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436건 ]
서울시립미술관, 2024년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 개인전 등 올해 전시 계획 발표
서울시립미술관, 2024년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 개인전 등 올해 전시 계획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은 올해 기관 의제를 연결, 전시 의제를 건축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서소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미술아카이브 등 4개 관을 아우르는 소장품 기획전 'SeMA 옴니버스'가 8월 열린다. 올해 기관 의제 연결을 장르적, 매체적, 시간적, 세대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고찰한다. 북서울미술관은 네덜란드 반아베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4월)을, 미술아카이브는 강홍구 작가 불광동 작업 수집품과 새로 수집한 은평 뉴타운 작업 수집품을 기록 모음 차원에서 조망하고 전개하는 강홍구 개인전 '도시-서울 나누기'(5월)을 연다. 아울러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 개인전(4월.서소문본관)을 연다. 노먼 포스터는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1999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첨단기술 건축'으로 대표되는 그의 주요 계획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철학에 대해 사유한다. 김성환 개인전(12월.서소문본관)은 2017년부터 이어 온 다중 연구 프로젝트 '표해록' 세 번째 신작 비디오를 중심으로 경성, 서울, 하와이 등에 내재한 다층적 이야기를 건축과 디자인 등 공간적 요소로 담아냈다. 건축 주제전 '만나서 반갑습니다'(4월.남서울미술관)도 열린다. 이외에 '여성 한국화'전(8월.서소문본관)은 천경자를 시작으로 여성 한국화 전개 과정을 보여주며 이들 노력과 가치를 재평가한다. 비누를 활용해 현대미술 접근성을 높여주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신미경을 초청해 천사를 주제로 한 어린이 전시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6월. 북서울미술관)을 선보인다. 해외 순회전도 준비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난지미술창작 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이 재외 문화원을 순회한다. 일본 동경과 오사카, 홍콩에서 진행되는 전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문을 연다. 도봉구 마들로에 건립 중인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국내 최초 공공 사진영상 특화 미술관이다. 2025년에는 금천구 시흥대로에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개관한다.
구리시,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 공시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구리시,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 공시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구리시청은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오는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표준(단독)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용도지역, 건물구조 등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일단의 단독주택 중에서 선정한 표준주택에 대해 매년 공시기준일 현재의 적정가격을 조사 및 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공시하고 있다. 올해 구리시의 표준(단독)주택 수는 321호로 전년 대비 2호 감소했다. 2024년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은 전년 공시가격 대비 0.67% 상승해 가격변동률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현실화율은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현실화율보다 10% 하향 조정(63.6%→53.6%)된 결과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미 또는 구리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을 통해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주택가격의 적정성 등 재조사와 검증,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이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 및 각종 조세 부과 기준과 복지 분야에서 재산 수준을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가격열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2024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백영현 포천시장, 2024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8일 포천시노인회관에서 2024년 포천동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동 기관장 및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천동장의 ‘23년 주요 성과 및 ’24년 주요계획 발표,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처리상황 및 주요 역점사업 보고, 시장 주재로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절초로 차 없는 거리 시행 ▲호병골 축사 악취문제 해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조속한 건립 추진 ▲어룡1통 비법정도로 확·포장 공사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현장에서 해당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포천시와 포천동은 ’23년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중 추진완료 4건, 적극추진 6건 등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포천동에서 공감소통간담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동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인만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실천의 자세로 포천동과 포천시가 더욱 발전하도록 시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생활체육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원) 신입생 80명 모집
양주시,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원) 신입생 80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제19기 및 대학원 제14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영농의 안정적 정작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양주BIO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BIO농업대학 2개과정(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BIO농업대학원 1개과정(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이며,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는 과정이며, 특히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농업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젊은 농업인재 양성과정이다. 힐링농업과는 양주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양주농업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 과정이다. 농업인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친환경농업관리실, 친환경미생물배양실, 농기계대여은행, 스마트베드교육장), 우수농장 현장견학 등을 병행하고, 자체·전문 강사를 적극 활용해 실습 위주의 현장감 있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농촌자원과로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우편 등으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BIO농업대학(원)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농업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영농에 많은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