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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공개 모집
파주시 운정1동, 2024년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공개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운정1동은 2월 2일까지 운정1동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공개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운정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운정1동을 소재지로 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운정1동에 외국인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운정1동 소재 학교, 기관, 단체에 소속된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개모집 마지막 날까지 주민자치 관련 기본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고, 이번 모집을 통해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2024년 2월 6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 동안 운정1동을 위해 봉사하며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나가는 운정1동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함께 운정1동의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연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운정1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민 참여 대표단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흥시 목감도서관,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 모집
시흥시 목감도서관,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2024년 견학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총 22곳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아교육 기관에서 311명의 어린이가 목감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과 공공예절 교육을 배우고,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목감도서관의 유아교육 기관 견학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매주 수ㆍ목요일에 한 시간가량 운영한다. 자원활동가는 견학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이나 만들기, 책 읽어주기 등의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는 1월부터 상시로 접수한 뒤에 3월부터 시작하는 견학프로그램 일정에 맞게 신청자와 조율을 통해 진행한다. 재능기부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하고, 우수자원활동가에게 동화구연 자격증 강의를 연계해 들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 모집’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및 목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활동가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소통 공간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민자치회 위원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장의 주도하에 ▲보고 ▲안건심의 ▲기타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결과 및 자치사업보고를 통해 작년에 활동했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돌아보았다. 또한 2024년 1분기 문화 강좌 접수 현황 보고를 진행하여 강좌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2024년 마두2동 연간 운영계획(안) 및 개정된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운영세칙 개정에 대한 논의 등 2024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항상 더 나은 마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이다. 올해도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달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동장님과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마두2동과 협력하여 올해도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하며, “주민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평군, 2024년 불법주정차 예방 대책 추진
가평군, 2024년 불법주정차 예방 대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은 2024년 불법 주정차 단속에 따른 제반 사항을 정해 불법 주정차 민원 발생과 항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통행의 안전 확보를 위해“2024년도 불법 주정차 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큰 방향은 먼저 연중 충분한 사전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실효적인 단속을 위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야기하는 횡단보도 등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불법주차 다발지역에 대하여는 규제봉 등 시설물을 설치하여 근본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현재 관내 현수막 지정 게시대 5개소 및 불법 주정차 다발 지역 등에“주정차 금지구역 불법주차 단속 안내” 현수막을 게첨 했으며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횡단보도 등 6대 지역에 대한 주민신고제 안내용 전단지도 제작하여 읍면을 통한 주민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주민들에게 홍보효과가 높은 모바일카드뉴스 및 가평e야기 소식지를 통한 홍보도 년 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그동안 불법 주정차 발생감소를 위해“주정차 금지구역”문자 도로노면 표시등 다양한 불법 주정차 예방시책을 시행하여 2022년도 6,600건이 단속된 반면 2023년도에는 약 24%가 감소한 5,000여건이 단속되며 불법 주정차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변화 향상 등 불법 주정차 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2024년 교통약자 가족나들이 ‘행복드림 콜’ 서비스 실시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2024년 교통약자 가족나들이 ‘행복드림 콜’ 서비스 실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장호)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제한적 외부활동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고통이 누적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여행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행복드림 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콜’ 서비스는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콜에 등록된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며(3월~12월), 응모기간(1월 29일 ~ 2월2일 / 5일 간) 중 사연 모집을 통하여 매월 한 가정에 여행에 필요한 장애인특장차량, 운전자, 운행요금, 유류비, 통행요금을 지원하며, 기념품으로 조식제공, 다과류 증정, 기념사진앨범 증정과 5월 가정의달, 10월 문화의달에도 각 2가정을 초대하여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자세한 모집내용 및 참여방법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본부장은 “여행 및 여가활동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활동이나, 교통약자의 경우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제한적인 외부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생 예산 복구하라! 주민 의견 받아들여 2024년 첫 추경예산안 제출
민생 예산 복구하라! 주민 의견 받아들여 2024년 첫 추경예산안 제출
서울 중구가 지난 본예산 심의에서 부당하게 삭감된 사업예산을 반영하여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73억 원을 편성했다. 구는 ‘민생 예산을 다시 살려내라’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구의회에 예산의 원상복구를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 구민들은 그동안 구의회가 상식을 벗어난 방식으로 예산을 심의 ‧ 의결했다고 지적해 왔다. 주민의 평온한 일상생활을 유지해 주는 계속 사업을 ‘쪼개는’행태, 안정된 조직 운영을 저해하는 필수 경비 삭감 등이 주민들에게 불안을 일으켰다는 반응이다. 이에 구는 폐기물 처리 수수료 등 민생과 직결된 법적 필수 사업에 대해 중구의회에 재의를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항의해왔다. 또 새해부터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가 구청장 면담을 통해 예산회복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구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최대한 앞당겨 추경 예산안을 마련했다. 구는 12일 추경 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반입 수수료(15억원), 구민 문화예술 혜택 제공하는 문화재단 운영비(5억원) 등 주민생활과 직결된 필수 경비로써 의회 재의 요구한 사업(5개 사업, 44억 3천만원)을 포함하여, ▲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비(2억원), 노후 공영주차장 보수·보강 비용(3억4천만원) 등 관내 기반 시설 관리를 위한 사업(5개사업, 11억 6천만원), ▲ 중구·중림 복지센터 운영비(1억3천만원), 어린이집 소규모 개·보수비(3천만원) 등 각종 시설 운영을 위한 사업(5개사업, 2억 1천만원), ▲ 주민 일자리 사업 클린코디 인건비(3억9천만원), 주민 맞춤형 도시계획정보 서비스 개발비(5천만원), 남산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 비용(3천만원) 등 주민 혜택이 큰 사업을 반영했다.(12개 사업, 7억 7천만원) ▲ 중구광장 발간비(5천만원), 영상콘텐츠 제작비(8천6백만원) 등 주민에게 구의 풍성한 정책들을 알릴 수 있는 홍보 관련 예산도 포함되어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는 주민들에게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 위해 일할 준비가 돼 있는데 예산이 복원되지 않으면 원활한 구정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며, “올해 본예산에서 삭감된 민생 예산을 이번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해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11일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정기총회를 통해 추대된 정문석 대표, 감사 박강석·이숙자 회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으며, 부대표 이종림, 사무국장 김정민 회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부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새해에도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문석 대표는 “동두천시를 비롯한 도시재생지원센터, 그리고 주민협의체 회원 여러분께서 힘써주신 덕에 생연2동과 중앙동이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올해도 도시재생 관련 부처의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주민협의체 회원분들이 주체가 돼 생연2동과 중앙동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로 활발한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2026년 준공 예정인 생중계 상생 플랫폼에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자리를 열 계획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거버넌스의 주체로서 주거지정비 분과, 상권활성화 분과, 사회적경제 분과, 문화예술 분과 총 4개 분과로 구성돼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분과별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광명시, 2024년 일자리 1만 4천101개 창출 목표
광명시, 2024년 일자리 1만 4천101개 창출 목표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1만 4천101개를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직접 일자리 사업, 직업 능력 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 장려금 지급, 창업 지원 등 102개 사업에 547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천 27개, 직업 능력 훈련 2천515건, 구인‧구직 정보 및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천224건, 고용 장려금 18건, 창업지원 164건, 고용안전망 및 인프라 구축 153건 등이다. 박승원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고 혼란한 국제 정세로 올해 우리 경제도 저성장 위기에 몰려있다”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6대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계층별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민생경제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에 역량을 집중한다. 직접 일자리 창출 사업은 함께일자리, 행복일자리, 새내기 청년일자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 모두 38개 사업을 추진해 6천27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청년 일자리사업’을 올해는 취업지원형‘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과 직무체험형 ‘새내기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세분화해 새롭게 추진한다.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사업은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참여자 50명을 시 산하기관과 소상공인 지원 기관 등에 배치해 공공부문 경력 형성을 돕고,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및 구직상담을 통해 향후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일자리 사업이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위해서는 시니어클럽 등을 통해 3천200여 명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카페 20’, ‘도담도담 카페’를 신규 개업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한다. 산업,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계층별 수요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과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광명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5천200여 건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수요에 맞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알선한다. 직업교육훈련 기관인 여성비전센터, 여성새일센터, 스마트인력개발센터, 인생플러스센터와 공모로 선정한 수행기관 등을 통해 2천 515명에게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 재직자에게는 사무 전산(OA) 스킬업, 소셜미디어 운영을 위한 영상편집 및 디자인 기초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3월 개관하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를 통해 신중년을 위한 인생 설계 상담, 경력개발,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재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도 양성한다. 청년 구직수요와 기업 수요에 맞춰 약 6개월 동안 이론 및 실기교육과 기업 현장실습 및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목표를 두 배 상향했다. 특성화고 학생과 청년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준비 등을 돕는 체계화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개소하는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현장중심 직업훈련 지원하여 민간기업까지 취업지원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관내․외 지식산업센터와 제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구인 발굴단’을 운영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향상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도 도모한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및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일자리 기반도 확충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지원금을 1천만 원으로 상향 지원하고,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지원단도 운영한다.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하반기 출범하는 광명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유망기업 유치 및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내에 업사이클 문화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친환경 산업으로 일자리를 발굴하는 업사이클 관련 창업 활동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노인, 여성 위원회, 매 분기 일자리 창출 점검 회의 등을 운영해 지역 특성과 계층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일자리 거버넌스와 고용 안전망도 더욱 공고하게 다질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최고의 복지정책”이라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민간 일자리 창출 활성화로 일자리 넘치는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3년 일자리 창출 1만 4천24개 목표 대비 107%인 1만 4천99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