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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영유아 발달 지연 조기 발견 위해 ‘마음꽃성장프로그램’ 추진
계양구, 영유아 발달 지연 조기 발견 위해 ‘마음꽃성장프로그램’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영유아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부모 양육 코칭을 위한 ‘2024 마음꽃성장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검사와 부모 양육 특성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유아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2022년 100명에서 시작해 2023년에는 500명 신청을 조기 마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5 부터 60개월 영유아 부모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계양구 위탁 기관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며, 4월 18일과 19일에는 이틀간 사전 교육이 실시됐다. 향후 2주에 걸친 검사를 진행해, 5월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영유아의 발달 상태에 맞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누리집을 통해 보육과 육아와 관한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가정의 달 맞이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세종문화회관, 가정의 달 맞이 특별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
세종문화회관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가족 단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화 OST를 주제로 한 대화 콘서트, 동화책 콘서트, 레이저 무브 예술쇼, 린네바흐 프로젝트 체험 등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양질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기다린다. 오는 25일에는 대화 콘서트 '숲 속의 영화 산책, 겨울연가, 건축학개론을 만나다'가 진행된다.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작곡가 이지수가 초대 손님으로 나와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함께 영화 속 뒷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이어 피아노 듀오와 트리오로 재편성되는 영화 속 명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5월 4일에는 어린이날 가족콘서트 '피터와 늑대' 동화책 콘서트가 열린다. 동화 삽화와 클래식 명작을 관악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프로코피예프 '피터와 늑대',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등 아이들이 즐겁고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5월 5일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진행되는 레이저 무브 예술쇼 프로그램은 비보잉과 레이저쇼, 힙합이 어우러진 행위예술로 이루어졌다. 레이저와 LED 트론 의상 등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예술 요소들이 결합됐다. 이외에도 초기 무대 프로젝터 모델인 린네바흐 프로젝터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이 도구로 직접 프로젝터를 만들고 암실에서 시험 해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단위 관람객이 북서울꿈의숲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엄마, 아빠, 어린이 관객들이 공연장은 예술을 경험하는 아이 카페란 생각이 들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선도지원청으로 ‘반도체 공유학교’프로그램 운영!
성남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선도지원청으로 ‘반도체 공유학교’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소재 응용학과와 손잡고 4월20일 ‘반도체 공유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디지털․반도체 분야의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특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 반도체 종합기술대학인 한국폴리택대학과 함께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번 반도체 공유학교는 총 4기수, 초․중등부 60여명의 인원으로 진행된다.'부모님과 함께하는 반도체 공유학교'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짝궁이 되어 반도체에 대한 기본 소양 및 패키징 공정체험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중고등부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소재 분석 및 칩 제조 주요공정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반도체 공유학교'에 함께 참여한 학생과 아버지는 “다음 주에 반도체 패키징 실습이 있는데 매우 기대된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선도교육지원청으로 반도체 공유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학생 맞춤형 공유학교 운영으로 경기공유학교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철원문화재단, 뚜루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철원문화재단, 뚜루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
[선데이뉴스신문] 철원문화재단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뚜루하우스에 활기를 넣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뚜루하우스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 일상에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무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오대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색채심리상담,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시기별로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두루두루 다함께 전시회’라는 프로그램이 신규 개설됐는데, 지역주민 누구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역주민이 직접 문화생산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철원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확대되며, 문화예술에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지역주민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뚜루하우스는 철원군 동송읍 사문안 문화예술거리에 위치한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연면적 243.28㎡ 규모 시설이다.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 실시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급식소 4개소에 대하여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어린이 교육 현장과 조리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에 대한 참관으로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급식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학부모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및 식약처 3대 교육과제 중 손씻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식중독 예방교육,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순회 점검 및 조리 과정, 점심 배식 및 급식 참관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철원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민간 위탁하여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31개소의 어린이급식소가 등록돼 지원받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급식소 현장 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수행 중인 위생․안전․영양지원 사업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만큼,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