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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2024년 신규 교육생 모집'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2024년 신규 교육생 모집'
양평군이 18일부터 ‘2024년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도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25명, 귀농귀촌농업과 50명, 농산물가공과 25명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체납자(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하고 본 대학 3회 이상 졸업자와 귀농귀촌농업과(전 신규농업과) 졸업자는 동일과정 지원이 불가하다. 입학지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이며, 합격자에게는 2월 5일 개별 통보하고 홈페이지에도 공지할 예정이다. 교육 등록 기간은 2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다. 한편 전문농업과에서는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CEO)을 양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에서는 농업경영과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과에서는 양평의 친환경농산물과 우리밀을 이용한 가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한다. 친환경농업대학 입학 관련 서류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농업교육팀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질병관리청, 2024년부터 폐렴구균 신규백신(PCV15)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기로 결정
질병관리청, 2024년부터 폐렴구균 신규백신(PCV15)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기로 결정
[선데이뉴스신문] 질병관리청은 ’24년 4월 1일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신규 폐렴구균 백신(박스뉴반스, PCV15)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 백신 접종은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1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예방가능한 폐렴구균 혈청형 수에 따라 PCV10, PCV13, PCV15 백신으로 나뉜다. 이 중 국가예방접종사업에는 PCV10, PCV13 백신이 활용되어 왔고, 지난 10월에 PCV15 백신이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받았다. PCV15 백신은 기존 PCV13 백신에 포함된 13종의 폐렴구균에 대해서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예방 가능한 폐렴구균 2가지(22F, 33F)를 더 포함하고 있어, 보다 폭넓게 어린이의 침습성 감염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자문회의 및 ‘23년 제9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3.11.29.)를 통해 PCV15 백신을 ‘24년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고 그간 활용됐던 PCV10 백신 접종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4년 1월부터 PCV10 백신 신규접종은 중단되고 PCV15 백신 접종은 ’24년 4월 1일(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PCV15 백신 접종 일정은 기존 PCV 백신 접종일정과 동일하며, PCV15 백신과 PCV13 백신과는 교차접종이 가능하나 PCV10 백신과의 교차접종은 권장되지 않는다. PCV10 백신에 포함된 10종의 폐렴구균은 PCV13과 PCV15 백신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PCV10 백신 접종이 중단되더라도 폐렴구균에 대한 보호효과는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PCV10 백신 신규접종은 중단되나, PCV10 백신 접종 일정이 남은 경우 접종할 수 있다. PCV 백신 접종 관련 변경사항은 12월 중 지자체, 의료기관, 관련 학회 및 협회에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신규 폐렴구균 백신 도입을 통해 폐렴 등 침습성 질환으로부터 어린이 건강 보호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백신 접종이 ’24년 4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질병관리청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국민들께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2024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2024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지난 11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5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시작된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하남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제11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박복년 회장, 김봉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회비를 모아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며 “적십자의 인도적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남시의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삼 의장은 “118년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하면서 지금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연말을 맞이해 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돼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의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계좌이체, 은행 ATM, 대한적십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참여 시 1월 국세청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2024년 3월 첫 내한공연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2024년 3월 첫 내한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공식 콘서트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Disney Princess- The Concert)'가 오는 3월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공주 역할을 맡았던 스타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예의를 볼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다. '겨울왕국'의 'Let it Go', 'Into the Unknown',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모아나'의 'How Far I'll Go' 등 도입부만 들어도 누구나 따라 부르는 공주 주제곡 무대는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를 담은 영웅 및 악인 인물 주제곡과 북미 개봉 이후 폭발적인 찬사를 받은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 OST 'This Wish'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디즈니 공주 출신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숨겨진 이야기들과 대형 LED 은막 속 생생하고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영상과 최고 음향, 무대효과가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는 놓칠 수 없는 관람 핵심으로 손꼽힌다. 해당 공연은 2015년, 브로드웨이 음악 감독 벤자민 라우할라(Benjamin Rauhala)와 뮤지컬 '신데렐라', '보니 앤 클라이드' 등에 출연하며 토니상 후보에 올랐던 로라 오스너(Laura Osnes)가 공동 제작한 '브로드웨이 프린세스 파티(Broadway Princess Party)'에서 파생되어 2021년에 디즈니 공식 콘서트가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초연 이후 세계적인 명성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Boston Pops Orchestra), 내셔널 교향악단(National Symphony Orchestra)과 함께 공연하는 등 미국 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뉴질랜드, 호주 등 5대륙 18개국 세계순회가 예정되어 있다. 2024년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브로드웨이팀 내한공연은 12월 13일 2시부터 티켓링크, 인터파크, 네이버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
대학로 배우 22인 '바톤콘서트'로 관객들 만난다... 2024년 1월 17일 드림아트센터 2관 개막
대학로 배우 22인 '바톤콘서트'로 관객들 만난다... 2024년 1월 17일 드림아트센터 2관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2인 배우들이 '바톤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바톤콘서트'는 지난 2021년 각기 다른 3인 배우로 구성한 세 개 작은콘서트 형태로 시작했다. 공연은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능동적으로 수용해 진행됐고, 무대에 서는 세 배우 만남을 최소화한 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2024년 두 번째 시즌을 알린 '바톤콘서트'는 18인 배우가 진행하는 세 개 작은콘서트와 4인 배우가 진행하는 두 개 작은콘서트 형태로 진행 예정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학로에서 활약 중인 전성민, 정인지, 안지환, 정우연(류효영), 최민우, 최호승, 홍나현, 노희찬, 선한국, 임별, 한선천, 권태하(권익환), 송상훈, 황두현, 곽다인, 김방언, 박새힘(박세연), 변희상, 심수영, 이종석, 장보람, 조성태 총 22인 배우들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노래와 이야기를 무대에 펼치고,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22인 배우들은 자신들이 공연했던 뮤지컬 넘버 외에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을 선정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한혜신 음악감독과 이준 기타연주가가 함께 해 배우 음색과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골든에이지컴퍼니에서 개최하는 '바톤콘서트'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32회에 걸쳐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는 12월 19일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프리뷰 티켓 오픈한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질의에서 늘봄학교 예산 편성 및 운영  계획 질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질의에서 늘봄학교 예산 편성 및 운영 계획 질타
[선데이뉴스신문]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질의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 편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운영 계획은 졸속행정이라고 질타했다. 김동규 의원은 “이번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중 가장 눈에 띄는 예산은 23년도 본예산 대비 84배 증액된 늘봄학교 예산이다”라며 “기존 늘봄학교 운영은 2025년 전국 확대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올해 2024년 하반기 전국 시행으로 국가 정책이 바뀌면서 준비가 미비한 채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늘봄학교’란 초등학생 방과후 활동지원을 통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제도이다. 김 의원은 이어서 “결국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예산만 투입하여 교사분들에게 늘봄교육에 투입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게다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교실까지 새로 시공하여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일선 교사들과 관련 정책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정확한 방향성이 부재한 채 현장에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다. 이는 결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그 피해가 가게 된다”라고 비판했다. 김동규 의원은 “아무리 국가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으면 광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의 교육청에서 이런 문제점을 중앙에 전달했어야 했다”라며 “결국 이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이 국가 차원의 졸속행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계속해서 국가에 늘봄학교 전면시행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중앙에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중랑구, 2024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3,016명 모집한다
중랑구, 2024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자 3,016명 모집한다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오는 15일까지 ‘2024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619명 늘어난 총 3,016명으로, 43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다. 총 2,515명으로 가장 모집 인원이 많은 ▲공익활동형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65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청소관리관이나 플라스틱 재활용 봉사, 스쿨존 교통안전 봉사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443명을 모집하며 어린이집이나 청소년시설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로 파견돼 근무하게 된다. ▲시장형은 구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인 ‘실버카페’에서 시니어바리스타로 활동하게 된다. ▲취업알선형은 경비원, 관리사무직 등 민간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유형이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유형에 따라 활동 시간과 활동 수당이 상이하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 활동하고 29만 원의 활동 수당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후 76만 1천 원의 활동 수당을 받게 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내용에 따라 활동 시간과 수당이 달라진다.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12월 15일까지 사업을 수행하는 주민센터나 복지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시며 사회적인 관계도 증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일자리 사업은 물론 더욱 다양한 분야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인 중랑시니어클럽은 지난달 29일 어르신 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한 해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