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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2022 신년 화상 기자회견,코로나 관련 민생입법’ 최우선 다룰 것"
"박병석 국회의장, 2022 신년 화상 기자회견,코로나 관련 민생입법’ 최우선 다룰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 우리는 지금 코로나와 맞서 엄혹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년째 시련을 견디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박병석 국회의장은 1월 6일(목) 오전 10시 45분 국회 신년 화상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 우리가 코로나 방역전선에서 이 만큼 싸우는 것은 국민 여러분의 희생과 의료진의 헌신 덕분입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정치는 코로나라는 ‘위기의 강’을 우리 국민 모두가 무사히 건널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국회는 대선 기간에도 흔들림이나 치우침 없이 국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는 코로나 관련 민생입법을 언제라도 가장 먼저 다룰 것이다. 경기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사회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법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1대 국회는 지난해 ‘일하는 국회’의 초석을 놓았다. 제헌의회 이래 가장 많은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처리 법안이 4000건이 넘습니다. 20대 국회보다 48%가 늘었다고 설명했다.한편 박 의장은 21대 국회는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정치의 희망을 쏘았다. 원구성은 물론 민생을 지원하는 세 번의 추경을 여야 합의로 신속하게 통과시켰다. 예산안은 사실상 2년 연속 법정기일 내에 처리했다고 표명했다.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2021 안중근평화상 수상 영예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2021 안중근평화상 수상 영예
“세계평화지도 창작예술 활동을 통한 국가와 국제사회에 헌신과 큰 귀감” [선데이뉴스신문] 유엔(UN)세계평화지도 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보훈중앙회관에서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최관준)가 주최∙주관한 2021 안중근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평화상’을 수상했다. 안중근 평화대상은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주관으로 2009년부터 매년 12월마다 안중근 사상의 대중화와 민족정신 실천에 앞장선 각계각층의 인물 등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최관준 대표는 “한한국 이사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순군 109년을 맞아 '위국헌신 군인본분' 친필 휘호를 임서해 언론에 주목을 받는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 평화정신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27년에 걸쳐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창작예술 활동을 통한 업적이 국가와 국제사회에 헌신과 큰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한국 이사장은 “평화작가로서 안중근 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려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을 주신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이사장은 세계유일 세계평화지도 작가로 유엔 22개국 대표부에 전시돼 있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27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해 수백만 자의 한글 세필 붓글씨로 세계 39개국의 ‘세계평화지도’ 작품 등을 창작 발표해 ‘세계최고기록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한 작가는 한글로 5년간에 걸쳐 수 만자로 제작한 ‘한반도 평화지도’를 북한에 전달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을 받는 등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 화순군민의 상, 김포시 문화상(예술부분) 등 90여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공모 당선 초대작가이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공모 당선 초대작가(한글 평화를 말하다)로 선정 되었으며, 경기도청에서 가장 명예롭고 가장 높은 상인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석열 후보, 김대중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참석”
“윤석열 후보, 김대중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1.12.09.(목) 14:00, 김대중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먼저 하늘나라에 계신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신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께 우리가 다 이렇게 모여서 대통령님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드린 것에 대해서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신 기념사업회 권노갑 이사장님, 평화상기념관 김성재 이사장님, 평화센터 김홍업 이사장님, 김대중도서관 한석희 단장님께 축하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검사 생활을 할 때도 대통령님을 존경했고, 그분의 자서전도 꼼꼼히 읽었다. 지난 6월에는 6‧15 남북정상회담 21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이 도서관을 방문해서 대통령님의 정치철학과 국정 업적을 살펴보면서 세계적인 정치 리더들과 전문지식인과 언론들이 우리 대통령님을 훌륭한 정치인으로 존경하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평생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해 헌신하셨다. 다섯 번의 죽을 고비를 겪고 6년간 감옥생활을 하고 오랜 망명과 감시와 탄압을 받았지만 한 번도 불의한 세력과 타협하지 않는 그야말로 행동하는 양심이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되신 후에 그 어떤 정치보복도 하지 않고 모든 정적들을 용서하고 화해하는 성인 정치인으로 국민통합을 이룩하셨다. 대통령께서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한미공조를 강화하셨다. 이런 튼튼한 외교 안보 기반 위에서 우리 민족이 국제사회에서 자주적으로 평화 번영할 수 있도록 화해와 협력의 햇볕정책으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시고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후보는 그리고 대통령께서는 과거를 잊지 말되 과거에 매이지 말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역사의식으로 일본과 불행했던 과거 역사를 넘어 미래 파트너로 함께하는 화해외교 정책을 펼치셨다. 또한 대통령께서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아세안 크로스 정상회담을 정상화해 동아시아 평화 안보 경제공동체 토대를 형성하셨다. 미얀마의 민주화와 동티모르의 독립도 적극적으로 지지하셨다고 표명했다.
"윤석열 후보, 서울시당 핵심당직자 화상 전체회의"
"윤석열 후보, 서울시당 핵심당직자 화상 전체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세훈 시장님과 우리 박성중 시당 위원장님을 비롯해 오늘 참석하신 서울지역의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직자, 서울지역 지방의원 여러분 반갑다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1월 23일(화) 오전 11시 서울시당 핵심당직자 화상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밝혔다. 이어 부동산 가격 폭등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고생하고 계신 국민 삶을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무겁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모든 측면에서 이 정부의 실정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시 또한 그림자 안에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시정 권력의 교체 이후 서울시에서 드러나고 있는 이런 사실들을 보면 정말이지 입을 다물 수가 없다. 박원순 시장 시절 서울시는 친여 시민단체들의 금고나 다름이 없었다. 서울시 사업 상당수를 그들에게 몰아줬고, 또 시민 혈세로 그들을 먹여 살렸다. 그 대가로 전 시장은 정치적인 지지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또 마을 공동체 사업, 태양광 사업 등 모든 서울시 사업에서 이런 문제점들이 발견됐다. 서울시를 586 운동권 세력, 그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시민단체들이 완전히 장악해서 자기들끼리 이권을 나눠 가졌다. 복마전이란 표현이 정확하다. 제가 그래서 이 정권을 ‘이권 카르텔’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모습은 서울시만이 아니라 사실은 문재인 정부의 축소판이다. 대장동 게이트 또 재난지원금 논란에서 보듯이 저들은 국민의 재산과 혈세를 마치 자기 계좌에서 현금 인출하듯이 쌈짓돈처럼 써왔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아울러 다행히도 서울시는 지난 4월 오세훈 시장의 당선으로 시정 권력 교체했다. 이제 대한민국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그리고 새 정부가 출범한 직후 또 실시되는 전국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서울시도 오세훈 시장의 시정을 탄탄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되찾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오늘 이 자리는 무엇보다 정권교체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여러분 준비되셨는가. 정권교체 준비되셨는가. 서울은 누가 뭐래도 이 나라의 수도이고, 모든 핵심 역량이 집결된 대한민국의 중추이다. 서울의 중요성은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 서울은 명실상부한 한국 정치의 중심이다. 따라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은 어제부터 본격적인 선대위 구성에 착수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내년 대선에 우리가 승리하면 그것은 저의 집권이 아니라 우리 당의 집권이고, 국민의 집권이다. 때문에 저는 당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구성원들에게 각자의 영역에 대한 명확한 권한을 드리고 책임은 확실히 하는 선대위를 운영하겠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아무쪼록 서울시당 핵심 당직자 여러분께서 내가 후보다라는 인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시 곳곳에서 발로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도 열심히 뛰겠다. 함께해 주시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유니세프 포어 총재와 아프간 인권 문제 화상 회의, 김상희 국회부이장"
"유니세프 포어 총재와 아프간 인권 문제 화상 회의, 김상희 국회부이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오늘 22일(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재집권하면서, 아프간 경제, 치안과 인권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심각해지는 아프간의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공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와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가 회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화상회의는 올해 8월, 헨리에타 포어(Henrietta Fore) 유니세프 총재에게 아프간 사태 관련 서신을 발송하자, 포어 총재가 김 부의장에게 ‘아프간 여성과 아동 상황 등 정세와 이에 대한 유니세프의 대응’을 국회에 브리핑 할 것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국제사회의 원조 중단에 따른 경제 붕괴 위기 및 식량과 보건 등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WHO와 UNICEF 등 국제기구에 따르면 현재 아프간 내 국내 피난민은 약 4백만 명, 영유아 영양실조 비율은 40%를 상회하고, 인구의 절반인 1,900만 명이 식량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특히, 탈레반이 아프간에서 재집권한 뒤 처음 아프간 여성 운동가 4명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아프간에서 탈출한 전직 여성 경찰에 대한 수배령이 내려졌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아프간은 식량난에 100만 명 가까운 어린 아이들 굶주리고 있어 아동 매매혼까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개최된 국회와 유니세프의 회의는 아프간 아동과 여성의 인권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국회의 노력과 연대의 시작이라는 평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아프간 여성과 아동은 사실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부터 매우 취약한 계층이었지만 탈레반이 장악한 이후 그 상황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아프간은 기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와 가뭄으로 인한 식량과 식수 부족으로 부모들이 여아를 성인 남성에게 결혼시키는 아동 매매혼도 심각해 국제사회와 유니세프가 아프간 상황을 주도 면밀하게 관리 감독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스 아쿤 유니세프 아프간 국가사무소 부대표가 아프가니스탄 카불 현지에서 화상으로 현재 아프간의 인권 상황을 브리핑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탈레반은 점령이후 성명을 통해 아동과 여성의 근로권과 통학 권리를 비롯한 인권 존중과 보호를 약속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아프간 내 아동과 여성들에 대한 인도적 대우와 국제인권 규약에 따른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실효적이고 분명한 국제사회의 조치를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화상회의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남인순 의원(국회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 이용선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과 Henrietta Fore(유니세프 총재), Alice Akunga(유니세프 아프간 국가사무소 부대표), Oren Schlein(유니세프 서울사무소장), 이상미 유니세프 서울사무소 조정관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기념관 방문”
“윤석열,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기념관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아침 저는 목포에 있습니다. 첫 일정으로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 갑니다. 마침 일본에서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01대 총리로 재 선출 되었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일본 총리의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때문이라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1월 11일(목) 오전에 페이스북에 글을 게재했다. 윤 후보는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IMF 외환위기 극복 등 여러 업적을 남겼습니다만 그중에서 ‘공동선언’은 외교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업적입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에 그때만큼 한일관계가 좋았던 때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러나 안타깝게도 같은 민주당 정권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 한일관계는 악화될 대로 악화되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일관계 개선을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재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겠다고 표명했다. 윤 후보는 1998년 두 정상이 발표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에는 한일관계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거의 모든 원칙이 녹아들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 후보는 ‘공동선언’에는 “한일 간 우호협력관계를 21세기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결의를 전제로, “통렬한 반성과 사죄”(오부치), 그리고 “미래지향적으로 나가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김대중)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공동선언’의 정신과 취지를 계승해서 한일관계를 발전시킨다면 향후 두 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는 두 나라 정치 지도자들만 결심한다면 김대중-오부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두 나라 사이의 현안들은 쉽지는 않지만 해결 불가능한 문제가 아닙니다. 두 나라가 전향적으로 접근한다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이웃을 지구상의 다른 곳으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함께 사는 지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취임 후 바로 한일관계 개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고양시 치매안심센터, ‘기억력 강화교실’ 운영...온라인 화상교육
고양시 치매안심센터, ‘기억력 강화교실’ 운영...온라인 화상교육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관내 치매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주 2회 온라인 쉼터 ‘기억력 강화교실’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방지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던 프로그램을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바일기기 준비가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태블릿PC도 대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모바일기기 사용 안내 및 사전 교육한다. 인지교육은 인지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예정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쉼터 운영의 다각화 및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치매환자 쉼터 ‘기억력강화교실’ 참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이용 문의나 기타 문의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5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매어르신의 두뇌건강을 위해 지난 3월 ‘언택트-뇌쑥쑥꾸러미’를 배부하고 유선 안내와 활동 동영상을 제공하여 비대면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영화정보]'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
[영화정보]'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17편 한국영화 무료 상영,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CGV여의도'에서.」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는 11월 8일(월)부터 11월 16일(화)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42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 제공=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는 본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17편이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모가디슈>와 9개 부문에 오른 <자산어보>, 8개 부문 <승리호>를 비롯하여 <기적>, <내가 죽던 날>, <콜>, <낙원의 밤>, <세자매>, <인질>, <발신제한>, <싱크홀>, <최선의 삶>, <낫아웃>, <어른들은 몰라요>, <애비규환>, <잔칫날>, <혼자 사는 사람들>까지 한국영화를 빛낸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하거나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상영 시간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