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자연치유 활성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중부대학교 엄상현 총장 환영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0년 자연치유 활성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7월 20일(월) 오후 14:00~17“00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휴먼자연치유학회 주최, 중부대학교 대학원, 심상정 국회의원 주관, 한국자연치유학회, 대한휴양치유학회, 인사아트프라자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참하기위해서 행사에 관계자, 참가자 및 행사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개인 간에 거리를 적당히 유지 하도록 했다.
이번 2020년 자연치유 활성화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는 1부•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1부 순서는 13:00~14:00 접수 및 등록(사무국), 14:00~14:05 한국휴먼자연치유학회(소개), 14:15~14:15 내외빈 소개(사회자 박삼식), 14:15~14:40 환영사:중부대 엄상현 총장, 심상정 국회의원(영상), 축사:이낙연 국회의원(대독), 이명수 국회의원(영상), 송옥주 국회의원(대독), 박복신 회장(영상), 권정선 의원, 14:40~15:25 주제발표(박상태 교수, 김우석 교수, 조옥희 교수), 15:30~15:50 토론/종합토론(권이승 교수, 장은옥 교수, 김복화 교수), 15:50~16:00 Break Time/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순서는 16:00~17:00 창립총회(개회식, 의장추대, 의사진행, 학회장추대, 인사 및 비전제시, 폐회 및 사진촬영)를 진행했다.
환영사에서 중부대학교 엄상현 총장은 국회 광장의 녹색이 유난히 시원하게 느껴지는 무더운 계절에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자연치유 활성화와 관련된 토론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먼저 토론회를 주최한 한국휴먼자연치유학회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국회 정의당 심상정의원실, 중부대학교 대학원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토론회 좌장을 맡아주신 중부대학교 전 대학원장 유호종 교수, 발재를 해주시는 고려대학교 통합의학교실 박상태 자문교수님, 경희사이버대학교 조옥희 교수님, 중부대학교 김우석 교수를 비곳한 모든 토론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엄상현 총장은 건강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 가치인 동시에 함 국가의 ㅅ하회,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을 비롯하여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또한 중요하다. 그리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학회나 대학에서의 교육과 연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특히 본 토론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본주의적 건강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생활문화를 통하여 100세 시대에 부응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본다. 저희 중부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문화, 보건, 간호, 체육, 식품 등이 융합된 자연치유 문화학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무쪼록 자연치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필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토론회가 열리게 된 것을 거듭 축하드린다. 끝으로 토론회 준비를 위해 애쓰시고 함께 자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발표 3 음식과 자연치유,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푸드테라피에 대하여 발표한 경희사이버대학교 조옥희 교수는 현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평균수명의 증가로 초 고령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노인인구가 급증하며 노화방지와 노인의 질병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속적인 생활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지속적인 생활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기술의 발달로 국민들의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에는 14%를 넘어서 노인은 생리적 기능의 감소, 잦은 질병, 사회적, 경제적 위축 등으로 영양에 취약하기 쉬우므로 건강한 장수를 위해 영양 및 식습관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하대학교 장은욱 교수는 토론 2, 자연치유가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는가? 스포츠 활동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서 고령화 사회로 확장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노인의 근골격계 질환은 공공의료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히 근육 및 관절의 통증만을 중요한 의미하지 않는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는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은 다양한 관절에서 발생되는 만성 골관절염이다. 특히 무릎 골관절염은 무릎의 인공관절 수술까지 연결되는 심각한 만성 질환이다. 만성 대사질환, 암 등과 같은 인간의 생명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성 질환들은 인간의 건강의 척도로 여겨지며 많은 예방책과 치료 방법에 대한 정부,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소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하여, 노인의 근 감소증은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근 감소증의 예방 및 치료에 있어서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인간은 끊임없이 움직일 수밖에 없는 존재이며, 움직임이 제한되기 시작하면 결과적으로 건강 악화 및 삶의 질 저하 등 다양한 삶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은욱 교수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은 결과적으로 인간의 움직임을 저하시키고 잘못된 움직임을 발생시킴으로서 근육의 감소를 가져오게 되며, 움직임의 저하 및 움직임 능력의 감소는 뇌의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경도인지 장애 및 치매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단순하게 만성적인 무릎 통증, 허리 의 통증 등이 관절의 통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향후 장기적 관절의 뇌 건강 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절 건강을 위한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