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436건 ]
고양특례시, 2024년 고양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고양특례시, 2024년 고양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4년 고양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것으로 고양특례시의 실정에 맞춰 각종 안전사고 관리대책 등 전반적인 계획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 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의 3개 분야, 58개 유형, 82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재난유형별 43개 담당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자연 재난 분야는 풍수해, 대설, 한파, 지진 등 9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는 화재, 시설물 안전사고 등 33개 유형, 공통 분야는 안전문화, 구조·구급, 재난구호 및 복구, 국가 핵심 기반 사고 등 16개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 유형별 세부추진대책과 시의 재난관리체계와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도 담겨있다. 이동환 시장은 “시와 유관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통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파주시,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지역축제·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해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주최자 유무에 따른 지역축제·행사 안전 절차를 나누어 수록됐다. 주요 기본계획 내용으로는 주최자가 있는 축제·행사의 경우, ▲1시간 기준 순간 최대 관람객 5백 명 이상 참여 예상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 사용 여부에 따라 개최 21일 전까지 주최자는 파주시 안전총괄과에 안전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사전검토 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10일 전) 및 결과 통보(5일 전)를 하게 된다. 또한, 소방·경찰·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 현장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심의 의견 이행 여부 확인 및 지적 사항 보완요청이 이뤄지며(1~2일 전), 시설물 점검이 필요할 경우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점검 결과로 인한 지적 사항을 파악 및 보완한 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할 경우 자체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행사·축제에 안전 관리 인력을 자체 투입하는 등 시가 주도적으로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다중운집 현장에 대하여 관리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최자 유무에 관계없이 지역축제·행사 안전 전반에 있어 심도 있는 심의 및 현장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축제·행사에 대해 ‘안전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서핑주제관 최초 신설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서핑주제관 최초 신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 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3월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인 조 린치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회장인 와이피 로크가 내방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컨설턴트인 패트릭 햄프가 ‘레저보트 안전제작 지침이 안전한 보트 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 보트 제조사가 세계 수준의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레저선박의 상품성을 높이는 디지털전장시스템’, ‘요트타고 밥먹으로 일본갔다올까’, ‘양양서핑으로 살펴보는 지역소멸 해결점’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오픈 콘퍼런스도 전시회 기간 이어진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영화뉴스] 『파묘』, '2024년 첫 400만 관객 돌파!', '서울의 봄' 보다 3일 빠른 속도.
[영화뉴스] 『파묘』, '2024년 첫 400만 관객 돌파!', '서울의 봄' 보다 3일 빠른 속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봉 9일만에, 삼일절 맞아 더욱 뜻깊은 흥행 기록!」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개봉 9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처음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파묘', 포스터 / 제공=쇼박스] 3월 1일(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2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01,202명을 달성하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추가했다. 이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6위인 <서울의 봄>보다 3일이나 빠른 기록으로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파묘>의 흥행 화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중이다. 역대 오컬트 영화 최고 오프닝, 2024년 최고 흥행작 등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파묘>는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꾸준히 유지중이다. 또한, 55.9%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삼일절인 오늘 오전 예매량이 518,085장까지 치솟으며 기념비적인 흥행 기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단기간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말 극장가까지 접수할 영화 <파묘>는 절찬 상영 중이다.
성북구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
성북구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
[선데이뉴스신문] 성북구의회가 2024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을 승인했다. 성북구의회는'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통해 의원의 정책개발 역량 강화와 입법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이번 제301회 임시회 중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방안 연구모임”,“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총 3개이다. “성북구 느린학습자 지원 방안 연구모임”은 성북구 내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호건 의원을 대표로 강수진(간사)·소형준·정기혁·정병기 의원이 현황 조사 및 사례 분석, 관련 법령·조례 및 정책 검토, 전문가 교육 및 자문, 관계자 간담회 개최, 현장방문, 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성북구 체육시설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프로그램 등의 발굴과 확충, 기존 체육시설 관리 등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김경이 의원을 대표로 고영옥(간사)·김육영·소형준·양순임·이용진 의원이 정례 회의, 전문가 초청 강의, 관내 생활체육 관계자 간담회 개최, 전문 연구용역의 여러 방법을 실시하여 성북구 스포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를 위한 지역 현황 및 법적·제도적 환경 파악과 지자체 역할 모색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관우 의원을 대표로 임현주(간사)·고영옥·권영애·임태근 의원이‘23년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 결과를 기반으로‘24년 정부 및 서울시 주거 정비 신규 정책 기조 및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타 지자체 유사·선진 사례를 파악하여 성북구의 자체적인 역할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상기 의원연구단체는 올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여 각 주제에 맞는 강연 실시 및 단체 토론 개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