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87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역량강화 연수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역량강화 연수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94교 교감 및 담당자 대상의 교육복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교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여 교내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을 관찰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교직원의 협업과 여러 지원사업 검토를 통해 분절적이 아닌 학생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운영체계, 지원절차와 내용 등을 안내하여 교내 지원체계 뿐 아니라 학교의 지원 역량을 넘어선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권역별 학교 구획도를 따라 지역 복지인프라와 연결된 민-관-학이 협력하여 학생과 가정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 단위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이 추진하는 과정 중에 발견되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청 내 학습, 상담, 다문화, 특수, 복지 영역 외에 지역사회기관과도 참여한 학생맞춤통합지원협의체를 운영하여 분절성을 극복하고 있다. 향후, 관내 지역과 학교간 학생지원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지자체와 협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찾아 교육복지 민-관-학 연계를 더욱 촘촘히 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삶을 살피며 신속하고 촘촘하게 맞춤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 학생과 교사 주도적으로 배움의 주인공 되며 성장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 학생과 교사 주도적으로 배움의 주인공 되며 성장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오후,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과학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은 6학년 과학‘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현미경 세포 관찰’을 주제로 과천 청계초등학교(학교장 정연희)에서 진행됐다. 하이러닝의 ▲인공지능 학습 분석 통한 진단 ▲콘텐츠 추천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 가는 통합학습창 ▲실험 수업 결과가 그대로 저장되는 클래스보드 ▲자료 추천 및 공유 기능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광학현미경의 구조를 작성하고 세포 관찰 후 관찰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교사는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험관찰 내용을 검토하고 실시간 맞춤 피드백을 했다. 또 하이러닝의 모둠활동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공동작업을 진행했으며 세포 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수업에서는 기존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이 갖는 단순한 재미와 흥미 위주에서 하이러닝의 다양한 학습 도구 기능을 활용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기반으로 하이러닝에 교수・학습 과정을 축적하고 누적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구현했다. 수업 협의회에서 수업자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이 좋은 이유는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주도적으로 배움의 주인공이 되며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이러닝의 장점은 교사가 재구성한 자료를 올려두면 개인에게 전송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인 맞춤형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아이들의 시작점을 확인하고 즉각적 피드백을 할 수 있어 수업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아서 활용할 수 있고 친구들과 협력해서 모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며 “선생님의 화면과 학생 화면을 공유할 수 있어 뒤에 앉은 학생도 잘 볼 수 있다”말했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통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기위 황진희 위원장, “상업계열 학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
경기도의회 교기위 황진희 위원장, “상업계열 학생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3일(목)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서 “학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언제나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업교육회와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상업계열 고등학교의 교육성과 나눔과 실무경력 경진․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부천)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부천)에서 도내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 700여 명이 경진 분야 13종목과 경연 분야 5개 종목에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경진은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실무, ▲창업실무, ▲비즈니스 영어, ▲금융실무, ▲세무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컴퓨터그래픽, ▲ERP(전사적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리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관광서비스 실무의 13개 종목에서 이뤄졌다. 경연 분야는 ▲동아리 콘테스트, ▲창업동아리 엑스포,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경제 골든벨, ▲O.P.T.의 5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평소 연마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부천시 진로직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장윤정 의원과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고등학교 교장 및 지도교사, 부천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황진희 위원장은 개회식에서 “참여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행사를 빛내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모든 도전과 성취를 응원하며,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 모두의 꿈과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올해부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업계고등학교 미래교육 재구조화사업」에 대해 “직업계고등학교의 변화에 대한 목소리는 오래전부터 교육현장과 산업현장 모두에서 나온 어렵고 오래된 과제이다”라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직업계 고등학교학생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다만, 너무 성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해당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산업현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며 체계적으로 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참고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직업계고등학교 미래교육 재구조화사업’은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춰 기존의 직업계 고등학교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7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안산교육지원청, 다문화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연수 개최
안산교육지원청, 다문화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연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안산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69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안산 다문화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임혜광 과장과 안산 온누리M센터 다문화평생교육원 유경 부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다. 임혜광 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대입진로진학에 대한 이해와 지원 전략에 대해 강연했으며, 유경 부원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대입진학을 위한 실질적인 상담 및 진학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연수에 참가한 안산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은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다문화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 및 교육적 성공을 지원하는 데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지원과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지도가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라고 기대했다.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지역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고등학생들의 대입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구군,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 참여자 191명 모집
양구군,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 활동 참여자 191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양구군이 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31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부업 활동’ 참여자 191명을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부업 활동은 7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기간 중 15일 동안 양구군에서 관리·운영하는 시설 13개소에서 진행된다. 근무지는 청소년수련관, 장례식장, 통일관 및 조이나믹 체험장, 문화복지센터, 박수근미술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산양증식복원센터, 두타연,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양구명품관 등이며, 학생들은 환경 정비, 시설관리, 매표소 관리,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21일 기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고등교육법' 제2조 제1호부터 제4호에 해당하는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휴학생과 대학원생, 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 평생교육원, 해외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양구군은 신청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선발하고, 3자녀 이상 가구 자녀와 교통 불편 지역에 해당하는 동면, 방산면, 해안면 근무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근로소득으로 인하여 자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6월 5일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군청 및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의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부업활동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양구군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부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 모집
고양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고양시 대학생들에게 시정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 및 직장 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연수생 모집은 전공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화직무 28명,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우선선발을 포함한 일반선발 63명으로 나뉘며 총 91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연수기간은 2024년 7월 3일부터 30일까지(실 근무 20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5시간으로 배치부서(기관)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0,870원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 5. 28.)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1차(무작위 전산추첨)와2차(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모집개요 및 선발, 부서(기관)별 수행업무 등 자세한 내용은 신청기간에 고양시 누리집‘새소식’란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태희 교육감, “경기 농업교육의 미래를 위한 방향 정해 나갈 것” 22일~23일, 화성에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열려
임태희 교육감, “경기 농업교육의 미래를 위한 방향 정해 나갈 것” 22일~23일, 화성에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열려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 농업, 푸르게 피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4FFK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700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의 큰 축제다.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교육장, 농생명산업계열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임 교육감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축제 준비로 애쓴 교직원과 학생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 리더십 대회 등에서 참가 학생끼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가 60년째를 맞이했는데, 60년 전의 농업과 지금의 농업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경기도 지역의 농업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야를 적극 개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생명과 관련된 산업으로, 우리 인간의 먹거리부터 의약품의 기초 원료가 된다는 점에서도 국가 전략적으로 반드시 일정규모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업의 미래를 위한 여러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경기 농업교육의 미래 방향을 정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오늘 축제가 영농학생의 미래를 밝게 열어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농업의 길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농업교육 관련 교사 현장연구 발표대회를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래농업 전공교과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해 학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