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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데드풀”, 2월 17일 아이맥스 개봉...특별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데드풀”, 2월 17일 아이맥스 개봉...특별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데드풀’이 아이맥스로 관객들을 먼저 찾아온다. 2월 3일 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 측에 따르면 17일 아이맥스 선개봉과 청불 등급을 확정지었다. 아이맥스 상영으로 ‘데드풀’의 화려한 액션과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에 벌써부터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개봉 전부터 캐릭터의 잔망스럽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화끈한 액션을 만끽하기 위해 청불 등급을 기대해온 바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4일, 일반 상영관부터 예매가 전격 오픈된다. 이와 함께 아이맥스 상영을 기념한 특별 포스터를 공개한다. 아트웍을 보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포스터는 ‘데드풀’에 출연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다. 먼저 주인공 데드풀은 엑스맨 멤버 콜로서스의 목마를 탄 채 정면을 응시하는 재미있는 포즈로 웃음을 자아낸다. 끊임없는 잔소리로 데드풀과 티격태격하지만 그를 돕는 콜로서스와 데드풀의 관계에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데드풀로 변신하기 전 용병 웨이드 윌슨과 여자친구인 바네사 칼리슨, 불꽃 같은 추진력을 지닌 새로운 엑스맨 멤버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와 평생의 숙적 아약스, 그를 따르는 엔젤 더스트 등 처음으로 드러난 ‘데드풀’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포스터 하단에 화염에 휩싸인 채 대결을 벌이는 데드풀과 아약스의 모습은 이들이 선보일 화려한 액션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데드풀’은 17일 개봉된다.
[선데이뉴스]아주 특별한 공연 <춤추는 헬렌켈러>코믹&휴먼 대담극으로 올린다
[선데이뉴스]아주 특별한 공연 <춤추는 헬렌켈러>코믹&휴먼 대담극으로 올린다
2016년 새해에 아주 특별한 공연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 가 21일부터 29일까지 서촌공간 ‘서로’에서 코믹&휴먼 대담극으로 올라간다. 2015년 11월 초연 이후 전석매진 행렬과 함께 극찬을 받았던 <춤추는 헬렌켈러 Acte1. 우리들의 이야기>의 시즌2 작품인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는 '내 안을 볼 수 있는' 능력 장애인 배우 3인방, 그리고 사연 많은 연극배우 3인방이 자신들의 삶을 이야기, 춤,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6명의 배우들의 인생이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흙 같은 어둠’ 의 공간 속에서 소리를 보고, 움직임을 듣고, 그 안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른 조건, 다른 울림 덕분에 서로 더 깊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그들과 함께 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 춤추는 헬렌켈러의 정찬후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장애를 있는 그대로 인정, 존중, 배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로 다른 힘겨움 덕분에 아끼고 보듬으며 거듭날 수 있는 길! 같이 함께 더불어 함이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또한 춤추는 헬렌켈러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극단 걸판의 오세혁 예술감독은 “시각장애인들이 주인공인 무대를 통해 장애인이 직접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 그들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인생을 살면서 느낀 여러 감정들을 웃으며 이야기하는 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 작품 속에 함께하는 6명의 배우들은 어찌 보면 평탄하지 못한, 고된 삶을 살았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 개개인에게 깊은 ‘상처’로 자리잡았을 것이다. 이 상처를, 그들은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작품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과 나누며 훌훌 털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개개인의 독백과 독백이 모여 소통을 이루고, 그것이 다시 배우, 장애인, 객석의 서로 다름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 이 특별한 시간 속에서 한 공간에 자리하는 모든 이들이 내면에 숨어 있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공연문의 : 이원아트팩토리 02-2272-2152 티 켓 : 전석 초대
[선데이뉴스]연극 ”날 보러 와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열려
[선데이뉴스]연극 ”날 보러 와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열려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화성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영화 ‘살인의추억’의 원작이 된 연극 ‘날 보러와요’(주최: 국립극단, (유)날보러문전사 / 제작: 프로스랩)가 20주년을 맞이해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1996년 2월 극단 연우무대에 의해 문예회관소극장(現 아르코예술극장소극장)에서 초연된 연극 ‘날 보러와요’는 초연부터 약 10년 간 작가 김광림이 연출을 맡았고, 故 박광정의 연출로 두 차례 무대에 올려지기도 했다. 수 차례 이 공연의 조연출을 맡았던 변정주는 2006년 이 작품을 이어받아 작년까지 꾸준히 공연을 해왔다. 연극 ‘날 보러와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10여차례에 이르는 강간사건을 사실적인 자료들을 동원해 신랄하게 파헤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소재의 잔혹성과 선정성, 괴기스러움 등이 수사과정에서의 미스터리적 구성과 섞여 팽팽한 긴장을 유지시키지만, 극 전체를 휘감는 풍자적이고 이중적인 상황전개와 그 상황을 완벽하게 연기 해 낸 배우들의 위트는 소재가 갖는 어둠을 이완시키며 작가의 텍스트를 무대 위에서 완성시켰다. 작품은 초연 직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함께 얻어내며 그 해 백상예술대상에서 희곡상(김광림)과 신인상(이대연)의 영광을 안았고, 서울연극제에서는 작품상, 연기상/인기상(류태호)을 수상했다. 이후 송새벽, 진경, 최재웅, 최정우 등 수 많은 스타들이 거쳐가며 지속적인 흥행열풍을 이어갔으며 2003년 봉준호 감독은 연극 ‘날보러와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주년을 맞이한 연극 ‘날 보러와요’의 출연진과 창작진이 화려하다. 공연 초기부터 참여하며 작품을 완성시키고 2006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의 10주년 기념공연을 끝으로 작품과 아름다운 이별을 했던 초연 멤버들이 의리를 지키기 위해 대거 참여한다. 작/연출가인 김광림이 10년만에 다시 돌아온 것을 시작으로 권해효(김형사), 김뢰하(조형사), 유연수(박형사), 류태호(용의자), 황석정(남씨부인), 이항나(박기자), 공상아(미스김)이 한 팀을 이루어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이 작품의 사내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던 배우 이대연은 수사팀을 책임지는 김반장으로 합류한다. 2014년 공연에서 김반장역을 맡았고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가가 상승중인 배우 차순배는 이번 공연에서 멀티역인 친구/우철역으로 깜짝 캐스팅 되어 눈길을 끈다. 이에 맞서 2006년부터 연극 ‘날 보러와요’와 함께한 배우들도 눈에 띈다. 배우 손종학은 이번에도 김반장역을 맡아 김준원(김형사), 김대종(박형사), 이현철(용의자), 우미화(박기자), 이봉련(남씨부인), 양택호(친구/우철)과 함께 한다. 작년 공연에서 김준원과 함께 김형사를 연기했던 배우 이원재는 조형사 역할로 참여하며, 전체 출연자 중 단 한 명의 신인인 임소라는 미스김에 캐스팅되어 공연에 대한 설렘을 밝혔다. 초연 이후 지속적인 관객의 성원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연극 ‘날보러와요’ 20주년 특별공연은 2016년 1월 22일 명동예술극장에서 그 축제의 막을 올리며,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각 예매처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선데이뉴스]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이석준-임철수, 5회차 특별출연
[선데이뉴스]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이석준-임철수, 5회차 특별출연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가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지난 시즌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아쉽게 2015년 공연에 참여하지 못했던 배우 이석준, 임철수가 특별 출연하는 것. 이제껏 뮤지컬, 연극 공연에서 게스트 배우가 출연해, 짧은 시간 동안 무대에서 연기하며 재미를 선사했던 적은 많았지만, 지난 시즌 출연했던 배우들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맡은 배역을 연기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공동경비구역 JSA'에 대한 배우들의 두터운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이석준, 임철수는 각자 매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에 대한 깊은 신뢰와 전우애 못지않은 배우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 합류를 흔쾌히 결정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2014년 공연에 출연했던 앙상블 배우들 역시 '스페셜 스테이지'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여온 이석준은 산전수전을 겪은 병사의 카리스마, 냉철함은 물론, 다정한 마음마저 가진 북한 상병 오경필 역을, 언제나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임철수는 장난기가 많지만 소박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북한 전사 정우진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노련미로 극장을 다시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외에도 이정열, 이건명, 임현수, 김승대, 정상윤, 강정우, 현성, 이기섭, 배승길, 정순원, 주진하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공동경비구역 JSA' 무대를 책임진다. 이석준, 임철수는 5회차 특별 무대를 가지며, 이들이 출연하는 공연 회차의 예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현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분단’과 ‘형제애’라는 소재를 묵직한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12월 6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선데이뉴스]강홍석,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특별 게스트 출연
[선데이뉴스]강홍석,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특별 게스트 출연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젊은 창작예술인을 응원합니다’에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강홍석은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호이 스타일 매거진쇼'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 고영빈, 정원영, 강홍석과 창작 예술인 대표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매 회 주제를 정해 MC 김호영이 인터뷰를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호이 스타일 매거진쇼'의 이번 타이틀은 ‘젊은 창작예술인을 응원합니다’로, 꿈을 향한 열정과 젊은 창작자의 고충에 관한 솔직하고 진지한 대담들이 오갔다. 강홍석은 학창 시절에 가졌던 배우에 대한 꿈과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현재 고군분투하고 있는 창작 예술인 팀들의 일화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따뜻한 매력을 보였다.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마련했다. 강홍석은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작품인 뮤지컬 '킹키부츠'의 넘버 ‘Hold Me In Your Heart’를 열창하여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출연한 뮤지컬 배우들과 창작 예술인들이 팀을 이뤄 완벽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으며, 강홍석은 노래뿐만 아니라 춤, 랩, 비트박스 등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대를 마친 강홍석은 “공연을 즐겁게 즐기며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홍석은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