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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첫 확대간부회의 “2024년 교육,문화,관광 분야 행정역량 강화”
김병수 김포시장,첫 확대간부회의 “2024년 교육,문화,관광 분야 행정역량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2024년에는 교육, 문화, 관광 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기봉생태공원,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야간도시 조성 등 축제, 관광유입 요인 개발 등 다양한 컨셉의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서해 활용 방안 및 바다를 이용한 해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개발과 비전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영장 등 체육시설 개방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소 매주 공휴일은 계속해서 개방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공공위탁 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시티 구역과 GB내 불법 행위 점검, 단순 상담업무에 챗GPT 활용, 청소용역 및 수집운반 용역 체결 시 경쟁체계 마련, 골드라인 혼잡도 및 안전문제 제도적 방안 마련, 공유재산 관리점검 등 다양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부회의 시작 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공직자 실천 선언식을 가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갑질 예방에 간부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를 당부하고 앞으로 성평등 의식 향상과 상하간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성료
안성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민 소통 및 시정 방향 공유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4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15일, 원곡면을 시작으로 일죽, 고삼, 공도 등 15개 읍면동을 순회해 진행됐으며, 김보라 시장의 2024년도 시정 브리핑과 사전에 접수된 지역 현안을 토대로 시민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했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인구와 산업,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를 통해 30만 계획인구 정책 및 반도체 산업 육성, 계층별 맞춤 사업 등 지역의 청사진을 역설했고, 올해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제시했다. 15개 읍면동에서 토의한 지역 현안 사항으로는 ▶원곡면(원곡초중학교 통합 운영 제안), ▶일죽면(축산 냄새 저감을 통한 발전방안), ▶죽산면(죽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삼죽면(덕산호수 관광자원을 활용한 발전방안), ▶안성1동(지역상권 및 안성천변 활성화 대책), ▶안성2동(아양지구 미착공부지 관리방안), ▶안성3동(신축 아파트 기반시설 확보), ▶고삼면(고삼호수 개발 사업) 등이 제시됐다. 또한, ▶보개면(안성맞춤랜드 활성화 방안), ▶금광면(금광호수 개발 및 관리방안), ▶서운면(서운입장 나들목 주변 지역개발), ▶미양면(중첩규제에 따른 발전방안 모색), ▶대덕면(살기 좋은 내리마을 조성), ▶양성면(방축일반산업단지 및 독립운동 역사마을 조성), ▶공도읍(도시개발사업 현안 및 환경기초시설 주변마을 생활환경 개선) 등에 관해 토론했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발전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과 양방향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토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민관협력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는 한편, 난개발 방지와 대중교통 개선, 편의시설 조성, 문화관광 사업 강화 등 민선 8기가 추진 중인 ‘시민중심·시민이익’ 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2주에 걸쳐 진행된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해 주시며 좋은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임을 잊지 않고 적극적인 소통과 자율적인 시정 참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은 안성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과 정책을 완성해 나가며 삶의 질 향상과 중단 없는 안성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동두천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2월 1일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 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5,000㎡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원(예시: 비진흥지역 밭 1,000㎡는 약134,000원)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해당 농민은 농업기술정보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이후 검증 과정을 거쳐 적합한 경우 2024년 12월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청 접수 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을 분리 운영하며 동두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