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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2023 H-TRADE 수출상담회’ 개최
화성시,‘2023 H-TRADE 수출상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화성시가 20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3 화성시 H-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H-TRADE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화성 소재 기업과의 매칭을 주선한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성 소재 기업 100개사와 29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의료, ICT 등 24개 분야 상담과 함께 화성시 수출 유망제품 전시관이 운영됐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성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신규시장 개척은 기업 유치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200여 어린이 수영 꿈나무를 위한 대회 성료
화성도시공사, 200여 어린이 수영 꿈나무를 위한 대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수영 유망주들의 축제인 제7회 꿈나무 수영대회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된 HU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는 2015년 제1회 대해 개최한 이후 명실상부한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그 위상을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HU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5개 체육센터에서 총 20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자유영, 배영, 접영 등 5개 종목, 84경기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센터로는 화성국민체육센터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및 우수 선수 각각 5명에게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꿈나무 수영대회 개최가 어린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영 동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구를 지키는 재즈 콘서트” 화성예술활동지원 선정작‘블로우 아웃 – 얼스비트’ 공연 성료
“지구를 지키는 재즈 콘서트” 화성예술활동지원 선정작‘블로우 아웃 – 얼스비트’ 공연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예술활동지원 선정작으로 ‘블로우아웃’의 '얼스 비트 Earth Beat'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재즈 콘서트 '얼스 비트 Earth Beat'는 위기의 지구를 인식하고 다 함께 힘과 뜻을 모아 지구를 되살리자는 주제로 창작된 재즈 콘서트이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만화 속 주인공을 통해 죽어가는 지구의 상황을 공유하고 위기의 지구를 구하자고 나서는 재즈 그룹 ‘블로우 아웃’이 음악으로 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재즈 그룹 ‘블로우 아웃’은 현재 경기도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20년 7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 같은 해 9월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울산 재즈 페스티벌, 재즈 인 대구, 청주 재즈 토닉, 소다 미술관, 김포시 랜선 음악회 등에 초청되며 국내 재즈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그리고 2022년 화성예술활동지원 ‘기획지원’을 통해 창작곡 '우당탕 블루스'를 선보여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3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올해 새로운 창작 공연 '얼스 비트'를 초연했다. ‘블로우 아웃’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작곡자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Joep van Rhijn(윱 반 라인)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색소폰 송하철 (킴스 색소폰 아티스트), 건반과 신스 베이스 전용준(야마하 뮤직 코리아 아티스트), 드럼 김영진 (그레치 드럼 아티스트)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인의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유사랑이 스폐셜 게스트로 초대되어 블로우 아웃과 함께 관객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무대를 이끌어갔다. 또한 지난해에 먼저 소개된 ‘우당탕 블루스’ 목소리의 주인공 Jeff van Rhijn(제프 반 라인)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래했다. 블로우 아웃의 대표이자 공연·축제 기획자인 이미경은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를 겪으며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고자 마음을 먹고 일상의 변화를 통해, 그리고 공연기획을 통해서도 행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 촉구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 촉구
[선데이뉴스신문] 위영란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2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하수처리시설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위영란 의원은 황구지천, 반정천, 기안천 등 화성시의 하천 및 소하천 하수처리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종합계획과 더불어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구지천 차집맨홀 하수역류 현장을 3차례나 현장점검한 결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관리주체인 수원시에 분류식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반정천은 오수맨홀의 노후와 파손으로 긴급 임시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제대로 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기만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기안천은 계속되는 악취발생 민원이 있어 용역을 통하여 오염수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한 임시시설물 설치 검토방안과 하수관로 오접합 및 개별정화조 사용건물에 대한 면밀한 추가조사를 실시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위영란 의원은 시민들의 직접적인 생활과 연결된 사업들은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