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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학생,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우승
김경민 학생,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우승
[선데이뉴스신문=양성현 기자]‘2019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김경민 학생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 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김경민 군은 1라운드 72타, 2라운드 66타를 기록해 합계 6언더로 정상에 올랐다. 김 군은 1라운드 후반 3번홀까지 1언더로 선전을 하고 있었는데 파5 4번홀 세컨샷에서 OB를 하며 1오버로 순식간에 올라가 위기를 맞았지만 흘들리는 멘탈을 지금까지의 정신훈련으로 극복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좀 더 정신차려서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생각으로 쳐서 그 다음홀 5번홀에서 바로 버디잡고 남은홀은 파세이브하면서 1라운드를 이븐으로 마무리 지었다. 김 군은 “중등부였을때 우승하는 것과 고등부 올라와서 우승 하는 것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일단 중등부였을때보다 더 우승하기가 힘들고 잘치는 형들과 친구들이 많아서 올해도 작년처럼 ‘우승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이어 “하지만 요즘 프로님이랑 샷을 많이 잡으면서 샷감이 좋아졌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이 생겨서 훨씬 더 공격적이고 내가 세운 전략대로 칠수 있어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김 군은 2017년 SBS박카스배 우승, 경북학생체전 우승, 경북도지사배 우승, 그린배 우승, 2018년 건대총장배 우승, 제주도지사배 우승, SBS박카스배 준우승, 스포츠조선배 준우승, 전남도지사배 준우승 등의 성적을 거두며 차세대 대한민국을 이끌 동량으로 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군의 부친 김희동 씨는 “경민이가 1라운드를 이븐으로 선두와 4타차로 끝냈지만 우승을 할 것이라는 좋은 예감이 있었다. 선두로 출발해서 우승한 것 보다 선두와 몇 타차 뒤쳐진 상태에서 출발해서 역전 우승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뒤집을 수 있을 것 이란 생각이있었다. 아들을 믿고 기다렸다.”고 기쁨을 전했다. 김 군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크리스챤골프협회 신연욱 대표는 “우승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 운동은 땀흘린 만큼 보답하는 것 같다. 김 군이 골프에 쏟은 땀과 눈물은 우승의 믿거름이 됐다.”며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골퍼로 성장하여 세계에서 국위를 선양하는 멋진 골퍼가 되기를 기원하며 끊임없는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2005년부터 15년째 주최하고 있는 대회이며 매년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 중 하나로, 이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도서관 제2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 30명 본격 활동 시작...“좋아요! 최고예요! 국회도서관 홍보는 우리손에”
국회도서관 제2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 30명 본격 활동 시작...“좋아요! 최고예요! 국회도서관 홍보는 우리손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 제2기 대학생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4월 30일(화) 오후 4시 국회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회도서관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제1기 20명에 이어 올해는 확대 모집되었다. 올해 2기 서포터즈 선발에는 문헌정보, 국어국문, 경영, 디자인, 미디어, 교육 분야 등 다양한 분야 전공자 107명이 지원해 총 30명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국회도서관의 다양한 변화와 행사 등 국회도서관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고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국회도서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작년도 제1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본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올해 이를 더욱 확대 모집한 것”이라며 “젊은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본 국회도서관의 많은 변화들이 국민들에게 보다 잘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홍보전문가 이희선 대표, 중학생 간부수련회 ‘인공지능(AI)과 인성교육’ 강연
sns 홍보전문가 이희선 대표, 중학생 간부수련회 ‘인공지능(AI)과 인성교육’ 강연
▲ 이희선 나비미디어그룹 대표가 지난 29일 간부 학생들 100여명 대상으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 김순복 기자 [선데이뉴스TV] sns 홍보전문가 이희선 나비미디어그룹 대표가 지난 29일 간부 중학생들 100여명 대상으로 인성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고 홍보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진 이희선 대표는 김포로그밸리 청소년수련원에서 간부수련회에 참가한 서울 강남지역 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시간여 동안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이 대표는 특강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시대에 인성교육의 힘'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올바른 언행과 기초예절 함양 ▲자신감, 자기관리, 관계형성 성취감 부여 ▲몰입과 열정이 넘치는 자아 형성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과 도전 ▲심신 단련과 바른 자세 ▲긍정의 힘과 마인드 ▲내안에 잠든 껍질을 깨고 직관력 계발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앞서 ‘2019 한국을 빛낸 경제대상 광고홍보공헌대상’',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광고홍보공헌 대상’, ‘2018 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우수상품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찬열)’, ‘2018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교육언론부문) 대상’,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교육발전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20여 년 동안 광고 홍보 분야에서 옥외광고 및 온오프라인 광고 현장실무를 진행했으며, 언론홍보 마케팅 분야의 강연, 광고 홍보교육 전문강사로 1200여 번을 넘어섰다. 한편 나비미디어그룹은 뉴스에듀신문, 한국스타강사연합회, 국제학생기자단, 교육그룹 더필드 등 패밀리회사가 있다.
고양시, 지난 5년간 원릉역 지하보도 단절로 인한 학생 통학권 문제 해결
고양시, 지난 5년간 원릉역 지하보도 단절로 인한 학생 통학권 문제 해결
[선데이뉴스신문]2019년 고양시는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시민을 위한 공간 제공’을 주요 시정목표로 설정하고 과거의 틀을 벗어난 혁신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적은 돈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도심 숲 조성 사업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고양시는 지난 2014년 교외선 철길로 단절된 주교-성사동 주민들의 통행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원릉역 지하보도 공사를 진행하던 중, 과거 통행로로 이용하던 사유지에 토지주와 협의하지 않고 보행로를 잘못 설치했고, 이에 해당 토지주가 보상 등을 요구하며 대지 경계에 2m 높이의 담장을 설치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이 학교, 시장, 버스 정류장 등을 가기 위해서는 높은 담장이 설치된 통로를 지나 100m 이상의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특히 매일 한 번 이상 지역을 이동해야하는 성사 중·고교 학생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들의 불편이 많아 지역 주민들끼리 분쟁하고, 도시경관도 삭막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고양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근의 유휴 시유지를 사유지와 교환하는 방법으로 해당 토지주와 협의했고, 공유재산 점유, 지하구조물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근 토지주를 수개월 동안 설득해 2019년 4월 최종 합의, 2019년 1회 추경에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심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원릉역 지하보도 문제는 창조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혁신행정과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해결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작지만 시민들의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부터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청주대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특강
문희상 국회의장, 청주대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특강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에 걸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법안처리 등 국회 본회의 주재를 마치고 대학 강연에 나섰다. 문 의장은 3월 13일(수) 오후 청주대학교를 찾아 청주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의 리더’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번 강의는 의장 취임 후 첫 대학 강연으로 입법부 수장이자 그의 오랜 정치인생을 통해 얻어진 진솔한 이야기들을 “함께하는 민주적 리더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문 의장은 강연에 앞서 “바야흐로 봄, 신입생 시절 전국 무전여행을 다닐 때 가장 깊은 인상에 남는 곳이 바로 청주였다. 나한테 잠자리를 제공한 청년의 눈동자, 그 분께서 베푼 온정이 내 평생을 휴머니스트로 살게 했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문 의장은 “2019년은 의미가 크다. 1919년은 일제 식민지하에서 출신과 성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민족이 하나로 뭉친 3.1 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임시정부 수립 4월 11일, 이에 앞서 하루 전날인 4월 10일에 오늘날 국회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이 수립됐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올해는 우리 민족사에서 중요한 해이다. 대나무처럼 100년의 역사를 매듭 짓고 곧게 올라갈 수 있도록 새로운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최대 분수령의 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사는 21세기 글로벌시대,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본론에 들어갔다. 이어 문 의장은“최근 의원외교 일환으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을 만났는데, 종전에는 우리의 경제성과에 대해서만 물었다면, 최근에는 민주적 절차에 의한 촛불혁명과 한반도 정세 대전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우리나라의 성숙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외국의 높은 관심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 의장은 강연에서 막스베버의 「소명으로서의 정치」에 나오는 지도자 요건을 인용하면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할 사람의 능력은 머리, 가슴, 배로 비유될 수 있다. 리더가 되려면 우선 많이 알아서 균형적 판단의 근거를 갖춰야 하고, 넓고 열려있고 따뜻하고 뜨거운 가슴이 있어야 하며, 담대한 결단력과 용기있는 뱃심이 필요하다”면서 “이와 같은 것들이 조화를 이룰 때 글로벌 시대에 알맞는 민주적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나는 여러분에게 기대한다.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무진장한 세상이 여러분 앞에 솟아 있다.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넘치고, 함께 더불어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이 있다”며 강의에 참석한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장은 “이제 대한민국이 새로운궤도 위에 있다. 백범 김구선생이 말씀하셨던 경제대국, 군사대국, 문화대국이 다 됐다. 팍스 코리아나 시대가 오고 있다. 편견을 지우고 코페르니쿠스의 발상으로 목표를 분명히 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이 시대에 글로벌 리더로서 청년이 해야 할 역할을 당부했다. 특강이 끝난 뒤 문 의장은 학생 400여명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문제, 정치참여 등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본회의 출석 100%인 원동력의 무엇인가”에 대한 질의에 문 의장은“지도자가 되려면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이 분명해야 하고,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강의 주제인 민주적 리더십을 재차 강조했다. 오늘 강의는 청주대학교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매주 수요일 각계 명사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전하는 「명사 초청 특강」 일환으로 추진됐다.
LA필 두다멜, 엘시스테마 정신 한국 학생들과 나눈다
LA필 두다멜, 엘시스테마 정신 한국 학생들과 나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내한공연을 앞둔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들과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함께 하는 음악 캠프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19 꿈의 오케스트라 국제 협력사업' 일환 음악캠프 (올림픽파크텔)와 공개리허설(예술의전당)로 진행된다. 캠프에는 LA필하모닉 산하 단체인 YOLA(Youth Orchestra Los Angeles, LA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방한해 한국 학생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 코리아)'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시몬 볼리바르 음악재단)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예술교육 활동으로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음악캠프에는 양국 오케스트라 청소년들과 LA필하모닉 부지휘자인 파올로 보르톨라메올리, 6명 YOLA 교육강사들이 함께해 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를 포함한 세 곡을 합주한다. 국내외 음악 교육가 및 전문가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해 각국 음악교육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1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에서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함께 하는 공개 리허설을 연다. 두다멜은 LA필하모닉 음악 감독이자 상임 지휘자로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최고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엘 시스테마는 청소년들에게 열정과 목표, 책임감을 심어줬다. YOLA도 '엘 시스테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고 연주자로 활동하며 그들이 자란 지역사회에 자신들이 가진 것을 환원하는 것을 목격했다. 청소년들이 훌륭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가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이다" 고 밝혔다. 올해 창단 100주년을 맞은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연다. '해리포터', '스타워즈',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죠스' 등 영화 음악들이 연주되며, 음악에 맞춰 대형 화면에 오리지널 영화가 상영된다. 이에 앞서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유자왕과 협연하며, 18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유자왕과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유, LA필하모닉 수석들이 함께하는 체임버 콘서트가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바른미래당 전국청년·대학생 위원회,청주에서 입법 워크숍 성료
바른미래당 전국청년·대학생 위원회,청주에서 입법 워크숍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회는 ‘바른미래당 전국 청년 위원회 입법 워크숍’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금) 오후 6시부터 2월 24일(일) 오전 11시까지 청주 청원구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개최된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회 워크숍-여의도 낚시터’는 바른미래당 지도부와 입법 참여를 꿈꾸는 당원 4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당대표의 강의와 권은희 정책위의장, 오신환 사무총장, 하태경 최고위원의 청년 대담,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장응혁 교수, 조혜경 충북 여성회 대표의 강의와 청년 당원의 토론, 입법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1일차 행사에서는 권은희 정책위의장, 오신환 사무총장, 하태경 최고위원이 청년과 함께 여성 할당제, 남성 역차별, 청년 기본소득, 사회의 공정성 등에 관하여 열띤 대담을 가졌다. 한 청년은 “자본이나 자산의 증식수단이 불공정했을 때 사회의 불공정성을 느낀다”며 “한정된 자본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배분해주는 것이 진짜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소견을 밝혔다. 2일차 손학규 대표의 강의는 “隨處作主-어느 곳이든 주인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손학규 대표는 “당이 젊은사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내세울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한다“며 ”청년도 내가 국회의원이나 구의원, 시의원이 되면 무엇을 하겠다는 확실한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일차 법안 아이디어 발표시간에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 부조리 문제와 이에 대한 대책을 진지하게 토론했고, 입법에서 대안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다. 무분별한 예타면제방지와 세금낭비를 막기 위해 대규모 사업에 대한 국민감사를 도입하는 아이디어부터, 미세먼지, 병역문제등 다양한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결방법을 토의했다. 그 중에는 근로여건과 일상에서의 차별을 없애자는 이른바 꼰대방지법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장(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간사, 문화체육관광위원)은 “불평하는 대신 행동하는 당원들께서 2박3일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본인들 의견을 개진해주셨다”며 “만들어진 법안들은 공식적으로 당의 지도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소식] '군포문화재단',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
[지역문화소식] '군포문화재단',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학생 여러분, 청소년 진로멘토가 되어 주세요.", 다음달 15일까지 대학생 35명 모집.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11일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찾아 일일 진로교사로 활동하는 지역연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대학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2~4년제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모집하며, 책임감 있고 멘토링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발표기법 교육, PPT 교육 등의 역량강화교육이 제공되며, 일일진로교사 활동시 소정의 멘토비가 지급되고, 하반기에 열릴 군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 체험부스 기획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다음달 15일까지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멘토가 되어 후배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 본인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5기 꿈이지 대학생 멘토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90-142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2018 제6회 서울특별시교육감기 학생 합기도대회
2018 제6회 서울특별시교육감기 학생 합기도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제6회 서울특별시교육감기 학생 합기도대회가 12월 23일(일) 오전 11시부터 ~ 오후 4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서울특별시합기도중앙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챔프그룹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 임원, 관계자 및 내빈, 학부모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은 서울특별시낚시연합회 이춘근 회장, 마포구체육회 김정호 회장, 서대문구체육회 이동준 회장,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김용호 상임부회장,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김기준 상임부회장,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 서호석 부장등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합기도 중앙협회 김경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존경하는 합기도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또 하나의 값진 결실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귀빈, 지도자, 학부형 그리고 각 합기도협회 선수단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합기도는 오랜 역사 속에 우리 민족의 혼과 무도 이념이 담겨있는 전통 호국 무예로써 전 세계 약 90여개 국가에 보급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무예이며, 합기도를 통해 얻어지는 개인의 건강은 우리사회의 선진문화를 향유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산이며, 이러한 건강증진을 밝고 희망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합기도는 인간의 신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육체적 단련과 정신수양을 통해 인격을 수련하는 최고의 호신무예이고, 공격보단 방어를 위주로 하는 무예로서 요즘 날로 심각해져가는 학교폭력, 성폭력, 묻지마 폭력 등 다양한 범죄 상황 속에서 자신을 방어하고 다른 이를 지킬 수 있는 훌륭한 무예이기 때문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회장은 올 한해 지도자 및 선수단의 노고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했으며, 합기도인의 소원인 대한체육회 정회원에 단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제는 전국체전으로 더 나아가서는 아시안게임까지 갈 수 있도록 선수단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함께 나아가며, 호국충성합기도인이 되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