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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2024년 1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개막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2024년 1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가 2024년 1월 28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 뇌로 암이 전이되어 자신을 19살로 착각하는 아빠 병삼과 힘든 현실 속에서도 동화 작가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딸 주영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2021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 2022년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창작진인 강보영 작가와 이주희 작곡가가 실제 겪은 이야기를 각본과 음악으로 녹인 작품으로, 가족 암 선고 이후 느꼈던 감정들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담긴 작품이다. 암 선고를 받은 아빠와 그 곁을 지키는 딸, 딸이 쓰는 동화 속 인물들이 함께 시간 여행을 하며 아빠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신을 19살로 착각하는 아빠 '병삼' 역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뮤지컬 '사랑했어요', '맘마미아'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로 오랜 기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성기윤과 리딩 쇼케이스에서 2022년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공연까지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은 정의욱이 캐스팅되었다.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동화 작가를 꿈꾸며 진정한 자신의 이야기를 찾는 딸 '주영' 역에는 드라마 '킹더랜드', '슈룹' 등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펼치며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김가은이 함께한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하는 김가은이 무대 위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번지점프를 하다', '브론테'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인물 분석으로 작품에 감동을 더하는 이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와 함께하며 최근 뮤지컬 '난쟁이들', '비밀의 화원'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슬기가 맡았다. 주영이 쓰는 동화 속 인물 역할은 2022년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에서 배역 일치를 뽐냈던 '체셔 고양이' 역에 정현우, '시계 토끼' 역에 홍준기, '도도새' 박혜원이 함께하며 다시 한번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탄탄한 각본과 향수를 일으키는 아날로그적인 음악을 토대로, 환상 속 세계를 다채롭게 표현해 주는 프로젝션 맵핑 등 영상 기법을 활용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2023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중국 상해 자스민 극장에서 중국 라이선스 공연을 여는 등 국내.외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2024년 1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티켓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YES24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고양특례시, 2024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현장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 2024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현장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160명, 보조사업자 250명 등 총 410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내년 1월부터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담당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과정’과 ‘보조사업자 과정’ 2차시로 진행됐다. 강사는 보탬이(e) 시스템의 단계별 사용법을 맞춤형·사례별로 안내했다. 1차시 담당공무원 과정은 ▲보조금 속성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 결정 ▲수행 점검 및 정산을 다뤘다. 2차시 보조사업자 과정은 ▲회원가입 및 단체 관리 ▲공모 신청 ▲사업 계획 제출 및 교부 신청 ▲집행 및 정산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조사업자 과정에는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보탬이(e) 시스템 전면 개통을 통해 지방보조금 교부·집행·정산의 전 과정을 보다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 수급을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397명 모집
의정부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천397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397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1~15일 3천104명 ▲사회서비스형(65세 이상 및 일부사업단 60세 이상) 18~20일 834명 ▲시장형(60세 이상) 19~20일 262명 ▲취업알선형(60세 이상) 연중 197명이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자 589명 및 수행기관 3개소(총 11개소)를 늘렸다. 월 급여는 공익활동형 월 29만 원으로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3만4천200원으로 4만 200원 인상했다.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의정부(실버인력뱅크)‧송산‧신곡(분관 흥선) 노인종합복지관 ▲장암‧녹양‧고산 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8만1천799명(인구대비 17.6%)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양주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도서를 시민선정단과 함께 1차 및 2차 평가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149명의 양주시민에게 133권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아 사서, 독서 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선정단과 함께 부문별 2권씩 총 8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 도서로는 ‘어린이 그림책 부문’의 ▲노란 길을 지켜줘(박선영 글, 그림/노란상상), ▲넌 토끼가 아니야(백승임 글, 윤봉선 그림/노란돼지), ‘어린이 글책 부문’의 ▲어떤 세주(이인호/사계절), ▲리보와 앤(이윤정/문학동네)이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이어,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는 ▲고요한 우연(김수빈/문학동네), ▲비스킷(김선미/위즈덤하우스), ‘일반도서 부문’ ▲단 한 사람(최진영/한겨레출판,) ▲공감의 반경(장대익/바다출판사)이 선정되어 총 8권의 후보 도서가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거친다. 설문조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9개 공공도서관(옥정호수·덕계·꿈나무·광적·남면·양주희망·고읍·장흥작은·고암작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문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초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 2024년 예산편성에 대한 구정질문에서 구청사 통합복지타운 혈세 낭비 질타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 2024년 예산편성에 대한 구정질문에서 구청사 통합복지타운 혈세 낭비 질타
[선데이뉴스신문] 12월 6일 수요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 1·2동)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 강남구 예산편성에 대한 구정질문 진행했다. 안 의원은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를 맞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면서, 상임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느꼈던 몇 가지에 대해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라며 2024년 예산 편성의 문제점들에 대해 조성명 구청장에게 일문일답을 실시했다. 안 의원은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중 52억 원으로 가장 큰 금액으로 편성된 구청사 통합복지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질타했다. 구청사 통합복지타운은 내년 2월 준공을 앞둔 건물을 임차해서 복지생활국을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임차료 30억 6백6십만 원, 건물 관리비 5억 원, 부동산 중개수수료 2억3천만 원, 리모델링 공사 및 이사에 8억 9천만 원 등 52억 원의 예산안이 편성됐다. 안 의원은 “아직 준공도 되지 않은 건물을 임차하겠다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이미 지난 8월에 구청장에게 보고되었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기금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정연설에서 이 사업을 누락시킨 것과 11월 정례회가 시작하고 의회에 보고한 것에 대해서도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청사가 건립되고 완공되어 입주가 10년 정도 지연된다면 지가 변동에 따라 (현부지의 임차료가) 400억원에 다다를 수도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상임위 전문위원의 검토의견을 언급하며, “현재 세텍 부지 행정복지타운 조성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용역이 진행 중인데, 이와 연계해서 신중하게 사업을 검토해야 했다”고 말했다. 동 사업은 의회 보고 이후 월 임차료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자 대안으로 청사건립기금에서 350억 원의 보증금을 사용, 6천7백만 원의 월세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한 상황이다. 이후 안 의원은 이런 안이한 예산편성으로 인해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되지 못한 것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안 의원은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 있는 배꽃근린공원에서 공원면적 중 79%가 비소로 오염됐다는 결과가 있었는데, 내년 예산안에는 토양정화사업 비용만 편성되어 있고, 정화 후에 바로 이루어져야 할 재조성 사업비는 편성되어 있지 않다”라며, “강남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 예산 편성은 미루고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 큰 예산을 편성했다”며, “토양 정화 후 재조성공사를 조속히 시행하여 발암물질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제8회를 맞이한 국기원의 외국인 태권도 경연 대회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대해“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40여 개국의 외국인, 주한미군, 유학생 및 근로자 등 800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스페인, 그리스 등의 주한 외국대사들도 초청되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알리고 K-푸드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업조차도 임차료로 5년 200억이상 투입되는 예산을 편성하느라 2024년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구민들의 안전과 건강, 복지를 책임져야 할 구청장께서 임차료로 연 50억 이상 쏟아붓는 사업을 최대 신규 사업의 예산안으로 의회에 제출하신 데 대해 구정질문을 통해 진정으로 구민을 위한 옳은 행정인지 구민들과 진지하게 논의해보고 싶었다”며, “세수가 줄어 구민들을 위한 행정이 많이 위축되는 현시점에서 예산안의 편성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무엇이 강남 구민들을 위한 예산인지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시길 바라며, 강남구민들의 혈세가 한사람의 건축주가 아닌 54만 강남구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심각하게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의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의결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3일간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여 의결했다. 행정교육위원회는 위원회 소관 4,026억 2,751만 원 규모로 편성된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중 6개 사업에서 1억 3,15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 필요성 미비 및 산출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삭감된 내역은 △ 2024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9,800만 원(성남시 청소년재단) △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1,000만 원(자치행정과) △ 성남시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1,000만 원(자치행정과), △ 성남시 가족봉사단 운영 500만 원(자치행정과) △ 기업CSR 담당자 세미나 350만 원(자치행정과) △ 예산학교 운영 500만 원(예산과) 이다. 행교위 박경희 위원장은 “지방 세수 감소 및 긴축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은 최소화하고 제로베이스 예산 검토를 통해 낭비되는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교위 소관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는 7일(목)부터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열리는 제28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선데이뉴스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성훈창, 오인열, 이봉관, 이건섭, 김진영, 이상훈, 김수연 의원으로 구성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7일 예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봉관 위원을 선임한 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시흥시가 제출한 2024년도 총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858억 원 증가한 1조 6,241억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8일간 모든 부서에 대한 예산심사를 실시하고 14일 제6차 회의에서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채택된 심사보고서는 15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서민 경제와 시 재원 부족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2024년‘새해농업인 실용교육’추진
양평군, 2024년‘새해농업인 실용교육’추진
양평군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업정책 홍보와 농업인의역량 강화 및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읍·면 교육은 오는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방문교육으로 진행되며 품목별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지정장소에서 실시된다. 교육 분야는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마케팅이며 식량·원예작물과 품목별 전문과정(한우, 부추, 수박, 과수, 우리밀, 비름, 양봉) 교육을 비롯해 GAP, 온라인마케팅,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공익직불제 교육’을 읍·면 교육에 편성해 온라인 접근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문제를 해소하고 법정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연계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주성혜 농업경영과 과장은 “새해농업인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농업정책 분야 등에 관한 교육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펼쳐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활기찬 노후' 군포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076명 모집
'활기찬 노후' 군포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076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군포시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번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1층 숙인당에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복지관 4층 일자리교육실에서,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는 늘푸른노인복지관 4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유형별로는 스쿨존교통지원, 경로당급식지원 등 공익활동형 2,260명, 공공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446명, 시니어카페 등 200명,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1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으로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일 기준 군포시에 거주하는 자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사업단별로 65세 또는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정부나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침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2023년 1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개별 연락하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중도탈락 및 활동포기를 고려한 대기자 모집은 향후 기관별로 수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