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424건 ]
안성시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에이티에서 다섯 번째 기업탐방 행사 개최
안성시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에이티에서 다섯 번째 기업탐방 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5월 16일 일죽면 산북리(주래본죽로 398-3)에 위치한 ㈜에이티에서 회원사 간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탐방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에이티의 김광욱 관리이사의 기업 소개로 시작됐다. “㈜에이티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AT블럭을 생산하는 업체로, AT블럭은 경량건식 벽체 공법으로 화재에 취약한 조적식 및 각종 패널류 벽체 공법을 대체하는 완전 불연성 블록으로, 뛰어난 성능과 시공성을 갖추고 있어, 최근 강화되고 있는 법적 기준 및 시대적 변화로 인해 공사 원가 상승이 불가피한 건설 시장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특허를 보유 및 경기도중소벤처기업청장이 인정하는 유망한 여성 중소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밝혔다. 회원사들은 회사의 시설과 설비를 둘러보며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기업탐방이 벌써 다섯 번째로 일죽면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격월로 회원사 간 기업탐방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바람직해 보이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기업인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 개최
고양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LH 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3월 고양시-LH간 체결한 협약과 관련해 구성된 LH개발사업 실무협의 TF팀은 금회까지 3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에서 제안한 4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일산호수공원부터 한강까지의 보행 녹지축을 구축하고자 장항 공공주택지구 내 공원· 녹지축의 동선계획 및 사업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다음으로는 고양시 현안사항 중 하나인 교육도시 조성관련 경기도 교육청에서 과학고를 고양시에 신규 지정하는 계획에 따라 LH개발사업 부지인 장항지구 및 지축지구 내의 유보지에 특목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지구계획의 반영 여부를 논의했다. 이어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고양 덕은지구에서 노을공원까지 통행로 개선을 위한 횡단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탄현에 위치한 금정굴 현장 보존 및 소규모 추모시설 조성 등을 위해 금정굴 전체를 탄현 공공주택지구 내로 편입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서는 각 안건에 대해 고양특례시 여건 상, 반영이 어려운 부분도 일부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이며 쾌적한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고양시가 글로벌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 개최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마켓인 ‘2024년 5월 명주프리마켓’ 행사가 오는 18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명주프리마켓 행사는 올해 10년째로, 올해는 ‘이젠, 명주프리마켓’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프리마켓 및 수공예, 먹거리 마켓, 버스킹 공연 등 총 100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인 ‘캠핑도구 프리마켓’은 프리마켓 참여 팀이 구매해서 사용하거나 직접 제작한 캠핑용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이후 캠핑 수요가 늘어난 만큼 캠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친환경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모든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 내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종이봉투, 에코백, 장바구니 등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축제인 명주프리마켓에 올해도 많은 강릉시민들이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강릉시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강릉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원동력 확보한다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원동력 확보한다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자율과 균형의 지속 가능한 학교, 미래를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수도권교육청과 소통을 확대해 유기적 협력 공동체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6일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 및 워크숍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 서울, 인천, 강원 4개 지역의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사업 수도권 협의회를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배움 ▲각 현안 사항에 대한 토의 및 공동 해결방안 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성을 위한 협의회 운영방식 논의 ▲미래학교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를 위한 학교 탐방(용인, 대지중학교)이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도권교육청 담당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혀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정기적인 수도권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과기정통부, 유선통신 기반(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 출범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설비 제공기관과 이용사업자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통신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불합리하거나 불명확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유선인프라 제도개선 민‧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한전 및 통신사업자와 민‧관 협의회 출범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신사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전 등 시설관리기관의 전봇대, 공동구, 토지 등을 임차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비를 이용하거나, 시설관리기관의 설비 이용이 거절되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되는 등 상호 간 설비 이용과정에서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양측간 소통체계의 부재 등으로 적정한 해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과기정통부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분쟁이 발생하는 부분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해당사자와 분야별 자문단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통신정책관은 “이번에 출범하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시설관리기관과 통신사업자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한정된 통신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속협의 제도 광역지자체 확대 방안 논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속협의 제도 광역지자체 확대 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5월 16일 오후 2시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신속협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장 주재로 17개 시도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의 맞춤형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연 2억 원 이하의 일정 요건을 갖춘 기초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사업에 대해서는 1주일 이내 협의를 완료할 수 있는 신속협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 제1차관 주재 17개 시도 국장회의 시 신속협의 제도를 광역으로도 확대해달라는 광역지자체의 건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올해 4월 말까지 광역지자체 확대에 따른 제도 신설방안에 대한 의견 제출을 토대로 관련 내용에 대한 영상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초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광역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규모화와 접근성 제고가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광역지자체가 해당 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주도적으로 관내 기초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실효적 방안에 논의를 집중했다. 이상원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신속협의 제도를 광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회보장사업 규모와 적용 요건 등에 대해 각 시도 복지정책 과장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라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