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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전북지부, ‘제1회 종교연합 전시회’ 개최 '전쟁 없는 세계 평화 촉구'
HWPL 전북지부, ‘제1회 종교연합 전시회’ 개최 '전쟁 없는 세계 평화 촉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전북지부(전북지부 이사 이재상, 이하HWPL 전북지부)가 지난 28일 HWPL 전북 종교연합 사무실이 주관하여 정읍에 위치한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주지스님 은곡 대종사)에서 '제 1회 종교연합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HWPL 전북지부 이재상 이사,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 은곡 대종사님, 대원사 석의천 대종사, 도경스님, 그리스도교 이창완 선교사님, 이외 증산도, 유교 등 종교 인사 등이 참석했다. 화합, 평화, 회복을 주제로 총 31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참석 인사들의 간담회에 이어 나라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은곡사 전시회장 화단에 무궁화 26주를 기념 식수를 했다. HWPL 전북지부 이재상 이사는 “평화에 대한 생각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그런 시점에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평화의 생각이 되는 작품을 통해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공감이 된다며, 많은 분들이 이런 평화의 행사에 관심 가져주기를 기원 한다”라고 전했다. “HWPL에서 제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은 획기적이고 확실한 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평화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종교계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대화를 위해 모여질 때 평화가 실현되어 우리의 후대에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여 말했다. 대한불교 극락종 은곡사 은곡 대종사님은 “오늘 이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가족들(HWPL 전북 종교연합 사무실 회원들)이 심지어는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일하고 고생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종교적인 교단을 넘어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큰 나무 사,오백년 된 나무 국가에서 보존하죠? 우리가 말을 하는 소리를 그 나무들이 다 알아듣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못 알아들어요”라며 “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면서 제 일도 되고 여러분들의 일도 되고 세계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원사 석의천 대종사는 “전시회의 취지는 종교인이 협력하여 전쟁 없는 세계 평화와 지구촌 전쟁종식과 국제법 10조 38항의 제정을 촉구함이라고 본다” 며 “종교연합 사무실이 해외 127개, 국내 31개 개국 219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무실의 운영목적은 종교의 가르침과 경서의 말하는 세계평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종교 간의 오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막고 세계평화를 이루어내자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신념을 가진 지도자들 간의 심도 있는 대화를 촉진시키고 종교 간의 오해의 벽을 무너뜨리고, 지구촌의 종교를 이어주는 소통의 다리이자 인류 모두의 바램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시회에 동참한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많은 대화는 누구를 판단하는 토론회가 아니라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하고, 상호 이해 속에서 실질적인 평화 사상으로, 화합과 협력으로 종교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도경스님은“저는 이렇게 만국평화회의 5차 회의 때 참석하게 되어서 평화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때 큰 감명을 받았고 우리 불교계에서도 이렇게 역대 큰 스님들이 평화를 위해서 일했지만 근래에 들어서 제가 보기에 이만희 총회장님께서 하늘문화평화광복이라는 단체를 이끌면서 그만큼 커다란 행사를 질서 있게 유지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HWPL 전북종교연합 사무실은 총37회 종교경서비교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토론회를 5회 진행했다.
이만희 HWPL대표 "확실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국제법 제정해야"
이만희 HWPL대표 "확실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국제법 제정해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14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온라인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이하 DPCW) 제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제도로서의 평화: 평화 구축의 법적 기반'을 주제로 하며 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해 국제법협회,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 국제법 교수 등 5000명이 참석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제도로서의 평화: 평화 구축의 법적 기반'을 주제 아래 HWPL 이만희 대표를 비롯해 국제법협회,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 국제법 교수 등 5000명이 참석했다. HWPL은 유엔(UN) 산하 비영리단체로 '세계평화를 제도화'하자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지지 아래 평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유엔(UN), 아프리카연합(AU), 유럽연합(EU) 등의 국제기구는 여성·청년의 참여로 실질적인 갈등 해결을 위한 규범적 지침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2016년 HWPL이 선포한 'DPCW'는 시민이 주도하는 평화 촉구를 위한 가이드가 되고 있다. 국제법협회 방글라데시 지부 대표 카말 호세인 박사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법적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전제조건은 양도할 수 없는 국민의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여기에는 법 앞에서의 평등성과 공평한 보호, 차별 금지, 결사 집회 표현의 자유 등이 포함되야 한다"고 말했다. 안나 체르베나코바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은 "전 세계가 위기상황에 처한 가운데, 정부는 긴급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필요한 최상의 행동이 무엇인지 자문해야 한다"며 "현 공중보건 위기, 기후변화, 경제 침체, 인권 제한 등을 해결하면 인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정부의 책임과 제도적 의제의 우선 순위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Universidad INCE의 국제법 교수 Rommel Santos Diaz는 "'DPCW'를 기반으로 '시민 안보와 인권에 관한 공공 정책을 위한 국가의 의사 결정'이라는 목적을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의 상원, 외무부, 법무장관실을 비롯한 정부 기관들이 NGO와 함께 일하고 있다"며 세계적 동참을 촉구했다. 남아공 Westridge의 이맘 Moulana Shafiek Nolan은 "'DPCW'는 종교 간 평화와 종교적 갈등 종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HWPL이 매달 주최하는 경서 대화는 'DPCW'에 표현된 가치를 반영해 각 종교의 경서와 관행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플랫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현 국제법은 필요에 따라 전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원천적인 전쟁 종식이 안되기에 전쟁과 갈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확실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국제법'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 모든 구성원들이 '평화의 사자'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월 28일 난민 보호, 전쟁에 반대하는 청년들의 연대 등이 포함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를 세계 192개국에 전하고 있다. HWPL이 선포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는 △무력 사용 금지 △종교의 자유 조성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등 국제사회가 증진해야 할 평화의 원칙을 담고 있다. 국가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및 모든 시민을 평화 구축의 주체임을 밝히고, 국제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가 이뤄진다는 것이 'DPCW'의 핵심 내용이다. 'DPCW' 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성명 전문은 HWPL 공식홈페이지(www.hwpl.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HWPL "위드 코로나 시대, 인류 평화만이 길"
HWPL "위드 코로나 시대, 인류 평화만이 길"
[선데이뉴스=박정민 기자] 포스트 코로나에 이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세계평화 및 인류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적인 평화행사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돼 화제를 모은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고 국제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류의 공존과 화합을 위협하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정치, 법, 언론, 종교, 여성, 청년,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지도자 등 관계자 총 2,500명이 참석했으며 5개국 언어로 동시 송출되며 세계평화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은 후대의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줄 평화(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세계평화를 위해 실천하자(공동의 노력)는 의미로 HWPL의 핵심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 HWPL은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제사회가 힘의 통치에서 법의 통치로 전환하고 (국제법안 제정-DPCW10조 38항), △민족 정체성, 종교 등 비국가 행위자에 의해 발생되는 새로운 형태의 갈등이 증폭되는 만큼 국가, 정치가 아닌 문화로 화합하며(종교대통합), △세계시민이 평화를 배우고 평화운동에 동참하게 하자(평화시민양성)는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금지 국제법안(DPCW) 10조 38항’에 기초한 세계 각국의 평화 사업 주제와 방향성 아래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등 다양한 사례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후대의 영원한 유산을 물려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내용의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이날 축사에 나선 에콰도르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세라노 에콰도르 전 대통령은 “평화를 위해서 모두 함께 일하지 않는다면 평화는 결코 이룰 수 없을 것”이라며 “더욱 공정하고 안정적이며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도록 아이들과 청년들,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언어적 폭력을 멈추고 부당함과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WPL은 DPCW 10조 38항에 근거한 국제적 차원의 법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사회 네크워킹을 이어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DPCW가 갖는 평화의 가치와 국제적인 사건 사례를 토대로 제작한 ‘DPCW 핸드북’을 소개했다. 아시아 법학 교수 협회 수석 고문이자 방글라데시 국가인권위원회 전 위원장인 미자눌 라흐만은 “DPCW 핸드북을 활용하면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국제법과 평화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면서 “이 교육을 통해 현재 수강 중인 학생들이 미래의 강의자가 될 수 있다. 학계가 평화구축에 관한 공적 담론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미니카의 교육인적자원부, 직업훈련부, 국가 우수성부 장관을 역임하고 있는 옥타비아 알프레드 장관은 “HWPL 평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상호 공존 및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배운 것을 친구와 부모님, 선생님들에게도 전해주고 있다”면서 “HWPL 평화 교육은 다양성 존중, 질서, 갈등의 해결과 중재 등 심리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개념들도 다루고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은 전쟁 없는 평화를 이뤄 후대에게 영원한 유산을 주는 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이루자고 맹세했던 ‘9월 18일 평화 만국회의’ 7주년이다. 모든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의 목적은 결코 실현될 것이다. 세계평화가 되는 그날까지 ‘We are one’ 하나되어 목적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따르면 HWPL은 지금까지 총 265개 단체와 평화 MOA, MOU를 체결했다. DPCW의 국제법 제정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에는 176개국에서 73만 건이 모였다. 전 세계 종교연합사무실은 129개국에서 2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월 이후 3089회의 경서비교토론회가 진행됐다. HWPL 평화교육과 관련해서는 총 37개국 214개 교육기관이 HWPL과 MOU, MOA를 체결했다. HWPL은 평화교육을 위한 커리큘럼 및 교재를 개발해 평화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HWPL은 올해 총 75개국 2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인권 세미나’도 진행했다. HWPL 산하단체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111개국 851개 청년단체와 연합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청년주권평화워크숍(YEPW)과 청년주권평화교실(YEPC)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세계 35개국 450여 명의 청년지도자가 이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또 HWPL과 창립 당시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국제사회에 미얀마 사태 등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IWPG는 이날 IWPG 평화의 기념비 설치, 세계여성평화센터 설립 등 굵직한 평화사업 계획도 밝혔다. 한편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은 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기점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 중심의 평화 활동들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에 근거한 국제적 차원의 법적 기반 확립을 이어왔다. ‘DPCW(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는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에서 제시하는 분쟁 예방, 해결과 국제 평화를 위한 핵심 원칙에 대한 선언으로 2016년 3월 14일 전 세계에 공표된 바 있다. ‘9·18 평화 만국회의 제7주년 기념식’은 유튜브(https://youtu.be/ZbQWPJcw914)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WPL, 미얀마 유혈 사태 "인권 탄압 멈추라' 호소
HWPL, 미얀마 유혈 사태 "인권 탄압 멈추라' 호소
[선데이뉴스신문=박빈호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최근 미얀마 내 쿠데타 및 시위 사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인권 위기 상황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HWPL은 이만희 대표를 필두로 발표한 ‘미얀마의 인권위기 사태에 따른 공식 성명서’를 통해 폭력 없는 대화로 현 사태를 해결할 것을 모든 회원들이 한 목소리로 촉구한다고 21일 밝혔다. HWPL은 “최근 미얀마 내 시민들의 비폭력 시위에 대한 군(軍)의 진압은 불행히도 수많은 목숨을 빼앗아 갔다”며 “어떠한 입장 차이도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폭력을 용인하지 못하며, 특정 집단의 이익이 사람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로운 집회와 또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폭력으로 막는 것은, 미얀마의 국민의 뜻에 벗어나는 행위”라며 “국가가 먼저 국민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HWPL은 “세계 각국의 모든 HWPL 회원과 함께,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로 인해 국민들이 받을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현 상황의 해결은 어떠한 압력이나 힘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합의로써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HWPL은 미얀마의 모든 국민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UN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또한 국가와 시민들이 대화의 장(場)에 참여함으로써 미얀마가 스스로 평화를 되찾게 함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해 줄 것을 지구촌 가족들에게 호소했다. 미얀마 내 언론인 몬 뉴스 에이전시(Mon News Agency)의 카사우 몬(Kasauh Mon) 대표는 HWPL의 성명서 발표에 대해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고 청년, 여성, 아이 등 2천여 명이 군부에 체포됐다”며 “우리는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 운동에 대한 HWPL과 한국인들의 지지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는 평화적 시위자들에 대한 군부의 잔혹한 행위 중단을 촉구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HWPL은 2018년 2월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의 법조, 교육, 종교계 대표 500명이 참석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미얀마 법조계 인사 130명이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촉구를 지지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HWPL, 루마니아서 동유럽 지도자와 '평화 컨퍼런스' 개최
HWPL, 루마니아서 동유럽 지도자와 '평화 컨퍼런스' 개최
△1일 루마니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평화포럼 '장기적 분쟁' (제공=HWPL) HWPL이 동유럽 지도자들과 만나 평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총 4박 6일 일정으로 유럽연합(EU) 의장국인 루마니아를 순방하고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평화 순방은 루마니아 외교부,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 발트흑해이사회(Centre for BBS), 부쿠레슈티 대학교 등과 함께 하는 평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일~2일 진행된 평화 컨퍼런스는 ‘장기적 분쟁 해결을 위한 문화외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레반트 문화문명연구소(ISACCL)가 주최하고 루마니아 외교부, HWPL, 발트흑해이사회를 비롯 부쿠레슈티 대학교, 정치행정 국립대학, 민주주의를 위한 루마니아재단, 국제윤리를 위한 국가 간 의회연합의 공동 협력으로 진행됐다. 일정은 지난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 2일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 △세계평화를 위한 레반트 이니셔티브(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단체의 역할), △폐회식 순으로 이어졌다. 개회식 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과 라마다호텔에서는 기독교,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힌두교, 루마니아 정교, 바하이교 등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종교 평화 세션이 각각 개최됐다. △2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통일' (제공=HWPL) 2일 부쿠레슈티 국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에서는 동유럽 5개국 전 대통령 및 유럽과 아시아 평화운동가 및 인권단체 대표, 언론인 등이 모여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국제적 지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독일 내 북한 인권단체 ‘사람(SARAM)’ 대표 니콜라이 쉬프레켈스는 “한반도가 독일 통일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교훈삼고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통일이 빠른 시간 내 이뤄졌으나 감정적 공감대를 이루지 못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고 지적하며, “한반도는 이를 대비하고 통일 후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에 대한 지원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스타프 밀러 핀란드 상공회의소 중재원(FAI) 대표이자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위원은 한반도 분단은 외세 강압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제사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가 평화 통일을 이루기 위해 국제사회가 두 국가의 결정을 우선적, 절대적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세계평화를 위한 레반트 이니셔티브(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단체의 역할) 및 폐회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빅토르 유신체코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페트루 루친스치 몰도바 전 대통령, 페타르 스토야노브 불가리아 전 대통령, 두주마르트 오토르바에브 키르키스탄 전 대통령,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및 주요 인사들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UN 결의안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지지를 할 것을 약속했다. △2일 루마니아 펜타곤 하우스에서 열린 HWPL 평화교육 컨퍼런스 (제공=HWPL) DPCW는 HWPL과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에 의해 작성된 10조 38항으로 구성된 문서로서 무력 사용의 금지, 종교의 자유, 평화문화 전파 등 세계평화를 위해 국가들이 지켜야 할 실질적인 원칙들을 다루고 있으며 현재 중미의회, 범아프리카의회(PAP), 동유럽 전직 국가원수로 구성된 발트흑해이사회와 및 태평양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DPCW 10조 38항을 통해 전쟁을 멈출 수 있다면 지지해야 하고, 부족하다면 질문해야 한다. 우리는 매일 같이 지구촌 대통령에게 DPCW 지지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고 있다. 이 시대가 평화 실현 해법을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어떤 지적을 받겠나”면서 “누구에게도 미뤄서도 안 되고 후대에 바래서도 안된다. 이 시대의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 이를 꼭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르제이콥스 세계 대학 컨소시움 회장은 “전에는 문화외교를 글로만 알았다면 이제는 눈으로 봤고, 이것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라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문화외교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화에 동의하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DPCW가 있고, DPCW는 사람들이 수 세기가 아닌 수천 년간 주창해 온 평화를 이루기 위한 기폭제로 작용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평화포럼 이후 HWPL은 루마니아 청년단체 마스터피스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함께하는 평화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루마니아 중‧고교 교사 8명을 평화교육 교사로 임명했다. 3일에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부카레스트 대학교 강당에서 ‘37억 여성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평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HWPL, DPCW 결의 촉구 ‘피스레터 캠페인’ 개최
HWPL, DPCW 결의 촉구 ‘피스레터 캠페인’ 개최
HWPL회원이 유엔 회원국에 DPCW 결의 촉구하는 ‘피스레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UN ECOSOC(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각 분야 전문가 및 시민 단체 등과 국가 정상에게 세계 평화 실현을 촉구하는 ‘피스레터(Peace Letter)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공표 3주년을 기념해 유엔 회원국 국가 정상에게 DPCW의 유엔 결의를 촉구하는 손편지를 작성, 시민이 주체가 되어 세계평화를 실현하자는 취지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남아공, 터키 등 전 세계 83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DPCW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전쟁중단을 위해 국제법적 기틀이 마련되어야 한다는데 기초해 지난 2016년 국제법 전문가로 구성된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가 작성했다. 전쟁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하고 평화 실현을 위한 분쟁 해결책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조항 등 10조 38항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DPCW 공표 3주년 기념식이 열리며, 이 자리에서도 국내외 정치, 사회, 교육, 종교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3만 여 명이 피스레터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HWPL은 그동안 DPCW 10조 38항을 유엔에 상정하기 위한 활동 결과와 DPCW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현황을 공유할 방침이다. 한편, 피스레터 캠페인을 통해 모은 편지는 오는 14일 193개국 국가 정상에게 동시 전달된다. HWPL 관계자는 “캠페인은 HWPL이 지난 30차례에 걸친 평화순방을 통해 각국 전‧현직 정상들에게 DPCW를 알려왔고, 앞으로 유엔 총회 결의 상정 및 통과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공동 행동에 나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DPCW 3주년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PL, 남태평양서 '30차 평화순방'.. “DPCW 지지촉구”
HWPL, 남태평양서 '30차 평화순방'.. “DPCW 지지촉구”
△지난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 의회당에서 (사진제공=HWPL)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0일간 필리핀‧호주‧캄보디아 3개국에 대한 30차 평화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소속 NGO단체인 HWPL이 지난 13일부터 10일간 30차 평화순방으로 필리핀, 호주, 캄보디아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특히 호주, 캄보디아는 첫 방문임에도 정치 및 법조계 등 고위직 인사들과 세계 평화 실현 해법에 대해 논의하고 HWPL이 제시한 국제법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UN 결의안 상정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지지를 얻었다. HWPL은 이번 아태지역 방문을 통해 그동안 DPCW 지지 의사를 밝혀온 중미의회, 범아프리카 의회, 동유럽(발트흑해이사회)에어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태지역 촐이, 대법원장, 국회의원을 만나 세계 평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세계 분쟁의 대다수이자 민족 갈등의 주요인인 종교 문제를 극복하고자 이태지역 종교간 대화를 갖고, 항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필요한 교육‧문화‧언론‧시민단체 등과 MOU를 맺고 시민사회 역할을 제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3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필리핀스포츠경기장에서(사진제공=HWPL) 필리핀, 시민사회 중심의 평화 발전과 평화교육 허브 육성 HWPL은 ‘평화를위한자원봉사자들(VIP)’와 공동으로 필리핀 불라칸주 스포츠경기장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평화대축제를 열었다.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하나가 되자’라는 주제로 국제적 평화연대 구축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사회지도자들과 국제평화 운동가들을 포함한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에는 필리핀 주지사들과 11명의 다바오 족장을 비롯해 16개 대학총장, 교수, 학생, 시민 및 언론, 교육·정치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HWPL은 2014년 1월 24일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평화를 위한 민족 및 종교간 대화를 촉진하고 40년 분쟁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지도자와 시민사회 단체들의 대화를 열어 민간 차원의 평화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청년 평화걷기, 평화 기념비 건립, 박물관 전시, 종교간 대화 등 다양한 문화교류와 캠페인을 열어가고 있다. 호주, 남태평양 평화 문화 발전 기초 세우기 위한 국자 차원의 협력 남태평양은 직접적인 전쟁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으나 기후변화와 경제, 민족문제 등의 새로운 안보 요인으로 인한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역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HWPL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의회당에서 열린 ‘2019 시드니 태평양 평화 지도자회담’에 참석, 남태평양 고위직 인사들에게 DPCW의 필요성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아태지역 지도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회담을 통해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과 크리스토퍼 로에악 마셜제도 전 대통령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3명의 장‧차관들은 ‘HWPL-남태평양 포과적 합의서’에 사인했다. 이는 태평양 8개국 12명 고위급지도자들이 DPCW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의미한다. 합의서에는 ‘DPCW가 법적 구속력 있는 형태로 발전되기 위하여 UN에서 상정되고 통과되도록 하는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 동참할 것’과 ‘DPCW에 대한 지지를 국가선언문을 비롯한 문서의 형태로 표명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HWPL 이만희 대표와 캄보디아 행 추온 (사진제공=HWPL) 캄보디아, 동남아시아의 평화적 공동 발전을 위한 포괄적 논의 지난 21(현지시간)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속하호텔에서 ‘2019 동남아시아 평화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다토 다누수브라또 인도네시아 대통령 자문위원, 웡 혼 와이 말레이시아 국회의원, 빠르린둥안 뿌르바 인도네시아 국회 제2위원회장, 친 말린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HWPL은 동남아 고위지도자들을 향해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DPCW가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참석자들은 국가지도자 및 국제기구에 제출할 DPCW에 대한지지 서신을 작성했다. 이어 22일(현지시간)에는 캄보디아 교육부와 함께 HWPL 평화교육위원회를 출범, 전국적인 평화교육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HWPL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918 평화 만국회의에서 캄보디아 교육부와 MOA를 체결한바 있다. 캄보디아 교육부는 지난 1월부터 초‧중‧고 대상의 시범교육을 확장시켜 20개 학교와 대학교와 추가 MOU를 맺고 평화교육 시행에 착수했다. HWPL은 평화를 위한 3가지의 독특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사회 전체에 평화를 보장하는 규범을 세우기 위한 국제법 제정, △세계 분쟁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종교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간 대화, △세계 시민 인성을 함양하는 평화교육 등이다. HWPL은 매년 지구촌 각지에서 이와 관련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친 말린 캄보디아 법무부 차관은 “오늘 세계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염원과 열정,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에 감동받았다”며 DPCW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관계 기관 등에 DPCW를 알리고 평화가 모든 사람들의 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HWPL 이만희 대표는 30차례에 걸쳐 평화순방을 이어가고 있음을 언급하며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평화를 원했다. 그러나 지도자들께서는 무엇을 원하고 계신가”라며 “HWPL은 전쟁 종식의 해답인 DPCW를 유엔 결의안에 상정시킬 것이고, 이때 각 국 지도자들의 동의가 필요하다. 세계 평화를 지체시키지 않도록 지도자들이 나설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