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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30일부터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남양주시, 오는 30일부터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29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남양주시가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꿈상회' 새 단장 완료, 4월 30일부터 영업 재개
'시흥꿈상회' 새 단장 완료, 4월 30일부터 영업 재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역상생협력매장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를 전면 새 단장하고 오는 4월 30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은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지난 2018년 2월 문을 열고 도내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영세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상생협력매장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시작하면서 매장 영업을 임시 휴업했으나, 내외부 공사가 완료되면서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시흥시 지역상생협력매장은 재개장을 위해 입점 기업을 재정비하고,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시흥시 관내 및 경기도 내 중소기업ㆍ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아울렛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4월 30일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5월 8일에는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유통구조와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건전한 시장 경제를 조성하고, 이들 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30일만에 유치 서명인 수 10,000명 돌파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30일만에 유치 서명인 수 10,000명 돌파
[선데이뉴스신문]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는 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서명인 수가 한 달 남짓만에 10,000명을 돌파하며 증명됐다.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김포시가 유치에 꼭 성공해서 김포의 다양한 볼거리를 세계인에 알리게 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꼭 유치에 성공해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산실로 조성해, 스포츠산업 및 지역경제발전에도 도움됐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시에서는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111번째 서명 등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바와 같이 국제케이트장이 반드시 김포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1일 시민 결의대회와 14일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 행사를 통해서도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보여주고 있다.
[OTT정보]  『30일의 밤』, '누군가 내 삶을 훔치려 한다!', 5월 8일 공개.
[OTT정보] 『30일의 밤』, '누군가 내 삶을 훔치려 한다!', 5월 8일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또 다른 ‘나’로 인해 다른 세계로 납치되다!', 아카데미 & 골든 글로브 수상 '제니퍼 코넬리' 주연.」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제니퍼 코넬리 주연의 Apple TV+ SF 스릴러 ‘30일의 밤’ – Dark Matter이 5월 8일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30일의 밤', 스틸 컷 / 제공=Apple TV+] ‘30일의 밤’은 안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제이슨’(조엘 에저튼)이 또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멀티버스 소재의 SF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권위 있는 과학자이자 꿈에 그리던 연인과 결혼한 ‘제이슨’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던 도중, 시카고의 낯선 밤거리에서 알 수 없는 괴한에게 납치된다. 다시 깨어난 ‘제이슨’은 현실과 비슷한 듯 달라진 풍경을 보며 혼란을 느끼고, 곧 자신이 또 다른 세계에 발을 디딘 것을 알아채며 ‘30일의 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낯선 환경 속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제이슨’은 과거의 선택에 따라 자신이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버전의 삶들과 마주하게 되고, 멀티버스에서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자신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기 위한 예측할 수 없는 여정을 나서게 된다. SF 걸작으로 평가받는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30일의 밤’은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5월 8일(수)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6월 26일(수)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하룻밤 사이에 완전히 다른 삶에 놓인 ‘제이슨’역의 조엘 에저튼을 비롯 영화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탑건: 매버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니퍼 코넬리가 ‘제이슨’의 꿈에 그리던 연인 ‘다니엘라’로 열연한다. 원작 소설의 작가 블레이크 크라우치가 기획부터 제작, 각본에 참여했으며, 맷 톨매치, 데이빗 맨펄과 함께 총괄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탄탄한 완성도로 호평받은 SF 장르의 Apple Original Series ‘파운데이션’ - Foundation,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 Monarch: Legacy of Monsters,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 – Silo에 이어 멀티버스 소재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30일의 밤’은 오는 5월 8일(수)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45회 서울연극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 서울시 전역 열린다
제45회 서울연극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 서울시 전역 열린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제45회 서울연극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학로 일대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연극제는 '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를 구호로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 동반자로 함께하며, 공식 선정작 8편과 자유경연작 30편을 선보인다. 선정작은 총 76편 작품 중 1차 서류, 2차 PT.실연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작은 '누에'(극단 김장하는 날), '미궁의 설계자'(연극집단 반), '아는 사람 되기'(극단 바바서커스), '자본3: 플랫폼과 데이터'(드림플레이 테제21), '부동산 오브 슈퍼맨 2024'(극단 신세계),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극단 수수파보리X컬쳐루트), '다이빙 보드'(극단 사개탐사), '새들의 무덤'(즉각반응)이다. 선정작 8편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대학로 극장 쿼드 등에서 공연된다. 서울연극제는 올해 공식 선정작 중 2편을 서울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극장 쿼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자유경연작 30편 중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작품은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연극제는 이 외에도 관객후기단, 포럼, 연극인 참여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의 서울연극제 집행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며 기대감을 표했다. 공연 예매는 오는 30일부터 예스24, 플레이 티켓 등 각 예매처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서울연극협회(02-765-75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