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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한국관광공사,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관광정책 전무”
이병훈 의원, “한국관광공사,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관광정책 전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여가 자원의 개발이 필요하지만,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한국관광공사 사업 중 노년층 대상 사업을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 중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관광정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노인인구 비율이 2020년 15.7%를 차지하면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에는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으로 한 해 3,543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사업 중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사업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나마 노년층이 포함된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이 무장애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행지의 환경을 개선하는 '열린관광지 사업' 단 한 건에 불과했다. 사실상 노년층 관광을 지원하는 사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 중 86.2%가 주중·주말 대부분의 시간을 ‘TV시청’으로 보내고 있었고,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는 65.8%가 ‘관광’을 꼽았다. 노년층의 여행 활동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관광공사가 노년층 여행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병훈 의원은 “여러 제약으로 집에서 TV를 보는 것밖에 할 게 없는 노년층도 여행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게 아니다”라며 “인생 황혼기를 보내는 노년층들이 여행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가 시니어 관광정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영상소식] '한국관광공사&넷플릭스', 한국의 아름다움 담은 콘텐츠, 전 세계에 선보인다.
[영상소식] '한국관광공사&넷플릭스', 한국의 아름다움 담은 콘텐츠, 전 세계에 선보인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넷플릭스 검색 컬렉션 ‘Explore Korea’로 한국관광공사가 소개한 한국 관련 콘텐츠 즐길 수 있어」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와 한국관광공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담긴 한국의 고유한 미(美)를 선보이는 특별한 영상인 ‘Explore Korea’를 공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Explore Korea’ 영상 / 제공=한국관광공사, 넷플릭스] 해외여행의 제약으로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넷플릭스 콘텐츠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선 시대 전통 의복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이끈 <킹덤>을 비롯해, <범인은 바로 너!>, <좋아하면 울리는> 등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자들이 함께 제작해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다수 포함됐다. 이 외에도 <셰프의 테이블>, <길 위의 셰프들: 아시아>, <필이 좋은 여행, 한입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P.S. 여전히 널 사랑해> 등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해외 오리지널 작품도 등장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향후 해당 영상을 본사와 해외지사가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 업로드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한국 홍보 영상에 등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넷플릭스 서비스상에서 보다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Explore Korea’ 검색 컬렉션도 공개했다. 검색 컬렉션이란 넷플릭스가 스트리밍하고 있는 콘텐츠들을 내용이나 특징에 따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넷플릭스 검색창에 ‘Explore Korea’, 혹은 웹페이지에 해당 주소(netflix.com/explorekorea)를 입력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에 담긴 한국의 아름다움을 함께 조명할 특별한 기회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면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미를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한국 문화와 국내 콘텐츠의 저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다. 국내의 다양한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전 세계가 즐기는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한국이 만든 콘텐츠(Made in Korea)’ 검색 컬렉션을 공개해 전 세계 회원들이 한국 창작자들의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동남아 진출 희망 기업에 “최대 12억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 동남아 진출 희망 기업에 “최대 12억 지원한다"
(사진=트래블 투 씨(Travel to Sea)’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관광 기업 육성을 위해 최대 12억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트래블 투 씨(Travel to Sea)’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제육관광부가 주최해 어썸벤처스가 운영을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4달 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연간 매출액 규모 5억원 이상 △연간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투자 유치 10억원 이상 △M&A 10억 이상 등 5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달성한 경우다. 단, 정부 지원 사업에 이미 참여한 기업은 지원이 제한된다. 최종 선정 기업들에게는 최대 12억원의 한국관광공사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1등(1팀)은 3억, 2등(2팀)은 2억, 3등(5팀)은 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참여 기업들에는 △시장 검증 △해외 바이어 매칭 △해외 로드쇼 △피드백 리포트 △시설, 기자재 지원 △데모데이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기업들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현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7월 9일까지 이메일로 간단한 기업 소개와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10줄 내외로 적은 뒤 회사 소개서, 사업 계획서, IR 자료 등과 함께 보내면 된다. 최종 참여 기업은 해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김해박물관, 한국관광공사 1월 가볼만한 곳 선정
국립김해박물관, 한국관광공사 1월 가볼만한 곳 선정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립김해박물관을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주제 1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 지역 명소를 선정하며 올해 첫 번째 가볼만한 곳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떠날 수 있는 전국 6곳의 박물관을 소개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대가락국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한 철의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으로 1998년 개관했다. 가야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으며 경남과 부산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弁韓)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본관 전시실은 1, 2층으로 나뉘며 1층 전시실은 낙동강 하류에 형성된 선사문화부터 가야가 태동하고 발전한 시기를 보여준다. 낙동강 유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과 창녕 비봉리 유적에서 발견된 국내 가장 오래된 통나무배가 복원, 전시돼 있다. 2층 전시실에는 당시 가야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집 모양 토기와 갑옷, 투구 등과 함께 터치스크린을 통해 배우는 인터랙티브 전시도 마련돼 있어 가야문화를 좀 더 깊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야왕국의 건국부터 소멸에 이르는 변천사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본관과 이웃한 어린이박물관 ‘가야누리’는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마음에 드는 문화재를 선택해 그대로 따라 그려보는 가야톡톡 프로그램, 가야 문화재 책갈피 만들기, 가야 토기 조립하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조광제 시 관광과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여행지로 국립김해박물관 외에도 화려한 퍼포먼스의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이색적인 도자체험이 준비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을 적극 추천한다”며 “2020년, 경자년 관광도시 김해에서 가야의 역사문화 학습과 색다른 체험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김해박물관, 한국관광공사 1월 가볼만한 곳 선정방학 맞은 자녀와 가야사 학습 체험 동시에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립김해박물관을 ‘어린이를 위한 박물관’ 주제 1월 가볼만한 곳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매월 테마별 지역 명소를 선정하며 올해 첫 번째 가볼만한 곳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떠날 수 있는 전국 6곳의 박물관을 소개했다. 국립김해박물관은 대가락국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 기슭에 자리한 철의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으로 1998년 개관했다. 가야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으며 경남과 부산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弁韓)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본관 전시실은 1, 2층으로 나뉘며 1층 전시실은 낙동강 하류에 형성된 선사문화부터 가야가 태동하고 발전한 시기를 보여준다. 낙동강 유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과 창녕 비봉리 유적에서 발견된 국내 가장 오래된 통나무배가 복원, 전시돼 있다. 2층 전시실에는 당시 가야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집 모양 토기와 갑옷, 투구 등과 함께 터치스크린을 통해 배우는 인터랙티브 전시도 마련돼 있어 가야문화를 좀 더 깊게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야왕국의 건국부터 소멸에 이르는 변천사를 자세히 알 수 있다. 본관과 이웃한 어린이박물관 ‘가야누리’는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마음에 드는 문화재를 선택해 그대로 따라 그려보는 가야톡톡 프로그램, 가야 문화재 책갈피 만들기, 가야 토기 조립하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조광제 시 관광과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여행지로 국립김해박물관 외에도 화려한 퍼포먼스의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이색적인 도자체험이 준비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을 적극 추천한다”며 “2020년, 경자년 관광도시 김해에서 가야의 역사문화 학습과 색다른 체험이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항만공사·한국관광공사·한미약품·한국공항공사" 등 상반기 신입·인턴·경력 채용
"항만공사·한국관광공사·한미약품·한국공항공사" 등 상반기 신입·인턴·경력 채용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주요 기업의 5월 채용소식을 발표했다. 항만공사는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통합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중인 곳은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총 4곳으로 각 사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연령·성별·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모집 분야별 공인 어학 성적, 자격증, 경력사항, 우대사항 등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채용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절차는 서류-필기-면접 순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7일(목) 부산항만공사를 제외하면 6월 11일(월) 17시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이달 11일(금) 18시까지 합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총 25명(일반 15명, 장애인 10명)을 채용하며 3개월 근무 후 계약 관계를 종료한다. 단, 근무평가에 따라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분야별 필수 자격 요건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입사일은 6월 11일(월) 예정이다. 지원서는 이달 11일(금) 1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2018년 상반기 신입(5급갑) 및 경력(4급갑) 직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일반전형 △외국어전형 △장애인전형 △취업지원대상자(보훈자)전형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경력은 △행정(항공교통, 1명) △토목(3명) 분야에서 총 4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연령·성별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나 분야별 어학 성적 및 자격, 경력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은 이달 16일(수) 15시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미약품은 부문별 2018년 상반기 신입·경력·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MD △국내영업 △경영정보 △신약R&D △연구지원 △제제연구 △품질 △바이오생산 등이며 분야별 근무지, 학력사항, 전공,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서류전형-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국내영업의 경우 현장체험 및 3개월간 별도의 교육전형을 추가로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이달 13일(일) 17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이 NCS기반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행정 △웹마스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예약상담 △운전 △일반영업이며, 일반직(6급), 전문계약직(전문다급), 일반계약직(라급), 기간제 근로자로 나뉜다. 분야별 학력사항, 경력,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서류심사 후 인성검사, 면접시험, 적격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서는 이달 23일(수) 9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연구실장·연구위원·연구원(RA)을 모집한다. 연구실장은 △거시·국제경제 △산업·제도 △노동 분야에서 1명씩 채용하며,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가운데 6년 이상 경력 보유자만 지원 가능하다. 연구위원은 △거시·국제경제 △산업·제도 △노동·재정·복지 분야에서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및 6개월 내 졸업 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연구원(RA)은 2년 계약직으로 경제·경영 전공 석/학사 소지자 및 6개월 내 졸업 예정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달 16일(수) 18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는 부서장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업지원단장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장이며, 각 1명씩 채용한다. 보수는 6500만원~9000만원으로 3년 계약직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서류 접수 시 함께 제출한 ‘직무목표 및 직무수행계획서’를 면접에서 발표 평가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는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재단 양식에 맞춰 작성한 뒤 제출서류와 함께 이달 14일(월) 18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농협정보시스템이 경력 및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경력직 △개발(금융/경제) △인프라(서버/소프트웨어/DBA/보안 솔루션 운영/정보보호 포탈운영/보안 취약점 진단) △구매 이며 신입직은 △IT분야 이다. 학력·학과·연령 제한 없이 서울 및 경기도 근무 가능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분야별 경력 및 자격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지원서는 이달 15일(화) 2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주택보증공사는 부문별 경력직·무기계약직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경력직은 △변호사 △통계 △리스크 관리 △도시재생 및 주택정책 △도시재생 실무 △기금 관련 구조화금융 △부동산 관련 구조화금융 △자산운용 △영선관리 분야에서 각 1~2명씩 채용한다. 무기계약직은 △영문에디터 △연구원 △비서직 △운전직 모집 중이며, 채용일로부터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서류-필기-1차면접-2차면접-신원조회 및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원서는 이달 10일(목)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병욱, 한국관광공사 또 스타트업 베끼나?
김병욱, 한국관광공사 또 스타트업 베끼나?
- 한국관광공사, 업계 반발...6월 FIT 온라인 포털사이트 구축 사업자 선정하고 연말 FIT관광플랫폼 시장 진출 - 공공기관의 민간 스타트업 시장 진출과 사업모델 베끼기에 관광스타트업계 위기감 고조 [선데이뉴스신문=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상임위원회)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8월4일 입찰공고한 19억9천2백만원규모의 ‘통합 관광플랫품 기반구축 및 관광편의 서비스 개발’(이하 통합 관광플랫폼) 용역은 이미 관광 스타트업 업체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민간기업과 경쟁이 불가피한 사업으로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지난 8월4일 한국관광공사는 본격적인 해외 개별관광객(FIT) 시대, 국내외 개별관광객의 불편 사항 해소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AI적용 여행 플래너(챗봇 연계), 위치기반 실시간 자동 관광안내, AR도보 길찾기, 메뉴판번역, 대중교통안내의 기능이 포함된 19억9천2백만원 규모의 ‘통합 관광플랫품’입찰 공고를 하였다. 그러나 ‘통합 관광플랫폼’의 주요 기능들이 다수의 민간 스타트업이 서비스 중이어서 민간 경쟁사업자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메뉴판번역 기능의 경우 외식전문 빅데이터 분석기업인 ‘레드테이블’과 ‘다국어 모바일 메뉴판 서비스’와 서비스가 중복되며 AR메뉴판 번역의 경우 국내 번역 플랫폼 업체인 ‘플리토’가 이미 작년부터 AR메뉴판 번역 서비스 중이다. AI적용 여행 플래너(챗봇 연계) 기능도 관광 스타트업인‘레드타이버틀러’가 이미 서비스 중이며 AR도보 길찾기 기능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검색하면 ‘뚜버기’라는 증강현실 기반의 보행자 길찾기 네비게이션 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유는 강원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행 및 지역 정보 어플리케이션인 ‘위치기반 음성해설 서비스’를 무상 배포한다고 지난 8월14일에 밝힌바 있다. 아로정보기술이 서비스하고 있는 ‘Korea Transit Guide’앱은 다국어 지원 대중교통 정보안내 서비스로 2015년 한국관광공사와 SK플래닛이 함께 주최한 ‘2015 스마트관광 ICT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 한국관광공사의 ‘통합관광플랫폼’사업서비스 모델은 이미 민간 관광 스타트업이 시장에 진출한 사업들로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의 서비스로서 적합한지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뿐이 없으며 민간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 될 경우 한국관광공사의 역할론에 대한 반발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는 ‘FIT(해외자유여행격) 온라인 포털사이트 구축 및 운영사업’용역을 발주하면서 FIT관광플랫폼 스타트업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대해 김병욱 의원은 “행정자치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정부 부처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R&D자금이나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관광공사는 스타트업과 유사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의 통합관광플랫폼 사업은 정부의 창업 지원정책을 역행하는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또 김 의원은 “민간기업이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을 만들어 놓으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사업모델을 베껴서 진출하는 행위는 창업 생태계를 훼손하고 창업의욕을 땅에 떨어트리는 일종의 약탈행위”라며 강력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이 웹, 앱 등 IT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때 민간영역과의 중복투자와 경쟁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도입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관광으로 경제활력 회복 앞장서”...한국관광공사, 2017년 핵심사업 발표
"관광으로 경제활력 회복 앞장서”...한국관광공사, 2017년 핵심사업 발표
- 휴가문화 캠페인, 내 손안의 ICT서비스, 평창올림픽 붐업 등 국내관광 대폭 확대 - 방한시장 다변화 확대, 중국시장 체질개선, 일본시장 “한국재발견” 등 외래객 유치 강화 [선데이뉴스=정연태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가 ‘관광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선다. 공사는 23일(월)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의 2017년 핵심사업을 포함한 연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지난 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1,724만 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와 사상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5년 메르스 여파로 방한시장이 대폭 위축된 이후, 작년에도 사드 한국 배치 결정, 경주 지진 등 여러 가지 악재가 이어지면서 방한수요 감소 우려가 커졌으나, 공사가 연초부터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두면서 중국시장에서는 신시장 개척을 위한 2선, 3선 도시 마케팅 강화와 상대적으로 외부 이슈에 영향이 적은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에 주력하였고, 일본시장의 수요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하면서 한일문화대전 개최, 지방관광지를 연결해주는 ‘코리아고토치’ 셔틀버스 등 지방관광상품 확대에 노력했다. 또,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의 신규시장 개척을 집중 추진했던 것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2015년에 비해 무려 400만명의 외래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었으며, 특히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200만명 이상의 방한객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 외의 국가에서도 200만명 수준의 외래객 증가에 성공함으로써 올해 시장 다변화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는 2017년을 ‘외래관광객 2천만명 돌파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우선 국내관광 시장규모의 대폭 확대와 관광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시장 지속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휴가문화 개선 등을 통한 국민 국내여행 활성화 및 편리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일본 양대 주력시장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동남아, 구미주 등 시장 다변화를 통해 방한 잠재수요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RTO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자체 대상 인증사업‧관광컨설팅 등을 확대함으로써,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인프라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지역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관광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도록 공사가 관광콘텐츠 확충 및 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연초부터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공사의 2017년 핵심사업은 ①‘여행의 즐거움이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는 국내관광 시장 확대 ②언제 어디서나 ‘내 손안의 관광’ ③‘관광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붐업(Boom-Up)! 평창동계올림픽 ④‘지속성장’을 위한 방한시장 다변화 ⑤‘가격보다 매력’으로 중국시장 체질개선 ⑥‘익숙함을 새로움’으로 일본시장 「한국 재발견」 ⑦‘한국관광 품격제고’를 위한 프리미엄 상품 개발 ⑧‘관광혁신의 씨앗’ 관광벤처 육성과 청년인력 양성 등이다. 공사는 “글로벌경제 침체의 장기화, 그리고 외교 갈등으로 인한 중국, 일본 방한시장의 둔화 우려 속에서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관광산업 역시 내수가 기반이 돼야 하며, 그래야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국내여행 확대와 방한시장 다변화를 통해 외래관광객 1,800만 명 유치와 국내여행 소비지출 28조원 달성을 반드시 이루고, 외래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중화권 방한 시장 다변화 본격 시동
한국관광공사, 중화권 방한 시장 다변화 본격 시동
- 11월 대만 한국문화관광대전 및 타이베이국제여전 - 홍콩 한국문화관광대전 등 대규모 프로모션 연이어 개최 [선데이뉴스=한태섭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방한 제4, 제5시장인 대만과 홍콩을 제3, 제4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11월 중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11.3~4,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ITF 타이베이국제여전(11.4~7, 세계무역센터) 한국홍보 및 홍콩 한국문화관광대전(11.18~20, 플라자 할리우드 쇼핑몰)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대만, 한-홍콩의 관광교류는 드라마, K-POP, 뷰티 등 한류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대만은 2014년에 이미 상호교류 100만을 돌파 117만 명을 달성했으며, 특히 2015년 9월 체결된 항공협정 시행으로 금년 상반기에 항공편수가 최소 43% 이상 증가되며 양적 성장의 계기가 되어, 금년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은 63만 명으로 전년대비 69.3%나 성장했다. 올해는 상호방문 160만 명 돌파가 전망된다. 홍콩의 경우 2011년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올해도 10월말까지 전년대비 약 27% 증가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연말에는 역대 최대인 64만 명에 달하여 상호 인적교류가 200만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지자체, 면세업계, 테마파크, 창조관광기업 등 100여개의 국내 관광 기관 및 업계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겨울 스키관광과 지역 명품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글로컬 관광상품, 한류스타 개리 팬미팅, 넌버벌 및 비보이 공연, 드라마 OST 공연 및 촬영지 소개 등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현지의 주요 여행업계, 언론,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연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만의 소비자가 한국문화관광대전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집중 홍보를 통해 방한 욕구를 자극받았다면, 11.4~7일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여전(ITF) 한국관에서 다양한 코스와 다채로운 방한 상품을 즉각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연계 구성하였으며, 관광대전과 ITF 한국관을 모두 방문한 소비자는 특별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해 단순 홍보가 아닌 실질적 동계 수요 증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 전동현 중국1팀장은 “우리 공사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매년 해외 주요 도시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타이베이, 홍콩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관광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시장 다변화와 동계관광 수요 견인 및 대만, 홍콩의 제3,4시장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2016 K-Food Festival" 개최
한국관광공사 "2016 K-Food Festival" 개최
-1 0월 21일~22일 “한식, 풍류가 있는 시절食(뚜렷한 사계절을 담은 24절기 한식)”주제로 음식관광 축제의 장 마련 - [선데이 뉴스=정성남 기자]한국관광공사는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2016 K-Foo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뚜렷한 사계절을 담은 24절기에 음식과 함께 놀이를 즐겼던 풍류 넘치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삶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의미에서 ‘한식, 풍류가 있는 시절食’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내.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주제인 ‘시절식(時節食)’을 소재로 한국의 24절기별 음식과 함께 한국의 반상, 식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며, 이와 함께 K-Food의 근간이 되는 궁중(품격을 담은 한상)?사찰(자연을 담은 한 상) 음식은 물론 평창(세계인을 위한 한 상), 북한(염원을 담은 한 상) 음식에 대한 특별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K-Food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연, 시식,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사찰음식, 강원(평창, 정선, 강릉) 대표음식, 북한대표음식,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과 등 풍성한 시식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외국인 대상 퓨전한식 쿠킹스튜디오, 내·외국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명 셰프(이원일)의 한식 쿠킹 토크쇼도 개최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음식모형 미니어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한식을 소재로 구성된 ‘비밥(뮤지컬)’, ‘페인터즈(액션 페인팅쇼)’ 공연 등 흥미있는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21일(금)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설경희 음식크루즈팀장은 “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식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외국인 관람객에게는 K-Food를 통하여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떠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역대 최대 규모 일본 인센티브 관광단체 유치
한국관광공사, 역대 최대 규모 일본 인센티브 관광단체 유치
[선데이뉴스=김명균 기자]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약 1만 명이 넘는 대형 인센티브 관광단체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내 가장 큰 상조 협회인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회원사 사원의 여행을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방문지인 서울, 부산 및 인근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향후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는 결혼과 장례 사업을 하는 전국 229개 상조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조회 98%가 가입하고 있는 단체이다. 동 협회는 지금까지 하와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직원 인센티브여행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의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한국의 부산 및 서울을 목적지로 최종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동 단체의 한국 유치를 위해 부산관광공사 및 현지 여행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의 안전성, 다양한 관광매력, 방한 특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한국 유치를 확정지었다. 일본에서 1만 명 이상의 대규모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전례가 없었으며, 동 단체 의 한국 방문은 방한관광 일본 단체 시장의 회복을 알리는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 일본 관광객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감소를 이어가다 올해 들어 방한 일본 관광객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동 단체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부산으로 1만 명, 서울로 1천명 규모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으로 입국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부산과 인근 관광지인 경주, 통영, 거제 등을 집중 소개하여, 부산뿐 아니 라 인근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순수 관광이 주류인 일본 방한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인센티브관광 및 기업회의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