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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2020년 1분기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부산 농산물 잔류농약… 99%(964건 중 954건)‘적합’ ◈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 2020년 1분기 농산물도매시장 반입 및 유통농산물 대상 잔류농약 검사 결과… 99%(964건 중 954건) ‘적합’ 판정◈ 허용기준치 초과 농약 검출된 농산물 10건, 즉시 폐기 및 생산자 행정처분 의뢰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1분기에 실시한 잔류농약 검사 결과, 99%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유통농산물 총 964건을 검사한 결과, 954건은 적합하였으며 10건(1%)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었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동초(3건) ▲참나물(3건) ▲머위(1건) ▲방아(1건) ▲시금치(1건) ▲열무(1건) 등 6품목, 1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성분은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플루디옥소닐(Fludioxonil),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디에토펜카브(Diethofencarb) 등으로 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가운데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8건(733kg)에 대해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또한,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초과검출된 2건은 관련 부서에 즉시 통보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토록 조치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준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검사하는 등 잔류농약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뮤지컬소식]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한국뮤지컬협회'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뮤지컬소식]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한국뮤지컬협회'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내 최초, 유일의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멘토링 프로그램, 창의교육생 모집」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유리)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창의교육생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모집 공고 이미지 /제공=(사)한국뮤지컬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2020년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뮤지컬협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뮤지컬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의 연구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뮤지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국내 최초, 유일의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멘토링 프로그램인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융복합 콘텐츠 제작사 ㈜닷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멘토)의 1:1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기술과 콘텐츠가 새로운 형태로 융합된 ‘뉴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대안과 가능성 마련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약 6개월 간의 교육 기간을 거쳐 개발된 작품은 최종 쇼케이스에서 성과 발표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유리, 오디컴퍼니 대표 프로듀서 신춘수, 장유정, 한아름, 양정웅, 김규종, 김동연 등 뮤지컬 작가 및 연출가, 음악감독 김문정, 김성수, 작곡가 박정아, 원일, VR 콘텐츠 제작 전문가 김광집,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MR 전문가 정해운, 무대영상 디자이너 조수현 등 국내 뮤지컬 및 융합 콘텐츠 분야의 국내 최고 현장 전문가들이 멘토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멘토링과 프로젝트 개발로 현장 적응역량을 높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한국뮤지컬협회 이유리 이사장은 “한국 뮤지컬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작 환경 및 표현 방식, 유통 배급 시스템 변화 등 생태계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 ‘뉴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는 이러한 필요성에 주목하여 기획된 창의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 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뮤지컬 산업의 공간적, 물리적 한계 극복 방안을 제시하여 산업 성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열정과 재능을 가진 미래의 젊은 창작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획, 극작, 작곡, 연출, 융합기술 분야로 나눠 총 30여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창의교육생은 교육 기간인 10월 말까지 개인 프로젝트 개발 및 다양한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월 120만원의 창작지원금 또한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4월 14일(화)부터 4월 21일(화) 오전 11시까지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 및 한국콘텐츠아카데미(edu.kocca.kr)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뮤지컬협회 홈페이지(kmusical.kr)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65-5597)
2020.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안내
2020.1.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안내
올해 개별공시지가, 온라인으로 확인하세요! ◈ 4.14.~5.4.(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구·군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가능◈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온라인 의견 제출 적극 권장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늘(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부산시는 구·군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부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busan.go.kr),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1644-2828)에서 개별토지 산정지가를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앞두고, 토지 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절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며 개발 부담금을 비롯한 60여 종의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된 토지를 포함한 총 689,953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구·군 토지부서나 읍․면․동 민원실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홈페이지(kras.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공시지가는 인근 토지,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에 심의를 상정한다. 이후 구·군 위원회는 지가의 적정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토지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 후 오는 5월 18일까지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소유하신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특히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온라인 방법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동극장, '2020 브런치 콘서트' 오픈
정동극장, '2020 브런치 콘서트' 오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정동극장이 '2020년 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를 오픈한다. 정동극장은 5월 1일 오전 11시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로 '2020년 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 첫 선을 보인다. 올해 4회차 예정하고 있는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매 회 새로운 초대손님과 함께 대화와 연주를 나누는 해설이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려진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에서는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바리톤 양준모와 피아니스트 방은현이 함께 한다. 성악가 바리톤 양준모는 연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독일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후 뮌헨 ARD 국제콩쿠르 성악오페라부문 1위.청중상(2006), SWR 방송국 주최 데뷔 콩쿠르 1위(2007), 뉘른베르크 마에스터징어 콩쿠르 2위.청중상.최고의 바그너 가수상(2016) 등 수상 경력을 쌓았다. 현재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최고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방은현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독일 브레머하펜(Bremerhaven) 극장에서 음악코치(2016~2018)로 활동하는 등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 주제인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은 다양한 영화 속에서 익숙했던 오페라, 클래식 음악과 추억의 명장면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영화 '가면 속의 아리아' 삽입곡인 말러 가곡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나는 세상에서 잊혀지고)' 부터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Cinema Paradiso' 까지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공연 주최자인 뮤지컬 배우이자 테너 양준모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명곡 'The Music of the night' 를 직접 노래해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일 공연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Stars'를 초대손님 바리톤 양준모와 뮤지컬 배우이자 테너 양준모가 환상적인 듀엣을 준비한다. 영화 장면 속 숨겨진 음악 이야기와 라이브로 펼쳐지는 감미로운 성악가들의 음색, 피아노 연주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 5월 1일 공연은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이 시행된다. 5월 1일 첫 공연 이후 프로그램과 일정은 6월 24일, 8월 19일, 10월~11월 중 하루 진행될 예정이며 각기 다른 주제와 초대손님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인터파크와 정동극장 누리집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후 회차에 대해선 추후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뮤지컬소식] 2020 『모차르트!』, '박은태', 6년만에 '은차르트'로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소식] 2020 『모차르트!』, '박은태', 6년만에 '은차르트'로 다시 돌아온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와 걸어온 박은태의 10년, 실력으로 쌓아 올린 레전드의 품격!'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전 세계를 누비며 사랑받은 뮤지컬 <모차르트!>가 2010년 한국 초연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해 통산 여섯 번째 공연으로 돌아온다. 특히 박은태가 2014년 이후 6년 만에 메인 타이틀롤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2020 뮤지컬 '모차르트!', 모차르트 역, 배우 박은태 포스터 / 제공=㈜EMK 뮤지컬 컴퍼니] ‘볼프강 모차르트’는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로 손꼽히며 인기 스타들의 화려한 등용문이자 걸출한 뮤지컬 스타들이 배출되는 꿈의 배역으로 여겨진다. 그중 박은태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가장 디테일하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모차르트로 각인되어 있다. 박은태는 2010년 초연부터 2011년, 2012년, 2014년까지 총 네 번의 모차르트를 연기했고 이번 2020년 10주년 기념공연에서 다섯 번째로 ‘볼프강 모차르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2010년 초연 <모차르트!>로 첫 주연 데뷔를 이루며 운명적으로 작품을 만났던 박은태는 원작자인 실베스트 르베이의 극찬과 함께 성공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당시 르베이는 박은태의 연습과정을 지켜보며 “그는 첫 공연이 끝나면 스타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당일 음원 녹음을 제안하는 등 박은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르베이가 보여준 믿음에 응답하듯 당시 박은태의 ‘내 운명 피하고 싶어’ OST 역시 큰 화제가 되었다. 결국 그해 2010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모차르트!>로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박은태는 초연부터 2014년 공연까지 총 64회차를 소화하며 역대 최다 출연 모차르트로 기록되기도 했다. 박은태는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캐스팅을 앞두고 “저 역시 모차르트와 함께 성장했다. 뮤지컬 <모차르트!>가 10주년이 된 만큼 저도 어느덧 열살을 더 먹었더라. 10주년이란 기념비적인 공연에서 다시 한번 모차르트를 연기할 생각에 너무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 즐거운 무대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없는 노력과 꾸밈없는 열정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모차르트!>는 물론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토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걸출한 작품에서 메인 타이틀롤을 연기하고 있는 그가 6년 만에 같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펼칠 꿈의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는 2020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산 여섯 번째 공연으로 화려한 귀환을 앞둔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매 시즌 높아지는 완성도와 새로운 차원의 무대미술, 꿈의 캐스팅을 선보인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뮤지컬계 전설적인 콤비인 미하엘 쿤체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전세계 9개국 2200회 이상 공연을 선보이며, 24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박은태와 함께 김준수, 박강현이 캐스팅 된 뮤지컬 2020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2020년 「구.군 지역특화 사업」 공모 선정
2020년 「구.군 지역특화 사업」 공모 선정
부산시, 문화소외계층 위한 문화복지 확대한다 ◈ 부산시,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문화 편중 해소 ◈ 12개 구⋅군 신청, 기장군「라떼는 말이야~」프로젝트 등 6개 사업 선정, 4월부터 시행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문화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기초 단위 문화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 「구.군 지역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각 기초단체의 특성에 맞게 자유 기획한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프로그램 발굴·공모 신청을 접수한 결과 12개 구·군에서 사업을 신청하였고,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기장군, 사상구, 북구, 사하구, 수영구, 중구 등 선정된 구·군에는 문화진흥기금으로 최대 1천5백만 원~2천만 원까지 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기장군은 극단 자유바다와 협업하여 관내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 맞춤형 연극공연과 체험행사 「라떼는 말이야~」프로젝트, 사상구는 사상문화원・사상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북구는 동원종합사회복지관 외 11개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민간주도형 마을극장, 공연, 축제 등 ‘마을문화 공유·공감 프로젝트 금곡문화마을’을 추진 예정이다. 사하구는 보림초등학교 외 4개소에서 민·관·학 합동 운영방식으로 신평·장림공단 내 외국인 근로자 등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국악&서양악, 앙상블을 꿈꾸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영구는 문화기획자와 공동기획을 통해 갈수록 늘어가는 1인 가구와 지역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My Story’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구는 모퉁이극장과 협업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힐링나눔 시네마 독아청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번 구·군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리적·환경적·문화적 특성을 기초로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유 기획한 소외계층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수혜처 발굴, 사업 대상자에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예술인에 창작활동 기회 마련 및 일자리 제공, 민간단체 참여 등을 통한 문화복지사업의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단위의 다양한 문화소외 사례를 발굴하여 수요자가 필요로 하고 체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구·군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사업의 지역사회 확산 및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구·군 지역특화사업은 지난해 7월 문현금융단지 2단계 사업 시행사인 실버스톤 유한회사가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를 위해 부산시에 지정 기탁한 문화진흥기금으로 추진된다.
[뮤지컬소식] 『모차르트!』, 초연 10주년! 2020 공연 캐스팅 공개.
[뮤지컬소식] 『모차르트!』, 초연 10주년! 2020 공연 캐스팅 공개.
‘볼프강 모차르트’ 役 김준수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콘스탄체 베버’ 役 김소향 김연지 해나‘콜로레도 대주교’ 役 민영기 손준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役 신영숙 김소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0년 역사의 정점! 2020년 새로운 10년의 신화를 이어갈 최고의 창작진과 캐스팅 라인업!' 국내 첫 유럽뮤지컬의 신화를 이룩한 뮤지컬 <모차르트!>가 2020년 대망의 10주년을 맞이해 통산 여섯 번째 공연으로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2020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포스터 / 제공=EMK]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천여석을 가득 채우며 연일 매진을 수립했던 뮤지컬 <모차르트!>가 10주년 역사의 정점을 완성하는 꿈의 무대를 선보일 최강의 캐스팅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불멸의 모차르트 매진 신화’를 수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뮤지컬계 전설적인 콤비로 40여년간 최고의 작품들을 배출한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부터 스웨덴, 일본, 헝가리, 한국 등 전세계 9개국 2200회 이상 공연을 선보였고 매 공연마다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사한 <모차르트!>는 24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모차르트’는 뮤지컬 배우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로 손꼽히며 인기 스타들의 화려한 등용문이자 걸출한 뮤지컬 스타들이 배출되는 꿈의 무대로 매 시즌 관객들을 설레게 하며 사랑받았다. [사진='2020 모차르트', 캐릭터 포스터, '볼프강 모차르트' 役, 박은태 / 제공=EMK] 매번 변함없는 높은 완성도와 변함없는 최고의 무대,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의 몰고 온 뮤지컬 <모차르트!>가 2020년 10주년 기념으로 선보일 출연진과 새로운 무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10년간 다섯 번의 변화를 거치며 크게 세 가지 버전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다. 이번 2020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은 2010년 초연부터 2011, 2012의 연출을 맡은 유희성 연출이 예술감독으로, 2014년에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예술성을 높인 연출가 아드리안 오스몬드가 연출로 참여한다. 다시 한번 진두지휘하게 된 아드리안 오스몬드 연출은 “이번 작품은 각 시즌의 가장 좋았던 점들을 한데 모은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손 끝에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김문정 음악감독, 초연에 이어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할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등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와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가 함께해 새로운 빛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사진='2020 모차르트', 캐릭터 포스터,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役, 신영숙 / 제공=EMK] 또한 초연부터 전 시즌에 걸쳐 <모차르트!>의 의상과 분장 및 가발을 책임져온 한정임 의상 디자이너와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의 참여로 뮤지컬 <모차르트!>의 10주년을 집약해 탄생될 환상적인 무대가 더욱 기다려지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 명불허전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들이 한데 포진한 꿈의 캐스팅 라인업은그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10주년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월 세종문회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④4월과 4월의 태양절 & 김정은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④4월과 4월의 태양절 & 김정은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했습니다! 북한도 매년 달력을 발행합니다. 북한 조선출판물수출입사에서 발행한 북한의 2020년 달력 표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The great Comrade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Will Always Be with Us.)”/ “주체 JUCHE 109 (2020)”/ “조선출판물수출입사 Korea Publications Export & Import Corporation”라는 글이 있습니다. 2020년 새 달력 ‘4월’에는 사진 “천지의 해빙기”가 있습니다. / 달력 4월의 1일부터 31일 사이에는 [15일(태양절)]이 인쇄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청명 4.4/ 곡우 4.19]가 있습니다. 날찌[4]는 적자(赤字)인데 ‘청명’이란 글자는 없습니다. 그런데 4월 달력에는 김일성은 물론이고, 김정일, 김정은, 그리고 강반석(康盤石/김일성 母/1892~1932)까지 등장했습니다. ‘태양절’ 사진도 있습니다. 다음은 4월 달력에 있는 문장들입니다. 4.15. 태양절.(April. 15 : Day of the Sun.) 만경대 김일성 생가 그림// 주체1(1912) 4.1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시였다.(April 15, Juche 1(1912) : The great leader Comrade Kim IL Sung was born.)// 주체 21(1932) 4.2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April 25, Juche 21(1932): The great leader Comrade Kim Il Sung founded the Korean People‘s Revolutionary Army.)// 주체 81(1992) 4.13.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받으시였다./ April 13, Juche 81(1992): The great leader Comrade Kim Il Sung was honoured with the title of the DPRK Generalissimo.// 주체 82(1993) 4.9. 위대한 수령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April 9, Juche 82(1993): The great leader Comrade Kim Jung Il was elected Chairman of the Natiional Defence Commission of the DPRK.// 주체 101(2012) 4.11.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되시였다./ April 11, Juche 101(2012): The respected Supreme Leader Comrade Kim Jong Un was elected First Secretary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주체 101(2012) 4.13.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April 13, Juche 101(2012): The respected Supreme Leader Comrade Kim Jong Un was elected First Chairman of the Natiional Defence Commission of the DPRK.// 1892. 4.21. 우리 나라 녀성 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강반석녀사께서 탄생하시였다. / April 21,1892: Kang Pan Sok, an outstanding leader of the women's movement in Korea.// 2020년 4월에도 북녘 땅에는 어김없이 ‘태양절(太陽節)’이 찾아옵니다. 북한의 태양절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한에서 1912년 4월 15일에 김일성이 출생한 것을 기념하는 날!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을 기념하는 북한의 최대의 명절! 북한은 1974년 4월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통해 북한 최대의 명절로 지정하였고, 1997년 7월 8일 김일성 사망 3주기에 이 날을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중앙인민위원회, 정무원의 5개 기관이 주체연호 사용과 함께 격상시키기로 공동결의했습니다. 북한은 1992년 김일성의 생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정했고, 김일성은 대원수(大元帥)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일성은 ‘최후의 만찬’도 없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북한의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1994년 7월 9일 정오 특별방송!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이 8일 오전 2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일성의 [질병과 사망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에는 “겹쌓이는 정신적인 과로로 하여 1994년 7월7일 심한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장쇼크가 합병되였다. 즉석에 모든 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장쇼크가 증악되여 1994년 7월 8일 2시에 사망”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2020년 태양절, 금년 들어 계속해서 태양절 선전을 해온 <로동신문>은 3월 19일 “공공 교통수단을 통한 전파를 막자면”이라는 글을 통해 “승무원들은 운행 시 신형코로나비루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대한 선전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은 태우지 말아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려객 렬차, 장거리 뻐스에서는 개찰구나 출입문 앞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면서 “열이 나는 사람(37℃ 이상)은 절대로 태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코로나19 북한 현황]에 대해서는 일체 침묵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로동신문>(2020.2.29.)은 김정은이 2월 28일 인민군 부대의 합동 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는데, 그를 제외한 모든 참모와 지휘관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인 김정일 생일(2월16일)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한 후 13일 만에 행보였습니다. 김정은은 3월에는 약 보름 동안 함경도, 강원도 등 동해안 일대 군사 훈련을 지휘했습니다. 그러다 3월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참가했습니다. 3월 29일에는 올해 네 번째로 미상(未詳)의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정신 좀 차리시요! 북한의 4월! 김정은이 아직 이실직고(以實直告)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퍼진 수도(首都)! 평양 2020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취소 확정! ‘태양절’이라는 할아버지 생일잔치들은 모두 취소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부지(扶支)할 수 있습니다.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라일락꽃을 죽은 땅에서 피우며/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활기없는 뿌리를 일깨운다.”(엘리어트/황무지)- 이제 4월입니다! 김정은은 우선 ‘태양절’을 맞아 코로나19 백서(白書)를 내놓기 바랍니다. 김일성부자도 살아있으면 수락했을 겁니다. 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상임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 2020. 3. 27. 보도된 일부 언론보도의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 2020. 3. 27. 보도된 일부 언론보도의 잘못된 사실관계를 바로잡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2015년 당시 대법원에서 상고법원 입법을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역할 분담에 따라 나누어 설득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었습니다. 그 중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은 서기호 전 의원과 개인적인 친분을 갖고 있던 이수진 후보에게 “상고법원 입법 관련하여 서기호 의원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3월 28일(토) 보도했다. 이어 이수진 후보는 상고법원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인권법위원회 초기 활동을 같이 한 선배가 만남을 조율해 달라는 것까지는 거절할 수 없어 서기호 전 의원에게 이규진 전 상임위원의 면담 신청 목적을 알렸습니다. 서기호 전 의원은 “나는 국회의원으로서 상고법원 입법에 반대하지만, 입법에 찬성하는 사유 역시 국회의원으로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과 함께 면담을 응낙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예의상 함께 자리를 가졌고, 상고법원 도입에 대한 이야기는 서기호 전 의원과 이규진 전 상임위원 사이에서만 오갔습니다. 이규진 전 상임위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수진 후보는 서기호 전 의원에게 “상고법원에 반대하지만 선후배 관계상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마련해야 했다. 양해 바란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면담이 종료된 후 헤어졌습니다. 이것이 사실관계의 전부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규진 전 상임위원이 이메일을 통해 “서기호 의원 대담”이라는 정리 문건을 이수진 후보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수진 후보는 그 이메일에 대해 어떠한 종류의 응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상고법원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 명확했기 때문에 내용을 살필 어떤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 보도는 이수진 후보가 상고법원 입법을 위해 적극 움직여 서기호 전 의원과의 만남을 조율하고, 해당 만남의 내용을 정리하는 데 참여한 것처럼 서술하고 있어 크게 사실관계에서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고 촉구했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2020년 직업훈련생 모집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2020년 직업훈련생 모집
- 코로나19로 직업훈련 개강은 4. 20일 이후로 연기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 조선업희망센터는 올해 실업자, 재직자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할 훈련생 1천 여 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훈련은 고용위기지역 내 실업자와 영세자영업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실업자 과정에 21개 과정 863명, 재직자 과정에 8개 과정 147명 등 총 1,010명을 모집한다. 직업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인 1과정 한도로 훈련기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6이후 방문하여 수강신청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훈련생 선발은 기관별 선발기준에 따라 직업훈련에 적합한 훈련생을 선발하게 되며, 직업훈련 개강은 코로나19 사태로 4월 20일 이후로 연기하여 기관별 일정에 따라 개강할 예정이다.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금 당장 훈련을 시작할 수는 없지만 훈련생 모집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용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재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개설하는 훈련과정은 TIG특수용접, 경비원신임교육, 직업상담사, 네일, 헤어미용, 바리스타, 한식·중식·일식, 제빵 등 다양하며, 훈련기관 연락처 및 세부사항은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홈페이지(www.geojes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