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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자원봉사협의회와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 체결
매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자원봉사협의회와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매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순진)는 28일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와 밑반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가정 및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장애인 세대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저소득층 위해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재원 부족 등의 문제로 종료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의 주도적 역할 수행 및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를 돕기로 결정 한 것.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진위원장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집집마다 가져다주는 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닌데,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분들께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은하 자원봉사협의회장 또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마음들이 모여 매화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화동 복지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제4차 정기회의 및 홀몸노인 밑반찬 전달 봉사 실시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제4차 정기회의 및 홀몸노인 밑반찬 전달 봉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가평행복누림센터 2층 강의실에서 2021년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2021년 3~4월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사업 및 저소득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던 운영실적과 4~5월 추진할 가평읍 마을복지계획수립 주민욕구조사(설문) 및 TF-Team 워크숍,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침구지원 사업, 빵굽는 행복나눔사업 등 지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박용수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수립 관련 회의 참여와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사업을 하면서 마을복지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었고 복지를 몸소 실천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되새기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홀몸어르신 반찬」 배달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3월 23일(화)에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로 협의체 위원이 1:1로 결연된 홀몸어르신에게 안부확인을 하면서 반찬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봉사활동이라는 사랑의 불씨를 지펴 온정이 곳곳에 전달되어 위기상황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확대 정례회 개최
고양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확대 정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6일 고양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고공노 협의회) 확대 정례회를 민주노총 언론노조 EBS 노동조합 사무실(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실시했다. 고공노 협의회는 관내 공공기관 노동조합을 연대한 협의회다. 2018년 12월 시의 발전과 노동자의 인권보호 등을 위해 구성됐고, 현재 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해 6개 공공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해 6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3월 언론보도를 통해 고공노가 일산대교 통행료 폐지 성명서 발표와 통행료 반대 시위에 대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공공 정책사업에 관심을 갖고 직장의 발전에도 도모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BS에서는 고양시와 EBS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민교육센터를 만들어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견을 냈다. 일산병원에서는 평상시에는 소아 급성기 재활, 정신건강, 장애인 검진을 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가 발생 시 격리 외래, 음압격리병상으로 전환해 운영할 수 있는 건강통합관리센터의 건립을 제안했다. 더불어 일산대교 유료화 반대 시민서명서 5천부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이 시장은 “노동절(5/1)을 앞둔 의미 있는 만남이라 그런지 너무도 좋은 의견이 나왔다”며 “EBS에서 제안한 대민교육센터나 일산병원에서 제안한 건강통합관리센터의 건립 의견은 모두 고양시 발전과 고양시민을 위한 행복지수가 높일 수 있는 제안이라 생각한다”고 “구체적인 제안서가 나오면 관계부서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고민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운동, 고양지방법원 승격 등 고양시의 숙원 사업이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반대 성명서 발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반대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를 비롯 전국 41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이재준 고양시장)가 일본 정부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는 일본의 무책임한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에 41개 회원 지자체가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으고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 특히 지방정부협의회는 “원전 사고가 인류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이며, 원전에서 발생하는 사용 후 핵연료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원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대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방정부협의회가 일본 정부에 요구한 핵심 내용은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 및 국제사회와 협의 △후쿠시마 사고 이후 발생한 폐기물의 처리 과정과 안전성 확보에 대한 정보 공개 및 대책 마련 등이다. 또, 대한민국 정부에 대해서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잠정조치 청구와 국제법적 제소 검토에 대한 진행 사항과 결과를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히고, 이번 결정이 철회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인접 국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에 미칠 영향은 상상이상일 것”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일본정부의 일방적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문제를 국제사회에 강력 제기하고 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를 관철하기 위해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41개 지자체)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강력히 대응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오늘 3월 28일(일) 오전 10시 30분,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서울시회 임원진들은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캠프를 방문해 “건설기계 대여사업자들의 아픔을 절실히 이해하고, 위기에 빠진 건설기계 대여사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력자가 되어줄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빚을 내 굴착기 등 중장비를 구입하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일거리가 없어 생계가 막막하다. 월 매출에서 금융비용을 빼면 기껏 200만원 안팎”이라고 밝힌 뒤, “더 심각한 것은 일부 몰지각한 건설사의 횡포와 임대료가 중간과정에서 착복되어 지급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국토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했지만 돌아온 것은 ‘불통의 답답함’ 뿐 이었다”며 열악한 근무현황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건설현장내 불공정 행위가 사라지지 않는 한, 우리는 벼랑 끝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며 “박영선 후보는 경제·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해왔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재임시 현장과 소통하며 약자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만큼, 우리를 위기에서 살려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건설기계 대여사업자의 권익보호를 통해 일한만큼 대가가 지불되는 공정한 근로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야말로 불공정을 바로 잡아 새로운 서울시를 준비할 수 있는 적임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