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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경주시민들 "환영"
정부, "경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경주시민들 "환영"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자 대부분의 경주시민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2일)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경주시는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 받게 된다. 또한 피해주민들의 심리회복과 시설물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도 확대되며, 주택이 파손된 주민들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경주피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관련부처와 해당 지자체의 피해집계를 바탕으로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처 안전진단지원팀의 예비조사를 거쳐, 당초 계획보다 이른 21일 국민안전처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하였다. 그 결과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75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22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여 피해수습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그동안 집중호우나 폭설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지진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고(寶庫)인 경주는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다보탑 난간석 탈락, 첨성대 기울음 등 90여건에 달하는 문화재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천년고도로서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경주시는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가 지난 18일과 20일에 각각 24억원과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 바 있어,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경주시는 복구비 등에 소요되는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국민안전처,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복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피해주민들의 심리회복과 시설물 피해복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피해주민들의 심리안정을 위한 정서안정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지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심리상담을 경주시 전역으로 대폭 확대하여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자원봉사단체 및 재능봉사자와 협력하여 건축물 등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이번 지진으로 주택이 파손된 주민들은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재난지원금은 규정상 반파(半破) 이상의 주택피해로 한정되나, 정부는 지진피해의 특성을 적극 고려하여 흔들림이나 울림으로 인해 기둥이나 벽체, 지붕 등 주요 구조물의 수리가 필요하나 반파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재난지원금:전파 900만원, 반파 450만원, 반파에 미치지 못하는 주요 구조물 파손 100만원> 정부는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피해가 확정되면 바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정부 결단에 감사하고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국가적인 지원을 하는 만큼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복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기에 앞으로 정부 지원으로 인해 피해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 경주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정해지면서 구비가 피해 복구비로 추가 지원되면서 지자체의 부담도 줄어들었다. 피해 주민들은 국세·지방세와 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 통신요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등을 경감받거나 납부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농어업인 영농·영어·시설·운전 자금과 중소기업 시설·운전 자금 우선 융자, 상환 유예, 상환 기한 연기 등도 지원된다.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민간전문가와 부처 합동으로 지진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지진방재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치안 확보
경찰청,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으로 평온한 치안 확보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경찰청에서는 9.5부터 9.18까지 2주간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여, 불안을 주는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확보했으며, 이번 추석은 소통위주 교통관리 및 위험·얌체운전 집중단속 등을 통해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등 안정된 교통흐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부지방 폭우 등의 영향으로 전체 교통량은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1.6%↓)한 가운데,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 집중배치’ 및 ‘헬기활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 등을 실시한 결과, 성묘 귀경차량이 집중된 추석당일을 제외하고는 전년에 비해 대체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경부.영동.서해안선에 암행순찰차 15대 운영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여 전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는 32.1%(53→36명), 부상자는 44.2%(4,982→2,779명) 각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특별치안대책 기간에는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고 범죄예방과 신속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 사건·사고 없는 명절이 되었으며, 경찰관기동대·의경중대와 지역경찰·교통·형사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일평균 31,514명)하여 가시적인 순찰과 취약장소 집중 점검 등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수강도.강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계경보 발령이 없는 등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9.17.(토) 제주시 성당 내 살인 피의자 조기 검거 등 강력범죄는 신속히 대응하여, 불안심리 확산을 조기에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청은 이번 명절 기간에 특히 부각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전담경찰관(APO)이 가정폭력 우려 가정(13,395가정)을 전수 모니터링하고, 고위험 가정(1,024가정)은 관할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하였으며, 112신고 접수시에는 112종합상황실과 현장경찰관이 재신고 여부와 피해자 안전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재발방지와 피해방지 활동에 전념하여 가정폭력.아동학대가 대형사건으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경찰청에서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범죄·사고 예방은 물론, 선행미담 사례와 같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CGV아트하우스, 데뷔 50주년 기념 ”윤여정 특별전” 개최
CGV아트하우스, 데뷔 50주년 기념 ”윤여정 특별전”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CGV아트하우스가 죽여주게 연기하는 배우 '윤여정'의 데뷔 50주년을 맞아 ‘윤여정 특별전’을 개최한다. ‘윤여정 특별전’에서는 ‘충녀’부터 ‘바람난 가족’, ‘돈의 맛’,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그리고 오는 10월 6일 개봉하는 ‘죽여주는 여자’까지 그녀의 대표작 6편을 선보인다.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9월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만날 수 있다. 배우 윤여정은 1966년 데뷔한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영화 ‘충녀’에서는 한국의 팜므파탈을, ‘바람난 가족’에서는 첫 사랑과 솔직하게 바람난 쿨한 시어머니를, ‘돈의 맛’에서 젊은 육체를 탐하는 재벌가 안주인 역할을 선보였다. 이재용 감독과 함께 작업한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에서는 당당하고 솔직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죽여주는 여자’에서는 50년 연기 인생 중 가장 파격적인 ‘박카스 할머니’ 역할을 맡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윤여정 특별전’을 기념해 9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감독 이재용과 배우 윤여정의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죽여주는 여자’ 영화 관람 후 영화 제작 과정은 물론, 세 편의 작품을 함께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시네마톡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9월 12일(월)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예매하면 된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윤여정은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폭 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영화사에 오래 기억될 그녀의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직접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극 ”햄릿- 더 플레이”, 추석 연휴 전석 40% 특별 할인
연극 ”햄릿- 더 플레이”, 추석 연휴 전석 40% 특별 할인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지난 31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 속에 순항 중인 연극 '햄릿 - 더 플레이'가 추석과 개천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석 4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햄릿 – 더 플레이'의 '황금연휴 할인'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명절기간과 오는 30일부터 10월3일까지의 개천절 황금연휴 기간에 진행된다. 본인 포함해 동반 1인까지 회당 선착순 50석 한정, 4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29일까지의 공연 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공연을 회당 50석 한정,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는 '화목한 공연 산책' 이벤트와 매월 마지막 수요일 공연을 40% 할인된 금액에 예매 가능한 '문화가 있는 날'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일 오후 7시 공연 종료 후에는 주연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극열전의 젊은 고전 연극 '햄릿 – 더 플레이'는 원작에는 없는 '어린 햄릿'과 해골로만 존재하는 광대 '요릭'을 등장시켜 순탄치 않은 미래를 알면서도 나아갈 수 밖에 없는 햄릿의 외로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고결함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데뷔 이후 첫 연극 무대에 서는 김강우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김동원, 최진석, 이현철, 이갑선, 김대령, 이진희, 김지휘, 서태영, 송광일, 탕준상, 정재윤이 출연하며 오는 10월1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금태섭, '스폰서 검사’ 특별감찰팀 구성, 검찰 비리에 여전히 늑장 대응
금태섭, '스폰서 검사’ 특별감찰팀 구성, 검찰 비리에 여전히 늑장 대응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8일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스폰서 검사’ 특별감찰팀 구성,과 관련하여 검찰 비리에 여전히 늑장 대응을 한다며 강도뫂게 비판했다. 금 대변인은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스폰서 부장검사 사건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감찰팀을 구성했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자는 것도 아니고 명백한 뒷북 대응"이라며 지금 해야 할 것은 때늦은 감찰이 아니라 본격적인 수사가 아닌지 묻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벌써 5번째 검찰 특별팀의 구성이다. 국민들은 끝없는 검찰의 비리에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자정능력을 상실한 검찰의 알몸을 보는 것은 매우 불쾌하다. 더 심각한 것은 "여전히 치부 감추기와 제 식구 감싸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사건에서도 감찰시스템은 전혀 작동되지 않았고, "감찰을 강화하겠다던 검찰의 약속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았다"며 서울서부지검은 경찰이 김형준 부장검사의 비위혐의를 확인하기 위해서 두 차례나 신청한 계좌추적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고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이어 5월 18일에는 대검에 김 부장검사의 의심스러운 금전거래내역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인 6월에 단체로 김 부장검사와 만나서 식사를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태를 보이는 등, 만일 이런 김 부장검사의 구명로비에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이 있다면 모두 찾아내서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장검사에게 계좌를 빌려준 박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에서 김 부장검사와 함께 근무했던 선후배 검사"이고 김 부장검사는 고교동창인 김모 씨에게 검사장 출신의 전관 변호사를 소개하기도 했다며 검찰의 부패 커넥션이 전현직을 가리지 않고 끈끈이 이어져 있다는 반증이다라고 이같이 설명했다. 금 대변인은 그동안 전관예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일부 전관의 문제일 뿐 현직 검사는 깨끗하다는 검찰의 변명이 전혀 사실과 동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며, 과연 특별감찰팀이 스폰서 검사 사건을 철저히 규명해 자신들의 치부를 낱낱이 공개할 수 있을 것인지 국민들은 검찰을 의혹과 불신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검찰이 이번에도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고 제 식구 감싸기를 한다면 국민적 공분이 폭발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검찰부패를 척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배숙 의원, 상생의 경제구조 만들기 프로젝트 특별강연 개최
조배숙 의원, 상생의 경제구조 만들기 프로젝트 특별강연 개최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민의당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을)은 9월7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이고,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피할 수 없다면 빨리 맞춰 나가야 한다.”며, “저성장 일로를 걷고 있는 위기의 우리 경제를 바로 잡으려면, 동반성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해야 한다.”면서, “지난 이명박 정부와 현 박근혜 정부는 양극화 해결과 고용안정을 위한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말과 함께 “동반성장, 대중소기업 상생의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오늘 특별강연에서 “지금 우리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으며, 혁명적 상황에 놓여있다. “물론 지금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 동반성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반성장을 통해 전체의 파이를 크게 키우고, 분배의 룰을 공정하게 바꾸어서 다 같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초과이익공유제,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 정부의 재화 서비스 조달 시 중소기업 직접 발주 제도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동반성장에 대한 활발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 동반성장을 위한 현실적인 실천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동반성장은 의지의 문제이며, 초과이익공유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중소기업 직접 발주제 등을 반드시 법제화 해야 한다.” 고 답변하며, 특히 “지금 시행되고 있는 성과공유제는 ‘언 발에 오줌 누기’라 생각하고, 초과이익 공유제는 ‘가뭄의 단비’라고 생각한다.”고 표현했다. 한편, 이 날 강연은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의 사회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여·야를 뛰어넘어 동반성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별 강연 개최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조배숙 의원(국민의 당·전북 익산을)이 오는 9월7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배숙 의원은 “대·중소기업 상생의 경제구조가 곧 동반성장이며,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은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특별 강연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가 ‘위기의 한국경제와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장기 침체국면에 들어선 한국경제와 끊이지 않는 양극화 논란의 유일한 활로인 동반성장에 대해 해법을 제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의 경제구조 만들기를 통해 과도한 경제력 집중 방지와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경제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서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조배숙 의원은 지난 7월25일 ‘대중소기업 상생의 경제구조 만들기 프로젝트 첫 번째’로 ‘협력이익배분제 법제화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