작년부터 전도연, 정우성과 함께 지금의 한국영화를 있게 한 배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한국영화의 현재를 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왔는데 올해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한국영화의 발전을 이끈 김혜수를 만나는 자리를 준비했다. [사진='매혹, 김혜수', 특별전 포스터 / 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김혜수는 영화 <깜보>로 스크린에 데뷔, 그 해 신인상을 받으며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 후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1993)부터 최근 <국가부도의 날>(2018)에 이르기까지 매번 변신을 거듭하며 한국영화계의 최전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타짜>(2006), <이층의 악당>(2010), <차이나타운>(2015), <국가부도의 날>(2019) 등 배우 김혜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캐릭터가 돋보이는 10편의 대표작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또한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과 국내 최고의 평론가들이 참여한 기념 책자, 기자회견, 전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함께 마련한다. 특별전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사진작가 강영호, 디자인 프로파간다)는 ‘매혹, 김혜수’라는 타이틀처럼 강렬한 김혜수의 표정과 레드 컬러가 특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BIFAN 관계자는 “올해는 김혜수 배우의 영화 데뷔 33년을 맞는 뜻 깊은 해” 라며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데뷔 이래 현재까지 끊임없이 관객들을 매혹시켰던 배우 김혜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물론 여성영화인으로서 한국영화의 중심을 지켜온 그만의 특별한 행보를 만나는 자리”라고기획의도를밝혔다. 배우 특별전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중에 만나 볼 수 있다.
박찬대 의원, “불합리한 단원고 특별휴직 운영지침 개선 환영”
박찬대 의원, “불합리한 단원고 특별휴직 운영지침 개선 환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에 재직했던 기간제 교사의 유급휴직을 사실상 제한했던 관련 지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은 토론회 등을 통해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 단원고 특별휴직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현행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은 기간제 교사를 포함해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에 재직했던 교직원이 휴직을 원할 경우 1년 이내 범위에서 유급휴직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휴직신청 대상자의 범위를 현재 학교에 ‘근무중인 자’로 한정해, 기간제교사의 특수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이 존재했다. 기간제 교사는 특성상 교과목 시수 감축으로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정규직 교사가 조기복직할 경우 계약기간 중이라도 계약이 해지되는 등 근무기간과 장소가 일정하지 않다. 게다가, 일선 학교에서는 유급휴가를 사용 할 수 있는 단원고 출신 기간제 교사의 채용을 꺼리는 경향까지 겹쳐 기간제 교사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근무 중’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워,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교사는 사실상 유급휴가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박 의원의 문제제기에 따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은 예정일로부터 60일 이전에 유급휴직을 신청하도록 하고 있는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현재 재직중이 아닌 기간제 교사 역시 유급휴직을 허용하도록 단원고 특별휴직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이번 단원고 특별휴직 제도 운영 개선을 통해“비정규직 교사가 불합리하게 차별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제라도 운영지침 개선을 통해 단원고 재직 기간제교사의 유급휴가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소식]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파리의 배경을 담은 티저포스터 공개!
[영화소식]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파리의 배경을 담은 티저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금껏 본적 없는 특별난 여행이 온다!" 올여름 극장가의 신선함을 불어넣을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The Extraordinary Journey Of The Fakir)>(감독 켄 스콧)이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티저포스터 / 제공=스마일이엔터]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깜빡 잠든 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여행을 떠나게 된 ‘파텔’의 파리-런던-바르셀로나-로마-트리폴리로 이어지는 힐링 버라이어티 어드벤쳐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의 티저포스터는 산뜻한 색감, 새로운 구도의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을 열 때마다 새로운 여행지들이 나타날 것 같은 푸른색 옷장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눈 떠보니 파리?!”라는 카피 역시 우연히 찾아온 꿈 같은 여행의 다음 목적지가 어디일지 기대하게 만들고 주인공 ‘파텔’의 뒷모습과 함께 펼쳐진 파리 배경은 뜻밖의 여행에서 느낄 설레는 감정을 전달하며 눈길을 잡아 끈다. “전세계 36개국에 출간, 최고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우연한 여행으로 인해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유쾌한 스토리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음을 사로잡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한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오는 6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언주 국회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이언주 국회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이언주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언주 의원은 5월 10일(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육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토지 및 건물을 이매받아 영업하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상인들도 물가상승률을 초과하는 과도한 사용료 상승 및 사용료 일시납부 등의 부담 때문에 안정적으로 영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 소유의 토지 및 건물을 임대받아 영업하는 상인들에게 입찰이나 수의계약상의 우선권을 부여하고, 지자체의 일방적인 사용료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점가의 상인이 설립한 법인과 합의하여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의 상인이 기부채납 하는 것을 조건으로 공유재산의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를 받는 경우 재산가치의 증가분을 사용료 산정 기준에서 배제하도록 하여 기부채납으로 인한 임대료 가중의 폐단을 없애자고 밝혔다. 특히 상인들이 부득이한 사유로 영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을 때는 상가의 조성 및 발전에 기여한 자본, 노력, 상권에 대한 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임차권 양도를 허용하도록 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언주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힘들게 영업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과도한 사용료 상승이나 권리금 미화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해병대 “해병대 창설 제70주년, 제2해병사단·연대 창설 제38주년 기념 특별문화예술공연 개최”
대한민국해병대 “해병대 창설 제70주년, 제2해병사단·연대 창설 제38주년 기념 특별문화예술공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해병대 창설 제70주년, 해병대 제2사단·연대 창설 제38주년기념 특별문화예술공연이 4월 26일(금) 오후 14시 50분 ~ 17시 20분까지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타에서 해병대 제2사단 및 백호연대와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키즈모델협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국제한류문화 엔젤봉사회(이사장:김인배)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다. 해병대 제2사단 방문 환영 해병대 제2사단장(해병소장 서헌원)은 부대를 방문한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해병대사관 66기) 회장님과 김인배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배 이사장, 서헌원 2사단장, 하태수 해병대사관총동문회장, 김승학 부사단장, 최경조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사무총장 전군 최초로 키즈모델 패션쇼와, 마린프렌즈 키즈댄스팀 공연을 멋지게 선보인 키즈모델들은 해병대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민건 박민찬 박시현 박예지 변준호 이루다 이은설 이지후 이태성 유한주 정혜인 한예은 현채빈) 사진 왼쪽부터 혼성아이돌그룹 D.I.P MX, 인터비디ENT 신영학 회장, 김수용 8연대장, 가수 유리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수용(해병 대령) 해병대 제2사단 백호연대 연대장은 인사말에서 특별문화예술공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김인배(해병대사관 76기) 선배장교님과 함께 참석해주신 귀빈 및 멋진공연을 해주실 키즈모델, 성인모델, 배우, 가수, 많은 연예인, 스텝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라스샬루이 서성희 무용단 또한 해병대원들에게는 훈련 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오늘 공연장에서는 재미있게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해병대 다운 모습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많은 대원들은 함성과 박수로 화답하여 본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 공연장안에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 찼다. 마린프랜즈 키즈 댄스공연 인스타그램에서 10만명을 보유한 유명한 인플루언서 이자 유니드를 운영하고 있는 황연 대표는 말로만 들어왔던 해병대라는 곳을 처음 직접 방문해서 멋진 전시회도 보고 군대식 밥도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복 입은 강인한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웃을때는 미소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는다고도 했다. 힘든 해병대에 지원해서 온 것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면서 본인이 공연할 때 큰 함성과 힘찬 박수로 호응을 잘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해병대 장병들의 환호 중국, 말레이시아, 두바이등 한류 kpop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신영학회장과 위문열차 라디오 디제이로 군통령으로 불리우는 라이브의 여왕 가수 유리씨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훈련과 경계근무에 늘 고생하시는 우리 해병대원들을 위해서 두 개의 스케줄을 캔슬하고 열심히 달려와 뜨겁게 공연한 것에 대해 더 큰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했다. 또한 제가 노래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하면서 제 노래를 듣고 힘이 되신다면 저도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신잡는 해병대원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인해 저도 기를 받아서 오늘 열심히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음 기회에 또 만났으면 좋겠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병대원들께 감사하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감사장을 주신 김수용 연대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세상에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다국적 모델들 지난주 4월 15일은 대한민국해병대가 창설 7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었다. 작지만 강한 부대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진해 덕산 비행장에서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부대로 창설됐다. 대한민국해병대의 핵심가치인 충성(Loyalty), 명예(Honor), 도전(Challenge)은 ‘전통, 미래, 역량, 관계’ 라는 요소를 균형적으로 반영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전통을 존중하며 핵심역량을 강조하는 해병대적인 내용으로 2010년 11월 1일 대한민국해병대 재창설일을 기념하여 대내외적으로 공식 선포되었다. 해병대 창설 제70주년, 해병대 제2사단·연대 창설 제38주년기념으로 개최된 특별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대한민국해병대 제2사단 해병대원들은 ‘귀신 잡는 해병대’ ‘무적해병대’ ‘신화를 남긴 해병대’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서 뜻 깊은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