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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AI 산불 감시 플랫폼 구축해 빈틈없는 산불방지 태세 갖춰
노원, AI 산불 감시 플랫폼 구축해 빈틈없는 산불방지 태세 갖춰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열화상 드론, AI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산불 상시 감시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불은 기후변화로 인한 낮은 강수량과 건조 일수 증가 등으로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의 인력 위주의 산불 감시 체계로 대응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는 재난 감시ž예측ž대응에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산불 감시를 위해 AI 산불 감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무선 IP CCTV, 열화상 드론, AI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먼저 산림 내 송전탑을 활용하여 무선 IP CCTV(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 LTE/5G 무선통신을 이용한 무선 IP CCTV는 고지대 및 암반 등 유선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유선 설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2차 화재의 위험성을 방지하며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다. 두 번째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다. 무선 CCTV 감시 중 산불이 발생하면 첨단 드론으로 피해지역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산불 확산 경로 등을 파악하고 암반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은 진화 드론으로 불을 진압한다. 열화상 드론과 산불 감시 카메라를 병행 사용하여 산불 감시 효과를 높인다. 산불 감시 카메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사각지대는 드론의 자율항행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정밀성을 더한다. 또한 관제센터에는 AI를 도입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수집된 AI 트레이닝 데이터를 활용해 산불로 인한 연기와 구름을 구분하게 된다. 구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탐지 정확도가 향상되어 산불 감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노원구 자율방재단'이 봄철 산불 예찰 활동에도 나선다. 방재단은 재난·재해의 예측 불가능성과 대형화로 재난 분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인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 방재 조직이다. 산불 예찰은 7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산불감시단을 운영하고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공조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AI 산불 감시 플랫폼 구축으로 산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봄철 산불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위원장, ‘AI 대전환 시대’ “미래연구는 선택 아닌 생존 전략”
김동욱 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위원장, ‘AI 대전환 시대’ “미래연구는 선택 아닌 생존 전략”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지난 1일 제6회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SEOUL 2024’에 참석하여 미래기술 선도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SEOUL 2024’는 AI 기술개발을 이끄는 세계적 석학, 딥러닝 권위자, 구글·아마존·네이버 등 주요 프로젝트 총괄의 참여로 국제적인 AI기술 발전 흐름과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 주제인 인공지능(AI)과 같이 미래 신기술 및 전략 산업 등을 정책에 활용하여 서울의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해 구성된 미래전략특위 위원장인 김동욱 의원은 “인공지능(AI), 의료ž바이오, 신기술ž신산업, 시스템 의학 등의 미래 융합 산업 성장을 위해 서울시 차원의 R&D 예산 확대를 통해 다양한 연구가 지속되어 미래전략의 체계적인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 ”라고 AI 산업을 위한 미래전략특위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동욱 의원은 “AI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퍼스트무버’를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 따라 생존 성패가 갈릴 수 있다”라며 “서울시에서 관련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미래전략특위에서 중장기적인 서울 비전 수립 등을 통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서 이번 ‘AI SEOUL 2024’의 의미와 미래전략특위의 역할을 되짚었다.
김동욱 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위원장, "‘AI 대전환 시대, 미래연구는 선택 아닌 생존 전략”
김동욱 서울시의회 미래전략특위위원장, "‘AI 대전환 시대, 미래연구는 선택 아닌 생존 전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시에서 AI 기술의 ‘퍼스트무버’를 많이 배출하려면 다양한 미래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체계적인 미래전략 수립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특위)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지난 1일 제6회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SEOUL 2024’에 참석하여 미래기술 선도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SEOUL 2024’는 AI 기술개발을 이끄는 세계적 석학, 딥러닝 권위자, 구글·아마존·네이버 등 주요 프로젝트 총괄의 참여로 국제적인 AI기술 발전 흐름과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 주제인 인공지능(AI)과 같이 미래 신기술 및 전략 산업 등을 정책에 활용하여 서울의 미래비전을 세우기 위해 구성된 미래전략특위 위원장인 김동욱 의원은 “인공지능(AI), 의료바이오, 신기술신산업, 시스템 의학 등의 미래 융합 산업 성장을 위해 서울시 차원의 R&D 예산 확대를 통해 다양한 연구가 지속되어 미래전략의 체계적인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 ”라고 AI 산업을 위한 미래전략특위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동욱 의원은 “AI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퍼스트무버’를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 따라 생존 성패가 갈릴 수 있다”라며 “서울시에서 관련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미래전략특위에서 중장기적인 서울 비전 수립 등을 통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서 이번 ‘AI SEOUL 2024’의 의미와 미래전략특위의 역할을 되짚었다.
수원시, AI활용해 위기가구 발굴·관리한다
수원시, AI활용해 위기가구 발굴·관리한다
[선데이뉴스신문] 수원시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위기 가구 발굴·관리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지난해 ‘시민 체감형 디지털 맞춤 복지플랫폼 조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AI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는 ‘AI 콜 상담’과 ‘AI 스피커 제공·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AI 콜 상담은 위기정보시스템으로 추출한 2000여 가구에 주기적으로 자동전화 상담을 하는 것이다. 상담 대상·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전화를 하고, 상담 시나리오에 따라 대상자와 상담한다. AI 콜을 분석해 위기가구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가구로 판단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한다. AI 스피커는 수원시가 자체 발굴한 100가구에 먼저 제공하고, AI 콜 모니터링 후 50가구를 선정해 7월에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스피커는 기상 알림, 일정 알림(복약 등), 음악 힐링, 맞이 인사, 감성 대화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꼼꼼하게 관리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겠다”며 “위기가구를 더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AIST·ADD 방문해 '한국형 탈피오트' ,김진표 의장
KAIST·ADD 방문해 '한국형 탈피오트'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인공위성연구소로 이동해 연구 성과를 설명받았으며,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항공체계전시실을 시찰했다고 국회의장 공보실은 1월 30일(화) 밝혔다. 이어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는 이스라엘의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 육성 제도인 '탈피오트(Talpiot)'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우수 고교졸업자 중 사관생도를 선발해 학부 4년간 KAIST에서 국방 R&D 관련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생도들은 장교 임관을 목표로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12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도 받는다고 전했다. 또 김 의장이 직접 대표발의한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치법안」이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계부처는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26년 첫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를 설립해 국방과학기술 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인구절벽 시대에 대응해 우리 군의 과학군·기술군化를 이뤄내야 함을 강조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보실은 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2026년 1월 개교할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KAIST와 국방부, ADD 간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맞춤형 과정을 개발하는 등 첨단 국방 과학기술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ADD에서 김 의장은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첨단기술의 각축장이 될 국방우주 분야를 선도함은 물론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박종승 ADD 소장은 김 의장의 국방 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방문을 환영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날 행사에는 KAIST 측에서 이상엽 연구부총장, 이균민 대외부총장, 김경수 기획처장, 배중면 안보융합원장 등이 참석했고, 국방부 측에서 김경욱 기획관리관, 윤봉희 정책기획관, 정재열 국회협력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ADD 측에서 이기석 인재경영부장, 고덕곤 정책기획부장, 조진우 연구계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서는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오명호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화성도시공사, AI 안전운전 솔루션 전체 공영버스 노선에 확대 도입
화성도시공사, AI 안전운전 솔루션 전체 공영버스 노선에 확대 도입
[선데이뉴스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해 8월 시범 도입하여 가해사고, 자차사고,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공영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AI 안전운전 솔루션은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차량 주행 시 안전거리 미확보, 전방충돌위험, 무단 차선이탈 등 실제 교통사고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운전자의 운전 행태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HU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시범 도입하여 매달 운전자별 운전행태 리포트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22년 동월(8월~12월) 대비 안전운전 행동, 전방 충돌위험 방지, 무단 차선이탈 방지, 안전거리 유지 등의 대부분의 안전 운전 지표가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주최한 ‘2023년 베스트 그린드라이버’ 대회에서 시내버스 부분 영예의 대상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AI 안전운전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영버스를 운영하면서 입체적으로 운전 습관을 관리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낮추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 '작품 기대감 UP!', '전체 프로필 컷' 공개.
[뮤지컬뉴스]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 '작품 기대감 UP!', '전체 프로필 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월 24일, 1차 티켓 오픈 앞두고 따뜻한 감성, 오롯이 담아낸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창작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따뜻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전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 전체 프로필 / 제공=컴퍼니연작] 이번에 공개된 전 배우 프로필 사진은 작품의 결과 어울리는 따스하고 사랑스런 분위기와 포근함이 느껴지는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작품 스토리를 이어주는 상징적 키워드인 비행기와 피칸 파이, 편지지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의 포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디테일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표정 연기와 감성 충만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파비앙과, 로즈가 꿈꾸고 리비에르와 메일보이가 함께 하는 여정을 떠올리게 하며 미소 짓게 만든다.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 송원근, 성태준, 변희상은 ‘파비앙’역의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비앙’의 둘도 없는 피앙세이자 맑은 미소로 감성을 한층 더한 ‘로즈’의 나하나, 강혜인, 임예진은 캐릭터에 몰입해 감정에 푹 빠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항공 우편국 국장 ‘리비에르’ 역의 황만익과 원종환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중후한 멋과 젠틀한 매력으로 진한 감성을 더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순수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일보이의 송나영과 김단이는 비행기를 통해 꿈을 향한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연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생텍쥐페리의 ‘야간 비행’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로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 매진 기록까지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며 이번 초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초연은 한지안 작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김동연 연출까지 쇼케이스 창작진이 협업하여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내일 (24, 수)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창작 뮤지컬 'Via Air Mail' 따뜻한 감성 담아낸 전체 프로필 사진 공개
창작 뮤지컬 'Via Air Mail' 따뜻한 감성 담아낸 전체 프로필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따뜻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전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전 배우 프로필 사진은 작품 결과 어울리는 따스하고 사랑스런 분위기와 포근함이 느껴지는 개념으로 눈길을 끈다.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작품 이야기를 이어주는 상징적 핵심어인 비행기와 피칸 파이, 편지지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 포스터를 완성했다. 특히 세밀함이 돋보이는 배우들 표정 연기와 감성 충만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파비앙과 로즈가 꿈꾸고 리비에르와 메일보이가 함께 하는 여정을 떠올리게 하며 미소 짓게 만든다.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 설렘을 유발한 송원근, 성태준, 변희상은 '파비앙' 역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비앙' 둘도 없는 약혼녀이자 맑은 미소로 감성을 한층 더한 '로즈' 나하나, 강혜인, 임예진은 캐릭터에 몰입해 감정에 푹 빠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항공 우편국 국장 '리비에르' 역 황만익과 원종환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중후한 멋과 온화한 매력으로 진한 감성을 더하며 작품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마지막으로 순수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일보이 송나영과 김단이는 비행기를 통해 꿈을 향한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공연을 기다려지게 한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생텍쥐페리 '야간 비행'을 동기로 창작된 뮤지컬로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 매진 기록까지 놀라운 기록을 선보이며 이번 초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초연은 한지안 작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김동연 연출까지 쇼케이스 창작진이 협업해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선사할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1월 24일(수)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징행하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