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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로운 UI 트렌드, 뉴모피즘?
2020 새로운 UI 트렌드, 뉴모피즘?
넥스트인프라 김기업 PD [선데이뉴스신문=박희성 기자] 2012년에 등장한 볼 수 있는 실존 대상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3차원적이며 사실주의적인 ‘스큐어모피즘 디자인’, 2013년 개발된 간단명료하고 단순화된 ‘플랫디자인’, 2014년 구글이 제시한 웹과 모바일통합 UI ‘머티리얼 디자인‘ 2020년 화두가 되고있는 뉴모피즘 디자인까지 디자인 트렌드가 진화하고 있다. 디자인 트렌드의 진화는 IOS, window 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2020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뉴모피즘 디자인은 한명의 dribbble 사용자에 의해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그의 디자인은 동시대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UI 스타일에 대하여 놀라움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설렘을 안겨주었으며, 디자이너 개인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희열을 안겨주었다. 뉴모피즘 디자인의 첫인상 뉴모피즘 디자인을 처음 접할 때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마치 80년대 마이마이 카세트 버튼을 누르는 듯한 레트로감성에 촉감적인 표현을 더한 미래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뉴모피즘이 주는 전반적인 느낌은 둥글둥글하며, 그림자를 통한 표현으로 부드러우며, 부드러운 느낌이 들며, 버튼은 누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뉴모피즘의 표현 방법 뉴모피즘 디자인은 ’inner shadow’와 ‘drop shadow’를 활용한, 즉 빛과 그림자로 Depth를 표현하며, element를 background와 구분을 하였다. 각 요소들에 라운드를 주어 부드럽게 표현을 하였다. UI가 촉각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표현하여 직접 만지는 듯한 느낌을 주며, 전체적으로 행동유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표현된다.(그림 1 참조) 그림 Neumorphic UX/UI Elements 뉴모피즘의 장/단점 뉴모피즘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터치하고 싶은 욕구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플랫/머티리얼디자인에서 색과 약간의 그림자로 표현되던 것을 실제 버튼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 사용자로 하여금 터치하고 싶고, 터치하였을 때 피드백도 확실하여 UX적인 측면에도 좋은 인상을 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으로는 새롭다는 것이다. 많은 디자인이 플랫/머티리얼디자인을 체택하여 디자인이 되어 모래 속 진주처럼 사용자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장점이 명확한 만큼 단점도 명확하다. 그림자만으로 각 요소 간의 위계를 표현 하기 때문에 위계가 높을수록 그림자 범위가 넓어지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뿌옇다’라는 인상을 준다. 또한 시각적 능력이 낮은 연령대의 사용자는 시각적으로 계위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모피즘의 활용 가능성 뉴모피즘 디자인 시스템은 아직 상용화가 되고 있지 않지만, 디자인 시스템이 확립되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뉴모피즘의 단점을 기존의 플랫/머티리얼 디자인으로 보완을 하여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더욱 좋은 경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빠른 시일내에 뉴모피즘 디자인을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로 중심을 서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뉴모피즘디자인은 대기업에서 제시한 시스템이 아닌 개인이 제시한 디자인으로써 주목을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 마치 방송국에서만 할 수 있던 미디어 분야가 1인 미디어라는 개인화에 성공하였듯, 디자인 또한 개인화가 되어, 1인 미디어와 같이 미디어의 개인화가 디자인 분야에서도 적용 될 것이라 생각 된다. 넥스트인프라 김기업 PD 1989년 6월 5일 넥스트인프라 디자인센터 팀장 5.18 영화제 포스터 디자인/제작 동아제약 디자인 제작 한국 콜마 디자인 제작외 다수 디자인컨텐츠 제작 2019년 정조대왕능행차 영상제작외 다수 영상컨텐츠 제작
창원시 ‘혁신의 눈’ 시동 … 혁신 네트워크 2020년 첫 회의
창원시 ‘혁신의 눈’ 시동 … 혁신 네트워크 2020년 첫 회의
시민체감 서비스 선제적·맞춤형 제공을 위해 조직문화 파괴적 대혁신 예고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혁신 네트워크 회원 등 50여 명이 모여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에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낡은 관행을 깨고 함께 일하는 일터 조성을 위해 ▲공감인사협의회 운영 ▲다면평가의 실효성 제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무분장 원칙 마련 ▲수평적 좌석 배치 추진 ▲업무 다이어트 ▲회의문화 개선 ▲업무지식 축적과 공유 활성화 ▲신규 공무원의 조직적응 및 업무역량 강화 등에 대한 토론으로 보완·개선할 사항 및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시는 부서별, 직급별, 성별 다양한 의견이 나온 만큼 실무부서 협의를 거쳐 가능한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회의에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에 대해 열을 체크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이상규 창원시 정책특보는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은 한 마디로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고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이다”며 “혁신 네트워크 회원이 혁신의 눈이 되어 시정 전반에 대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 마술사.. 계룡2020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도 선정
이훈 마술사.. 계룡2020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로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지난9일 전세계11국이상 참여하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이훈 마술사가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이훈 마술사는 현대마술과 전통마술을 넘나들며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고있으며 현재 전통 얼른쇠로 활동하고 있는 "얼른쇠" 이다. "얼른쇠"는 조선시대 남사당패의 실제 마술사 인물 이며 조선시대의 마술활동을 배경으로 현대 맞게 재해석한 콘텐츠이다. 이훈 마술사는 가장 한국적인 방식으로 현대적인 마술을 가미 시켜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할수있는 체험형 마술까지 선보인다는 점이 대중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마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수 있게 전통 재담과 함께 풍자형태의 마술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한국 사물놀이의 전설 김덕수 타악의 명인과도 국내최초로 사물놀이와 라이브로 공연을 하였고 순수 타악 리듬으로만 매직 사물놀이 공연을 하여 갈채를 받으며 실력을 입증한바 있다. 이날 이훈마술사,배우 박해미 ,가수, 스포츠인들과 함께 충남 도지사에게 홍보대사 위촉을 받았으며, 이훈 마술사(얼른쇠)는 위촉 소감으로 세계인의 축제인만큼 2020계룡군문화엑스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안내 책자 발간
2020년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안내 책자 발간
- 부산시, 시민 생활과 밀접한 ‘2020년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 안내서’ 발간 - 올해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 비롯해 22개 분야 139개 사업 수록… 구·군 우수 시책 및 비영리 법인·사회복지시설 현황 확인도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올해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에 대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복지> 새소식 (http://www.busan.go.kr/welfare)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부산시는 ▲청년저축계좌 ▲임산부 콜택시 운영 ▲권역 호스피스센터 운영 등 9개 시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또한, ▲긴급복지 지원제도 확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어린이 인플루엔자 사업 대상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24개 시책이 달라진다. 주요복지시책 안내 책자에는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을 비롯한 ▲지역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정신보건 ▲가족복지 ▲보육 및 아동복지사업 등 22개 분야 139개 사업이 수록되었다. 특히 구·군에서 독창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시책, 사회복지법인 등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의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복지시책으로 인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포용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보편적 시민건강을 위한 공공의료 기능을 확대하는 등 ‘시민 누구나 행복한 복지·건강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참고자료] 『2020 복지시책 안내』 수록 항목 대항목(4개) 소 항 목 Ⅰ. 기본현황 1. 사회복지 추진부서 2. 기능(팀)분류 3. 일반현황 Ⅱ. 2020년 달라지는 주요 복지 시책 ■ 달라지는 주요 복지시책 1. 새롭게 시작합니다 ▲청년저축계좌 ▲보육지원체계 개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시비 추가지원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지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운영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임산부 콜택시 운영 ▲학교밖 청소년 급식비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및 이자 지원 2. 이렇게 달라집니다 ▲기초생활보장급여 해산, 장제비 지원 확대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변경 ▲긴급복지 지원제도 확대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지원 확대 ▲자활근로참여자 급여인상 ▲장애인연금 대상 확대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단가 인상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시간 확대 ▲기초연금 단계적 인상 ▲저소득 취약계층 동하절기 에너지 복지 지원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어린이 인플루엔자 사업 대상 확대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대상 확대 ▲노인, 장애인 의치(틀니) 보철 의료비 지원대상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저소득층 아동급식 지원 금액 인상 ▲보호종료 장애아동 자립정착금 인상 ▲보호아동 대학등록금 지원대상 확대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지원대상 확대 ▲아동발달지원계좌 정부매칭액 인상 ▲가정위탁 양육수당 인상 ▲핑크라이트 이용자 광역생활권 확대 Ⅲ.부서・기관별 시책 1. 복지정책과 2. 장애인복지과 3. 노인복지과 4. 건강정책과 5. 보건위생과 6. 주택정책과 7. 여성가족과 8. 출산보육과 9. 아동청소년과 10. 유관기관운영사업 11. 구․군 우수복지사업 Ⅳ. 부록 1. 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사회복지시설현황 2. 부산광역시 행정서비스헌장 3.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서비스 헌장 4. 용어해설 5. 복지관련 문의 홈페이지 및 창구 안내
[청로 이용웅 칼럼] 2020학년도 제1학기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며!
[청로 이용웅 칼럼] 2020학년도 제1학기 ‘온라인 강의’를 시작하며!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2019년 12월 중국 우한(牛漢)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라고도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이 거의 없는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특징을 보입니다. 감염 후에는 인후통,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거쳐 폐렴으로 발전합니다. 이렇게 인용해 봐도 필자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코로나-19’가 2020년 제1학기 대학교 개강(開講)을 막았습니다. 필자가 1976년 3월 교단(敎壇)에 선 이래 처음입니다. 대한민국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교육분야 학사 운영 및 지원 방안 브리핑”(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을 실었습니다. 유 장관은 “현재 전국의 대다수 대학들은 개강 일자를 2주간 연기하였습니다. 교육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협의하여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운영방안'을 마련, 우선, 대학에서 주신 의견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등교수업, 집합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의 재택수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재택수업의 구체적인 방식은 각 대학의 여건에 맞게 교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정하여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라고 그는 “교육부는 '원격교육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하여 대학에서 수업이 원활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원격수업 개설 교과목 제한을 없애고, 콘텐츠 재생 시간 기준을 삭제하는 한편, 원격수업 콘텐츠 구성을 대학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예! 훌륭한 생각입니다. 그런데 장관님은 원격교육에 대하여 얼마나 아시나요? 필자는 20년 동안 사이버강의를 하고 있지만 잘 모릅니다! 쉽게 말한 수업은 결코 아닙니다.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우리 교육부는 “사람중심 미래교육”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과 공존이 살아 숨 쉬는 교육, 학생의 성장이 중심이 되는 교육, 생애주기 전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개인의 소질과 적성이 존중받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계획을 구체화하여 사회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항상 국민의 눈높이와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겸허하게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장관] 이상은 [교육부] 홈페이지의 [열린장관실]에 있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장관-[장관소개]→[인사말]입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 다음은 필자가 2019년 9월 5일 인터넷에서 검색했던 <“[교육부] 홈페이지의 [K-MOOC]에 있는 [K-MOOC?]→[소개]>입니다 : “무크(MOOC)란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을 뜻합니다. 이 것은 강의실에 수용된 학생만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던 것에서 청강만 가능한 온라인 학습동영상으로 변화하고 현재는 질의응답, 토론, 퀴즈, 과제 제출 등 양방향 학습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고등교육의 개방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시작된K-MOOC는 최고 수준의 강의 공개를 통한 대학 수업의 혁신과 고등교육의 실질적 기회 균형 실현, 그리고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국내 우수한 명품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한 브랜드로써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필자가 2020년 3월 4일 인터넷에서 검색한 [교육부] 홈페이지입니다. 위의 [K-MOOC]가 없어졌습니다. 자세히 검색해 보니,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 발표”,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무크선도대학 신규 15개교 선정으로 명품강좌 개발”, “인공지능(AI) 강좌 집중 개발 및 학습 길잡이 제공” 등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K-MOOC’를 모르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교육부 민원콜센터(02-6222-6060)로 문의했더니,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라고! 유구무언(有口無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2019학년도 제2학기 개강 전날인 9월 1일 ‘대학입시 제도 전반에 관한 재검토를 지시’, 그러자 당장 교육부는 9월 2일 차관 주재 회의를 열어 대입 제도 개편 작업 논의에 들어갔었습니다. 유은혜 장관이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중이라 차관이 회의를 소집한 것입니다. 2019년 4월 26일, 한국조직학회와 한국행정개혁학회가 학술세미나(주제:위기의 한국 대학, 그 해법은)를 개최했습니다. 언론은 [과잉 교육규제 지적 쏟아져…“온라인 강의 시간까지 간섭”]라고! 엄명(嚴命)! 시험은 반드시 강의실에서 볼 것!!!! 필자는 2020년 3월 2일, 제1학기 ‘온라인 강의’를 시작! 강의 과목은 모든 대학의 정규과목(3시가/3학점)으로, [동북아 역사와 문화/ 동북아 정세(情勢)와 문화/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 북한의 문화예술/ 클릭, 즐겨찾기·북한문화예술] 입니다. 2020학년도 제1학기 수강대학은 필자의 경남대를 비롯하여 경기대&총신대&서울여대(서울), 한국해양대&부경대&신라대(부산), 계명대(대구), 한남대(대전), 조선대(광주), 울산대(울산), 차의과대&성결대&안양대(경기도), 한림성심대(강원), 유원대(충북), 전주대(전북), 동신대(전남), 인제대&창원대(경남) 등등(等等)입니다. 수강 학생은 경남대학교의 경우 개학 날짜가 3월 16일(월)로 연기되어 아직 최종 학생수가 미지수이고, 3월 2일 개학한 서울디지털대학교(SDU)도 아직 최종 집계가 되지 않았습니다. 3월 2일 개학한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KCU)은 동북아 정세(情勢)와 문화(516명),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851명),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463명), 클릭, 즐겨찾기·북한문화예술(324명), 총 2,154명입니다. 이번 학기 전체 총 3 천명 가량 넘을 것 같습니다. 2019학년도 경남대학교 수강학생은 교육부 덕분(?)에 많이 줄었습니다. 가령 학생 500명 이 정원인 강의는 최고 250명이 되었습니다. 교육부의 대단한 정책의 결과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는 500명이 수강할 수 있는 대형 강의실이 거의 없습니다. 부정행위 방지 때문에 500명 정원이면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바람에 학생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장관 님! 고맙습니다! 필자는 온라인 강의를 20 여년 해왔습니다. 교육부에 인터넷 교육을 해본 공무원은 얼마나 되나요? 유구무언(有口無言)입니다. 필자는 평생 ‘교육(敎育)’과 함께 해왔습니다. 장관 님은 대학에서 사이버강의를 해본 적이 있나요? ★국가의 운명(運命)은 청년의 교육(敎育)에 달려 있다.-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BC 384)// ★대학(大學)은 빛과, 자유(自由)와 학문(學問)만을 하는 장소이어야 한다.-벤저민 디즈레일리(Benjamin/1804~1881) 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논설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월지구 ‘2020년 새뜰마을사업’ 최종 선정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월지구 ‘2020년 새뜰마을사업’ 최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신월지구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020년 새뜰마을사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2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월지구를 「2020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마산합포구 신월지구는 마산중앙고등학교와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고지대 달동네이며, 좁고 경사가 급한 골목길과 낡고 오래된 주택들 그리고 방치된 공폐가들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총 2.3만㎡의 면적에 4년간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안전골목 조성, 보행환경 개선, 재해예방 사업으로 마을의 안전을 확보하고,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여 지역내 부족한 생활인프라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폐가 철거와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문화‧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공동체를 지원한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에 착수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스터플랜이 확정된 이후인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그동안 낡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신월지구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 시행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국민위원회,  2020 세종대왕문화제를 위한 조직위 구성
세종대왕국민위원회, 2020 세종대왕문화제를 위한 조직위 구성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이사장 이윤태, 이하 협회)는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날입니다' 를 알리기 위한 2020년 세종대왕문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직위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사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전·현직 기자, SNS 운영자로 구성된 세종대왕국민기자단, 방송인, 모델,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종대왕문화사절단, 협력단체, 기업이다. 세종대왕문화제는 국민들이 즐겁게 일하며 편안한 생활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대왕나신날 기념행사, 세종대왕 즉위교서 반포재현행사, 훈민정음 반포 재현행사, 세종대왕납시오! 잔치한마당 ,한글사랑 멋글씨 대회,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월 15일은 세종대왕 나신날입니다' 를 알리기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은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여자고등학교(현 강경고등학교)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병중에 계신 자신의 스승을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해 1963년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했으며, 1964년 5월 26일, 이름을 '스승의 날'로 바꾸었다. 1965년 대한교육협의회에서는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을 '겨레의 큰 스승'으로 여기며, 세종대왕 나신날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협회는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에 '세종대왕',' 한글' 을 국가브랜드로 선포하고 세종대왕과 한글, 훈민정음 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온라인과 행사를 통해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 협회에서는 지속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2022년까지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까지 지부, 지회를 만들어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조직화된 법인을 설립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세종대왕국민위원회 누리집 ( www.1446.co.kr )을 통해서 알아 볼 수 있다.
거제시, 2020년 제31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
거제시, 2020년 제31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올해 10월 23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31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의 상징과 이념을 표현하고, 도민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3월 한 달 간(2020.3.2. ~ 3. 31.)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와 포스터, 구호, 표어 등 4개 부문으로 당선작과 가작을 포함하여 총 8점을 선정한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주제는 350만 경남도민이 아우러져 자긍심을 고취하고 만남과 소통, 화합의 축제인 제31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의 의미를 내포하면 된다. 또한 글로벌 조선산업 및 해양관광의 1번지인 거제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발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의 화합과 번영, 평화의 이미지를 부각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거제시 홈페이지(www.geoje.go.kr) 「고시/공고」란에서 ‘2020년 제31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공고문 내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거제시 교육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고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심사결과는 5월중 당선자 개별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문화소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2020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10명 장학금 1,750만 원 지원
[문화소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2020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10명 장학금 1,750만 원 지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안성기 이사장, 영화 및 연극단체 예술인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증서 수여'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지난 2월 26일(수) 오후 4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열 여덟 번째로 선정한 예술인자녀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수여식 행사는 취소되었고,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은 예정대로 무사히 전달되었다. [사진=2019년 하반기 예술인자녀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사진 / 제공=신영균예술문화재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2019년 하반기 수여식 사진으로 대체. 금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국내 영화 및 연극 관련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예술인의 자녀로 재단에서는 이들에게 총 1,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예술인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영화ㆍ연극인 가정의 수혜 장학생은 박동혁(고려대학교), 박주영(성신여자대학교), 전윤하(연세대학교), 최상현(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선아(추계예술대학교), 홍문영(신정고등학교), 고범석(호원고등학교), 윤종민(서울컨벤션고등학교), 이윤정(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조성준(한성화교고등학교) 학생으로 현재 각각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이다. 금번 상반기에는 음악, 무용, 연기 등 예술분야에 전공을 둔 학생들이 다수 선정되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로써 2020년 상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426명에게 총 7억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시나리오 작가를 양성하는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부설 기관인 영상작가전문교육원에서 성적이 우수한 예비 작가들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인 ‘필름게이트’의 1차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③3월과 3월의 3.1인민봉기(蜂起)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③3월과 3월의 3.1인민봉기(蜂起)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 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북한도 매년 달력을 발행합니다. 북한 조선출판물수출입사에서 발행한 북한의 2020년 달력 표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The great Comrade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Will Always Be with Us.)”/ “주체 JUCHE 109 (2020)”/ “조선출판물수출입사 Korea Publications Export & Import Corporation”라는 글이 있습니다. 2020년 새 달력 ‘3월’에는 사진 “백두산의 향도봉”이 있습니다. / 달력 3월의 1일부터 31일 사이에는 [2일(식수절], [8일(국제부녀절)]이 인쇄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경칩 3.5/ 춘분 3.20]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어떤 어휘도 없습니다./ [2일(식수절]“식수절(植樹節) [명] 나무를 심는 것으로 뜻 깊게 기념하는 명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여 산림조성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주체35(1946년) 3월 2일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을 식수절로 정하고 해마다 온 나라의 근로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조선말대사전(2)>) / 북한의 식수절은 식목 장려를 위해 지정한 공휴일! 현재 3월 2일로 지정되어 있음. 1946년 4월 6일 김일성이 문수봉에서 나무를 심은 이후, 1971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4월 6일이 식수절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1999년, 1946년 3월 2일 김일성이 김정숙, 김정일과 함께 모란봉에 올라 산에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도록 교시를 내린 것을 토대로 식수절이 3월 2일로 변경되었습니다. ‘김일성’도 좋지만. 3월 초에는 북한 땅이 동토(凍土)인데...백성들 고생시키지 말고, 대한민국의 ‘4월 5일 식목일(植木日)’을 ‘식수절’로 하면? [8일(국제부녀절)]“평화와 민주주의, 녀성의 사회적 권리,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전세계 근로녀성들의 단결을 강화하며 그 위력을 시위하는 국제적 명절. 1910년 단마르크의 수도 쾨뻰하븐에서 열린 제2차 국제사회주의자녀성대회에서 3월 8일을 명절로 기념할 것을 결정하였는데 오늘까지 그에 따라 이날을 녀성들의 국제적 명절로 하고있다. 1909년 3월 8일에 미국의 시카고 녀성로동자들이 평등과 자유를 요구하여 파업을 일으킨데로부터 유래되였다.=3.8국제부녀절. 3.8부녀절. 3.8절.”(<조선말대사전(1)>) → 우리의 “세계여성의 날”! 우리나라에서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활란 등 자유주의 진영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진영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하면서 정착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2월 20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이 수록된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한국에서는 3월 8일을 여성의 날이자 법정기념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존중해야 할 ‘기념일’입니다. 달력 3월에는 “봉기(蜂起)”라는 낱말이 없습니다. 북한 <조선말대사전(2)>은 ‘봉기’를 “①벌떼같이 세차게 일어나는 것. ②낡은 사회에서,《외래침략자나 반동적인 통치계급을 반대하여 인민대중이 들고일어나는 대중적 투쟁.》을 비겨 이르는 말. ∥ 무장~. 4.19인민~. 광주인민~. 봉기하다[동](자). 봉기되다[동](자).” 라고 했습니다.//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은 ‘3.1운동’을 “<3.1인민봉기>를 거족적인 사회운동으로 이르는 말. / 3.1운동은 우리 민족의 반일애국정신을 온 누리에 자랑스럽게 시위한 거족적인 전민반일항쟁이였습니다. (장편소설 <력사의 새벽길>하)”로 풀이했고, ‘3.1인민봉기’는 “주체8(1919)년 3월 1일에 폭발한 전민족적반일봉기. 일제의 10년간의 야만적인 <무단통치>하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사아온 조선민족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 ‘3.1절’ 노래입니다. 오늘이 3.1절입니다. 그런데 북한에선 남한의 ‘3.1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3.1 인민봉기’의 날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선 3.1 운동을 남한과는 상반되는 계급혁명의 성격을 띤 인민봉기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1 운동을 ‘기념일’로 보지도 않으며, 3.1 운동 자체도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3.1 인민봉기’에 대해 김일성 주석이 “처음으로 반제민족해방투쟁에 참가하신 뜻깊은 사변”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인민봉기를 통하여 찾은 철의 진리”라는 제목의 글에서 “3.1인민봉기를 통하여 조선인민은 반제민족해방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자면 반드시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혁명적당의 령도 밑에 옳바른 전략전술에 기초한 조직적인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는 철의 진리를 깨닫게 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1919년 3월 1일 “전 민족적인 대중봉기”가 일어나자 당시 어리던 김 주석이 시위 대열과 함께 “만세”를 불렀다고 선전했습니다. 2019년은 한국인이 자주독립을 선언한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회가 생겨 ‘좌우지간 뭔가’를 했습니다. 북한도 ‘3.1인민봉기 90돐기념 평양시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봉기”가 핵심입니다. [3월의 3.1인민봉기(蜂起)]를 ‘3.1운동’으로 바꾸면? 2020년은 한반도의 ‘3.1인민봉기 주요 구역’에 대해 공동연구를 하는 해가 되길! 북한 달력 3월에도 ‘3.1운동’이 인쇄되길 빕니다. 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상임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