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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미래산업 기반 마련"
양주시의회,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미래산업 기반 마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를 열고 양주시 신수종사업인 AI미래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는 이날 정책포럼에서 AI미래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중요성, 양주시의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의 밑그림을 그렸다. 양주시는 최근,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2월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착수했다. 양주시가 확보한 국비는 3억 9,000만원에 달하며, 시는 이 사업을 경기교통공사, 양주 토종 드론기업인 ㈜비씨디이엔씨 주관으로 진행한다. 급속도로 성장 중인 드론산업은 대표적인 미래산업이다. 김현수 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안보경영연구원 정영권 박사는 발제자로 나서 양주시 AI미래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뒤, 발전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정영권 박사는 드론산업이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주시가 수립해야 할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방엽 책임연구원, 경찰대 이병석 국제 대테러연구센터장, 서정대 박환호 AI로봇 교수, 주식회사 비씨디이엔씨 노우현 대표, 양주시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 순으로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김방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우주 자원의 발굴과 활용, 관리 등에 AI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병석 경찰대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은 드론이 AI와 접목되며 그 활용폭이 대폭 늘어났다고 강조하며, 영상자료를 통해 국방·안보·소방 분야의 발전동향을 소개했다. 박환호 서정대 AI로봇 교수는 AI교육의 현실을 짚고, AI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공유했다. 노우현 ㈜비씨디이엔씨 대표는 드론 물류배송 플랫폼의 고도화와 지능화를 위해 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이창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장은 경기북부 대개발을 이끌 양주테크노밸리에 드론과 자율주행 등 AI첨단기업의 투자 및 유치 촉진 구상을 밝혔다. 김현수 의원은 “오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내용은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주시의회는 시와 손잡고 양주시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올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세계 드론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재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정책포럼 전체 영상은 양주시의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훈 마넷 캄보디아총리 방한 계기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 열려
[선데이뉴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방한 계기 양국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동 포럼에는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순 찬톨(Sun Chanthol) 부총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사장 등 25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캄보디아 투자환경 및 유망산업, 한국기업 진출 성공 사례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캄보디아 FTA 체결, RCEP 공동 참여 등 양국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까워진 지금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➊교역·투자 확대, ➋첨단산업 협력 고도화, ➌2050 탄소 중립 목표 공동 달성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6건의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먼저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교역투자 정보 제공 등 양국 기업인들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울러 해외결제, 신용정보 공유 등을 위한 금융 협력(4건), 산업단지 공동개발 등 인프라 협력(1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연평균 7%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캄보디아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캄 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숙 경기도의원,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착수보고회 개최...“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
최효숙 경기도의원,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착수보고회 개최...“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지난 14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회원 및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과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에서 연구했던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에 이어,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유아교육ㆍ보육의 통합과정에서 통합 지원의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및 타지자체의 유아교육ㆍ보육 정책 분석 △우리나라 전반의 유아교육ㆍ보육 정책에 대한 실태 분석 △경기도 유아교육ㆍ보육 정책의 모형개발 제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효숙 의원은 “영유아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자는 정책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리체계의 일원화로 영유아에게 유아교육과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에 부합한 유보통합 정책과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연구용역 진행 취지를 밝혔다.
김상훈 의원,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 공동 개최..."위기임산부 지원방안 모색"
김상훈 의원,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 공동 개최..."위기임산부 지원방안 모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민의힘)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한부모가족복지 정책포럼’이 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부모가족의 날에 개최된 금번 포럼에는 전국 복지시설 종사자와 각계 인사들이 약 200명 이상 참석하여 한부모가족복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 관련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역할’을 주제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이하“특별법”) 시행에 따른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역할과 위기임산부 및 아동 대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혜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김영란 숙명여대 사회복지학 교수, 신욱수 보건복지부 아동정책과장,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생활인과 종사자가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루었다. 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특별법 시행일이 머지않은 만큼 효과적인 법 시행을 위해 사회적·제도적·심리적 측면을 아우른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복지시설의 전문적 역할과 새로운 특별법에 걸맞은 사업방향을 도출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은 “특별법 시행을 통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이 담당할 지원과 역할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행정과 현장이 대상자를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위기임산부들이 아동 양육의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 민·관·군·학회 정책포럼 개최
중부해경청, 민·관·군·학회 정책포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9일 관내 민·관·군·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환경 대비와 지역 어민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서해수산연구소, 해군2함대사령부, 인하대학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지역어민이 모여“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위한 우리의 역할”의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부해경청 관내 해양수산 부서가 공동의 고객인 지역 어업인을 위해 추진 중인 기관별 주요정책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현장 세력 지원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한 해양경찰의 노력과 발전방향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 ▲주요 선박사고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해양안전 교훈 ▲기후변화에 따른 서해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변동에 대하여 발표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용진 청장은“최근 변화하는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으로 우리 어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해경과 관계기관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업인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속에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단체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 2024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협력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에 홍보했다. 또한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년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담긴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 및 연구,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해 경기교육 정책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본청에 유네스코 국제포럼 담당 부서를 조직하고 현재 국내외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본청 부서와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본부 누리집의 포럼 안내물 게시는 도교육청이 앞장서 주관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을 전 세계 국가에 알리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현재 1천여 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네스코 교육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교육관계자, 각국 유네스코 담당자, 국제 교육전문가 등의 높은 관심과 유네스코 본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유네스코 포럼 추진을 위한 방문단을 구성해 7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유네스코 본부 담당자와 프랑스 현지에서 포럼 추진 및 진행 방향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로 양 기관은 국제 교육 포럼에 대한 목적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향후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소비 타윌(Sobhi Tawil) 유네스코 본부 국제포럼 담당국장은 “대한민국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 포럼 개최를 위해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포럼은 다른 국가와 교육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미래의 새로운 교육정책 수립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은 “유네스코의 여러 교육정책 분야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과 관계가 깊다”면서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뿐 아니라 경기교육의 여러 정책에 대해서도 유네스코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시, 만두축제 2차 포럼 개최...2024년 만두축제 붐업 조성
원주시, 만두축제 2차 포럼 개최...2024년 만두축제 붐업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원주시는 만두축제 2차 포럼 개최를 통해 2024년 원주 만두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차 포럼은 ‘원주만두축제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8일 오후 2시 중앙동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포럼 사회자는 작년 원주 만두축제 연출 담당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손신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주제 강연과 함께 전영록 안동대학교 교수, 유영심 강원연구원 박사, 오원집 원주투데이 대표, 이재형 상지대학교 교수, 이미정 맘스홀릭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원주 만두축제 포럼을 통해 나온 전문가, 상인,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전년도 보다 더욱 풍성하고 알찬 원주만두축제로 기획하겠다.”며, “상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음식·문화·관광이 융합된 축제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3차 원주만두축제 포럼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중앙동 중앙청소년문화의집 5층에서 ‘원주만두축제와 K-FOOD 페스티벌 도시 원주’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7일 ‘원주 만두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를 주제로 만두축제 1차 포럼을 진행했다.
동아시아·태평양 최초, 조달청-세계은행 공동 조달포럼 개최
동아시아·태평양 최초, 조달청-세계은행 공동 조달포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조달청은 국내외 조달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은행-조달청 공동 동아시아·태평양 조달포럼을 5월 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은행을 포함하여, 아시아개발은행, 이슬람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8개국 국가들의 조달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조달청 주관 국제공공조달워크숍에 참석한 세계은행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통해 최초 기획됐으며, 향후 조달청과 세계은행 간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ublic Procurement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 육성, 녹색인증 등 탄소중립 노력, 사회적 약자 지원 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우수 조달 경험을 전파한다. 특히, 조달청은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조달 지표 모니터링과 성과 측정 방법을 전수하며, 차세대 나라장터에 반영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이용한 중소기업 조달 시장 참여 지원 시스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Lalita M. Moorty, 세계은행 지역 매니저(Regional Manager)는 “조달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각 국가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포럼은 모든 참가국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고, 지식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임기근 청장은 “조달청은 성장과 중소기업,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여성과 장애인 등을 고려하는 조달 정책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한국의 강점을 세계은행과 여러 국제기구들, 각국의 조달기관에 전파하여, 아태지역이 세계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월문화관광재단,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 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영월문화관광재단,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영월’ 주제로 경기의정포럼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문화도시영월에서 5월 2일부터 3일까지 ‘경기의정포럼, 2024 의정워크숍’이 개최됐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의 정책 소통 강화 및 의정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포럼으로, 광역 지자체 및 경기도의회의 운영 방향 등과 관련된 주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024 의정워크숍’은 경기의정포럼 활동의 하나다. 이번 의정워크숍에서는 경기도의원 6명, 도의회 사무처장, 경기의정포럼 자문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 자치제도 연구실장과 함께 경기연구원이 참여하여, 정책 세미나와 정책 탐방을 진행했다. 정책 세미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이 발표했고,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과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의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주민 참여와 문화거점공간, 생활인구와 고향사랑기부금제 등 지역소멸에 대한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속 정당, 상임위원회 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현안을 살펴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정책세미나 이후에는 문화도시영월 플랫폼 진달래장과 영월역 두 곳에서 시민들을 만났고, 동강사진박물관, 예술창작스튜디오,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에코빌리지 등을 방문해 영월군의 문화관광정책을 살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소멸은 영월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의 중요한 이슈다.”라며 “이 같은 사회적 이슈를 경기의정포럼과 공유하고, 경기도의 각 지역들도 함께 공동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24년 경기의정포럼 최종현 위원장은 “문화도시영월은 사람 중심의 도시로, 도시 곳곳에서 좋은 관계가 일어나는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정책 현장인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현안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 소통 강화와 공공부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소멸의 위기를 사람-활력-공간을 문화로 충전하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찾고 있다.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가정의 달 맞아 짜장면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가정의 달 맞아 짜장면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4월 30일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회장 이윤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짜장면-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이 더 크게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고자 2009년 창립해 현재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블랙엔젤 봉사단(단장 이상빈)과 함께 40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이웃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윤분 회장은 “블랙엔젤 봉사단 및 진흥문화예술협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문화상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부터 시작한 의정부시 문화상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학술, 예술, 체육, 봉사, 지역발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매년 10월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