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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미사 호수공원 수질개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추진해나갈 것”
최종윤 의원, “미사 호수공원 수질개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추진해나갈 것”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미사 호수공원 내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모은 ‘미사호수공원 수질개선 촉구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망월천은 미사지구 중앙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하천으로, 7만여㎡(2만 1천평)에 이르는 미사 호수공원은 물놀이장, 음악분수, 산책로, 공연장, 피크닉장 등 각종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그러나 수질악화와 이에 대한 뚜렷한 개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미사지구 행정협의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망월천 수질개선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17,271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사지구 행정협의회는 서명운동을 시작하면서, 하남시와 LH가 수질개선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최종윤 의원은, “호수공원은 12만이 넘는 미사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수질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미사지구 행정협의체, 하남시, 하남시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윤 의원은 망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LH에 지속적으로 방안 마련과 그 이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9월 8일 현재, 범시민운동 서명자수는 17,271명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박강현-김소현-해나-이시목, 24일 KBS '열린음악회' 출연
뮤지컬 '모차르트!' 박강현-김소현-해나-이시목, 24일 KBS '열린음악회'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 배우 박강현, 김소현, 해나(이해나), 이시목이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이들은 6월 11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모차르트!' 넘버로 무대를 꾸민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박강현은 극 중 자유분방한 영혼을 소유한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로 완벽히 분해 '나는 나는 음악'을 열창한다. 모차르트를 상징하는 붉은색 의상을 갖춘 그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실제 뮤지컬 장면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아마데 모차르트 역을 맡은 이시목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해나가 '난 예술가의 아내라'를 선보인다. 볼프강 모차르트의 아내인 콘스탄체 베버 역을 맡은 해나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아내다. 자유분방한 그를 사랑하지만 예술가의 아내로서 영감을 줘야 한다는 부담감과 음악에만 빠져 사는 그에게 점점 지쳐간다. 그럼에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심정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이 뮤지컬 '모차르트!'의 킬링 넘버 '황금별'을 노래한다. 황금별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로 모차르트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곡이다. 익숙한 멜로디에 이어지는 김소현의 아름다운 음색과 소름 돋는 가창력은 많은 이들 가슴을 뛰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강현, 해나, 김소현, 이시목이 출연하는 '열린음악회'는 24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배우 해나, 팔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뮤지컬 배우 해나, 팔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해나(이해나)가 팔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팔레트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뮤지컬 '모차르트!'에 '콘스탄체 베버' 역으로 캐스팅된 해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보디가드'에 연이어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뿐 아니라 밝은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해나는 2020년 뮤지컬 '모차르트!'에 콘스탄체 베버 역에 발탁됐다. 해나가 연기하는 콘스탄체 베버는 남주인공 볼프강 모차르트에게 영감을 주는 아내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 무게로 고통받는 인물이다. 그는 춤과 술을 즐기는 정열적인 일상을 삶의 도피처로 삼는 콘스탄체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자신만의 콘스탄체를 표현할 예정이다. 해나는 지난 2월 막을 내린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 역으로 출연해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을 선보였다. 당시 그는 13곡 넘버와 강도 높은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 해나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뮤지컬 한 장면처럼 그려내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에서 3연승을 하며 '장기 집권 가왕'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뮤지컬 스타들을 대거 배출하며 뮤지컬계 등용문으로 알려진 '모차르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해나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자리할 전망이다. 한편 해나가 출연하는 '모차르트!'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배우 해나, KS 4차전 애국가 제창 "큰 자리에 불러주셔서 영광"
뮤지컬 배우 해나, KS 4차전 애국가 제창 "큰 자리에 불러주셔서 영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해나(이해나)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해나는 10월 26일 오후 서울 고척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오른 해나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해 눈길을 끌었으며, 뮤지컬 배우다운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 음색으로 고척야구장을 가득 메워 관중들 감탄을 자아냈다. 애국가 제창 후 해나는 "이렇게 큰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항상 부르던 애국가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부르게 되니 부담감과 함께 사명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해나는 MBC '복면가왕'에서 '클림트'로 출연해 3연승에 달하는 압도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투란도트', '지킬 앤 하이드'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스타로 떠오른 해나는 최근엔 뮤지컬 '보디가드'의 주인공 '레이첼 마론'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해나가 맡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첼 마론 역은 높은 음역대와 공연의 80% 이상을 소화해야 하는 노래 분량을 가진 역인만큼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디바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11월 28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상민 의원,“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연구요원 더 확대해나가야”
이상민 의원,“4차 산업혁명 시대 전문연구요원 더 확대해나가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장에서 ‘전문연구요원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전문연구요원 정원감축 이후 제도 유지 여부에 대해 지지부진한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정원 감축을 발표해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반대 의견을 밝히고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국공학한림원⦁대한민국의학한림원⦁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4대 과기원(KAIST, GIST, DGIST, UNIST) 등 과학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그동안 전문연구요원 제도 개선방안은 4차산업 혁명시대 혁신리더로 성장하는 이공계 병역제도로 발전시킨다는 기조하에 협의가 진행되어 왔으나, 학령인구 감조에 따른 감축이 발표됐다. 과학계는 주제발표를 통해 AI국방을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방안, 이공계 병역대체 복무제도의 맥락과 정책과제에 대해 밝히고 전문연구요원이 이공계 발전과 국방력 강화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한다. 또 산업기술계 역시 국방부가 추진하는 전문연구요원 정원감축은 시행이후 40년간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석박사급 인력 활용 제도로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병역지정업체 신청기업수가 증가하지만 현재 정원으로는 수요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문연구요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은 “국방력은 단순 병력 숫자로 결정되지 않으며, 4차산업시대 국방력은 과학기술이 중요해진다”며 “국방부가 인해전술로만 미래 국방력을 준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중소기업인력난을 해소하고, 고급 두뇌의 해외 유출을 줄이며, 미래세대가 이공계를 선택하도록 유인하는 제도로 더 확대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문희상 국회의장, “남북 경제공동체, 호시우행의 자세로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해나가야”
문희상 국회의장, “남북 경제공동체, 호시우행의 자세로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해나가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은 12월 12일(수)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차 북한정책포럼 세미나」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축사에서 "올해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큰 변화가 있던 한 해였습니다.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있었으며,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도 열렸다”면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향한 담대한 여정이 시작된 것이며, ‘평화가 곧 경제’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한반도의 번영’은 동의어”라면서 "평화가 경제를 이끌고 경제가 평화를 굳건하게 만드는 선순환의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의장은 "아직 시기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비핵화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우선적으로 철도·도로·전력망 등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한반도 공동번영의 청사진도 필요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시점에 시의적절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의장은 "다만, 남북관계는 국제정치의 복잡다단한 역학관계 속에 놓여있다”면서 "한반도의 평화는 시간이 걸리는 일인 만큼 용기와 인내, 정성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한 뒤, "남북 경제공동체를 향해 서두르지 않되 멈추지 않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뚜벅뚜벅 앞으로 전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한반도평화·번영포럼과 매일경제신문,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세미나는 ‘新한반도, 스마트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 시대에 대한 전망과 과제, 북한판 ‘스마트시티’ 건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