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 성료...나눔봉사의 “무한한 기쁨” 안겨줘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가와 지역사회발전 그리고 각 해당분야의 나눔 봉사부분에서 공헌을 한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 정당인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이들의 공적과 수범을 널리 알려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제3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이 국회에서 진행 됐다.
시사연합신문과 행복나눔봉사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16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시상식이 19일(월) 오후1시30분 국회 도서관 대강당실에서 행복.재능나눔 봉사부분에서 공헌을 한 단체, 기업, 개인과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문화예술계 등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됐다.
이날 대상 행사를 주최한 시사연합신문 이정엽사장은 이번시상식에 대해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행복. 재능나눔 봉사 문화를 전국방방곡곡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코자 준비했다고 전했으며 “이번행사를 통해 이들의 아름다운 나눔 봉사의 선행이 영원히 지속되길 기대하며 더 많은 이웃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국회에서 상임위상장을 후원받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으며 어느 상임위 보좌관과 상 후원관계로 언질도 있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으나 고맙게 후원을 해주시는 상임위가 있어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2대 조직위원장으로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영준 위원장은 “우리나라, 우리 민족에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세상을 이롭고 아름답게 하려는 고귀한 정신이 내재되어 있다”고 말하고 “그렇기에 21세기는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문명을 주도하는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가 되리라는 것을 저는 확신한다” 고 환영사를 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나눔의 봉사를 실천한 일반봉사자들과 함께 문화연예부문에서 김상희,조항조,강민주, 하동잔, 차도균, 미녀와야수 이대준 등이 가수부문 수상자로 선정 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외교통일 위원장을 수상한 대경글로버 구병삼 대표는 중국과 혁신적인 마켓팅으로 진행하는 선박엔진생산프로젝트와 신농법 기술접목 등, 국가 이미지발전에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 되었으며 중국 산동성 영성시 김미혜 아나운서는 동포들을 위해 행사 때마다 통역 등을 봉사했으며 한-중 경제교류에도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 되어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김 아나운서는 이런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중관계가 우호적으로 발전 되어 중국에서 우리 문화,경제 교류가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위원장, 정무위원장,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안전행정위원장.여성가족위원장.외교통일위원장 등 7개 상임위원회에서 “일반행복.재능봉사자”들을 위해 상훈을 후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