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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공공위원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회장(민간위원장), 위원 29명 등이 참석해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해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 복지와 보건, 교육, 문화, 체육 분야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상재 위원장은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지역 내 사회적 위험의 감소를 이끌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지원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와 공동체 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시흥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자리에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전문가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년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소개 ▲전년도 우수활동 아동위원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및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위촉된 22명과 전년도에 이어 연임 활동을 하는 28명을 포함해 18세 미만 아동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토론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및 행사 참여 ▲시흥시 문화 현장 탐방 ▲아동정책 제안 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아동권리보호관으로 법률사무소 박제헌 변호사와 서성민 변호사, 시흥아동보호기관 고윤정 팀장 등 3명도 함께 위촉했다. 아동권리보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정책, 제도 등 개선 건의 ▲아동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점검 및 자문 등 아동 권리 대변인(옴부즈퍼슨)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보호관이 소통창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2024년 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 개최
구리시, 2024년 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 구리실버경찰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구리실버경찰봉사대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기념사 ▲다짐문 낭독 ▲참여자 안전교육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0월 80명의 대원으로 시작해 주 5회 오전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2시간씩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서 관리하던 본 사업을 올해부터 시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구리실버경찰봉사대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오는 3월부터 관내 학교 주변 31개소에서 39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개시한다. 구리시에서는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참여 어르신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및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구리경찰서 및 소방서 등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 시의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 및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2024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남양주시, 2024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조성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 대표 등 15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40개 사업 72개소에 대한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남양주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시범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 시스템 시범 △화분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 그리고 농가공 및 축산 분야에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사업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완료 후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 발굴과 함께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영농기술 지원을 병행해 지도사업의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박차
파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지난 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조사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한 민간측량수행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으로 지적재조사 대행자로는 지오엠(주)가 선정되어 일부 공정을 대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지적공부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실제 현황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금촌지구 ▲향양지구 ▲장산지구 ▲덕은1지구에 대하여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올해 6월까지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게 돼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기대된다”라며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