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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안부 주관 안전 평가 2곳서 우수기관 선정
용인특례시, 행안부 주관 안전 평가 2곳서 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의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A~E 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재난 예‧경보 시설을 설치하고 상황실과 관제실의 담당자 교육‧훈련을 하는 등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집중호우나 장마에 대비해 도로측구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즉각 개선하는 등 시설관리에 기울인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국비 보조 비율 2%를 가산받을 수 있게 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규정에 따라 공공시설의 경우 피해액 3000만원 이상, 복구액 5000만원 이상으로 추산될 때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난해 9월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재난 수습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당시 관중 1만여 명이 참여로 월드컵평가전이 열린 가운데 규모 6.7 지진이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연출해 이상일 시장 주재의 대규모 훈련을 선보였다. 훈련에는 경기도,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도시공사, 제55보병사단 등 17개 유관 기관과 시민 400여 명 등이 참여하고 인명구조 헬기와 드론 등의 장비도 동원됐다. 이 시장은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예방책을 펼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110만 용인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3회 연속 [최우수 시설] 선정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3회 연속 [최우수 시설]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이‘2023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고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년마다 시행되며, 5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종합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진수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광명시청소년수련관 직원들과 함께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꾸고, 행복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 덕분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광명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지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 수련관 직원들과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그 외에도 ‘환경부 주관 우수환경교육 지정’, ‘지역사회 발전 기여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 ‘경기도 우수 참여위원회 선정’, ‘청소년시설 디지털 전환 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경기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재)광명시 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0주년 기념행사] 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가평군,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매년 전국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각 기관 유형별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을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를 제외한 상·하위 각 50%를 우수 및 보통, 점수가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최우수 지자체로 뽑힌 군은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모든 항목에 대해 기초 지자체-군 유형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의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은 평균 79.03점 보다 14.54점이 높은 93.57점으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16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특히 전년도 총점 91.72점보다 1.85점 상승하는 등 지난 2020년부터 계속 점수가 높아져 국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됐다는 평가다. 군은 국민의 알권리와 군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정보공개 운영 수준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미흡한 점은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기준,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실적으로 1,824건을 접수한 가운데 공개 935건, 부분 공개 199건, 비공개 51건과 639건의 기타 취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21년 생산·접수 한 전자기록물 보존 포맷 변환 총 33만1898건 등 장기적인 전자기록물 관리 환경조성 및 시스템 관리와 2022년 보존기간이 만료된 1만1352권의 비전자 기록물 평가 심의를 벌였다. 이와 함께 비전자·특수유형·전자 등의 기록물 이관을 비롯해 처리과 부서 공통 단위 과제카드 406개 및 기관 공통 과제카드 100개를 정비하고 기록관 보유 아날로그 시청각 기록물 60개를 디지털화로 변환하는 등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정보공개 운영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왔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보공개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58%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하반기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58%
[선데이뉴스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평가에서 58%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중 부정 평가가 가장 낮았으며 연령대나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고르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유권자 2만 1,030명에게 거주 지역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다. 경기도의 경우 5,500명이 응답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잘하고 있다’ 58%, ‘잘못하고 있다’ 17%, ‘어느 쪽도 아니다’ 5%, ‘모름/응답거절’ 19%로 잘하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6개 시도지사(세종시는 응답자가 적어 제외) 직무수행 평가 평균은 ‘잘하고 있다’ 51%, ‘잘못하고 있다’ 29%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부정 평가(17%)는 16개 시도지사 중 가장 낮았다. 성별로 ‘잘하고 있다’는 남성 61%, 여성 56%였으며 연령별로는 18~29세 60%, 30대 51%, 40대 65%, 50대 62%, 60대 56%, 70대 이상 53%를 차지했다. 성향별로는 자신을 보수라고 지칭한 응답자의 52%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중도 59%, 진보 72%, 모름/응답거절 40%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연령대나 정치적 성향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아 두루 호평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 경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1.3%p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지지확대지수 125.5점을 받아 전국 단체장 중 유일하게 100점을 넘겼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16개월째 지지확대지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