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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조정식 국회의원 의정보고대회, "시흥의 힘과 비전을 제대로 보여줬다"
2020 조정식 국회의원 의정보고대회, "시흥의 힘과 비전을 제대로 보여줬다"
“앞으로도 시흥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시흥 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출발선에 다시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경기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의 2020 의정보고대회가 14일(화) 오후 6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시흥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조정식 의원은 의정보고대회에서 지난4년간 위대한 시흥시민의 힘으로 이루어낸 시흥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그동안 준비한 시흥비전 2030을 제시함으로써 인구 50만 중견도시를 넘어 '70만 도시 시흥'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약 2,000여명의 많은 시흥시민이 이날 행사에 함께 하였으며, 특히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조영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단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조정식 의원의 의정보고대회를 축하해주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현장축사를 통해“서울대학교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분이다. 시흥시의 서울대 유치에 힘을 써주셨으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협력해서 새로운 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주셨다. 조정식 의원의 열정과 노력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했고, 조영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단장(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대독)도 “시흥시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건립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국비 지원이 절실한 본 사업을 조정식 의원님께서 물심양면 힘써주셨다. 조정식 의원님과 오세정 총장님을 비롯하여 힘을 모으겠다.”며 조정식 의원의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조정식 의원님과 16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조정식 의원님은 중소기업과 노동자, 서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치인이시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며 조정식 의원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경기도지사, 원해영 국회의원(조정식 의원 후원회장)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해 왔고, 200여개가 넘는 중앙·지역 단체 및 협회가 화환을 보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축하영상을 통해, 이해찬 당대표는 “유능하고 합리적인 조정식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발탁하였는데 함께 일해 보니 정말 일을 잘한다. 함께하면 든든하다.”며,“민주당은 조정식 의원과 함께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제활력ㆍ민생안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극찬하였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조정식 의원과 본인은 10년 이상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며, 작년부터는 총리와 정책위의장으로서 매주 만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모든 현안을 상의했다. 앞으로도 시흥의 미래에 함께하고 싶다.”라고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우리당의 주요 정책과 과제를 설계하고 집행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정책들을 뒷받침하는 분이다. 조정식 의원과 함께라면 시흥은 10배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은 100배로 발전할 수 있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날 의정보고회 행사는 조정식 의원의 지난 의정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상영한 뒤 직접 무대에 올라 김승현 아나운서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정식 의원은‘시흥 경제자유구역’,‘시흥배곧 서울대병원’,‘시흥 도로,철도 사업’,‘시흥 해양관광단지’,‘정왕동 활성화’,‘월곶ㆍ군자ㆍ오이도ㆍ죽율 도약’등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를 시흥시민들께 하나씩 설명하였으며, 그때마다 시흥시민들은 조정식 의원을 향해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조정식 의원은 “시흥시민의 힘으로 추진하는 시흥발전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이를 시민들께 보고 드릴 수 있어 시흥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집권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흥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시흥 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정보고대회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 2020년 전시 계획 발표
서울시립미술관 2020년 전시 계획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14일 올해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와 아시아 도시 순회전 등을 통해 현대미술로 서울과 세계 도시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3개 분관 개관 준비를 본격화하고 서소문 본관을 새롭게 고치고 미술관 중장기 진흥계획 수립에도 나설 예정이다. 20주년을 맞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9월 8일 개막한다. 융 마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큐레이터가 첫 외국인 예술감독으로 선임됐으며 국내외 작가 40여 명이 참여한다. 12월에는 실험성 높은 작품으로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가 된 이불이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 발표한 초기 작품을 조명하는 아시아 도시 순회전 '이불-비기닝'이 서소문 본관에서 열린다. 이후 아시아 주요 도시 순회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글 글꼴 '안상수체'를 만든 디자이너 안상수의 작품을 선보이는 아시아 도시 순회전도 계속된다. 2017년 서울, 2018년 대만에 이어 올해 11월에 중국 베이징 CAFA 미술관에서 대규모 개인전이 열린다. 3월 24일부터 서소문 본관과 남서울미술관에서는 '모두의 소장품'전이 열린다. 5천여 점에 이르는 자체 소장품을 선별해 전시한다.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해외 소장품 걸작전 '브뤼겔에서 로스코까지'를 통해 해외 거장 작품도 볼 수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내년 개관 예정인 개방형 미술관 '보이만스 반 뵈닝겐 미술관 창고'의 소장품 15만점 가운데 렘브란트, 모네, 세잔, 고흐, 뭉크, 칸딘스키, 몬드리안, 피카소, 로스코 등 거장들의 걸작을 소개한다. 서울시립미술관 3개 분관 개관과 본관 증축 사업도 이어진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현재 서소문 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SeMA 창고, 백남준기념관, SeMA 벙커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종로구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2021년 개관 예정), 국내 첫 공공사진미술관이 들어설 도봉구 창동 서울사진미술관(2023년 개관 예정), 금천구 독산동 서서울미술관(2023년 개관 예정) 등 분관 3곳을 추가로 열어 10개 기관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분관 시대를 준비하는 사전프로그램으로 아카이브 연구기반 전시 '임동식 개인전-일어나 올라가'와 사진전문미술관 운영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등을 올해 연다. 낡은 서소문 본관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신규 분관 체제에 맞는 미술관 중장기 진흥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나의 사건'(서소문본관), '물체주머니'(북서울미술관 어린이갤러리), '2000년대 한국미술'(서소문본관) 등이 열리며 남서울미술관 '대기시프로젝트', 도슨트 응접실 프로그램 '2020 나와 모두를 위한 환대', 작가 프로덕션 'SeMA 프로젝트 S 2019', 작가 프로덕션 프로그램 SeMA Cafe+', 미술관 속 마켓 '예술가의 런치박스 X 마르쉐 채소시장@정동' 등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이 관객을 찾아간다.
‘중원구 맞춤일꾼’ 신상진 국회의원 2020 의정보고회, '통(通)하다 톡(talk)하다’
‘중원구 맞춤일꾼’ 신상진 국회의원 2020 의정보고회, '통(通)하다 톡(talk)하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지난 11일(토)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된 「2020 신상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중원주민 등 1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신상진과 통(通)하다 톡(talk)하다’라는 부제를 단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대담 및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상진 의원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홍혜걸 의학박사(의학채널‘비온뒤’대표)가 대담자로 출연, 주민의 입장에서 묻고 답해 보다 쉽고 유쾌한 의정보고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신상진 의원은 홍혜걸 박사와의 대담을 통해 12년간의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36년간 성남시민ㆍ중원주민으로서 성남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ㆍ노동운동 결과를 함께 소개하였다. 특히 성남의 발전을 저해하는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민운동ㆍ의정활동을 펼쳐 12년만인 2010년에 관철시킨 이야기부터 ‘하수종말처리장 성남동 이전 저지, 성남보호관찰소 이전 저지, 은행 1동 행복주택 부지 선정 변경, 사기막골 환풍구 설치 반대를 위한 노력’ 등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함께 노력한 활동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성남시립병원·성남종합스포츠센터·중원어린이도서관·잡월드 건립, 상대원공단 활성화·지역난방 확대보급 등 공약으로 내걸었던 성남의 굵직한 현안과 숙원사업이 해결되었음을 밝혔다. 아울러 신 의원은 “20대 국회 때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에 많은 성과를 냈다”고 말하며 중원구 학교 체육관 건립 및 시설개선 예산부터 어르신·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확보 내역을 보고 하였다. 이와 함께 ▲도시영세민 집단이주지역의 재개발 시 주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끈질기게 대표발의하여 국회에서 통과시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지난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건강보험료 산정시 대출금을 제외하고 계산하도록 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회생 불능한 말기환자의 연명치료를 개인의 의지로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존엄사법안」 등 17대 국회부터 20대 국회 의정활동기간 동안 총 20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76건이 국회를 통과했음을 밝혔다. 이외에도 4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메르스대책특위원장,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위원장 등 국회 및 당내에서 중책을 역임하고 자유한국당 당대표 출마하는 등 중앙 정치무대에서 펼친 활약상을 함께 보고했다. 끝으로 ‘주민과의 대담’에서는 중원구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 연장선」·「수서-광주선」·「8호선 연장선」의 추진현황을 묻는 질문에 2015년부터 최근까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지하철을 유치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과 최근 진행현황을 설명하며 차질없는 진행을 다시 한번 약속하였다.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친 신상진 의원은 “36년전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중원사람이 돼 중원구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이다”고 중원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구석구석 따뜻하고 살맛나는 중원을 위해 쉼없이 달리는 중원의 일꾼이 돼 주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①1월과 1월의 북한에 대한 단상(斷想)
[청로 이용웅 칼럼]2020 북한 달력 ①1월과 1월의 북한에 대한 단상(斷想)
[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원래 캘린더(calendar)란 말은 라틴어로 ‘금전출납부’를 의미했습니다. 그런데 옛날 로마에서는 금전의 대차 관계를 매달 삭일(朔日)에 청산하는 풍속이 있어서 결국 금전출납부가 달력을 의미하는 말로 전용(轉用)케 되었던 것입니다. H.D.소로우( 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숲속의 생활>에서 “캐나다 태생의 채벌군인 그가 가진 책이라곤 한 권의 달력과 한 권의 수학책 뿐 이었다. 달력은 그에게 일종의 백과사전이었다. 그는 달력 속에 인류 지식의 요약이 들어있다고 보았다.”라고! 북한도 매년 달력을 발행합니다. 북한 조선출판물수출입사에서 발행한 북한의 2020년 달력 표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The great Comrades Kim Il Sung and Kim Jong IL Will Always Be with Us.)”/ “주체 JUCHE 109 (2020)”/ “조선출판물수출입사 Korea Publications Export & Import Corporation”라는 글이 있습니다. 2020 새 달력 ‘1월’에는 사진 “백두산의 아침”이 있습니다. 그리고 “1. 25(January 25) 설명절(Lunar New Year's Day), “소한 1.6 대한 1. 20”이 있고, ‘빨간 색 숫자’는 일요일과 “1 양력설”과 “25 설명절”입니다. 북한의 2020년 1월! ‘신년사’ 없는 새해 1일부터 6일까지 수장(首長)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뉴스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월 7일 그가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건설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하면서, 가죽 코트를 입은 채 활짝 웃으며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새해 첫 행보(行步)는 1월 3일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에 대한 미국의 '참수 작전' 이후 처음, 한 소식통은 “김정은을 '배짱 있는 지도자'로 선전하려는 의도”라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그곳에서 “당의 정면돌파 사상과 의도에 철저히 부합되는 시도”라며 “우리는 반드시 이 같은 자력갱생 투쟁에 의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쟁취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정세가 엄혹하고 가는 앞길에 난관이 막아 나서도 우리의 이상과 포부는 반드시 우리의 손에 의해 실현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로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언론매체들은 1월 8일 ‘김정은 관련 기사’를 게재(揭載)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절대권력자의 생일(1984년 1월 8일)인데...생일 얘기는 미국 트럼프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한미일 안보 고위급 협의를 다녀온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는데 마침 그날이 김정은 위원장 생일이었다고 했습니다. 미국을 다녀온 청와대 직원이 트럼프가 “김정은 위원장 생일에 대한 덕담을 하면서 그 메시지를 문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께 꼭 좀 전달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남한의 한 언론은 “김정은 생일 맞아 스키장·온천단지 잇단 개장”이라는 기사에서 북한이 연일 대북 제재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며 주민들에게 '정면돌파전'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북한의 대표적 관광시설들은 잇따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했습니다. 최근 북한은 강원도 마식령 스키장과 평안남도 양덕 온천관광지구를 개장하고, ‘선전선동’, ‘홍보’에 나서 "어서 오시라! 북한 당국은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 양덕 온천 문화휴양지에로’라고 외치고 있다는데...문득 ‘1월의 단상(斷想)’을 그리면서 ‘김정일의 금강산(金剛山)’이 생각났습니다. 북한 월간 조선-2007년 1월호.-[표2] 비로봉의 해돋이. / [사진] “금강산의 주봉인 비로봉에 오르시여 금강산의 전경을 부감하시는 김정일령도자”- [본문 1쪽] “명승지들을 인민의 유원지로-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 불러오는 조선에는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진 명승지들이 많다. 금강산, 묘향산, 칠보산, 구월산을 비롯한 명산들과 울림폭포 그리고 룡문대굴과 송암동굴...인민의 유원지로 전변된 이 명승지들마다에는 근로하는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휴식터를 마련해주도록 하신 김정일령도자의 숭고한 덕망이 깃들어있다...지난해 9월에는 전선시찰의 길에서 금강산에 오르시여 일만경치가 펼쳐져 황홀경을 이룬 명산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명소들을 특색있게 더 잘 꾸릴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여주시였다. 인민을 위해 마음 쓰시는 김정일령도자의 뜨거운 온정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오늘 조선의 명승지들은 인민들이 즐겨찾는 문화휴식터로 널리 리용되고 있다.” 현대그룹이 처음 추진한 대북 관광사업은 1998년 11월 18일 첫 관광을 시작으로 2003년 9월에 육로관광이 시작되었고, 2007년에는 내금강 지역으로 관광 지역이 확대되었습니다. 2008년 7월 11일 북한군의 총격으로 의해 일반인 관광객이 사망하면서 전면 중단되었지만, 고(故) 김정일은 2006년 외화벌이 관광사업으로 금강산을 택했었습니다. 북한 월간 조선-2007년 1월호에는 “조선의 명산 금강산(1) 외금강”에 사진들 “가을의 집선봉. 구룡폭포. 만물상의 천선대. 가을의 삼선암. 겨울의 귀면암. 팔담. 동석동의 여름. 온정리의 일부”(21~22쪽)도 실려있습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최근 ‘전원회의’의 김정은 발언을 “암기식이 아니라 실효성 있게 학습하라”고 독려한다고! 1월 5일 자(字) <로동신문>이 “항일유격대원들은 적들의 추격으로 행군을 계속할 경우에도 앞 동무의 배낭에 글을 써 붙이고 걸으며 학습했다”고 기술했는데, ‘전원회의’ 발언을 ‘학습’하라고 연초부터 배고픈 백성들을 괴롭히지 말고!!! 김정일 위원장 님! 북한 월간 조선(2007년 1월)을 찾아 필독(必讀)하길! 할아버지의 ‘말씀’을 읽어보면 ‘금강산 관광’을 재개(再開)할 맘이 생길 것입니다. 효도(孝道)의 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 금강산만한 ‘외화벌이’가 어디 있다고! 할아버지의 ”고난의 행군“은 1995∼1998년이라지만, 실은 당신 나이 열 살 때인 1994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일부 일본 언론이 아사자(餓死者) 수가 300만 명이라 했는데! 어쨌든 ‘금강산 관광’과 ‘고난의 행군’, 그리고 아사자에 대해 숙고(熟考)해 보길! 핵(核) 문제는 그 다음!!! 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선데이뉴스신문/상임고문/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중원구 맞춤일꾼 2020 의정보고회 개최”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중원구 맞춤일꾼 2020 의정보고회 개최”
자유한국당 성남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성남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새해를 맞아 11일(토) 오후 3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2020 신상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특별한 의정보고회인만큼 성남 중원과 함께한 36년과 4선 중원구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한 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중원구민의 숙원사업인 위례-신사 연장선, 수서-광주 복선전철, 8호선 연장선의 추진현황, ▲학교체육관 건립·시설개선 예산 및 어르신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 확보, ▲재개발 시 주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끈질기게 대표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등 중원구 발전을 위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자유한국당 신정치혁신특위원장 등 연이어 중책을 맡으며 중앙 정치무대에서 펼친 활약상을 함께 소개하고,지난 10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건강보험료 산정시 대출금을 제외하고 건강보험료를 계산 하도록 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등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에서 펼친 주요 의정 활동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원구민 여러분께서 2005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 이후 중원구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계속 살고 싶은 중원구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고, 주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성원을 변함없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오늘의 성과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여 일궈낸 결과물을 보고 드리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산아트센터, 젊은 예술가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2020' 시작
두산아트센터, 젊은 예술가 지원하는 '두산아트랩 2020'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두산아트센터는 젊은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인 '두산아트랩 2020'을 1월 30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한다. 2020년 두산아트랩에서 선보일 6팀의 창작자는 정기 공모를 통해 총 230여 팀의 지원자 중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는 서정완(작/연출), 김연주(작/연출), 글과무대(창작집단), 추태영(작/연출), 푸른수염(창작집단), 신진호(연출)가 차례로 실험을 선보인다. 이번 두산아트랩은 미디어, 인권 등 다양한 동시대 화제를 다룬 작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두산아트랩 2020' 첫 시작은 서정완의 연극 '앵커'로 언론 권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서정완은 작품을 통해 이 시대 언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민한다. 김연주는 연극 '양질의 단백질'에서 여성 쌍둥이가 완벽히 안전하다고 믿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겪는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삶과 성장에 대해 다룬다. 글과무대는 극작가 황정은, 진주, 최보영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집단이다. 연극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에서 결혼이란 관계 현주소에 대해 돌아본다. 추태영은 극단 명작옥수수밭 연출부 소속으로 르완다 대학살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실제 화해 과정을 다룬 연극 '내 죽음을 기억하시나요'를 선보인다. 푸른수염은 극작가이자 연출인 안정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창작집단이다. 연극 '뜻밖의 여자'에서는 여성 예술가로서 이 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풀어낼 예정이다. 신진호는 연극 '종이인간'(두산아트랩 2018)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연극 'Ciphers-암호문'을 통해 한 사건을 중심으로 인물과 시공간이 속도감 있게 교차하는 연출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두산아트랩은 2010년부터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의 잠재력 있는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63개팀의 예술가를 소개했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발표 장소와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과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매년 정기 공모하며 서류 심사 및 개별 인터뷰를 통해 선정한다. '두산아트랩 2020'은 1차 3작품, 2차 3작품으로 나눠 예약을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 2020년 신년교례회,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 성료”
“해병대사관총동문회 2020년 신년교례회,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 성료”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해병대사관총동문회 2020년 신년교례회 및 임관 60주년 영예장 헌정식이 1월 9일(목) 오후 6시 30분에 국방컨벤션 충무홀에서 동문과 내외빈 3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병대 부사령관 서헌원 해병대 소장. 축사를 하고 있다.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훈육관과 재학생 대표단. 행사에 참석한 선배들께 거수경례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인배 예비역 장교의 사회로 시작하여 해병대 정책설명회(정책설명회), 신년교례회(개회선언, 회장 신년사, 축사, 격려사, 기념케이크 커팅), 임관 60주년 기념 ‘영예장’ 헌정식(헌정사, 헌정서/명예장 헌정, 답사, 기념촬영), 만찬(만찬/건배 제의), 폐회(공지사항, 나가자 해병대 제창,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해병대 의장대의 기수단과 해병대사관총동문회 김철환 수석부회장. 본 행사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한민국해병대 의장대 기수단. 입장하고 있다. 내빈과 동문들. 정면 기수단 국기에 대하여 거수경례 하고 있다. 사회자 김인배 장교, 내빈과 동문들. 정면 기수단 국기에 거수경례 하고 있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 최경조 사무총장은 임관 60주년 기념 ‘영예장’ 헌정식은 해병대사관후보생 출신 해병대장교로서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본회 역정과업(2010년)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인 뜻깊은 사업이다. 특히 영예장 헌정은 예비역을 포함하여 군 관련 단체로는 전군 최초로 실시 중인 자랑스러운 행사다. 그리고 당해 연도에 임관 60주년이 되는 기수이고, 행사 주관은 헌정대상의 60기차 후배 기수다고 전했다. 임관60주년 기념 영예장 및 헌정서 전달 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또한 올해 헌정대상 기수는 해병대사관 제28기(1960년 임관)이며, 헌정기수는 해병대사관 제75기 동기이며, 해병대장교로서 해병대와 함께 60주년 세월을 넘어 이제 줄 수를 바라보시는 대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회장, 1번 테이블, 군사학과 대표, 막내기수 대표가 기념케익 커팅 하고 있다. 참석자 전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아울러 사단법인 대한민국 해병대사관 미래포럼은 본회의 사단법인으로서 국가에 충성하고 자유와 정의를 추구하는 해병대 정신에 입각, 국민행복의 안전사회 구축을 위한 환경 기반을 민간 차원에서 조성하고, 선진 국민 의식 함양과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문화기반을 구축하고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사무총장은 본회 사단법인 추진 경과에 대하여 2019년 4월 12일(사단법인 추진 위원회 재발족), 6월 17일(비영리법인 설립 허가:서울시 안전총괄과 8531호), 7월 16일(법인설립 등:(사업자번호 116-82-39693), 11월 9일(재난안전구호위원회:위원장, 이성림/66기 설치)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2019년 주요 활동은 2019년 8월 18일(2019한강크로스 스위밍챌린지 대회 수상안전 지원), 9월 22일(2019 한강 수중 정화 활동 수상안전 지원), 11월 9일(2019 안전산행 캠페인-산불예방/응급구호 지원) 진행하면서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를 했다. 올해는 해병대사관총동문회가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귀신잡는 해병대, 상승해병대의 70년 전통을 이어받아 올해 앞으로 70년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새로운 각오와 정신으로 다짐해서 더욱 발전 시켜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교회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시스템적으로 사단 법인을 승인받았다. 현재는 미흡한 부분이 있다. 모든 것이 한꺼번에 되지 않겠지만 차근차근히 준비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동문회가 재정적으로, 법적으로 더욱더 안정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회장은 여기에는 지금 인사한 국장단이나 차장 임원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해병대사관총동문회를 위해서 일하고 있지만 역시 가장 큰 힘은 선. 후배님들의 격려와 지원과 관심이 제일 큰 힘 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연도에는 더 많이 SNS를 통해서 동문들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병대사관총동문회는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고 국가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사에서 해병대사령관 중장 이승도 대신해 낭독한 서헌원 해병대부사령관은 먼저, 신년교례회를 준비해 주신 하태수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희망찬 2020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에 현역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인생의 가장 소중했던 젊은 날을 해병대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전역 후에도 모군에 대한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선 · 후배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오늘 임관 60주년을 기념하여 그 무엇보다 값진 영예장을 받으신 선배님들께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 지난해는 우리 해병대가 창설 70주년을 맞은 해로, 국가로부터 신뢰를 받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강군으로 성장한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주었던 해였다. 내부적으로는 선배 해병들이 쌓아 온 찬란한 전통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으며, 우리 해병대가 꾸준히 추진해 온 지휘관리 개선이 군 인사법 개정으로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또한 해병대 항공단 창설의 첫걸음으로 상륙기동헬기대대를 창설하면서 공지기동해병대 건설이라는 숙원을 실현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역과 예비역 모두의 오랜 영원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해병대 전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변함없는 모군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오늘의 해병대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는 현재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해병대 창설 70녀의 역사를 넘어 해병대 100년의 역사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언제 · 어디서 · 어떠한 위협에도 국가와 국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전략기동군’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상륙작전과 서울수복 70주년, 연평도 포격전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해병대의 존재가치를 제고시키고 선해 해병들의 명예를 고양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병대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모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해병대사관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