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436건 ]
용인특례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용인특례시,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경과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660㎡ 이하의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복합 건축물은 건물 내 주거 부분에 한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대상에 선정된 건축물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1등급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전력저감 우수제품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등 14가지 사업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총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000만원이며, 집합건물의 공용부분 지원은 동당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와 함께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적정성 여부와 노후도,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고득점자 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며 “지원 대상 건축물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심의위원회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중랑 만들어갈 것”…중랑구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중랑 만들어갈 것”…중랑구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2024년 더 행복한 중랑, 자랑스러운 중랑구를 같이 만들어갑시다. 나의 자랑! 우리 중랑!”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랑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한 활기찬 도약을 다짐했다. 중랑구는 지난 8일 오후 3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을 내디뎠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4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랑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주요인사 새해 덕담, 중랑구민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지난해 민선8기 슬로건인 ‘나의 자랑, 우리 중랑’ 실현을 위해 교육과 경제, 문화,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개청 이래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 ▲교육경비보조금 서울시 2위 ▲저층주거지 주택개발사업 1위 ▲4년 연속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공약이행평가 3회 연속 최고 등급 달성 ▲구민 행복지수 7위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둔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올해 중랑구는 다시 한번 1조 71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 문화, 경제‧도시개발, 복지 분야 등에서 민선7기와 민선8기 5년 6개월의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분야별 4대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구는 ‘최고의 공교육 도시 중랑’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를 120억 원으로 증액하고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천문과학관,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제2중랑미디어센터 등 교육인프라를 늘린다. 취학 전 천권 읽기와 초등 천권 읽기 등 평생학습을 통한 즐거움도 확대한다. 둘째로 도시 경관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고, 주택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중랑구의 스카이라인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H공사 본사 이전, 면목행정복합타운, 중랑패션지원센터,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및 면목선 경전철 등 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또 현재 주택개발 대상지가 23곳, 서울시에서 가장 많고, 가장 넓은 면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노후된 주택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랑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를 함께 누리는 문화도시, 역사도시로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수목 식재, 무장애길 조성 등을 통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고, 봉화산 옹기테마체험장 개관, 용마산 둘레길 내 하늘 숲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 천만 송이 장미가 활짝 피어있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서울장미축제’도 구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또한 복지 증진을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구는 전체 예산의 60%를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지원 확대, 화랑마을시니어센터 개관, 실내놀이터 개관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도시를 따뜻함으로 채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해에도 행복지수 7위, 1조원 시대로 오른 중랑구의 높은 위상을 이어가겠다. 40만 중랑구민과 함께 손을 잡고, 교육‧문화‧경제가 으뜸인 도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께 효도하는 따뜻한 도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힘 있게 비상하겠다”라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중랑구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욱 빛나는 자랑스러운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말했다.
노원구, '2024년 마을활동지원가 모집'
노원구, '2024년 마을활동지원가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 모임을 발굴하고 주민의 성장을 돕는 '노원구 마을활동지원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원구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 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마을 주민들의 모임을 지원한다. 관 주도의 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마을활동지원가 모집은 24년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 후 2월 8일 개별 유선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이내이며, 노원구 거주자이거나 실질적 생활권이 노원구인 주민이 대상이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자 상담 및 컨설팅 ▲권역별 모임지원 ▲공간 활성화 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지원하게 된다. 먼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자를 상담해주고 공모 선정 대상에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의 사업 방향과 회계 점검도 돕는다. 또한 매월 1회 권역별 모임을 운영하는 ‘노원아고라’에서 이끄미로 활동함으로써 주민들과 사업, 행사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해 주민들의 관계 형성 및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민공동체가 자유롭게 활동하고 모일 수 있는 거점 공간인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연대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역 모임 활동 및 연계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온마을 나눔터’ 사업에서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노원구 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노원구 마을 공모사업에서 도움을 받았던 마을활동지원가에게 깊은 인상을 받아 마을활동지원가가 된 A씨는 “한 사업에 대해서만 활동했던 과거와는 달리 마을활동지원가로 참여하니 마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이웃과 함께 만드는 마을의 변화와 성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보람이 크고 마을에 대한 애정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활동지원가 활동은 지난 2015년 노원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함께 시작됐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공모사업 지원 ▲교육사업운영 ▲주민네트워크 형성 및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마을축제 '품다'를 진행하여 약 2,000명의 구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동네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첫걸음 ”이라며, “마을공동체에 열의를 갖고 활기를 넣어줄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 “시민들 어려움 겪지 않도록 더 세심히 민생 살펴야”
안양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 “시민들 어려움 겪지 않도록 더 세심히 민생 살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전 부서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및 과장, 팀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신규사업과 역점사업, 주요사업,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민선 7기부터 추진해온 핵심 사업을 올해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이전 ▲자율주행 버스 운행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등 신성장 거점 확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인덕원역 착공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 ▲장애인 복합문화관 개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 시민들이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민생을 살피고, 특히 사회취약계층 지원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세수 감소와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국・도비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외부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강릉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8일 8층 시민사랑방에서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국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국·1단·5사업소 등 56개 부서와 3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시책추진 방향, 핵심 추진과제, 신규시책 발굴 등을 보고한다. 2024년은 민선8기 시정이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대내외 여건과 정책환경, 기존 업무추진 과정에서 보완할 부분을 분석·진단하여 부서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효율적·체계적인 계획과 추진과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옥계항 국제 컨테이너 정기노선 취항,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 지난 1년 반 동안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아울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나아가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경제도시 건설로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 희망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수립한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체계적이고 확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보완·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2024년 역점사업인 ▴항만 기능강화 및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으로 경제도시 조성 기반 강화 ▴국가산업단지 및 연계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랜드마크형 숙박단지, 권역별 관광시설 등 관광인프라 확충 ▴체류형관광 활성화, 국제관광도시 조성 전략 등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 초석 마련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추진 ▴복지인프라와 서비스 개선, 농어업 지원사업 등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이행 방안 논의를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해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착실하게 계획을 세우고 기회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면, 2024년에는 시민들이 변화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8기 공약과 핵심사업이 제대로 결실을 맺고 강릉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주요 정책들을 빈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