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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11월 12일 네이버TV 온라인 개최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11월 12일 네이버TV 온라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인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온라인 창구 네이버TV에서 개최된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예술제'는 11월 12일부터 29일까지 '예술제' 네이버TV 공식채널(종합.연극.무용)에서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주요 참여단체로 온라인에서 2억 6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한국관광공사 한국홍보영상 주인공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부터 프랑스 현대무용 상징인 제롬 벨까지 국내외 우수한 공연 17편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반영하는 극단 놀땅 '널 만나러 무작정 나왔어', 양국 배우가 약 1만Km 거리를 두고 공연하는 모습을 찍은 한국 크리에이티브 VaQi와 독일 레지덴츠 테아터가 공동 제작하는 '보더라인'을 비롯해 원작을 재각색한 쇼빌컴퍼니 '딸에 대하여', 극단 동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극단 무천 '요나답', 창작집단 희비쌍곡선 '판소리 필경사 바틀비' 등 '예술제'의 네이버TV 공식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예술제' 20주년을 기념하는 안은미컴퍼니 '나는 스무살입니다'부터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 '소멸', 황수현 '나는 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생각한다', 김성훈 댄스프로젝트 'Pool', 노래하는 배우들 '13 후르츠케이크', 허성임 '넛 크러셔', 최진영 'NOT FOR SALE', 99아트컴퍼니 '제II' 등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공연 영상화 유통.소비 이른 정착을 위해 후원형식 일환인 '네이버 라이브 후원'을 통한 유료 관람으로 진행하며 예술제 네이버TV 공식채널(종합.연극.무용)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후원'은 10월 31일 오픈되며 후원은 네이버TV 검색 창에서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국제공연예술제_연극' 또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_무용'을 검색 후 각 채널 후원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액은 1인당 최소 5000원(기본금액)부터 가능하며 금액에 따른 보상 상품과 '온라인 관람권(링크)'도 제공된다.
제주도 사투리와 제주신화가 만났다!! 연극'자청비2020' 연극‘자청비’
제주도 사투리와 제주신화가 만났다!! 연극'자청비2020' 연극‘자청비’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제2회 말모이연극제 제주 참가작으로 공연되는 극단 괸당들의 '자청비2020'과 극단 세이레의 '자청비'가 오는 10월20일부터 10월25일까지 제주어와 제주신화가 만난 무대를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1관에서 펼쳐놓는다. '제2회 말모이연극제'는 전국의 지역색과 '사투리'를 담은 작품을 공연하는 우리말 연극제이며 올해는 7개 지역 8개 단체가 참여해 9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연극제를 이어간다. 제주도 부문 극단 괸당들은, 재경제주연극인모임 안에서 지난 2019년 프로젝트 극단으로 인큐베이팅 되었으며, 이미지난 제1회 말모이연극제 때 '눈 오는 봄날'로 제주 사투리의 묘미를 서울 관객에게 보여주었고, 말모이연극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극단이다. 극단 괸당들은 재경제주연극인 모임을 기반으로 2019년 프로젝트 극단으로 꾸려졌다. 지난해 첫 말모이연극제에서는 '눈오는 봄날'로 제주어의 묘미를 서울 관객들에게 보여주며 최고 흥행 기록을 남겼다. 이들이 선보이는 '자청비2020'(원제 '간병인')은 소설가로, 극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 강준(본명 강용준) 작가의 희곡을 바탕으로 했다. 그리스신화처럼 빛나는 이야기를 품은 세경본풀이 신화 속 자청비가 갖은 시련을 딛고 사랑을 쟁취해가는 과정을 오늘날의 관점으로 해석했다. 강준 작가는 "신화에 나오는 사랑, 질투, 간계, 인내 등은 인간의 태생적 본성으로 불멸의 테마"라며 자청비 신화의 영속성을 소개했다. 연출을 맡은 송윤석은 "무거운 소재를 어둡지 만은 않은 희극적 요소로써 풀어냈다. 하지만 자칫 가벼워만 질 수 있는 부분을 상쇄시킬 것이다." "소품과 조명, 음향의 활용도와 그 비중이 커졌고, 특히, 꿈과 같은 비현실의 세계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그려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연배우는 고인배,백은경,강제권,신지인,고지은 이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극단 세이레는 10월 23~25일 또 다른 '자청비' 정민자(작,연출)를 무대에 올린다. 2012년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대상을 받았던 작품이다. 신화 원작에 충실하되 놀이 형식으로 자청비 이야기를 제주어로 재미나게 풀어낸다. 설승혜 오현수 양순덕 김이영 정민자씨가 출연하고 음악감독인 한재준씨가 연주를 맡는다. 정민자(작,연출)은 "이 신화이야기가 결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지금의 우리 삶에 깊숙이 배여 있는 사랑, 믿음, 약속의 이야기로 조명하고 싶었다." "오늘을 사는 관객들에게 신화 속의 사랑과 베품을 이해하여 우리 삶속에서도 널리 공존하는 사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말모이연극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인 .관객들은 줄을 설 때 2미터(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공연장 입장 시 증상 여부 확인, 정보무늬(QR코드)등을 활용한 출입명부 작성, 공연장 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다. 공연 시간은 '자청비 2020' 평일 오후 7시30분(윌,금 쉼),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오후 5시이고 '자청비'는 금요일 오후7시30분,토요일 오후6시,일 오후3시이다.관람료는 전석 3만원. 예매는 인터파크 및 대학로 티켓닷컴에서 가능하다.문의는 말모이 축제 사무국 0505-894-0202 으로 하면 된다.
[영화제소식] 'BIAF2020', 안카 다미안+콘스탄틴 브론지트 감독, 2개의 특별 프로그램 진행.
[영화제소식] 'BIAF2020', 안카 다미안+콘스탄틴 브론지트 감독, 2개의 특별 프로그램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안카 다미안, 콘스탄틴 브론지트 감독과 함께 2개의 프로그램 클래스를 진행한다. [사진=안카 다미안 감독의 '환상의 마로나' 스틸 컷 / 제공=BIAF] 10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이킹 오브 : 안카 다미안의 아름다운 날들 <환상의 마로나>’에서는 안카 다미안이 연출한 BIAF2019 장편 대상과 관객상 수상작 <환상의 마로나> 제작 과정을 듣는다. 관객들에게는 <환상의 마로나>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창작자와 관계자에게는 애니메이션 업계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진=콘스탄틴 브론지트 감독의 '우주를 향하여' 스틸 컷 / 제공=BIAF] 10월 25일 오후 5시에는 ‘콘스탄틴 브론지트가 콘스탄틴 브론지트를 말하다’ 마스터클래스가 이어진다. 콘스탄틴 브론지트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포함해 200여 개의 영화제 수상을 기록한 러시아 애니메이션 거장이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BIAF2020 러시아 특별전 ‘더 러시안 이어’에서 상영되는 그의 대표작 <세상의 끝에서>, <화장실 러브스토리>, <우주를 향하여>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BIAF2020 프로그램 클래스는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순차로 함께 제공된다. 입장 링크를 비롯한 프로그램클래스 관련 세부 내용은 BIAF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께 예정되어 있던 뱅자맹 르그랑 작가의 마스터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10월 27일(화)까지 개최된다.
[로컬문화] 서울시 청소년축제 ‘2020 랜선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17일 온라인 개최.
[로컬문화] 서울시 청소년축제 ‘2020 랜선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17일 온라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방구석에서_놀토해요!’라는 주제로 유튜브 생중계 진행 /서울 시내 시·구립 87개 청소년 시설에서 준비한 115개 체험 프로그램이 한 곳에. 」 서울시 대표 청소년 축제인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매년 서울광장에서 대규모로 실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진=‘2020 랜선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포스터 / 제공=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번 축제 주제인 ‘#방구석에서_놀토해요!’는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인 ‘방’에서 놀토EXPO를 즐기자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행사는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서울 시내 시립 및 구립 청소년 시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언택트 시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청소년 활동이 다변화하는 가운데 올해 축제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을 접목해 학교와 함께 지역 사회에서 가장 안전하게 운영되는 서울 시내 청소년 시설에서 준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한 곳에서 직·간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1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은 ‘서울시 대표 B-boy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엠비 크루(M.B.Crew)의 무대를 시작으로 특설 무대에 설치될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각 청소년 시설별 체험 현장을 화상 연결해 진행된다. 이어 2시부터는 87개 청소년 시설이 준비한 활동 프로그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로 중계된다. 프로그램은 실시간 참여를 할 수 있다. 활동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 4차 산업, 퀴즈 대회, 게임 대회, 상담, 체험 키트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청소년 누구나 무료 참가와 관람을 할 수 있다. 특설 무대에서는 서울시 청소년 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공연, 온라인 골든벨(퀴즈 대회), 유튜브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간으로 열리며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2020 랜선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홈페이지에서 행사 관련 안내 및 실시간 현장 소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6~17일 온라인 생중계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16~17일 온라인 생중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16~1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KBS K-팝과 원더케이(1 THE 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자우림-국카스텐-부활-넬-이디오테잎-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 빛과 소금-갤럭시익스프레스-비와이-킹스턴루디스카-새소년-동양고주파-이희문컴퍼니 등 최정상급 록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또 해외에선 4년 만에 새 음반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미국 포스트 메탈 선두주자 '데프헤븐(Deafheaven)'이 출연한다.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서 299개 팀 가운데 대상을 받은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 수상자 데일밴드(Band Dale)도 펜타포트 무대에 선다. 올해 행사에는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를 선착순으로 600명을 모집했다. 펜타 마니아는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열광적인 음악인 공연에 열기를 더하게 된다.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2019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2020~2021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펜타포트 음악축제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라인 개최를 성공적으로 치러 인천 대표 음악축제로서 명성을 이어가겠다. 온라인 공연을 통해 전 세계 록 마니아들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과 의료진 등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pentaport.co.kr) 와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www.travelicn.or.kr), 경기일보(www.kyeonggi.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제39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개최
2020년 제39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개최
◈ 10.13. 15:00~17:00, 바다TV 온라인 생중계 방송… 부산의 미래와 건축의 공공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진행◈ 코로나19로 온라인 생중계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0월 13일 오후 3시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회장 허동윤)가 주관하는 「제39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된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도시와 건축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바다TV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는 만큼 이번 포럼의 주제와 도시건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여 질문할 수 있다. 2020년 제39차 포럼은 ‘지속 가능한 항만도시, 부산’이라는 대주제와 ‘지속 가능한 부산의 도시·건축 과제’라는 소주제로 한국해양대학교 이한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송화철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부 회장의 축사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문진우 교수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본부장이 강연 ▲부산연구원 박상필 박사,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성이용 교수 등 전문가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의 미래와 건축의 공공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는 바다TV 실시간 방송 중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2020 온택트 부산정신건강축제」 개최
부산시, 「2020 온택트 부산정신건강축제」 개최
◈ 세계 정신건강의 날 맞아 ‘2020 온택트 부산정신건강축제’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 릴레이 캠페인 펼쳐 ◈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 위로하고, 심리방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 우울감 느낄 땐 상담전화(☎1577-0199)·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심리상담 가능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2020 온택트 부산정신건강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10일은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2017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기념식이나 각종 대면 행사 대신,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마련을 위로하고, 심리방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내달 27일까지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그린 리본 캠페인’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상징하는 그린 리본을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saninmaum.com)’ 또는 ‘2020 온택트 부산정신건강축제 홈페이지(http://busaninmaum-2020campaign.com)’에서 내려받고, 본인 계정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오늘 내마음 캠페인’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확인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2020 온택트 부산정신건강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 본인 계정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컬러드로잉 세트, 마스크, 감정 달력 세트, 손 소독 티슈 등이 담긴 ‘마음방역KIT’를 제공한다.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외로워도 슬퍼도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나만의 특별한 대처법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나만의 방법을 영상이나 사진, 글 등과 함께 ‘외로워도 슬퍼도 포스터’를 본인 계정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마음방역KIT’를 제공할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많은 시민분들께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돌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전문인력을 통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이용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산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양산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양산시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하며, 관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과 국가와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통계이다. 시민들은 코로나19의 걱정없이, 시민의 20% 가구에게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하여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도 가능하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조사를 하지만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이번 총조사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종이없는 전자조사로 실시함에 따라, 조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면서 통계서비스도 앞당길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표본조사항목 55개중 10개는 행정자료로 대체되며, 실제 현장조사 항목은 이름, 나이, 교육정도, 혼인상태, 통근통학, 경제활동상태, 임차료 등 4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또 외국인의 조사참여를 위하여, 외국어조사표를 2종에서 5종(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으로 늘리고, 기숙시설용 외국어 조사표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정확한 응답을 바란다”며 “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