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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늘 2월 25(화) 당정청은 ‘20년도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19와 관련한 방역상황, 마스크 수급안정 및 경제피해 대책, 다중 집회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 이낙연 코로나19특위위원장, 원내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경제부총리, 복지부장관, 국조실장, 행안부차관, 청와대는 정책실장, 정무수석, 경제수석, 사회수석 등이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이다. 당정청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응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하여 심각 단계에서의 범정부적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는 현 단계에서 봉쇄정책을 극대화시켜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적극 추진하며, 특히, 대구, 경북청도 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통상의 차단조치를 넘어서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 확산을 조속히 차단하기로 하였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2차 예비비 확보 및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등을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두 번째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수급 안정화 방안 및 경제 대응방향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수급 안정화 방안 및 경제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당정청은 우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속되고 있는 마스크 수급불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정적 수급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공적의무의 공급을 하루생산량의 50퍼센트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출물량은10퍼센트로 제한하기로 했다. 공적의무공급은 기존 상업망이 아닌 농협, 우체국, 지자체 등을 활용해 우리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공적의무공급에 무상공급도 포함키로 했다. 우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와 경북청도지역에 대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의료진에 대한 무상공급을 확대키로 했다.또한 행정부가 현재 준비 중인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종합 패키지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여 금주 내에 발표하기로 하였다고 하면서 당정청은 코로나19 사태가 국회,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등 전 국가적 관점에서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할 사안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행정부 차원의 패키지 지원대책에 더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키로 했고, 국회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긴급재정명령도 검토하기로 했다. 추경 편성과 관련, 특히 감염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 그리고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에 대한 특별한 지원, 수출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을 통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화하며, 아울러 임대료 인하 등과 관련된 건물주에 대한 세제혜택 등도 추경에 포함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 번째는 다중집회 관리방안이다. 당정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다중 집회 관리방안을 논의하였다. 현재까지 중수본 및 행정안전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2일과 2월 21일 두 차례에 걸쳐 정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집단행사 지침’을 통보하였으나,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시급성, 필요성이 낮은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 교육, 회의는 온라인을 활용하여 대면을 최소화하며,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 또는 야외의 밀집 행사는 연기, 취소하며, 여행력 또는 증상이 있는 경우 행사 참석 제한,유아,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행사 참석 자제 등을 안내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개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집회 현장관리를 위해 ‘공동대응’ 개념의 행정응원을 실시하고, 집회 준비부터 집결 이후까지 단계별 집회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 지자체 공무원이 집회 참가자 제지를 시도하는 경우 경찰관직무집행법에 근거한 즉시강제 등을 통해 지자체를 지원하며 지자체 공무원과 협조하여 집회 참가자의 안전한 귀가를 유도함과 동시에,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받는 경우에는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엄정한 대응을 추진한다. 지자체의 집회 금지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에는 경찰의 집회 금지통고 및 관련자에 대한 엄정한 사법 조치를 취하는 한편, 집회 참가자 중에 감염자가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집회가 ‘공공의 안녕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판단되는 경우 경찰에 의한 집회 금지통고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집회를 강행한 주최자 및 참석자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집시법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한 사법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당정청은 촘촘한 방역활동과 함께 엄정한 다중집회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한다는 의미는 방역망을 촘촘히 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의미하며, 지역 출입 자체를 봉쇄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 코로나19 캠페인 이천 방문”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 코로나19 캠페인 이천 방문”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수원시장은 우한교민을 위로하기 위한 지역이 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은 2월 18일(화) 이천을 방문하여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들인 지역주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우한교민을 위로하기 위한「지역이 품다」캠페인을 진행하였다.「지역이 품다」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된 캠페인으로 정부의 우한교민 이송계획에 따른 아산군, 진천군, 음성군, 이천시와 각 지자체의 코로나19 관계자들 간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연결고리를 갖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이천시 현장 시장실의 엄태준 이천시장을 방문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탁금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하면서 이에 앞서 2월 12일에는 226개 기초지방정부의 마음을 담아 충북 진천과 음성을 방문하여 임시생활시설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애정에 감사하며 우한 교민들의 무탈한 건강을 기원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은“이번 캠페인은 지자체가 서로 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현한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창원 노선변경 요구에 거제·통영·고성행정협의회 공동 입장 발표
창원 노선변경 요구에 거제·통영·고성행정협의회 공동 입장 발표
창원시가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사업의 노선 변경을 국토부에 건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제·통영·고성 지역에서 입장표명에 나섰다. 경남 3개 시·군 시장, 군수로 구성된 거제·통영·고성 행정협의회는 28일 오후 경남 통영시 소재 식당에서 만남을 갖고‘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복선화 추진’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서부경남 ktx 건설사업은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다만 안전성 차원에서 도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을 진주까지 복선화하는 경남도의 방향에는 힘을 실을 것”이라며 향후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부내륙철도 노선문제 등에 대해서는 3개 시·군이 합의 하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남부내륙철도는 25만 거제시민의 오랜 염원으로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강석주 통영시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이 당초 정부안대로 조속한 시일 내 착수되어서 지역경제 회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시장은 "서부경남KTX 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빠른 사회변화 수용과 안정적이고 원활한 교통 노선 확보를 위하여 오히려 김천에서 진주까지의 복선화 사업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김해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김해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보장과 관련된 공공 및 민간기관 대표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8기 대표협의체는 제7기 때 구성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사)김해여성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 경남사회서비스원을 확대 구성했다. 위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영역(보건․복지․고용․주거 등)외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성폭력·가정폭력 등을 예방하고, 범죄피해 발생 시 법적 구제·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경찰서 등을 포함했다. 또한 지역자원 연계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명나눔재단, 장유대성복지재단, 굿네이버스 관계자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민간부문 공동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계획(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민간부문 위원장에 최분이(보현행원장), 부위원장에 임철진(생명나눔재단 사무총장)이 각각 선출했다. 조현명 부시장은 “지역의 복지발전과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제8기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주실 각 기관·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해시는 올해 역대 최대 사회복지예산을 투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나 행정에서 미처 살펴보지 못한 취약한 부분들을 살펴봐 주시고, 지역의 복지 현안을 발굴하여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8기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장(김해시장),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총34명으로 구성하여 2년의 임기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및 수립 지원, 읍면동협의체 및 실무분과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등의 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 (사)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허성무 시장, (사)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허성무 창원시장은 15일 오후 6시30분 사보이호텔에서 개최된 (사)마산봉암공단기업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윤한홍 국회의원, 이상인 도의원, 손태화·조영명 시의원, 마산봉암공단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혁소개, 표창패 수여, 성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올해 마산봉암공단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여 입주기업과 노동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주차장 추가 조성, 보안등 LED 교체 및 CCTV를 설치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산봉암공단은 1985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610여 개 사업장에 8,6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35년 동안 지역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는 창원경제 부흥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는 대혁신과 대도약의 해로 삼고 경제살리기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국·내외 경제상황이 여전이 불안정하여 기업여건과 민생경제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는 어떤 행태로든 우리 기업인과 시민들이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 국회안전포럼 2019 선진교통 안전대상 ‘단체상’ 수상
고양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 국회안전포럼 2019 선진교통 안전대상 ‘단체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고양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인 ‘고양시․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경찰서 교통안전 협의체’가 12월 5일, 국회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 의원) 주최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에서 ‘지역교통안전협의체 단체상’을 수상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헌한 유공자 및 단체를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 한 ‘고양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올해 5월 구성됐으며, 고양시 철도교통과를 비롯한 3개 경찰서 경비교통과, 고양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LH고양사업본부, 모범운전자회 등 10개의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 단체는 설립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등, LED 속도저감장치’ 확대 설치, 역주행 위험장소 내 ‘자동차 전용도로 역주행 차량 방지시스템 구축방안’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황주연 철도교통과장은 수상 소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3개 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하고 교통안전 선진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106만 시민을 위한 지역 특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