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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인기 예술감독,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우인기 예술감독,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우인기 예술감독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전통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방역수칙를 철저하게준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각계 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가수겸 배우인 메이린(본명 서채우)의 차분하면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시상식으로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거리두기 2.5에 따라 공식행사를 축소하여 축사,수상자 선정결과 인사말 등은 책자로 가름하였다. 대회장이신 문기주 일간경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세계경제와 생활이 마비가 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이 K방역의 위대함에 세계가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한국인의 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분야에서 힘써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빛날 수 있었으며, 오늘 날의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지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0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 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와 지 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등에서 추천을 통해 발굴하여 시상함으로 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신민정 발행인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어기쁘다" 며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기에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희생과 노고로 한국의 융성한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 한국을빛낸한국인대상조직위, 국회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 대한방송연합뉴스, 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금나윤 대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금나윤 대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금나윤 ,GNY한중뉴미디어연합회대표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글로벌미디어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방역수칙를 철저하게준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각계 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가수겸 배우인 메이린(본명 서채우)의 차분하면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시상식으로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거리두기 2.5에 따라 공식행사를 축소하여 축사,수상자 선정결과 인사말 등은 책자로 가름하였다. 대회장이신 문기주 일간경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세계경제와 생활이 마비가 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이 K방역의 위대함에 세계가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한국인의 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분야에서 힘써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빛날 수 있었으며, 오늘 날의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지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0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 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와 지 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등에서 추천을 통해 발굴하여 시상함으로 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신민정 발행인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어기쁘다" 며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기에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희생과 노고로 한국의 융성한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 한국을빛낸한국인대상조직위, 국회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 대한방송연합뉴스, 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량젠빈(LIANG JIAN BIN),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량젠빈(LIANG JIAN BIN),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량젠빈(LIANG JIAN BIN)대표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글로벌경제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시상식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방역수칙를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각계 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가수겸 배우인 메이린(본명 서채우)의 차분하면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시상식으로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거리두기 2.5에 따라 공식행사를 축소하여 축사,수상자 선정결과 인사말 등은 책자로 가름하였다. 대회장이신 문기주 일간경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세계경제와 생활이 마비가 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이 K방역의 위대함에 세계가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한국인의 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분야에서 힘써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빛날 수 있었으며, 오늘 날의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지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0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 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와 지 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등에서 추천을 통해 발굴하여 시상함으로 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신민정 발행인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되어기쁘다" 며 "기회는 찾는 자의 몫이고 도전하는 자의 몫이기에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의 희생과 노고로 한국의 융성한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0 한국을빛낸한국인대상조직위, 국회출입기자클럽, 선데이뉴스, 대한방송연합뉴스, 코리아명사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공로를 격려하고 있다.
기옥란 서양화가,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기옥란 서양화가,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기옥란 작가가 지난 12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신만의 가장 독창적인 표현 기법을 추구하고자 하는 수많은 현대미술 작가들 속에서, 미술이라는 바탕 위에 철학적 이미지와 음악적 요소까지 더하는 다채로운 시도를 하며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기옥란 작가는 ‘화가’로만 정의할 수 없는 아티스트 중 한사람이다. ‘트랜스휴먼(trans human)’과 ‘네오 노마드(neo nomad)’는 기옥란 작가의 작품이 담고 있는 대표적인 두 개의 큰 주제다. 일정한 형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재료와 미술사조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특징이다. 첨단기술의 힘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하는 신인류 ‘트랜스휴먼’이라는 개념은 기옥란 작가의 손에서 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재탄생한다. 기옥란 작가는 “DNA(염색체), Digital(디지털), Design(디자인), Divinity(신성, 영성)를 의미하는 ‘4D’와 Feeling(감성), Female(여성성), Fiction(상상력)을 뜻하는 ‘3F’가 트랜스 휴먼의 특징”이라고 말한다. 이 일곱 가지 특성을 바탕으로 고찰하며 깨닫게 된 시대정신인 소통, 화해, 관계 등을 그리면서 완성된 작업의 결과물들은 강렬한 선으로 표현된 인체와 입체주의적으로 재구성된 색면 분할, 컴퓨터 부품과 자판 전자부품 등 디지털시대를 표현하는 오브제를 통해 아름답고 시적인 모습마저 겸비한 새로운 인간유형을 제시한다. ‘네오노마드’도 트랜스휴먼과 뗄 수 없는 존재다. 지구라는 행성을 넘어 우주로까지 뻗어가는 오늘날의 인간, 트랜스휴먼의 모습은 정착과 유목의 삶을 반복해온 인간의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보는 것이다. 작가는 테크토피아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삶의 중요한 도구인 키보드와 마우스, 컴퓨터 부품과 전자부품들 그리고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와 같은 클래식한 악기 부품을 재료로 음악적 율동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조화와 화합의 이미지를 구축해낸다. 이미 국내에서 수차례 수상경험과 국내외에서 50회에 이르는 개인전과 300여회에 달하는 초대전, 단체전에 참가한 유명 작가이지만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 기옥란 작가의 작품은 치열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미술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작가는 기존에 선보인 적 없었던 추상사진 작품으로 트랜스휴먼과 네오노마드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올 2월 ‘트랜스휴먼과 네오노마드의 우주여행’을 주제로 열린 세 번째 추상사진 초대전과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계림미술관에서 추상사진 초대전을 연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편광과 반사, 채광에 반영된 빛의 색채와 트랜스휴먼 오브제의 교감을 통해 지구와 외계 문명의 소통을 표현했다. 기옥란 작가는 ‘상처와 치유’를 테마로 하는 회화 작품도 최근 내놨다. 활발한 해외 활동을 병행할 수 있었던 지난 8월 히말라야 부탄 전시를 계기로 떠났던 트레킹에서 만났던 티벳불교의 상징물 ‘룽다’와 ‘타르초’에서 느낀 영적인 색감과 느낌을 물감과 회화 중심으로 표현했다. 우리나라 옛 마을 어귀에 세워진 솟대처럼 나부끼는 오색 깃발들을 ‘영적 치유’의 과정이라고 보고 의인화한 것이다. 이렇듯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연 속 소재와 일상 속의 사물들로 자신만의 철학적 고민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발전시킨 작가의 역량은 수년간 탄탄하게 쌓아온 작품활동에서 비롯된 것일터. 그동안 쉼 없이 평화의 메시지를 보내온 기옥란 작가의 작품이 각박해져가는 우리의 일상에 단비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김근희 부의장,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수상!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김근희 부의장,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김근희 부의장이 지난 12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역사회봉사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등 주최로 열린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 미래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런 한국인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김 부의장은 얼마전 국내 민간인 최초로 아산경찰서(서장 고재권)‘명예경찰관'으로 위촉됐다. 아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김근희 부의장을 명예경찰관(경위) 1호로 위촉했으며 김 부의장은 2년 임기동안 명예경찰로 활동하게 된다. 제1호 김근희 명예경찰관은 지난 2002년부터 아산시 전의경어머니회를 결성해 회장직을 수행했고 매년 김장 및 명절 송편 떡국 나눔 봉사를 비롯해 성웅이순신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위의 모범을 보여왔다. 다양한 기관에서 헌신하며 아산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김근희 부의장은 아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민주평통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성폭력예방활동 여성회장, 아산 경찰서 시민경찰 부회장, 아산시 시정 모니터요원,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장, 모종여성자율방범대원 초대회장 등 수많은 NGO단체 직함을 갖고 사회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이런 사회공헌 활동을 기반으로 경찰청장상, 충남지방청장상, 아산경찰서장상 등 봉사자 대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부로부터 수여 받은 대통령상, 국민훈장 동백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그간 다양한 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그녀가 현재 활동중인 민간통일운동단체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지난 1981년 한민족의 큰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민족의 역량을 배양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하고자 창설된 단체로, 통일 단체로서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조직으로 전국 17개 시도협의회로 구성돼 있고 전국 회원이 10만여 명에 달한다. 그녀는 1994년 운영위원에서 이사를 거쳐, 지금의 부의장에 오르기까지 추진력과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남북 신뢰관계구축과 평화통일을 위한 대북지원사업, 남북경협과 같은 대사를 순조롭게 치르는데 앞장서고 있다. 학부모 자격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이제는 아산을 대표하는 프로 봉사자, 사회 공헌자로 성장한 그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걸어 다니는 NGO, 지역 봉사활동의 상징”으로 회자된다. 그녀에게 봉사는 무엇일까? 평소 누구에게 강권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난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는 단순히 보여주기 식이 아닌 나의 가족과 같이 대해야 진정한 나눔의 의미가 사회에 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고 실천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아산을 사랑하는 여성, 김근희 부의장!“내 고장 아산의 아름다움이 최고이며 국내여행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평소 말한다. 요즘 방역봉사에 한창이라는 그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신다며 성금, 헌혈, 마스크제작 등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 세계를 긴장하게 한 코로나 19로 김 부의장의 봉사항목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부봉사가 더 추가했다. 배치구역 체크도 빼놓지 않는 김 부의장은 이 작은 활동이 지역 확산을 막고 안정세로 접어드는 것을 돕기에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 밖에도 적십자와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의 단체 스케줄을 따르고 있는 김 부의장은 지체장애인 요양원의 목욕봉사를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전하고 있다. 체력소모가 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2인 1조 목욕봉사를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씀을 말한다. 자원봉사는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 또는 그런 활동이다. 수만 시간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김근희 부의장에게서 봉사의 참다운 의미를 보았다.
고양시, 2020년 기후변화대응 최종보고회 개최
고양시, 2020년 기후변화대응 최종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2020년 기후변화대응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이재혁 기후환경국장과 건물, 수송 관련 부서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이날 최종보고회는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향후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은 지난해 수립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행을 위한 고양시 환경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해 실제 탄소감축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연구로,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 등을 올해부터 추진해 왔다. 이행평가의 분석대상은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으로,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32.8% 감축을 위한 92개 세부사업들이다. 이행평가 분석결과, 시는 10월 말 기준 5만9천61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20년 감축목표인 16만2천 톤 대비 36.7% 감축을 달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거나 감축량 산정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표를 도출, 이를 수정·보완해 내년도 온실가스 시행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전 세계 최대 관심사는 기후위기”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이행을 통해 2023년 COP28 유치와 2050년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세상의모든아빠 오경환 대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주)세상의모든아빠 오경환 대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주)세상의 모든아빠 오경환 대표가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2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는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 대표는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상의모든아빠는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좋은 제품과 좋은 모습, 회사이름에 걸맞게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 전역에 99개의 매장을 오픈할 정도로 크게 성공했던 패션사업가. 고국으로 돌아와 밤낮없이 일하며 동대문 도매업계에서도 큰 성공을 이룬 사람. ㈜세상의모든아빠 오경환 대표는 첫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만해도 자신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임신 중이었던 아내의 건강악화로 두 차례 아이를 잃은 아픔은 오대표가 20년간 일궈온 사업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계기가 됐다. 시험관 시술과 오랜 기다림을 통해 지금은 세 아이의 부모이자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줄리아루피(Juliealoopy)’를 런칭까지 했다. 줄리아루피는 사업가이기 전에 아빠로서의 마음으로 만들게 된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도 첫 딸 ‘주아’의 이름에서 따왔다. 아기 피부에 좋다는 제품은 안써본 것이 없을 정도였지만, 피부 트러블이 자주 올라왔고 ‘아빠’ 오경환은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자는 생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제품 컨셉만 구상해서 전문제조사에 맡기는 쉬운 방법도 있었지만, 오 대표는 아이만을 위한 아빠의 ‘욕심’에 천연화장품 사업을 하는 후배의 도움을 받아 직접 연구하는 고된 길을 선택했다. 아기에게 좋은 성분을 찾고, 최상의 배합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2년여의 시간 동안 성분 하나하나 따져가며 연구했고 전 성분 EWG 그린 등급(1~2등급)의 천연 유래 화장품을 완성하게 됐다. 오 대표는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며 일해야 했기에 힘든 시간을 함께해준 아내의 고생도 많았습니다. 막막할 때도 있었지만 샘플을 발라본 지인들의 반응이 좋았고, 무엇보다 아이의 피부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화장품 업계에서는 신예였지만, 크게 성공했던 노련한 사업가인만큼 제품의 품질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읽어내고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줄리아루피 제품의 핵심 성분이자 천연원료 성분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추출물 ‘커민 포뮬러 코어덤’의 제조법 특허 등록에 성공한 것이다. 이에 2018년 9월 ‘(주)세상의모든아빠’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했고 이듬해 3월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다. 법인 설립 1년 만에 기술평가우수기업 선정, (사)대한미세먼지예방협회 우수상품 추천서, (사)세계아토피협회 최우수 상품 인증서를 획득하며 제품력을 공인 받았다. 홍콩지사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는 중이다. 줄리아루피는 전제품을 약산성(pH 5.5)으로 만들고 색소와 향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천연방부제를 쓴다. 제품 패키지는 오 대표의 딸이 그린 그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까지 회사 이름처럼 아빠로서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오 대표의 SNS에서는 아이의 피부 문제 뿐 아니라 자녀를 키우는 아빠로서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진다. 피부 트러블이 심한 아이가 있는 가정에 제품을 보내주기도 한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어서 재구매율이 95%에 이른다. 오 대표는 제품 출시 후 빠르게 거둔 성공의 결과를 나눔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다. 6월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충북 유일 아토피 치유완화 학교인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와 아토피 사례연구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교생에게 줄리아루피 제품을 제공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천사군자연구소 이혜정 문인화가,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진천사군자연구소 이혜정 문인화가,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오랜 기간 동안 사군자 작품을 선보여온 진천사군자연구소의 이혜정 문인화가가 지난 12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문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혜정 화가는 죽농서화대전, 신라미술대전, 대한민국솔거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군자를 소재로 수묵필법을 숙련해온 작가다. 문인화가 이혜정은 매난국죽, 사군자(四君子) 중에서도 ‘월죽’을 중심으로 사군자를 표현하는 깊이 있는 작품을 그려왔다. 바람에 줄기로부터 나부끼는 대죽 잎의 ‘서오락, 서오락’ 소리를 화선지에 옮긴듯한 매난국죽 표현이 일품인 것으로 유명하다. 영자팔법(永字八法)으로 밤하늘을 밝히는 달빛 아래 모습을 죽잎의 고고한 선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작품처럼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긴다. 수묵필법을 오랜 기간 수련해온 이혜정 작가는 전통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사군자 작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8월 40점의 작품을 소개한 초대전에서는 서양유화기법 콜라주와 에폭시를 덧칠하는 방법으로 문인화에 컨템포러리화 형식을 더한 월죽도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문인화의 매난국죽을 팝아트로 재해석하겠다고 밝혔던 작가는 고전적인 운필에 현대적인 기법을 더해 여백 위에 올린 사군자가 아닌 난과 죽이 돋보이는 수묵화를 선보인 것이다. 이혜정 문인화가는 “전지 한 장당 밑그림 없이 10분 안에 완성되는 문인화이지만, 붓을 통해 마음속 기운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최소 20년의 수련이 필요합니다. 연결부위와 꽃심의 번짐을 조절하고 맺고 끊음의 오묘함은 전통기법을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습니다”라며 “현대적 요소를 입히는 작업 역시 전통기법을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는 것이죠”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황금빛 또는 주홍빛으로 빛나는 달과 별, 구름, 흩날리는 눈발 위에서 ‘영자팔법’에 일가견 있는 문인화의 일필휘지가 섬세한 선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동서양의 회화요소가 하나의 작품에 결합돼 있으면서도 이질감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길 영(永)’을 잘 쓰면 한자의 획과 운필의 필사에 통달한다고 하는 영자팔법을 연마해온 오랜 세월은 액션페인팅의 역동적인 색감을 좋은 배경으로 삼는 파격으로 문인화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은은한 등불을 켜둔 어느날 밤을 그린 것처럼 고요하고 서정적인 모습이다. “문인화에서는 구체적인 형상보다 주관적인 형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철저한 기본기가 갖춰져야 합니다. 동서고금의 훌륭한 작가들의 글과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데 기쁨을 느낍니다.”라고 말하는 이혜정 문인화가의 다음 전시가 기대되는 이유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선영 교수,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선영 교수,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선영 교수는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서 여성재취업 교육과 현장을 넘나드는 열정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재취업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직장에서 한창 일할 나이임에도, 가정생활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여전히 많다. OECD 국가 중에서도 한국여성의 고용률은 하위권에 속하고, 통계청 조사에서도 20대 후반까지는 남성들보다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다 30대를 맞으면서 급락하는 추세를 보인다. 고학력 전문직에 종사했던 여성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결혼 전 직장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기혼 여성 928만여명 중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이 44%(696만명), 25세 이상 인구 중 대졸 이상 학력여성이 663만여명으로 고졸자 수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로 다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뒷받침이 물론 이뤄져야 하겠지만,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갖는 본인의 자세도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세상 밖으로 나와 ‘교수’라는 꿈을 이룬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전선영 교수는 고학력경력단절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전 교수 역시 40세에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또래 여성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았다.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늦은 나이라고도 할 수 있었지만 대학교에서 노인복지학을 전공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어린시절 꿈이었던 ‘교수’가 되기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2018년 8월,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석사학위까지 취득했다. 이후 동 대학원에서 최고위지도자(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꿈에 그리던 ‘교수’가 됐다. 만학도로서 공부에 전념하기에도 시작이 부족했지만 양로원, 장애인시설, 노인복지관, 요양원, 노숙인쉼터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에 원서를 내고 취업에도 도전했다. 두 번이나 고배를 마시고도 세 번째 만에 합격해 오십이 넘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 영등포역에서 일하게 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일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정적인 인생 2막을 달려온 그는 올해 6월 캐나다크리스천대학교 상담학박사학위과정을 졸업하고 상담학 박사가 됐다. 한때는 경력단절을 경험했지만,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니 꿈을 현실로 이뤘다고 말하는 전선영 교수. 전 교수는 현재 교육자로서 강단에 서면서 자신과 같이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자 치매예방관리사, 요양보호사관리자책임자과정, 사회복지 창의적 교수법 강의 등을 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인구교육전문강사, 공공기관 전문면접관 및 제안서평가위원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선영 교수는 11월 26일에는 제36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교육 분야 선정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강의를 하고 싶습니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최고가 되겠다는 욕심보다 최선을 다하여 꾸준히 노력하면 이룰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많은 역할을 병행하고 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학문을 익히며 싶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추창엽 교수,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추창엽 교수,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가난을 딛고 일어난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사회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후학을 양성해온 추창엽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지난 12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추창엽 교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학업을 포기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독학으로 공부해 철도청(코레일, 한국철도공사)에서 국가공무원으로 33년간 근무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정년퇴직 후, 코레일네트웍스(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생2막의 길을 학업에서 찾겠다는 의지가 솟아올랐다. 이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노인복지학을 전공하고,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 대학원에 진학해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곧바로 캐나다 크리스천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의 창의적 교수법 최고위 과정,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에서도 최고위 지도자(교수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추창엽 교수는 “가난하여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 되어 나 자신을 힘들게 했다. 우연한 기회에 꿈과 희망, 용기를 준 은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후 그분을 정신적 지주로 삼고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추 교수는 사회복지사, 치매예방관리사, 요양보호사, 장례지도사 등 다수의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정을 가지고 양로원과 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부터 김장담가드리기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한다.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 등을 위해 취득한 자격증이 40여 개에 이를 정도다. 2013년에는 대만 장애인 국제교류대회에 참가했고, 2014년부터 한국 시니어 교육사협회 총무이사로서 치매예방관리, 사회복지 교육을 담당하며 사회복지분야 지도자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추 교수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이바지해온 공로는 대통령표창 등 37회에 달하는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고, 그는 올해도 2020년 대한민국 교육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누군가는 은퇴하여 세상 속에서 한발 물러나는 시기임에도, 공공기관 전문 면접관 및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위촉되고, 여러 기관에서 강단에 설 정도로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추창엽 교수의 행보가 화제가 되면서 인기 라디오 방송 ‘여성시대’부터 KBS 1TV의 ‘시니어토그쇼 황금연못’ 등에도 소개가 됐다. 인재개발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인생 2막 멘토들’이라는 책의 공저로도 참여했다. 추창엽 교수는 “행복은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남을 탓하지 말고, 선하게, 착하게, 올바르게 살고 나누고 베풀며 ‘사랑’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