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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고스트'  2020년 10월 돌아온다...공개 오디션 개최
뮤지컬 '고스트' 2020년 10월 돌아온다...공개 오디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0년 10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고스트'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고스트'는 1990년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주연으로 큰 성공을 거둔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극본상을 받은 원작자 브루스 조엘 루빈이 뮤지컬 대본을 맡고, 'The Norman Conquests'로 토니상과 '마틸다'로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매튜 와처스가 연출을 맡았다. 팝 음악 거장 데이브 스튜어트와 글렌 발라드가 음악을, 영화 '해리 포터'의 마술 효과를 만든 폴 키이브가 특수효과로 참여했다. 201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고스트'는 '진정한 공연의 마술(BBC 라디오)', '불멸의 사랑에 관한 화려한 전시회(더타임즈)' 등 언론의 극찬을 받고 미국 브로드웨이, 호주, 네덜란드, 이탈리아, 헝가리 등에서 공연됐다. 국내에선 지난 2013년 초연됐다. '고스트'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영원성에 관한 이야기다. 죽어서도 사랑하는 연인 곁을 지키는 영혼을 최첨단 멀티미디어와 마술을 이용한 특수효과 그리고 조명으로 형상화해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오디션은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23일부터 28일까지 1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2차 오디션은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뮤지컬 '고스트'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해시, 0.5%대 초저금리로 사회적경제기업 융자 지원한다...2020년 1월부터 본격시행
김해시, 0.5%대 초저금리로 사회적경제기업 융자 지원한다...2020년 1월부터 본격시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김해시와 신용보증기금, 경남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0.5%대 초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내용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30일(금)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 본부장, 최홍영 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시을, 기획재정위)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과 범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 자금으로 총 융자규모는 20억 원이며 기업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는 고정보증료 적용 및 보증비율 100%, 경남은행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일부 및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김해시는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해 해당 사회적경제기업은 0.5%대의 초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금융지원은 별도의 출연금이나 기금 조성 없이 신용보증기금의 정책자금을 활용하여 초저금리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울경 지역에서는 최초 사례다. 현재 김해시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132개가 등록되어 있어 이번 협약으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 기업 기 좋은 도시 김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국회의원은 “이번 업무협약은 김해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아울러 사회적경제의 규모와 내용을 급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으로서 당·정·청과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현장조직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에 이어 경상남도는 지난 8월초 신용보증기금과 설명회를 갖고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유도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태극기 올리고 애국가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여자유도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 태극기 올리고 애국가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
국가대표팀 여자유도 배상일 감독이 선수들에게 유도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8월 16일(금) 한국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인 배상일 감독을 만나서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 대한 의지와 결의에 대한 것을 들었다. 배 감독은 대한민국 여자유도가 세계적인 유도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이 유도를 즐겨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실력은 노력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은 즐김을 이기지 못한다. 그것만이 그대를 승리자로 만든다. 나는 대한민국 여자국가대표다 라는 자긍심을 불어 넣어주는 지도자로써의 훈련방식과 목표,포부를 밝혔다. 국가대표팀 여자유도 선수가 안다리 걸기 기술로 상대를 메치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오랜 기간 동안 여자유도기술에 대한 연구와 경험을 통해 명실상부한 명장으로써의 입지를 다졌으며 내년 2020년 일본 도쿄올림픽에서 일본을 반드시 꺽고 종합우승을 하기 위해서 진천 선수촌에서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여자유도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이후 단 한번도 올림픽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기필코 24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여 도쿄에 태극기를 올리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70주년 맞는 국립극장, 2019~2020 레퍼토리 39편 공개
70주년 맞는 국립극장, 2019~2020 레퍼토리 39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7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2019~2020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철호 국립극장장, 유수정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상덕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성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김명곤 연출가, 이영조 작곡가, 윤성주 안무가가 참석했다. 김철호 국립극장장은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한지 8년 됐다. 이번 시즌에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고 말했다. 김명곤 연출가는 "국립극장에서 전임극장장에게 연출을 맡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텐데 순수한 예술가로서 연출을 해주길 바란다는 진실함이 느껴졌다.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창극단이 많이 변했다. 창극단이 해야 하는 진정한 소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같아 참여하게 됐다" 고 말했다. 국립극장은 8월 30일부터 2020년 7월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즌에서 신작 14편, 레퍼토리(기존 우수작품) 10편, 상설 15편 등 총 39편을 선보인다.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해외 예술인들 작품이 준비됐다. 국립극장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명곤이 연출하는 국립창극단 신작 '춘향전'이 눈길을 끈다. 국립창극단은 단종애사를 동기로 한 '아비.방연'과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패왕별희' 등 인기작을 다시 올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영조 작곡가와 함께 정철, 강익, 박계현 등 조선 문인 시조를 소재로 한 '시조 칸타타'를 제작한다. 해외 작품으로는 프랑스 연출가 쥘리앵 고슬랭의 9시간 10분짜리 연극 '플레이어스, 마오 II, 이름들'이 국내 초연한다. 미국 소설가 돈 드릴로 동명 소설 세 편을 연극으로 풀어냈다. 또 중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타오 예가 이끄는 타오 댄스 씨어터 대표작 '4 & 9'를 선보인다. 영국 국립극장(NT, National Theatre)과 함께 연극계 화제작을 촬영해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NT라이브' 스크린에는 '리어왕', '리먼 트릴로지', '디 오디언스', '한 남자와 두 주인',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 관객을 만난다. 여기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9월 태국, 국립무용단이 10월 일본, 국립창극단이 2020년 6월 프랑스에서 우리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영화소식]  『탑건: 매버릭』, 1986 → 2020, 톰 크루즈 이즈 백.
[영화소식] 『탑건: 매버릭』, 1986 → 2020, 톰 크루즈 이즈 백.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직, 톰 크루즈! 2020년 6월 개봉 확정!' -1차 예고편 & 1차 포스터 전세계 동시 공개! 톰 크루즈를 전세계 청춘 스타의 반열에 올린 영화 <탑건>의 후속작인 <탑건: 매버릭>이 2020년 여름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예고편과 1차 포스터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사진='탑건: 매버릭', 1차 포스터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탑건: 매버릭>은 아직까지 스토리조차 전혀 알려지지 않은 베일에 싸여 있는데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1986년 <탑건> 시절부터 2020년 <탑건: 매버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톰 크루즈의 가장 찬란한 컴백을 예고한다. ( 1차 예고편 : https://youtu.be/ezMla3fYgrE )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상공 위에 있는 전투기를 바라보는 톰 크루즈의 뒷모습 만으로도 가슴 뛰게 만들며 블록버스터 브랜드의 대명사가 된 톰 크루즈의 컴백만으로 내년 여름을 기다려야 할 이유가 생겼다. 더불어 대역 없이 액션 연기를 하는 걸로 잘 알려진 톰 크루즈가 <탑건>에서 전투기를 직접 운전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로 이번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는 또 관객들에게 또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지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탑건: 매버릭>의 전작인 <탑건>은 1986년 북미 개봉해 3억 5,683만 달러(한화 4,207억원) 수익을 올리며 톰 크루즈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작품 중 하나로 그 해 아카데미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베를린의 ‘Take My Breath Away’가 주제가상을 수상하였다. 무려 35년 만에 새로운 컴백을 알린 영화 <탑건: 매버릭>은 오는 2020년 6월 국내 개봉 한다.
2020년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 고양시에서 만나요!
2020년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 고양시에서 만나요!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넘겨 받았다. 시는 내년에 4개 대회(도체육대회, 도장애인체육대회, 도생활체육대회,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잇달아 개최하게 된다. 지난 2월 경기도종합체전 테스크포스(TF)팀을 발족하며 사전준비에 들어간 시는 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장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슬로건 공모, 조직위원회 출범, 개․폐회식 행사 준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이달 14일부터 4일간 시 내 경기장시설을 현지방문하고 체육단체들과 협의 하에 경기장을 예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대회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까지 엠블럼, 마스코트를 포함해 시민공모를 통한 슬로건 공모에 나서며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이를 토대로 고양시에서 펼쳐질 내년 제66회경기도체육대회 사전 붐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체전 테스크포스(TF)팀 관계자는 “내년 고양시에서 펼쳐질 제66회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한 4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체육 관계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조직위원회 구성, 슬로건 공모 등 대회 준비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무간도' 글로벌 쇼케이스 콘서트 개최...2020년 초연 예정
뮤지컬 '무간도' 글로벌 쇼케이스 콘서트 개최...2020년 초연 예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무간도'가 2020년 초연을 위한 서막을 열었다. 지난 1일 오후 7시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SKON 1관에서 뮤지컬 '무간도' 글로벌 쇼케이스 콘서트가 열렸다.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는 2017년 12월 영화 '무간도' 1편 뮤지컬 제작권리를 확보하고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한 바 있다. 신스웨이브는 2014년부터 '온에어-야간비행', '런투유', '카페인', '인터뷰', '어쩌면 해피엔딩' 등 국내 대표 작품들을 일본에 흥행시키며 한국 뮤지컬 우수성을 알렸고, 유통판로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 '무간도'를 선택했다. 2002년 맥조휘와 유위강이 공동 연출한 영화 '무간도'는 범죄조직에 침투한 경찰과 경찰에 침투한 범죄조직원이란 탁월한 설정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 배우 유덕화(리오더화)와 양조위(량차오웨이) 섬세한 연기로 홍콩뿐 아니라 한국, 일본 등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뮤지컬 '무간도'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오세혁이 극작을, 음악은 '광염소나타', '달과 6펜스' 다미로가 맡았다. 이날 '무간도' 쇼케이스 콘서트에서는 다미로 음악감독 지휘 아래 12인조 오케스트라와 6인 앙상블을 배경으로 총 7명 배우들이 30곡의 넘버 중 17곡을 영화 '무간도' 영상과 함께 70분간 선보였다. 신정화 신스웨이브 대표는 "2016년 여름 '무간도'를 무대에 세우기 위해 홍콩에 메일을 보냈던 것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무간도'가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영화로 기억에 남듯, 뮤지컬도 오랫동안 관객 기억에 남도록 남은 9개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전했다. 뮤지컬 '무간도'는 본격적인 프로덕션을 지나 2020년 초 일본 동경을 시작으로 오사카, 서울에 이르는 대장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