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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정보] 『야구왕, 마린스!』, '5일(수) 부산 개막!', 전 배우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정보] 『야구왕, 마린스!』, '5일(수) 부산 개막!', 전 배우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산시 최초 제작 창작 뮤지컬!', 야구 도시 부산, 또 하나의 야구 신드롬 기대.」 부산 최초 제작의 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5일(수) 초연을 올리고 관객과 만난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캐릭터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라이브㈜]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을 배경으로 가상의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꿈과 열정, 성장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창립한지 1년이 되었지만 단 한 번도 우승을 해 본 적이 없는 최약체였던 ‘마린스 리틀야구단’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해오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열정이 더해져 점차 성장하며 마침내 전국 리틀야구 결승전에 오르는 과정을 유쾌한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그린다. 작품은 KBO 프로야구의 레전드였던 큰아버지를 보며 자연스레 야구의 길로 접어든 ‘주현우’와 국숫집 손자로 야구와는 전혀 접점이 없지만 놀라운 체구와 재능을 가진 ‘이남호’를 중심으로 타석에 서면 너무 긴장을 하는 나머지 공을 치지 못하는 타자 ‘김민수’, 또 일단 공만 보면 휘두르고 보는 ‘선우홍’, 육상 선수였지만 혼자 하는 운동보다 여럿이 같이 하는 야구에 재미를 느낀 ‘차지윤’, 축구에서 골키퍼 포지션을 맡았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하던 ‘유준환’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이런 부족한 유소년 야구단을 날카로운 분석과 집념으로 이끄는 안나 감독, 그리고 선수들이 재미있는 야구를 하길 바라는 고우철 코치, 누구보다 마린스를 사랑하는 해설과 캐스트 등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응원하는 캐릭터를 통해 유소년 야구단의 성장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는 개막을 맞아 다양한 배역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의 캐릭터 포스터는 모든 배우들이 완벽하게 각자의 캐릭터로 분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를 설명하는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실제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더해 생생함을 배가 시키며 생동감 있는 인물을 완성하는 등 KBO프로야구단 팬북에 수록되어 있는 야구선수 프로필을 방불케하며 스포츠 뮤지컬로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야구왕, 마린스!>의 로고와 해달을 모티브로 한 엠블럼은 실제 리틀야구단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야구왕, 마린스!', 캐릭터포스터 / 제공=부산문화회관,라이브㈜] <야구왕, 마린스!>는 스포츠 뮤지컬로의 면모를 무대로 이어간다. 강병원 프로듀서는 “스포츠 뮤지컬의 생동감은 무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야구장을 고스란히 재연한 무대와 홈런, 안타 등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공은 LED 화면을 통해 스포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라고 귀띔했다. 전문가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으며 기초를 다지는 한편 야구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실제 응원전을 방불케하는 신나는 뮤지컬 음악으로 가족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배우들의 사인회, 마스코트 마린이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을 맞는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시민회관 SNS와 라이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7월 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전 배우 캐릭터 포스터 공개....5일 개막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전 배우 캐릭터 포스터 공개....5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부산 최초 제작 창작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5일 막을 올리고 관객과 만난다.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을 배경으로 가상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 꿈과 열정, 성장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창립한지 1년이 되었지만 단 한 번도 우승을 해 본 적이 없는 최약체였던 '마린스 리틀야구단'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해오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 열정이 더해져 점차 성장하며 마침내 전국 리틀야구 결승전에 오르는 과정을 유쾌한 음악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그린다. 작품은 KBO 프로야구 전설이었던 큰아버지를 보며 자연스레 야구 길로 접어든 '주현우'와 국숫집 손자로 야구와는 전혀 접점이 없지만 놀라운 체구와 재능을 가진 '이남호'를 중심으로 타석에 서면 너무 긴장을 하는 나머지 공을 치지 못하는 타자 '김민수', 또 일단 공만 보면 휘두르고 보는 '선우홍', 육상 선수였지만 혼자 하는 운동보다 여럿이 같이 하는 야구에 재미를 느낀 '차지윤', 축구에서 골키퍼를 맡았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하던 '유준환'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이런 부족한 유소년 야구단을 날카로운 분석과 집념으로 이끄는 안나 감독, 그리고 선수들이 재미있는 야구를 하길 바라는 고우철 코치, 누구보다 마린스를 사랑하는 해설과 캐스트 등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응원하는 캐릭터를 통해 유소년 야구단 성장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주)는 개막을 맞아 다양한 배역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 캐릭터 포스터는 모든 배우들이 완벽하게 각자 캐릭터로 분해 보는 이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은 물론 실제 야구장에서 찍은 사진을 더해 생생함을 배가 시키며 생동감 있는 인물을 완성하는 등 KBO 프로야구단 팬북에 수록되어 있는 프로야구 선수 프로필을 방불케하며 체육 뮤지컬로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야구왕, 마린스!' 로고와 해달을 동기로 한 문장은 실제 리틀야구단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야구왕, 마린스!'는 체육 뮤지컬로 면모를 무대로 이어간다. 강병원 제작자는 "체육 뮤지컬 생동감은 무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야구장을 고스란히 재현한 무대와 홈런, 안타 등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공은 LED 화면을 통해 체육 역동성을 표현했다" 고 전했다. 전문가로부터 훈련을 받으며 기초를 다지는 한편 야구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행위예술과 실제 응원전을 방불케하는 신나는 뮤지컬 음악으로 가족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배우들 사인회, 마스코트 마린이와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을 맞는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시민회관 SNS와 라이브(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가상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7월 5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프리다' 무빙.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리다' 무빙.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재연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김소향, 알리(조용진), 김히어라 무빙 포스터와 전수미, 리사(정희선), 스테파니(김보경),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최혜진),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 열정적인 분위기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 모습으로 보는 이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가 프리다 칼로 자화상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무빙 포스터는 프리다 그림 상징이라 여겨지는 푸른 열대나무와 화려한 꽃 등을 통해 완벽한 디지털 예술로 재탄생했다. 넓은 잎과 꽃 그리고 앵무새, 나비 등 프리다 칼로 작품 속 다양한 소품들이 겹쳐지면서 한 폭 아름다운 자화상을 완성시키는 이번 무빙 포스터가 공개된 직후 이번 시즌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빙 포스터 속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그의 상징인 독특한 눈썹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열정 예술가 프리다를 담아냈다. 김소향은 그윽한 눈빛을 통해 인생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인 프리다 흔들림 없는 위세를 선보였으며, 알리는 흔들림없는 굳건한 눈빛을 통해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고통에 맞선 열정 예술가 프리다 면모를 내세웠다. 김히어라는 정면을 바라보는 치명적인 시선을 통해 비극적인 삶에 맞선 영웅적인 프리다 면모를 그려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공개된 포트레이트 포스터 또한 뮤지컬 '프리다'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 완벽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극 중 배역과 일치를 완벽하게 자랑하는 배우들 모습과 각 배역별로 다른 색 화포(캔버스)가 어우러진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를 단 하나 사진으로 설명한다는 후문이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 진행자로 프리다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전수미는 한 손으로 턱을 감싼 채 고혹적인 위세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 레플레하를 표현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리사는 쉽게 곁을 주지 않을 것 같은 도도하고도 그윽한 눈빛을, 스테파니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날카로운 매력으로 당대 최고 예술가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디에고를 연기하는 레플레하를 표현해내어 무대 위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은 프리다를 위협하는 '죽음'을 압도적인 분위기로 각각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임정희는 올곧은 자세와 다가갈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눈빛 연기를 통해 잔혹하고도 매력적인 데스티노를, 정영아는 시선을 피하지 않는 두 눈빛으로 피할 수 없는 죽음 존재 데스티노를 표현해내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이아름솔은 강렬한 눈빛과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 위세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해 새로운 데스티노를 완성시켰다. 프리다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순백색 원피스와 화관을 착용한 채 프리다 간절한 소망이 탄생시킨 평행세계 속 프리다를 그려냈다. 최서연은 먼 곳을 응시하며 초월적인 존재인 메모리아를, 박시인은 천진한 미소로 프리다가 간절히 원했던 삶을 구현한 메모리아를 완성시켜 보는 이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허혜진은 순수함과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표정으로 신비로운 존재인 메모리아를, 황우림은 처연한 표정으로 현실 속 프리다를 진심으로 위하는 '메모리아'를 각각 담아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초대 손님으로 나오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열정의 무대 예고!', '무빙 &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열정의 무대 예고!', '무빙 & 포트레이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이 살아나다!, 김소향-알리-김히어라 무빙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리다'가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무빙 & 포트레이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4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무빙 포스터와 포트레이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재연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의 무빙 포스터와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무빙 포스터는 프리다 그림의 상징이라 여겨지는 푸른 열대나무와 화려한 꽃 등을 통해 완벽한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했다. 넓은 잎과 꽃 그리고 앵무새, 나비 등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다양한 오브제들이 겹쳐지면서 한 폭의 아름다운 자화상을 완성시키는 이번 무빙 포스터가 공개된 직후 이번 시즌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빙 포스터 속 '프리다' 역의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를 연상시키는 화관과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눈썹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를 담아냈다. 김소향은 그윽한 눈빛을 통해 인생의 모든 것을 초월한 존재인 프리다의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알리는 흔들림없는 굳건한 눈빛을 통해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고통에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의 면모를 내세웠다. 김히어라는 정면을 바라보는 치명적인 시선을 통해 비극적인 삶에 맞선 영웅적인 프리다의 면모를 그려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공개된 포트레이트 포스터 또한 뮤지컬 '프리다'의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완벽한 캐릭터를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각 배역별로 다른 색의 캔버스가 어우러진 포트레이트 포스터는 뮤지컬 '프리다'를 단 하나의 사진으로 설명한다는 후문이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로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는 압도적인 분위기로 담아냈다. 전수미는 한 손으로 턱을 감싼 채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의 레플레하를 표현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리사는 쉽게 곁을 주지 않을 것 같은 도도하고도 그윽한 눈빛을, 스테파니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날카로운 매력으로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디에고를 연기하는 레플레하를 표현해내어 무대 위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모은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은 프리다를 위협하는 ‘죽음’을 압도적인 포스로 각각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임정희는 올곧은 자세와 다가갈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눈빛 연기를 통해 잔혹하고도 매력적인 데스티노를, 정영아는 시선을 피하지 않는 두 눈빛으로 피할 수 없는 죽음의 존재 테스티노를 표현해내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이아름솔은 강렬한 눈빛과 틈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카리스마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해 새로운 데스티노를 완성켰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사고를 당하지 않은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순백색의 원피스와 화관을 착용한 채 프리다의 간절한 소망이 탄생시킨 평행세계 속 프리다를 그려냈다. 최서연은 먼 곳을 응시하며 초월적인 존재인 메모리아를, 박시인은 천진한 미소로 프리다가 간절히 원했던 삶을 구현한 메모리아를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허혜진은 순수함과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는 표정으로 신비로운 존재인 메모리아를, 황후림은 처연한 표정으로 현실 속 프리다를 진심으로 위하는 ‘메모리아’를 각각 담아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라이브필름 퍼포먼스 연극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주 포스터 공개
라이브필름 퍼포먼스 연극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주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가 7월 개막을 앞두고 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는 스무살 무렵 최영우가 일제 치하 일본군 포로감시원으로 참전해 겪었던 실화를 적은 것으로, 그의 육필원고를 외손자가 발견하면서 종이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작품은 2022년 브런치 x 밀러 서재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에서 130: 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록문학으로 여러 언론 주목을 받았다. '라이브필름 퍼포먼스'는 연극과 영화가 융합된 혼종 장르로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을 관객이 관람하는 기존 공연 형식과 이들 모습이 사전 촬영대본과 편집을 통해 실시간 재구성되어 은막으로 구현되는 영화 형식이 결합된 형식이다. 연극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과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섬세한 묘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르로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는 이 형식을 활용해 원작 내용 중 주인공 최영우가 전쟁 종료 후 연합군 사령부에 의해 전범수용소에 수감되어 전범 재판을 받기까지 과정을 밀도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기존 연극과 같은 무대 배치와 더불어 극장에는 영상 송출을 위한 6대 카메라가 설치된다. 6대 카메라는 무대에서 진행되는 배우 연기를 다양한 각도로 포착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전달한다. 관객들은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활약하는 배우들 깊이 있는 연기와 호소력 짙은 눈빛을 은막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극 중 인물들이 처한 시대 배경과 상황은 디오라마(실사 모형)를 활용한다. 실험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연극적 표현방식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은막을 통해서는 카메라 속임수를 이용한 영상적 재미를 선사한다. 관객들은 이야기에 몰입하는 것과 동시에 마치 영화 촬영장 흐름을 보는 듯한 세트 전환 재미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다.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는 라이브필름 퍼포먼스라는 공연 형식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융합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제작을 맡은 극단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는 이머시브 시어터를 비롯한 장소 특정형, 관객 참여형 연극 등 장르 한계를 벗어나 작품을 창작하는 단체로, 이번에는 실감콘텐츠 개발 전문 프로덕션이자 영화제작사인 (주)파란오이와 합작해 '라이브필름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였다. 극 중 최영우 직책인 포로감시원은 아직까지 제대로 조명되지 않은 강제동원 피해자 중 하나로, 작품은 포스터 속 문구처럼 '난폭한 시대에 던져진 무명의 조선 청년'에 대해 조명한다. 포스터는 낮은 채도를 사용해 그들 억울함과 복잡한 심정을 표현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영우 원고를 매개로 서로 겹쳐진 모습 '최영우'와 그의 손자 '이경현'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곳을 향해 시선을 던지고 있지만 일부 겹쳐진 둘의 모습은 참담한 역사를 되짚어가며 최영우가 겪어야 했던 고뇌와 후회, 체념을 이해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극 의도를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라이브필름 퍼포먼스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는 오는 14일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영화뉴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7월 8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뉴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7월 8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퍼펙트 스카이 어드벤처! 우정과 모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일본 박스오피스 5주 1위 화제작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가 오는 7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메인 포스터 / 제공=CJ CGV]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는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낙원의 섬 ‘파라다피아’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나선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퍼펙트 스카이 어드벤처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다채로운 무지개 빛 비행운과 함께 하강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행기를 조종하는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옆으로 이번 작품의 뉴 캐릭터 고양이형 로봇 ‘소냐’의 등장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비행기를 조종하는 역동적인 움직임은 하늘에서 펼쳐질 역대급 스케일의 모험을 예고한다. “우리다움이 세계를 구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신비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끄는 초승달 모양의 섬 ‘파라다피아’의 모습은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42번째 작품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는 지난 3월 3일 일본 개봉 후 역대 도라에몽 시리즈 수입 TOP 5에 드는 높은 흥행 스코어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주제곡 ‘Paradise’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의 합작 걸그룹 ‘NiziU’와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3인이 참여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일럿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퍼펙트 스카이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는 오는 7월 8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프리다』, '다시 돌아오는 환희와 열정의 무대!', 1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프리다』, '다시 돌아오는 환희와 열정의 무대!', 1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소향-알리-김히어라-전수미-리사-스테파니-임정희-정영아-이아름솔-최서연-박시인-허혜진-황우림', 미술 작품처럼 완벽한 미쟝센의 캐릭터 포스터!」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프리다', 캐릭터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5일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프리다'의 작품 세계를 연상시키는 짙은 열대 식물의 잎과 꽃을 배경으로, 출연진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모습이 한 폭의 자화상처럼 담겨 있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번 '프리다'의 캐릭터 포스터는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각 배역들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각 배역을 상징하는 컬러의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진 캐릭터포스터는 프리다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깊은 내면을 함께 담아 치열하고도 아름다웠던 그의 삶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프리다' 역의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의 상징인 붉은 화관과 감각적인 악세서리를 연출하여,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 작업에 온몸을 바쳐 어둠에 당당히 맞선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를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생생히 담아냈다. 지난 시즌 열정적인 감정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프리다 그 자체’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김소향은 흡입력 넘치는 섬세한 눈빛을 통해 격정적인 프리다의 삶을 오롯이 펼쳐내며 이미 완벽한 '프리다'를 완성해냈다. 자타공인 명품 보컬리스트라 불리는 알리는 특유의 카리스마가 담긴 포즈와 그윽한 시선을 통해 고통스럽지만 환희로 가득 찬 그녀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프리다’의 면모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김히어라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고독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비극적인 삶에 맞선 영웅적인 '프리다'의 면모를 그려내 무대 위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자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는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깊어진 캐릭터와 작품을 예고했다. 이어 리사는 관능적인 포즈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서 명성이 자자한 디에고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새로이 합류한 스테파니는 고혹하고도 도도한 눈빛으로 프리다와 농밀한 사랑에 빠진 디에고를 재현해내며 그가 펼쳐낼 새로운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그녀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는 서늘한 표정과 눈빛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의 모습으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또 같은 역의 정영아는 매력적인 포즈와 고혹한 분위기로 뮤지컬 '프리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표현해낸 것은 물론 잔혹하고도 매력적인 데스티노를 표현해냈다. 이어 이아름솔은 강렬한 눈빛과 오감을 자극하는 섬세한 매력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이자 죽음의 '데스티노'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사고를 당하지 않은 평행우주 속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 역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은 환상적인 존재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해내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서연은 순수함과 싱그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표정으로 '메모리아'가 지닌 비밀스럽고도 환상적인 매력을, 박시인은 먼 곳을 지긋이 응시하며 '메모리아'만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내며 현실 속 프리다를 안쓰러워하면서도 애틋함을 드러내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또 허혜진은 맑은 눈빛과 따스한 매력으로 처연하지만, 내면의 밝은 존재의 '메모리아'를, 황우림은 특유의 깨끗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프리다의 내면을 정밀히 바라보는 '메모리아'를 탄생시키며 탄성을 자아낸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깊은 감동과 뜨거운 열정을 선보인다. 작품은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초연을 통해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획을 기었다는 평을 들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박수를 받았다. 뮤지컬 '프리다'는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정통 유럽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로컬라이징 했을 뿐만 아니라, ‘베토벤’,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대형 흥행작을 탄생시킨 EMK의 첫 번째 중소극장 프로젝트로, 더욱 깊어진 무대로 돌아올 이번 재연 시즌은 올 여름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창작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편곡•음악감독)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 등 실력파 창작진들의 합으로도 기대감이 높다. 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프리다' 1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프리다' 13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리다'가 13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프리다' 작품 세계를 연상시키는 짙은 열대 식물 잎과 꽃을 배경으로, 배우 김소향.알리(조용진).김히어라.전수미.리사(정희선).스테파니(김보경).임정희.정영아.이아름솔.최서연(최혜진).박시인.허혜진.황우림 모습이 한 폭 자화상처럼 담겨 있다. 김소향.알리.김히어라는 '프리다 칼로' 상징인 붉은 화관과 감각적인 장신구를 연출해 열정 예술가 프리다를 하나 작품처럼 생생하게 표현했다. 김소향은 흡입력 넘치는 섬세한 눈빛을 통해 격정적인 프리다 삶을 오롯이 펼쳐냈다. 알리는 특유 위세가 담긴 자세와 그윽한 시선을 통해 고통스럽지만 환희로 가득 찬 프리다를 보여줬다. 김히어라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고독하게 정면을 응시하며 비극적인 삶에 맞선 '프리다' 면모를 그려냈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 진행자이자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 전수미는 눈을 감고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리사는 관능적인 자세와 특유 위세 넘치는 눈빛으로 디에고를 사실적으로 연기했다. 스테파니는 고혹적이고 도도한 눈빛으로 프리다와 사랑에 빠진 디에고를 재현했다. '데스티노' 역 임정희는 서늘한 표정과 눈빛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작품 무게감을 더한다. 정영아는 잔혹하고도 매력적인 데스티노를 표현했고, 이아름솔은 그동안 보여왔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새로운 '데스티노'를 탄생시켰다. 최서연.박시인.허혜진.황우림은 프리다 어린 시절과 사고를 당하지 않은 평행우주 속 프리다를 연기하는 '메모리아'로 분했다. 최서연은 순수하고 싱그러운 표정으로 '메모리아'가 지닌 비밀스럽고도 환상적인 매력을, 박시인은 먼 곳을 응시하며 현실 속 프리다를 안쓰러워하면서도 애틋함을 드러냈다. 2022년 초연된 뮤지컬 '프리다'는 EMK뮤지컬컴퍼니 오리지널 시리즈 중 첫 중소극장 뮤지컬이다. 어둠에 당당히 맞선 멕시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다.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뉴스] 『멸화군』, '숙명에 저항하는 의지를 담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멸화군』, '숙명에 저항하는 의지를 담다!', 캐릭터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화마에도 지지 않는 각오와 사명감의 뜨거운 열기 담은 한 컷!」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내로라하는 대극장 작품을 제치고 예매 랭킹 1위에 올랐던 창작 뮤지컬 <멸화군>이 오는 8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각자의 숙명에 저항하는 굳은 의지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멸화군', 캐릭터 포스터1(합본) / 제공=시작프로덕션] 대장 중림, 신입 멸화군 천수, 5년차 선임 멸화군 강구 등 불로부터 백성을 구하려는 멸화군 구성원들은 물론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참혹한 현실을 딛고 일어선 연화 등 각자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인물들의 굳은 각오를 담아냈다. 뮤지컬 <멸화군>은 세조 13년의 대화재에 관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는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팩션(faction)으로, 대화재 이후 금화군에서 개편된 국가 소방 조직 ‘멸화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 속 멸화군은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 및 예방, 화재 발생시 진압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했다. 뮤지컬 <멸화군>은 백성들의 삶이 순탄치 않았던 시대,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는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멸화군을 비롯 자신만의 사명을 지키려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드라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서 멸화대장 중림 역을 맡은 박민성, 조성윤, 고상호는 대화재에서 무고한 백성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슬픔을 지닌 채 한층 더 완벽하게 불로부터 백성을 지키려는 멸화대장의 사명감을 무게감있게 표현했고 동시에 멸화군을 향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단단한 의지가 내비치는 표정을 통해 진중한 중림의 모습을 기대케한다. [사진='멸화군', 캐릭터 포스터2(합본) / 제공=시작프로덕션] 최재웅, 김민성, 이석준은 화재로 금화군이었던 형을 잃고 신입 멸화군이 된 천수 역을 맡아, 사랑하는 형이 지녔던 뜨거운 사명감을 헤아리고 백성들에게는 평범한 삶을 돌려주고자 하는 천수의 다정한 성격을 드러내며 차분한 눈빛 속에 비치는 순수함은 영웅으로 성장하는 소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안유진과 김청아는 한성판윤의 외동딸로 양반 규수였다가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같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백성들과 지내는 연화로 분해 비극적인 삶 속에서 운명에 저항하는 강인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포스터 속 슬픔과 원망이 담긴 복잡한 눈빛은 두 배우가 표현해 낼 연화의 모습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강동우, 구준모, 이기현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5년차 선임 멸화군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강구 역을 맡아 언제나 중림을 신뢰하고 따르는 강구의 강직한 면모를 결연한 눈빛을 통해 담아냈다. 또한 신준석, 이홍섭, 이지명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불을 멸하고 백성을 구한다는 멸화군으로서의 사명감을, 신채림의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연화와 뜻을 함께 하는 흑립으로서의 각오를 느낄 수 있다. 각자의 숙명과 사명을 짊어진 중림, 천수, 연화, 강구, 멸화군, 흑립의 굳건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가운데, 뮤지컬 <멸화군>은 오는 8일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프리뷰 기간에는 무대인사, 커튼콜 데이를 비롯 악보 증정 등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소방관, 소방공무원 등 소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멸화군 할인’도 제공한다. 창작 뮤지컬 <멸회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