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15건 ]
김영규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수석연구원,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탐정학문발전대상’ 수상
김영규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수석연구원,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탐정학문발전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김영규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수석연구원이 지난 21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탐정학문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영규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수석연구원)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영규 한국민간조사중앙회 수석연구원은 올해 탐정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탐정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민간조사최고위과정을 밟았다. 또한 동국대학교에서 명실상부한 탐정박사과정에 임해 탐정학 최고의 교수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 수석연구원은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 국민 중에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억울함이 없게 해서, 국민들이 법을 믿고 따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탐정학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의 민간조사(탐정)업의 법체화 추진과 이를 대비해 학술연구 및 전문지식 습득 등이 상용화 돼 많은 명탐정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병관 한민족무궁화연합 대표총재,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사회교육발전공로대상’ 영예 얻어
정병관 한민족무궁화연합 대표총재,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사회교육발전공로대상’ 영예 얻어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정병관 한민족무궁화연합 대표총재가 지난 21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사회교육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정병관 한민족무궁화연합 대표총재[맨위 사진]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병관 한민족무궁화연합 대표총재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 ▲헌법 제31조 사회교육법 및 평생교육 시행령 3648호 의거 82년 국내 최초 사회교육원 등록 ▲한국사회교육원 초대 상임위원장 역임 ▲월간 사회교육 대표이사 역임 ▲2002년 한‧일 월드컵 홍보사업단 전국 대표 단장 역임 ▲전국지역주민발전중앙회 현 대표회장 ▲선한사람의 행복한 모임회 현 회장 ▲나비효과재단 현 대표 총재 ▲한민족무궁화연합 ▲전국민무궁화1그루심기운동 현 대표총재 정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꽃이다. 한민족의 정신과 삶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무궁화 알리기 및 심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해서 국민들에게 무궁화의 의미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 사명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윤용호 국민의힘 부의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정치발전공로대상’ 수상
윤용호 국민의힘 부의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정치발전공로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윤용호 국민의힘 부의장이 지난 21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정치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국민의힘 윤용호 부의장[중앙])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민의힘 윤용호 부의장의 경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 졸업 ▲연세대학교 관리과학대학원 경제통상학과 졸업 ▲상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응용식물학과 박사과정수료 ▲19대 국회의원 강원도 선거대책위웡회 부위원장 ▲18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평화통이리 자문회의 자문위원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월드비전 원주시 운영위원 ▲자유한국당 정치대학권 총동문회 ▲대한걷기연맹 이사 및 대회지원 위원장 ▲강원감영제 위원회 부 위원장 ▲대성중‧평원중‧원주고‧원주여고‧단구중‧원주중 운영위원회 위원장 ▲강원감영제 위원회 부위원장 ▲법무부 교정위원협의회 원주 자문위원 ▲원주시 가정법률상담소 총무이사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 자문위원 ▲(재)국가원로회의 정책위원 ▲자유한국당 여의도 연구원 등이다. 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정계에 있으며 크게 느낀점이 있다. 삶에서 가장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은 나눔과 봉사“라며 ”하늘에서 받은 재능과 능력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늘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2019년 상반기 재능나눔 공헌대상 19년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대상에서 재능나눔공헌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은이 21세기아트컴퍼니 대표,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공연예술발전대상’ 수상
이은이 21세기아트컴퍼니 대표,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공연예술발전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이은이 21세기아트컴퍼니 대표가 지난 21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공연예술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사진=이은희 21세기아트컴퍼니 대표가 상패를 들고 시상식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들고 있다) 이은이(21세기아트컴퍼니)대표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스피치전문가이자 공연대표이다. 이 대표의 주요업적으로는 서울경기등과 각 지역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음악회를 개최해 시낭송 및 사회(진행)을 맡아왔다. 재치있는 말솜씨와 부드러운 옥구슬처럼 굴러가는 아름다운 목소리로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이 대표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21세기 아트컴퍼니의 수준높은 공연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300여 차례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행복나눔공연을 하면서도 봉사활동에도 전념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콘서트를 통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그는 ▲광복71주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념콘서트 ▲(한ㆍ중)문화예술제기념콘서트 ▲레일로개막콘서트 ▲해외아동돕기 아프리카 우간다 1004클럽 희망나눔콘서트 ▲한여름밤의 힐링콘서트 ▲가정의달 행복콘서트 ▲노인의날기념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17위대한한국인100인대상 ▲2018한국사회를빛낸대한민국충효대상 ▲국회의장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제 삶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 저희 21세기아트컴퍼니는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지금까지 300회 정도 공연을 열어왔다. 참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소외계층과 시민들을 위해 늘 따뜻한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본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상철 (사)유니코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 단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사회봉사발전대상’ 수상
신상철 (사)유니코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 단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사회봉사발전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신상철 (주)유니코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 단장이 지난 21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사회봉사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신상철 (주)유니코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 단장[맨아래 사진])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상철 단장은 1982년 한양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를 졸업했다. 2012년에는 서울시 전통시장 활성화 OK사업단 문화관광형 컨설턴트 이사로 위임됐다. 이어 2014년 서울시 중소기업 유통물류센터 나들가게 지원사업부 이사가 됐다. 그후 전통문화예술교류협회 사무총장이 됐고, 이듬해 주식회사 보훈복지TV방송에서 근무하며 통일부 사단법인 유니코문화교류협회를 거쳐 유니코문화교류협회 코웰 사업단을 발족해 단장이 됐다. 또한 신 단장은 일요신문주최 한국을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 문화예술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 단장은 “전국기자협회에서 상을 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와 어려운 이웃의 복지와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본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범희 (주)바이오맥스 회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바이오산업발전대상’ 영예 얻어
이범희 (주)바이오맥스 회장,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바이오산업발전대상’ 영예 얻어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이범희 (주)바이오맥스 회장이 지난 21일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바이오산업발전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진=이범희 (주)바이오맥스 회장[중앙])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기자협회‧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표창은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범희 회장이 이끄는 (주)바이오맥스는 건강 기능 식품 전문 기업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본사는 충북 제천에 위치해 다양한 약초와 엄선된 원료로 직접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외국의 우수한 원료들을 수입해 끝없는 개발과 연구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한다. 그렇게 근본 해결점을 찾는 방법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바이오맥스와 함께 걸어온 이범희 회장은 업적은 다음과 같다. ▲2018 국제이주교류협회 및 국제융복합산업경영연구소 창립총회 ▲제품기획 ▲건강비즈니스모델개발 ▲국제이주민 미팅 진행 및 해외 바이어 유대관계 형성 ▲바이오맥스 테크노파크 공장등록 ▲제품연구개발 및 생산 ▲대한민국 제40-2019-005727호 특허출원 ▲주식회사 바이오맥스 설립 ▲국제융복합산업경영연구소 설립 ▲국제이주교류협회 설립 ▲중소기업 인증(제0010202037422) ▲Grand Open 행사 ▲한방세트 제품출시 ▲ 바이오맥스 인터내셔널 설립 ▲한방세트 라인 기획 및 연구개발 ▲이피미 상표등록(제40-1587051호)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제2020111670호). 이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현대의학의 문제점은 환자 한 사람의 직업이나 환경은 배제하고 만성질환자라 할지라도 환부에만 치료를 집중하다 보니 병의 근본치료를 놓치기 쉽다”며 “급성병도 있지만 만성질환은 대부분 생활에서 오는 병이기에 급한 불을 끄기 보다는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는 인간이 다치거나 병든 후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에만 그치치 않고 B/S(Before Service), 즉 예방의학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바이오맥스는 자연속에서 인간이 필요로 하는 필수물질을 연구하고 분석해 제품을 개발함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본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방역기계배치 등을 지키며 진행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제소식] 『2020 중남미영화제』, 스크린으로 만나는 다채로운 라틴아메리카.
[영화제소식] 『2020 중남미영화제』, 스크린으로 만나는 다채로운 라틴아메리카.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아르헨티나의 촉망 받는 젊은 감독 벤자민 나이스타트의 <로호> 개막작 선정! 」 오는 11월 26일(목)부터 11월 29일(일)까지 서울 이수역에 위치한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에서 개최되는 2020 중남미영화제가 개막작을 비롯, 전체 상영작을 공개했다. [사진='2020 중남미영화제', 포스터 / 제공=중남미영화제] 중남미 8개국에서 만들어진 9편의 상영작들은 모두 칸, 베를린, 선댄스, 산세바스티안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거나 상영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작들로, 수 많은 거장 감독들을 배출한 영화 강국으로서의 중남미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호>는 장편 데뷔작 <공포의 역사>(2014)로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한 이래아르헨티나의 촉망 받는 젊은 감독 벤자민 나이스타트의 세 번째 장편 영화다. 작은 마을 유지와 낯선 이방인 사이의 갈등이 빚어낸 사건을 매개로 정치적 격변기였던 1970년 중반 아르헨티나 사회의 불합리함과 엘리트들의 위선을 우화적으로 담아낸 <로호>는 2018년 산세바스티안영화제 심사위원상, 감독상을 포함, 4개부문 수상작이며 2018년 아르헨티나 아카데미영화상 6개 부문과 2019년 아르헨티나 평론가협회상 4개 부문을 휩쓴 화제작이다. [사진=개막작 '로호', 스틸 컷 / 제공=중남미영화제] 개막작 외에도 영화 강국인 중남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2012년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멕시코의 중견 감독 카를로스 레이가다스의 신작 <우리의 시간>은 멕시코 평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결혼 관계를 유지하던 한 부부의 위기를 긴장감 넘치게 그리고 있으며, 201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화제작 <바쿠라우>는 브라질의 작은 마을 바쿠라우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들을 SF와 액션, 공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틀 속에서 담아낸 독특한 작품이다. 과테말라 감독 자이로 부스타만테의 신작 <우는 여인>은 과테말라 내전 이후 전범재판이라는 소재를 ‘우는 여인’이라는 남미의 비극적인 민담과 효과적으로 결합해 과거사 청산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칠레의 중견 감독 세바스티안 렐리오의 <판타스틱 우먼>은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벌이는 트렌스젠더 여인의 이야기로 2018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비롯, 베를린영화제 각본상 포함 3개 부문에서 수상한 수작이다. 신인 감독들의 약진이 돋보이는 작품도 주목할 만 하다. 자신이 각본을 쓴 첫 장편 영화 <상어>로 선댄스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우루과이 감독 루시아 가리발디는 영화를 통해 성에 눈뜨는 한 사춘기 소녀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드물게 16mm로 촬영해서 그 거친 질감이 특히 매력적인 콜롬비아의 신예 감독 카밀로 레스트레포의 <로스 콘둑토스>는 한 상처 입은 젊은이에 비춘 콜롬비아의 초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GWFF 데뷔작품상을 수상했다. 중남미의 문화적인 아이콘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다큐멘터리 두 편도 준비되어 있다.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칭송 받는 콜롬비아 출신의 화가이자 조각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예술과 삶을 들여다보는 <보테로>와, 조국을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요리를 부엌 밖으로 가지고 나간 페루의 국민 셰프 가스톤 아쿠리오의 여정을 따라가는 <가스톤의 부엌>은 한국 관객들이 중남미 지역의 역사와 사회, 문화 전반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중남미협회(회장 신숭철)가 주최하는 2020 중남미영화제는 한국 관객들이 중남미 문화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관객과 스태프 등 모든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방역 강화 및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 예약 안내 및 이벤트 일정은 한•중남미협회 홈페이지 (latinamerica.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KCLAC)에서 제공된다.
김예지 의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2020 장애예술인 세미나’개최
김예지 의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2020 장애예술인 세미나’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해경 이사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주관한 국회정책세미나 ‘2020 장애예술인 세미나’가 오늘 11월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오늘 세미나는 20대 국회 마지막에 통과돼, 오는 12월 10일 시행되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법무법인 덕수 김원영 변호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김 변호사는 “장애예술인지원법의 통과는 장애인예술이 여가나 재활치료 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 속 적극적 문화 활동이라는 인식이 전제되었기에 가능했다. 장애예술인의 정의를 구체화하고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및 고용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며, ‘장애예술인 지원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발제는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이상재 교수의 ‘음악분야에서 장애예술인지원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정책과제’,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 김영빈 부회장의 ‘장애예술인지원법 실천 - 장애인미술 부문’,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차희정 외래교수의 ‘장애예술인 지원법의 개방성과 (행정)기관 재량의 투명화를 기대한다’, ▲한국장애인무용협회 김용우 회장의 ‘장애인무용에서 바라본 장애예술인 지원법 시행에 따른 제안 사항, ▲유주얼미디어그룹 김유창 이사장의 ’만화/웹툰분야의 장애예술인지원법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재 교수는 “음악분야 장애예술인의 창작지원 및 참여확대를 위해 전문 플랫폼 및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빈집에 살림을 채워나간다는 기분으로 장애예술인지원법을 보완해 나가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영빈 부회장은 “장애인에겐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회와 일자리가 절실하다”는 장애 미술계 현실을 알리며, 장애예술인지원법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기업과 조직의 협력 또한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애예술인 중 문학 분야의 발제를 맡은 차희정 외래교수는 “앞서 나온 음악·미술계의 경우엔 공연 또는 전시의 기회라도 주어지지만 문학의 경우엔 그마저도 쉽지 않다” 며 “다양성으로 장애인 예술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우 회장은 “무용의 경우 연습장소가 가장 문제인데, 장애인 무용수가 사용할 수 있고 장시간 대여하는 것도 쉽지 않을뿐더러 그 시간 동안 연습을 계속하는 것도 쉽지 않다”며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폭넓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제의 마지막 순서를 맡은 김유창 이사장은 “신속성과 중요성을 고려하면 장애예술인을 위한 공공 쿼터제도, 웹툰 캠퍼스, 일자리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등이 시급하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현재 1만 명 내외의 장애예술인이 6~15배까지 증가하는 시대가 도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 토론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최성희 과장은 “장애예술인지원법의 통과는 장애예술계의 체계가 설립될 수 있는 시작의 의미가 크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예지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노력으로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극적으로 통과된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돕는 실효성 있는 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자해지’의 각오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을 되새기며, 조급해하지 않고 오늘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장애예술인지원법을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채워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극소식] 2020 연극의 해, 연극인 맞춤 일자리 매칭 앱, ‘예술인JOB’ 출시.
[연극소식] 2020 연극의 해, 연극인 맞춤 일자리 매칭 앱, ‘예술인JOB’ 출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연극인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일자리’ 찾는다. 연극계 일자리 환경을 고려, 다양한 직군 카테고리 반영한 특화 앱.」 연극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플랫폼 ‘예술인JOB’이 11월 16일 월요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예술인JOB' 포스터 / 제공=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0 연극의 해’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전국 연극인 인적 네트워크 서비스_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 사업의 하나로 연극인 일자리 매칭 앱 예술인JOB을 개발, 공개했다. 예술인JOB은 연극 일자리 구인·구직에 최적화한 모바일 기반 플랫폼이다. 배우, 연출, 기술 지원 분야와 공연 기획·행정 등 연극 일자리의 다양한 분야를 반영한 직군 카테고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개개인의 업무 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실시간 매칭한다. 연극인 구인·구직자의 편리한 접근성에 중점을 둔 모바일 앱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예술인JOB 시범 서비스는 신뢰할 수 있는 동종 업계 일자리 정보를 쉽게 얻는 구인·구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극인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일자리’ 찾는다 - 연극계 환경 고려, 다양한 직군 카테고리 반영한 특화 앱, 예술인JOB 지금까지 연극계 일자리 구인·구직은 주로 주변 지인의 소개나 연결로 이뤄졌다. 하지만 경력과 인맥이 많이 쌓인 연극인이 아니라면, 주변 지인 소개만으로 구인·구직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기존에 각 기관 및 협회, 문화 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구인·구직이 가능했지만, PC 기반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 구인·구직 사이트는 연극에 특화한 카테고리를 제공하지 않아 동종 업계 일자리 구인·구직에 어려움이 있다. 예술인JOB은 이러한 고충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술인JOB의 주요 특징은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점과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스마트 매칭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연극 일자리의 구인·구직 정보를 확인하고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리랜서가 대부분인 연극인들이 본인 업무 가능 시간에 맞는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또 연극 일자리의 특수성을 반영해 세부적인 직군 카테고리를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예술인JOB은 배우·연출·극작·음악·안무 등의 창작 및 실연 예술 분야는 물론, 무대·의상·소품·음향·조명·분장 등 무대·예술 기술 지원 분야와 기획·제작·홍보·마케팅·경영·행정·티켓·하우스 등 기획·경영 예술 지원 분야, 여기에 예술 교육 관련직·공연 예술 관련 연구원·연극 치료사 같은 관련 분야의 직군까지 폭넓고 세분화한 직군 카테고리를 지원한다. 이처럼 연극 제작 현장의 업무 환경을 십분 반영한 직군 카테고리로 다양한 직종의 연극인 구인·구직자가 더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다. ◇예술인JOB, 안드로이드 버전 시범 운영 시작 - 애플 iOS 버전도 곧 만나볼 수 있어. 예술인JOB은 10월 30일(금) 오후 2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시연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현재 예술인JOB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iOS 버전은 출시 예정이다. 올 12월까지 진행되는 시범 운영 기간 사용자 동향은 앞으로 연극인들의 ‘안전한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