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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아동양육시설 급식비 인상 현실화 법안 대표발의”
이용주, “아동양육시설 급식비 인상 현실화 법안 대표발의”
- 지역아동센터 급식단가 3,500원, 아동양육시설 급식단가는 2,342원에 불과해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여수갑)은 27일 아동양육시설에 지급되는 급식비 단가를 지역아동센터 평균 급식단가와 맞출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아동복지시설 중 급식비 지원대상 시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지원하는 아동양육시설 등으로 이원화 되어 있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의 한 끼 급식단가는 3,500원인데 반해 아동양육시설 급식비는 한 끼에 2,342원에 불과하다. 양육시설 아동을 국가나 지자체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로 보기 때문이다. 이에 아동복지법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동복지시설에서 수탁•보호 중인 아동에 대하여 급식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로 정하는 바에 따라 추가적으로 보조할 수 있도록 했다. 양육시설에 급식비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용주 의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수탁•보호 중인 아동들은 신체적•정서적•사회적•인지발달 장애가 있어, 요보호대상인 아이들에게 적절한 수준의 영양공급조차 국가가 책임지지 못하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아동들을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 개정안은 김종회, 윤영일, 정인화, 정갑윤, 이찬열, 김관영, 김동철, 장정숙, 김삼화, 박준영, 신용현, 장병완, 송기석, 황주홍, 오세정, 김경진, 이동섭, 유성엽, 주승용, 손금주 의원이 함께 했다.
박 대통령,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 현장 방문, 혁신과 도전 강조
박 대통령,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 현장 방문, 혁신과 도전 강조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상암 DMC 지역 누리꿈스퀘어에서 펼쳐진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해 국내 가상현실산업 주역들의 혁신과 도전 노력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가상현실 전시회장에서 석굴암 내부를 가상현실(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석굴암 HMD 트래블‘ 등 주요 전시물을 참관하고, 가상현실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인호 매크로그래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VR 전문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업들의 창업과 성장 스토리,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가상현실이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의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벤처·창업기업가들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관광, 의료, 교육, 국방 등 산업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가상현실 산업의 현재와 발전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내 가상현실산업 주역들의 혁신과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용호 의원,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
이용호 의원, ‘통일부 미래행복통장,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행정’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2015년 11월부터 탈북민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취업률을 제고하겠다는 목표로 시행된 통일부의 ‘미래행복통장’ 제도가 현실과 동떨어진 설계로 탈북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남북관계개선특별위원회 이용호 의원(국민의당, 남원·임실·순창)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통일부는 동 사업에 대해 2016년 약 400명 가입을 예측하고, 1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실제 8월말 기준 가입률은 100명에 그쳤다. 올해 목표치의 25%에 불과하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지난 7월 발표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사업 평가’에 따르면 전체 탈북민의 26.2%가 월소득 100만 미만이다. 또 정부로부터 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하는 탈북민도 32.3%에 달했다. 탈북민 중 근로소득 자체가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이 상당수임에도 불구하고, ‘근로소득 중 저축액’이 있어야만 지원을 해주는 것도 통일부의 ‘미래행복통장’ 제도가 실상과에 동떨어진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다. 또 지원을 받기 위해 저축해야 하는 ‘최소 납입금’이 월 10만원이라는 점도 생계가 어려운 탈북민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기준이라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은 “미래행복통장 제도는 당장 생활하기도 빠듯한 탈북민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본래의 취지대로 탈북민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려면, 탈북민의 현실에 맞게끔 개편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10만원인 최소 납입금을 대폭 낮춰 누구든지 소액으로도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근로소득이 없는 탈북민을 상대로 한 금융정책 개발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로 구성된 단체인 "통일을위한 탈북자협회"의 전주명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기자의 미래행복통장에 대해 알고 있는냐는 질문에 "알고는 있으나 정확한 내용과 방법"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답하였다. 전회장은 이어 이 제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단체가 몇개가 되는데 "각 단체에는 홈페이지가 있으며 또한 홍보팀이나 기타 이 제도와 관련할 수 있는 부서가 별도로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 제도에 대한 관련기관에서의 홍보가 없었습니다"라며, 통일을위한 탈북자협회의 홈페이지에는 하루 방문객들이 수천 횟수를 상회하지만 이를 위한 홍보글이나 기타 관련 글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의 이런 좋은 제도를 누가 마다하겠느냐며 월 불입금액 보다는 제도의 홍보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탈북 정착 후 가수와 MC로 활동 중인 북한이탈주민 강나라씨는 통일부의 미래행복통장 제도를 본인 "스스로 은행을 찾아갔다가 은행직원의 권유로 인하여 가입을 하게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누구를 통하거나 유관 단체의 홈페이지에서 이 제도를 알게된 것이 아니고 자신이 적금이라도 들어야 하겠다는 마음에 은행을 찾아가 상담을 하던 중, 적금의 종류에서 이 제도를 알게되었으며 은행직원의 이 같은 권유로 미래행복통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좋은 제도가 좀더 내실이 있는 홍보를 통하여 활성화 된다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한국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 미래행복통장은 거주지 보호기간(5년) 내에 있는 보호대상자가 자신의 근로소득을 매월 저축하면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정부가 매월 적립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통일부는 탈북민이 4년간 한달에 50만원을 적립하면 낸 금액(2,400만원)과 같은 액수인 정부 지원금(2,400만원)이 쌓여 종잣돈 약 5,000을 마련할 수 있다고 홍보해 왔다. 미래행복통장에 가입할 수 있는 탈북민은 이 법 시행일인 2015년 11월 29일 이후에 입국하여 보호 결정을 받은 탈북민 1,400여명이다.
추미애, "관료들에게 둘러 쌓인 박 대통령 현실 인식에 문제 많아"
추미애, "관료들에게 둘러 쌓인 박 대통령 현실 인식에 문제 많아"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관료들에게 둘러싸여 민생에 대한 위기감, 절박함에 대한 현실 인식이 굉장히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회담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회담 후 국회로 복귀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헛웃음’을 지으며 난색을 표했다. 지난해 10월 5자 회담 때의 문재인 전 대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게 정치권의 주된 분석이다. 추 대표는 1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회담 이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 자주 만나야겠다', '국민의 고통을 제대로 전해서 나라의 경제 방향, 특히 소득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좀 더 방향전환이 이뤄지도록 앞으로 다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또 "교섭단체 대표연설 때 민생을 주제로 한 회담을 제의했는데, 6일만에 신속하게 회동에 응해주셔서 기대가 상당히 컸다"라며 "실제로 대통령의 얼굴을 뵈니 순방 피로가 아직 다 가시지 않은 기색이어서 좀 안타까워보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당대표 회의실에서 진행된 영수회담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드에 대해선 대통령꼐서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등 다그치듯 물으셨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어 “제가 (사드배치 현안은) 군사사안이 아니고 외교사안이며, 외교적으로 미국과 중국 간 문제에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민감성을 이해시켜야 되는 입장”이라며 “중국·미국을 이해시켜야 하는 입장을 명확하게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USB(이동식 저장장치)와 관련해 "대통령께서 추석 명절 선물을 먼저 보내 저도 화답을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장애인들이 꾸려가는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USB를 드리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도 가질 것 같아 전해드렸다"라고 말했다.
국민의 당,  6.15 남북공동선언 16주년 남북관계가 꽉 막혀있는 현실에 마음이 몹시 무겁다.
국민의 당, 6.15 남북공동선언 16주년 남북관계가 꽉 막혀있는 현실에 마음이 몹시 무겁다.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국민의당은 15일 오전 서울 국회 본청 215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박주선 최고위원, 박주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6.15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이다. 남북관계가 꽉 막혀있는 현실에 마음이 몹시 무겁다라는 말과 함께 헌법재판소는 북한에 대해서 대한민국 질서와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단체로서의 성격과 조국의 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일반당사자로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했다. 우리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필요하다. 그러나 평화통일의 과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대화와 협력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 다. 또한, 문정인 연세대 교수의 강연발언을 되짚으며 “북한과 대화의 통로를 여는 게 제일 중요한데, 그 중심은 미국도 중국도 아닌 대한민국 정부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몇 년간처럼 강대국들의 손에 우리의 운명을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도적으로 다른 나라들을 설득해서 끌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안 상임공동대표는 통일을 준비한다면 보다 철저하게 다양한 여러 분야에 대해서, 북한에 대해서 치밀하게 연구를 하고, 제재국면 이후에 교류가 시작될 때는 적극적으로 경제교류, 민간교류, 문화교류를 통해서 그 간극을 좁히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6.15 남북공동선언과 즈음하여 6.15 남북공동선언은 우리민족을 질곡에 빠뜨려온 냉전체제를 극복해서 안전과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이정표다. 나침반이다라며, 16년이 지난 지금, 안타깝게도 상황은 매우 암울하다. 그렇지만 오래지않아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이 복원되고 실현될 것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그 길의 선두에 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과거 김대중 정권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 김대중 대통령의 명을 받고 대북특사로 임명되어 그해 3월 초부터 싱가포르, 상하이, 베이징 등에서 북한의 대남특사와 수차례 접촉을 갖고 역사적인 6.15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고 회고하며, 남북 두 정상의 공동선언문 주요 내용에 대해서 특히 연방제에 대해 많은 시비를 걸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김대중 대통령이 주창하는 연방제는 우리나라 헌법을 가장 잘 반영시켰고 훌륭한 연방제”라는 판결문을 발표한 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엊그제 국회를 방문하신 대통령의 국정연설도 더 강경한 방향으로 갔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는 20여 개월 남았다. 아직도 박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 할 일이 많다는 것을 거듭 권해드린다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반드시 국민의당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만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북한 문제의 핵 해결, 인도적 지원 등이 강화될 것을 말씀드린다라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주선 최고위원은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국가기념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었다. 그러나 이명박-박근혜 보수정권 9년 동안 이 선언의 정신은 완전히 파기되고 개성공단 중단, 금강산 관광 중단 등 남북 교류협력은 실종되었으며 북핵 능력은 강화되고,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은 악화되었다고 꼬집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20대 국회 개원 시정연설에서 “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지만, 북한의 핵능력은 더욱 강화되었다. 북한 제재 외에 대화가 함께 추진되어야 할 상황이라고 주장했으며 더 이상 현재의 무대책 대북정책을 방치할 수가 없다. 남북 간의 문제는 핵문제에 국한할 것이 아니고 다른 부문의 문제에도 산적해있다. 핵문제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 자체를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핵 이외의 남북문제를 투 트랙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박주현 최고위원은 현재 남북관계는 전면 중단되어 교류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날로 악화되고 있는 남북 대결 국면이 계속되면서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투자한 기업의 손실이 30조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은 한마디로 포용이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 국민의 재산과 안전,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남북 당국의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 노력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기업의 기능조정은 과거 개발 시대에나 어울리는 대기업 지원 기능들을 과감히 없애고, 중산층과 서민, 중소기업 지원 기능들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국민 필수 공공재들의 공공성을 오히려 강화함으로써 국민생활을 안정시키는 기능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미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10여 년 동안 수차례의 민영화 논란을 거치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공공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이루어 왔다. 박근혜 정부는 이 같은 국민적 요구를 거스르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강남TV 공개 음악방송, ‘에이플(APL) 가상현실 콘서트’
17일 강남TV 공개 음악방송, ‘에이플(APL) 가상현실 콘서트’
[선데이뉴스=이재호 기자]17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지하철 강남역(시설관리공단 강남 관리소) 지하도상가 내 허브플라자 쉼터에서 열리는 강남TV(KT olleh Ch.789) 제27회 가상현실 360VR 공개 음악방송에 신인 보이그룹 에이플(APL)이 출연해 '이러다 죽겠어' 쇼케이스 무대 진행된다. DA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에이플(APL)은 지난 23일 신곡 ‘이러다 죽겠어'를 발매하고 일주일간 프리허그 및 게릴라 공연으로 버스킹을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 강남TV의 에이플(APL) 공연은 '태진과 담이'로 남녀 공동 MC를 맡아 에이플(APL)의 공연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소속사 대표이면서 MC를 맡은 '담이'는 “신인으로써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가까이 소통하게 만들고 싶었고 에이플을 아직 모르시는 많은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 중이다."며 “가상현실 360VR 방송에 멤버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개 음악방송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모바일로는 아프리카TV iseoulu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출연하는 가수들의 가상현실 콘서트의 생생한 공연 실황과 알려지지 않았던 비공개 스토리는 뉴스타운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선데이뉴스]”마션”, 인터스텔라보다 현실적인 NASA 신기술
[선데이뉴스]”마션”, 인터스텔라보다 현실적인 NASA 신기술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마션'이 극강의 리얼리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화성과 우주, 그리고 지구에 있는 NASA의 모습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독이 가장 신경 쓴 배경은 화성이었다. 제작진의 목표는 바로 블루스크린이 아닌 지구에서 화성과 가장 비슷한 공간을 찾는 것이었다. 무인로봇 ‘큐리오시티’가 전송한 사진들을 참고해 로케이션을 선정했다. 전세계를 탐색한 제작진은 요르단의 와디 럼을 발견했다. 와디 럼은 요르단 정부에 의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화성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장소였다. 특이한 점은 ‘마션’에 등장하는 모든 공간들이 실제 NASA에서 확인한 바 있는 ‘화성의 실제 공간’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이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아시달리아 평원’부터 ‘아레스 발리스 계곡’ 등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된 지형을 참고해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다음은 NASA 본부를 촬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영화의 50% 분량을 차지하는 NASA이기에 실재하는 공간과 가장 비슷하게 촬영해야만 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선택은 바로 NASA에서 직접 촬영하는 것이었다. '마션’은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NASA 본부에서 3주간 촬영 됐다. NASA는 영화 속 로고 하나 나오는 것 만으로도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기관이기에, 영화 촬영을 위해 장소를 대여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실제 글로벌 우주과학의 리더들이 근무하는 NASA를 스크린에 담은 ‘마션’은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크 와트니의 동료들인 아레스 3 탐사대가 머물고 있는 우주 공간 장면 촬영도 빼놓을 수 없다. ‘인터스텔라’ ‘그래비티’에서 선보였던 공포심이 느껴질 정도로 광활한 우주 공간이다. '마션'은 여기에 우주 비행사들이 생활하는 인간적인 느낌을 우주정거장에 담았다. 행성들간 반사되는 빛 속에서 끊임없이 따뜻한 빛이 들어오는 정거장의 느낌이 아레스 3 탐사대의 팀워크를 대변하는 듯 한다. 이 촬영은 ‘그래비티’와 마찬가지로 헝가리, 영국에 있는 대형 세트장에서 진행 됐다. 화성-우주-지구를 아우르는 로케이션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랜 노하우로 단 72일 만에 촬영을 마쳐 더욱 놀라움을 선사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사실감 넘치는 장면을 담아낸 SF 블록버스터 ‘마션’은 10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선데이뉴스]배우 이규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 추리닝 한 벌로 완성시킨 ‘현실 백수’ 포스
[선데이뉴스]배우 이규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 추리닝 한 벌로 완성시킨 ‘현실 백수’ 포스
[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이규한이 4차원 긍정 매력을 발산했다. 어제(23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는 유쾌한 변호사 백석(이규한 분)이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명함을 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선 백석은 슬리퍼에 추리닝, 방금 자다 깬 듯한 덥수룩한 머리로 변호사답지 않은 현실 백수 포스를 풍겨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어 자동차에 명함을 돌리다 해강(김현주 분)이 타고 있는 차 앞에 우뚝 멈춰선 백석은 창문에 얼굴을 밀착한 채 혓바닥의 색을 확인하는 등 엽기적인 표정을 지어 보여 안에 있던 해강을 당황시켰다. 또한 기억을 수정하고 싶다는 고아원 동생 설리(박한별 분)의 말에 “오블리 비아테”라며 마법의 주문을 읊어주는 것은 물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는 훈남 오빠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어떠한 상황이든 웃음을 잃지 않는 초특급 긍정왕 백석을 싱크로율 100% 완벽 소화해내고 있는 이규한의 명품 연기력에 많은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규한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해지게 하는 마력이 있는 듯’, ‘백석 너무 귀여워 내 스타일’, ‘규한오빠 캐릭터 너무 매력 있어’, ‘다음 주가 더 기대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규한이 극의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는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