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222건 ]
시흥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흥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1월 3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받는다. 지원 규모는 총 600억 원이다.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 원 이내다.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환 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자금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는 시 협약은행(기업, 신한, 국민, 농협, 우리, 하나, 대구)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업체가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은행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해 평가받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면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최종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작년 한 해 제조중소기업 252곳에 이차보전금 약 27억 원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행복’향해 속도 붙이는 2024년”...민선8기 3년 차, 7가지 기조 발표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행복’향해 속도 붙이는 2024년”...민선8기 3년 차, 7가지 기조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고양특례시 재도약의 해”라며, “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만드는 체감 시정으로 도시발전의 임계점을 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제28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업무보고에 관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올해 햇수로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전에 없던 변화를 만드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인구로만 이뤄낸 반쪽특례시를 알차게 채우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더했다”며 시정연설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재도약의 해를 맞이하는 고양특례시만의 전략을 발표, ▲성장과 안정 ▲비전과 창조 ▲편리와 편의 ▲소통과 혁신 ▲집중과 안심 ▲책임과 신뢰 ▲상생과 협치의 7가지 기조를 제시했다. 특히 첫 번째 기조인 ‘성장과 안정’을 강조,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잠재력은 크지만, 규제에 막혀 성장하지 못한다는 프레임에 갇혀있었다”며, “민선8기는 규제를 깨고 기회를 찾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함께 대규모 자족 기반 조성 계획 및 각종 특구 지정을 통한 ‘기업이 먼저 찾는 투자생태계’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과 함께 최근 전국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으며, 교통 분야에서는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노선을 비롯한 광역철도 확충안과 자유로 지하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개선안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다. 도시 정비와 관련해서는 시민 소통을 강조하며, 주민 맞춤형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등 시민이 원하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복지 정책으로는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기조로 제시, 고양시민복지재단을 통해 고양형 복지시스템을 완성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도시의 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설, ‘탄소중립지원센터 및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고양특례시만의 안전대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기조로는 상생과 협치를 제시, “시의회와 정례적으로 만나 민생을 해결하는 새로운 협치의 장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 방안이 마련되도록 시의회를 존중하고 고견에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1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새해 비전을 발표, ‘신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 참석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30(화), 경기도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김재훈 의원은 “ 2023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아픔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해 왔다”라며, “2024년에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산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판매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매출을 증대 노력 ▲ 마케팅 및 홍보에 전력 ▲ 판매시설 운영의 효율화 ▲ 장애인생산 시설의 이익 증대 ▲ 장애인 일자리 창출 ▲ 업무 진행시 공정하고 객관적 관리 등을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보고했다. 이 자리 함께 참여한 최종현(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장애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고, 지역사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조성에 이바지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제1항5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제3호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경기도 운영 위수탁 협약'에 따라 설립됐다.
고양특례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월부터 접수 시작
고양특례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월부터 접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나, 해당 기간 안에 공익직불금 신청방법에 따라 접수기간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월은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으로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스마트폰,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하면 된다. 3~4월은 대면신청(방문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고, 면적직불금은 지급대상자의 경작 면적에 따라 지급단가로 산정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되며, 이는 작년 대비 10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소농직불금의 단가도 인상되는 만큼 농업인들은 직불금을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2월부터 접수 시작
고양특례시,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2월부터 접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기간을 분리 운영하며 품목 확대 및 단가가 인상됐다.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옥수수, 가루쌀, 두류, 조사료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동계작물 재배는 50원/㎡, 하계작물은 200원/㎡이며 옥수수 100원/㎡, 조사료 430원/㎡으로 동계작물은 6월 말까지,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는 전략작물직불금의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