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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기 엠서울그룹 회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경제발전대상’ 영예 얻어
송원기 엠서울그룹 회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경제발전대상’ 영예 얻어
(사진=송원기 엠서울그룹 회장)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엠서울그룹 송원기 회장이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경제발전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송원기 회장은 1960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그는 전문 언론인의 삶을 걸어오며 ▲인코랜드 대표이사 ▲에이도스 대표이사 ▲로마실업 대표이사 ▲모티스 사외이사 ▲큐브디벨롭먼트코리아 대표이사 ▲삼웅코리아 회장 ▲한민일보 회장 ▲한국연합신문 회장 ▲더연합타임즈 회장 ▲세계연합신문 회장 ▲경찰연합신문 회장을 역임, 현재는 한국연합신문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송 회장은 지난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에서 서울 시장상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송 회장이 사회계층과 노인들을 위해 상시적으로 나눔과 봉사한 것을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한편 송 회장은 앞으로도 엠서울그룹을 운영해가면서 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무열-윤승아 부부,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 위촉
김무열-윤승아 부부,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김무열-윤승아(윤애리) 부부가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20 미술주간'이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연기뿐 아니라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성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020 미술주간'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영상 촬영 등 미술주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예술적 영향력과 건강한 가족적 인상, 미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미술주간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진심어린 주제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6회째를 맞이하는 '미술주간'은 전국의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올해는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30여개 미술기관에서 무료 입장 및 할인혜택, 전국 7개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1개 티켓으로 관람 가능한 미술주간 통합패스 등이 진행된다.
“2020 화려한 슈퍼퀸을 알리는 시니어모델 최진이”
“2020 화려한 슈퍼퀸을 알리는 시니어모델 최진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7월 28일 일요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0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가 열렸다. 오후 1시부터 화려한 서막을 알린 슈퍼퀸 콘테스트는 1부 키즈/ 주니어 대회를 시작으로 2부 특별 김정아 한복 패션쇼와 3부 성인 모델대회로 초청패션쇼로 몬티스패션쇼가 진행되었다. 이날 김인배 인터내셔널 슈퍼퀸 협회 이사장을 주축으로 전국에서 모인 키즈& 미-시즈, 시니어 모델이 한자리에 모여 숨 막히는 경합을 펼치며 시니어A부문 퀸 최진이 모델이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과 함께 최진이 모델은 당당한 표정, 남다른 패션과 함께 다양한 포즈의 연속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시니어 A부문 대상 퀸 수상자와 잠시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 대회를 참가하게 된 계기 적극적으로 딸의 권유가 컸으며 시니어모델로서의 당당함과 다른 50대 여성분들의 희망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 - 수상 후 주위 반응 가족들은 물론이고 친구들 주위 사람들까지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고 기뻐해 주었다. 아직 이룬 것은 없다 이제 시작이다. 퀸수상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 슈퍼퀸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알리며 대회 출전했을 때의 간절함을 잊지않고 내게 주어진 기회에 감사함과 건강 챙기면서 기회를 즐기면서 활동하면서 지금껏 해왔듯이 실망시키지 않는 선한 마음으로 베풀면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2020년 시니어 패션위크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광고 업계에 따르면 또래보다 젊은이들이 시니어 모델에 더 열광한다. 모델 최진이는 평범한 시니어모델의 이미지를 깬 과감한 스타일과 소통법으로 광고 및 시니어 모델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며 큰 응원을 남겼다.
2020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운영사업」 추진
2020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운영사업」 추진
◈ 소상공인이 많은 제과점·커피숍 업종 시범 선정하여 전문가의 노하우 전수◈ 업종별 전문가는 지역 명장이 맡고 7월 지원업체 14개소 모집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전문가가 창업・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소상공인 업종 해결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업종 해결사 지원사업’은 한 분야에서 성공한 지역전문가가 경험이 부족하고 영세한 다른 소상공인들을 찾아가 성공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원업종으로 소상공인이 많은 업종 중 창·폐업률이 높고 노하우 전수가 가능한 2개 업종으로 제과점과 커피숍을 시범으로 선정,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업종별 지원 소상공인 7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노하우를 전수할 전문가는 대한민국 제과명장으로 지정된 이흥용 명장, 한국인 최초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맡는다. 두 명의 전문가는 빵집 아르바이트생에서 30년 만에 대한민국 제과명장으로, 4평 창고를 개조한 커피숍에서 부산 대표 커피숍을 넘어 세계 최고 바리스타로 성장해 온 만큼 업종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소상공인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잘 아는 전문가다. 시는 노하우 전수와 함께 14곳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점과 해결 과정을 솔루션 책자로도 만들 계획이다. 책자 제작에는 지역 독립출판사가 참여하며 지역 명물인 빵과 커피의 이야기를 솔루션과 함께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은 창업 준비 기간도 짧고 홀로 장사하며 깨닫지 못하는 문제점이 많은데 전문가의 작은 조언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선정된 영세한 지역 제과점, 커피숍은 물론 업계 모두가 경쟁력을 갖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제과제빵, 커피숍 업종의 소상공인은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busanhopecenter.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051-600-1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오페라단 2020년 첫 정기공연 '세비야의 이발사' 8월 18~21일 공연
서울시오페라단 2020년 첫 정기공연 '세비야의 이발사' 8월 18~21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경재)이 2020년 첫 정기 공연으로 '세비야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가정의 달 5월에 공연 예정이었던 '세비야의 이발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으나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는 '세비야의 이발사'를 20대 중반, 단 10여일 만에 완성시켰다. 1775년 프랑스 극작가 피에르 보마르셰 3부작 희극 중 제1부 '세비야의 이발사'를 기초로 해 체사레 스테르비니의 대본에 곡을 붙여 작품을 탄생시켰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전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로지나'에게 반해 세비야까지 그녀를 쫓아온 젊은 백작 '알마비바'가 마을의 이발사이자 만능 해결사 '피가로'의 도움을 받아 '로지나'의 늙은 후견인 '바르톨로'를 따돌리고 그녀와의 사랑을 완성시킨다는 내용이다. 서울시오페라단의 '세비야의 이발사'는 앞서가는 구성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연출가 장서문, 현재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구모영이 참여한다. 마을 해결사 '피가로' 역에는 바리톤 공병우-안대현-김은곤, 젊은 백작 '알마비바' 역에 테너 허남원-정제윤-김재일, 당돌한 '로지나'는 소프라노 변지영-이결-김예은, 음흉한 '바르톨로' 역은 베이스 바리톤 성승민과 바리톤 염현준 등이 맡는다. 공연은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좌석제를 도입하는 등 관객과 출연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MEET 2020' 개최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MEET 2020'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은 국내 대표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우수한 25개 예술가를 선정 및 지원하는 '2020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미트)'(이하 'MEET 2020')를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MEET'를 통해 그간 문래창작촌에서는 1600여 명의 예술인이 총 200여 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문래동에서 문화예술로 만난다(meet)'는 뜻과 '세상 속에 퍼져가는 문래동의 힘(mullae effect)'이란 두 가지 의미가 담긴 'MEET'는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문래동의 참신한 예술가.단체를 발굴,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하반기 공연.전시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예술가들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 활동의 내적 기반을 다지기 위함이다. 2018년부터 'MEET'를 후원해 온 문래동 소재 기업인 GS홈쇼핑은 올해도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을 함께한다. 이번 'MEET 2020'은 문래동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지역적 특성을 담은 5편의 공연.전시를 선보이는 '창작발표 트랙'과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창작을 위한 연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 20팀을 지원하는 '창작준비 트랙'으로 구성됐다. '창작발표 트랙'은 총 5편으로 2014년부터 정통 헤비메탈 페스티벌을 열고 있는 '어반아트'의 '2020 Mullae Metal City: The Molten Metal Bath(용융금속조)'(8월 28일(금)~30일(일), 문래예술공장 밧줄 퍼포먼스와 서커스의 결합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날다'의 '문래동, 날다'(9월 1일(화)~6일(일), 문래예술공장' 다양한 재즈 음악인의 무대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제5회 문래동재즈페스티벌(10월 24일(토)~25일(일), 문래재즈IN 외 2곳, 문래동 철공소 골목 곳곳에서 자라나는 여러 식물의 모습에서 생태계에 대한 담론을 끌어내 다각적 매체를 통해 구현하는 '김보배' 작가의 전시 '문래 지구(가제)' (10월 26일(월)~31일(토), 문래예술공장, 문래동 일대에서 직접 겪은 작업과 노동의 몸짓을 신체극, 영상, 전시 결합 형태로 표현하는 '노제현' 작가의 'WORKER IN THE BOX'(11월 1일(일)~15일(일), 문래예술공장 등 문래동 고유의 지역적 특성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펼쳐진다. 해당 '창작준비 트랙'은 총 20팀으로 선정된 작가들은 작품 제작 관련 연구, 조사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창작을 위한 연구 조사를 이어가는 예술가들에 대해 예술관을 확장,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과 팀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MEET' 사업은 문래창작촌의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해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동의 독특한 색깔과 저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술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참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래동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MEET 2020'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번 'MEET 2020'에서 발표된 작품 중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은 12월 문래예술공장과 협력기업인 GS홈쇼핑 사옥(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75)에서 개최될 최종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만나 볼 수 있다.
"귀신잡는 해병대·무적 해병대 김영길 예비역 원사, 2020년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 시니어 남성부문 대상”
"귀신잡는 해병대·무적 해병대 김영길 예비역 원사, 2020년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 시니어 남성부문 대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0년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가 6월 28일(일) 오후 13:00부터 ~ 21:00까지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볼룸(2층)에서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 조직위원회 주최 및 인터태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 한국방송언론기자협회 ·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 인터비디엔터테이먼트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참하기위해서 행사에 관계자, 참가자 및 가족 등 행사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인적사항 기록, 개인 간에 거리를 적당히 유지 하도록 했다. 이번 2020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콘테스트는 각각 1부, 2부, 3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12:30~14:45 포토존 포토타임, 내빈입장, 노현태 단장 코로나 댄스, 국민의례, 대회영상 소개, 심사위원 소개, 다문화키즈 전통복 패션쇼, 후보자 자기소개 후 런웨이, 후보자 자유복 런웨이, 다문화키즈 드레스+자유복 런웨이, 시상식 및 기념 촬영했다. 2부 행사는 15:00~18:40 김정아 한복패션쇼, 사회자 소개, 대회소개, 대회영상 소개, 내빈 및 심사위원 소개, 축사1,2, 조직위원장 인사말, 환영사1,2, 대한민국을 빛낸 글로벌 기업인물대상 시상식, 후보자 자기소개 및 런웨이, 후보자 단체군무, 후보자 드레스 퍼레이드, 슈퍼퀸 왕관수상자 특별패션쇼, 홍보대사 위촉식, 모델인증서 수여식, 협찬사 소개 및 PR 했다. 3부 행사는 18:40~21:00 만찬, 시상식 및 기념촬영, 폐회했다. 이번 2020 인터내셔널 슈퍼퀸 슈퍼스타 모델 선발 대회에서 시니어 남성 부분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김영길(해병대 예비역 원사, 33년 근무) 수상자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귀신잡는 해병대, 무적해병대, 상승해병대, 한번 해병대면 영원한 해병대 등의 무용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군대인 해병대에서 33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시니어 대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김영길 대상 수상자에 의하면 해병대는 육상 침투 유격부대, 해상침투 IBS 기습특공대, 공중침투 공정부대 등 전문화된 전략기동부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어떤 장소, 어느 때이건 즉각 투입하여 작전에 임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군대이며, 적지에 가장 먼저 강습상륙을 하여 적의 허를 끓어 놓는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하는 강력한 공격 위주의 대한민국 최강 부대이다 고 강조했다. 또 해병대의 전 장교, 부사관, 부대원이 암기하고 있는 해병대의 긍지는 나는 국가 전략기동부대의 일원으로서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대 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대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대이다. 셋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대이다. 넷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러운 해병대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대이면 영원한 해병대다 는 자부심과 누구나 해병대원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는 해병대 출신들만의 가슴속에 해병혼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선 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하신 해병대 예비역 장교 출신인 김인배 이사장님, 변채원 회장님, 그리고, 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장시간동안 심사를 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와 같이 참가한 성인 남성 모델 분들도 수고하셨고, 많은 것을 배웠고 대상의 영광을 성인 남성 모델 분들과 함께 하겠다. 저는 군 생활 33년을 마치고 제2인생을 시니어모델에 도전을 하였다. 인생은 도전이라고 한다. 그 도전을 위해서 과감하게 참가하였고 앞으로도 여건이 주어지면은 도전은 계속될 것 이다. 모든 시니어 분들을 위해서~ 파이팅! 을 외쳤다.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예정대로‘개막’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예정대로‘개막’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밀양시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연극축제인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를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연극인들과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무대와 공연시장이 전국적으로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밀양시는 깊은 고민 끝에 시민과 공연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공연별 관객 제한, 야외전광판을 통한 공연 방영 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를 진행해 안전하게 축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을 슬로건으로 대학극전, 차세대연출가전, K-Star공연, 초청공연, 부대행사 등 총 70개 팀이 119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대학극전에는 청운대(록키호로쑈), 경성대학교(축하케이크), 극동대학교(돌연변이), 단국대학교(응급환자), 동양대학교(광인들의 축제), 서울예술대학교(DRIVING LOG)가 참가하며, 미래 한국연극연출가들의 실험무대가 될 차세대연출가전에는 1, 2차를 통과한 10개 극단과 연출가들이 공연에 참가한다. 7일부터는 세계무대 경험이 많은 대경대학교 공연예술팀들과 시민들과 프로 예술가들이 콜라보로 만드는 주제공연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격 축제에 돌입한다. 8에는 국내 고정 관람객들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해 한국연극 베스트에 선정된 극단 마방진의 ‘낙타상자’(고선웅 연출)가 개막작으로 밀양관객과 만난다. 16일까지 극단 사다리의 ‘한여름밤의 꿈’(임도완 연출), 기국서 연출의 76극단 ‘엔드게임’, 극단 현장의 ‘정크, 크라운’, 공산집단 뚱딴지의 ‘코뿔소’, 한국연극 대상작품인 극단 인어의 ‘빌미’(최원석 연출)와 밀양공연예술추진위원회 올해의 연극인으로 선정된 박근형 연출가의 작품 등을 볼 수 있어 밀양의 한여름밤을 연극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1~2인극전을 비롯해 4편의 국내 대표적인 극단들의 가족극, 뮤지컬과 지역우수작품 등 40여편이 넘는 작품이 공연되고 박근형전 세미나와 시민이 자체적으로 주도하는 시민예술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김건표 추진위원장(총 운영감독)은 “안전을 전제로 진행되는 올해 밀양연극축제에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과 작품별 관람형태를 달리해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어 연극공연계의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관람형태로 전국의 공연이 지속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의 연극 및 공연예술계 협회들이 지지를 하고 있는 만큼, 극장별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관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관람해 안전축제의 모범적인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가 축소된 시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