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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참석
화성시의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금일 12일, 화성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內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 됐다. 본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송선영 ˙ 이계철 ˙ 이용운 ˙ 위영란 ˙ 장철규의원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추념사에서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치유되지 않고, 치유되지 않는 역사로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마음속 응어리를 풀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머니들과 생존해 계신 아홉 분의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라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리고자 2017년 법률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한편, 본 행사의 주관을 맡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서효숙) 는 2014년 8월 동탄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2015년 캐나다 토론토, 2016년 중국상하이, 2019년 호주 멜버른, 2022년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이어오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포시, 태풍 카눈 피해 최소화 위해 ‘긴급예찰’
김포시, 태풍 카눈 피해 최소화 위해 ‘긴급예찰’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는 지난 10일 폭우와 강풍을 몰고 북상한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태풍 ‘카눈’에 의한 폭우로 하천수위가 높아질 것에 대비, 지난 9일 하천 진입을 차단하는 차단시설을 가동하고 하천 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하천 진출입로 100여 개소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하는 등 사전에 출입을 통제한 바 있다. 또한 당일 15시부터는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서 비가 거세게 몰아치는 가운데 하천 취약 구간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한 하천변 구간 8개소에 안전 통제선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신속한 보완 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쉼 없는 긴급예찰 활동을 벌였다. 특히 상습 침수 위험 구간인 유현교는 담당 경찰관이 현장에 대기할 정도로 주의를 요하는 곳으로, 일정 수위가 되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긴급예찰에 나선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긴급예찰 활동에서 유현교는 상류부에 대한 개수 공사를 하여 통수단면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보조금 신청에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번 폭우에 월곶면 포내천 하천 제방이 유실된 지역에 공사 후 토사유출 방지는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등을 확인하고 구간별 취약지구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폭우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과한 대비와 비켜간 태풍으로 큰 피해없어
군포시, 과한 대비와 비켜간 태풍으로 큰 피해없어
[선데이뉴스신문]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완전히 벗어날때까지 군포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11일 09:00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접수되지 않았으나 군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가동을 시작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3일, 22일, 30일 해제와 가동을 반복하며 침수와 산사태 피해 등에 대비해 직원들이 1/5씩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왔다. 이후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자 군포시는 폭염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8월 6일 오후 6시 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대책본부를 가동이 해제되었으나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함께 8일 대통령이 주재한 태풍대책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대비태세 점검에 들어갔다. 9일 09:00를 기해 대책본부를 가동한 군포시는 이승일 부시장이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14개 재난관리 실무부서별로 대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2개 지역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차량이동과 진입 차단이 완료되었고 산본동 위험 옹벽 등 7개소의 급경사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위험한 수리산 등산로와 골프장둘레길 등이 폐쇄조치 됐다. 관내 17개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과 배수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점검을 마쳤다는 보고가 실시간으로 대책본부에 보고됐다. 하천 출입구 26개소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졌고 침수 취약가구에 대한 비상연락망 점검을 마쳤다. 9일 오후 6시부터는 전직원의 1/5이 비상대기에 들어갔으며 직원들은 16개 물놀이시설에 설치되었던 텐트를 접고 시가지 주변 현수막과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시설물들을 철거했다. 음식물분리수거함들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건물 안으로 옮겼다. 10일 오전 7시 태풍주의보 발령으로 비상근무 2단계가 시작되고 10시에는 3단계로 격상되어 전직원의 1/3이 대기에 들어갔다. 경찰과 소방 동 주민센터가 함께 상황에 대비했다. 11일 오전 7시 비상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특별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일 8시 3단계 비상대책회의에서 직원들의 실시간 보고상황을 접하면서 직원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대비상황을 알리며 태풍위협이 끝날때까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하와이 대형 산불, 사망자와 피해 심각 ... 사망자 계속해서 늘고 있어
하와이 대형 산불, 사망자와 피해 심각 ... 사망자 계속해서 늘고 있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현재 하와이 산불이 발생하여 지역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장소는 하와이에 위치한 마우이섬으로 산불은 사흘째 확산 중이며 그 피해로 인해 사망자의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마우이 카운티는 웹사이트에 게시한 보도자료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사망자 수가 53명으로 밝혔으며 바로 전날의 사망자 수는 총 36명으로 집계했다. 또한 산불로 인해 건물 1000여채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하와이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CNN 인터뷰에서 “이번에 발생한 하와이 대형 산불로 인해 계속해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과거 1960년에 발생한 쓰나미가 섬을 덮쳤을 때 6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이번 산불로 인해 사망자 수가 그보다 훨씬 더 많을 것 같아서 무섭고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와이 산불로 인해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하와이 산불 피해자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즉각적으로 움직였다. 바이든 정부는 임시 주거시설과 산불로 파괴된 건물을 수리 지원, 피해 복구를 위한 저금리 융자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함께 기도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이번 사태를 외면하지 않고 최대한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통화하여 현재 산불 진행상황과 주민들의 피해, 그리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이채명 경기도의원, 태풍 ‘카눈’ 대비 피해 우려 현장에 ‘선제 조치’ 주문
이채명 경기도의원, 태풍 ‘카눈’ 대비 피해 우려 현장에 ‘선제 조치’ 주문
[선데이뉴스신문]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은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8일ㆍ9일 안양시 공무원과 함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의 현장 점검을 했다. 지난해 침수됐거나 올해 침수가 우려되는 곳들을 점검해 차수막 설치 결과 확인 및 파손 현장 점검을 통해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강타할 때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선제 조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침수로 인해 올해 차수막 설치된 반지하 빌라에 설치된 차수막을 직접 확인하며 태풍 상륙 때 시 공무원과 거주 주민 간 실시간 소통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호계지하차도에서 배수로 덮개 노후ㆍ파손에 대해 태풍 상륙 전 교체 조치를 완료해 사고 발생 또는 차량 피해 방지할 것을 주문했다. 2년 연속 지반이 내려앉은 안양천 하천과 인접 도로 파손 현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태풍 ‘카눈’ 상륙 시 안양천 하천 범람이 일어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우려되므로 진입ㆍ통행을 막을 차단막 설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재난안전법 등에 따라 태풍 ‘카노’에 주민이 재해ㆍ재난 피해를 입으면 일상과 심리적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주민의 생명ㆍ신체의 안전과 재산보호 의무가 있는 안양시가 경기도와 협조해 강화된 정위치 및 현장 수시 순찰로 50만 안양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상황 및 현장 점검
김홍규 강릉시장, 태풍 피해 대피 상황 및 현장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6호 태풍‘카눈’의 본격적인 북상에 따라 강한 비와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 안전과 태풍피해 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앞서 강릉시는 강동면 정동진천과 군선강 인근 주민에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썬크루즈와 강동종합복지회관으로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취했다. 이에 따라 김홍규 시장은 강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보고를 받고 신속한 대응 조치를 지시했으며, 강동복지회관을 찾아 대피 중인 인근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격려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침수취약지역 예방 순찰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11일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에 따라 최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태풍의 영향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