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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동, 취약계층 복지 높일 '사랑의 빵 정기후원' 협약 체결
시흥시 장곡동, 취약계층 복지 높일 '사랑의 빵 정기후원'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 및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빵 정기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곡동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는 당일 생산해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매주 ‘사랑의 빵’을 후원하면서 장곡동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의 박지숙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는데 작지만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결심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장곡동 총괄대표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을 제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해 엄마손 밑반찬 지원, 안부 확인, 아동ㆍ노인 안경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빵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이웃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 은행동 은계나눔교회, 저소득층 이웃에 '자상 한 상자' 후원
시흥시 은행동 은계나눔교회, 저소득층 이웃에 '자상 한 상자'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은행동은 은계나눔교회가 지난 9일 은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상 한 상자’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자상 한 상자’는 식료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로, ‘자상함이 담긴 한 상자’라는 뜻과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기부 물품’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계나눔교회는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3만 원을 후원했으며, 2022년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용호 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은계나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은행동에서도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세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