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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의결
이천시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의결
이천시의회가 29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행감특위(위원장 송옥란)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내 9일간의 일정으로,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과 시 산하 민간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감사가 실시된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에는 서류 및 현지 확인을 병행하고, 집행부 부서별 보고 및 감사 질의·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제출 요구 자료는 금일 위원회 의결을 통해 의장을 경유,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며, 금일 이후에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는 취합 후 행감특위를 개최하여 같은 방법으로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송옥란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해 철저한 실태 점검을 당부드린다”면서 “시정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춰 위원님들과 함께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행정고충지원위원회 발대식’ 개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행정고충지원위원회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오전 양주다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고충지원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 지난 2010년도에 설립된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민의 참여 촉진, 복지증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법정단체)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위원으로 위촉된 김태춘 국가인권위원회 상담가, 강경만 의정부노무사회 회장, 정성원 덕승재 법률사무소 대표, 이진행 일우 세무법인 대표, 박종범 행정사사무소 대표,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센터장과 협의회 부회장인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 이형노 글로벌이주민센터 센터장 및 양주시청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행정고충지원위원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업무 중 예상하지 못한 고충이 발생할 때 해결 방향 제시 등 근로자들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며 누구도 선한 피해자가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산 회장은 “행정고충지원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과 선한 영향력으로 종사자들이 업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고충이 발생할 때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공적 범위 내에서 함께 고민하며 어려움을 풀어가는 데 큰 보탬이 되는 위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
가평군,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선진 장사행정 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품격 있는 장사 서비스 제공과 신속 정확한 장사업무처리로 선진 장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및 공영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다. 1기당 146만 원의 공동묘지 분묘 이전비를 비롯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기당 70만 원의 화장 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과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400여 명에게 화장비를 지원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장사행정 구현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공설장사시설인 가평 추모 공원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이용자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경 관리와 시설 개보수 등 추모 공원 시설 정비사업은 물론 신규 시책으로 스텐드형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2대를 제작 설치하는 등 추모객의 이용 편리와 호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가평 추모공원주차장 조성 및 시설 확충’을 추진해 부족한 주차시설과 향후 봉안시설(봉안당)을 건립할 계획이다. 추모 공원확충 면적은 총 1만2천800여㎡로 주차장이 3천250㎡, 봉안시설 등 부지가 9천540여㎡로 변경되면 이용에 한층 더 편리성과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말 조성된 가평 추모 공원은 2천51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장지(잔디장) 6천521㎡와 1천512기가 들어가는 봉안시설(봉안담) 600㎡ 등 총 1만6천181㎡에 4천29기를 안치할 수 있다. 가평 추모 공원 사용 자격은 ▶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망자와 주민의 연고자(부모, 배우자 및 직계 자녀) ▶군에 출생 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거주한 자 ▶부부 중의 1명이 가평군의 공설장사시설에 이미 안치된 경우의 관외 거주 배우자 ▶군에 소재한 분묘를 개장한 유골 등이 대상이다. 봉안이란 화장한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 봉안담에 안치하는 것이며,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잔디의 밑에 묻어 장사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선진 장례문화로의 인식 전환과 함께 추모 공원 시설의 꾸준한 관리와 확충을 통해 품격 있는 추모 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군 전체인구의 29.8%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총 6만3천433명(남 3만2천595명, 여 3만838명) 중 노인은 1만8천914명(남 8천943명, 여 9천971명)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는 35명(남 19명, 여 16명)이나 사망자 수는 4배나 가까운 124명(남 74명, 여 50명)으로 집계됐다.
시흥도시공사,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시흥도시공사,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선데이뉴스신문] 시흥도시공사가 26일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총 3개의 지방공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차별 없는 일터 조성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적극행정 우수기관 인사혁신처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공사 설립 5년차로 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및 수익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구도심 발전 생활SOC사업 추진, ESG경영 선도 및 가치 확산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와 시민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도시공사가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공사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지방공기업 발전을 선도해줘서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 민간외교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원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 민간외교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4월 26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과정’은 2014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74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에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관련 종사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경력자 등이 공모를 통해 참여했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최신동향, ▲국제개발협력 체계, ▲컨설팅 방법론 분야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정부 분야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전략과 해외진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과 정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컨설팅 분야에서는 사례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정부 현황분석, 전략수립 등 앞서 배운 이론과 방법론 등을 가상사례에 적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해외공공 디지털분야 수출사업에 참여하거나 자문관 등으로 해외 파견시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오는 6월 아제르바이잔 혁신디지털개발청에 파견을 앞두고 있는 최종섭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간외교관으로 우리기업이 협력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해외수출 기반을 다질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상반기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과정 이후 10월에 하반기 해외진출 경력자 2차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보람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지속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디지털플랫폼 분야에 대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의 2023년도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책임운영기관 13개 중 1위를 달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영향력을 확대하는 산림과학 연구개발 구현’, ‘미래 산림성장동력 확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과학 서비스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영향력 있는 산림과학기술을 통해 산림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산불·산사태상황 실시간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국민 안전에 큰 위해가 되는 산림재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목재 부산물을 활용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통해 임업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 네거티브’를 선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산림 부문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으로서 국가 탄소중립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책임운영기관 최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책임운영기관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기관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