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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교환 결제시스템' 도입한 씨엠바더코리아, 투자설명회 개최
'물물교환 결제시스템' 도입한 씨엠바더코리아, 투자설명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내 최초 물물교환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씨엠바더코리아(주)(이하 씨엠바더)가 지난 달 30일 가산디지털 SK v1 BD 20층 강당에서 '기업 공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임직원과 사업자, 초대자들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은 회사소개와 기업가치, 향후비전 발표 후 1~2차에 걸처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회는 조남희 단장이 진행했고 김애경 대표이사가 환영사로 식의 문을 열었다. 씨엠바더 기업소개 동영상 시청 후 이승준 본부장은 '씨엠바더 시스템과 성장전략'을, 위수복 상무는 '씨엠바더의 오늘과 내일', 최승혁 투자전문가는 '씨엠바더코리아의 기업가치 설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원하는 경제 정보를 얻기도 했다. 부족한 소통은 애프터 미팅을 통해 행사장 건물 6층 본사에서 별도의 담화시간으로 해소했다. 김영걸 의장은 "씨엠바더의 시작은 내가 미국이민 시절 유대인들의 물물교환시스템을 체험하고 영감을 받아 한국에서 시작한 것이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권연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 경쟁력 제고, 골목상권 살리기이다"라고 말했다. 씨엠바더는 체인지머니(change money)를 뜻하는 교환화폐 CM과 물물교환을 뜻하는 바더(Barter)를 합성한 것이다. 이들은 물물교환 중개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한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유 경제와 상생을 실천하는 경제 비즈니스를 제공중이다. 씨엠바더의 결제방식은 가맹점끼리 100% CM머니로 교환 결제하고 사업자 회원, 일반회원은 현금과 CM비율(50:50)로 교환결제 가능하며, 1CM은 1원의 가치이기에 부족액만 현금으로 지불하게되는 시스템이다. 가맹점끼리 현금이나 카드가 불필요하고 이렇게 되면 현금 확보로 가게 운영을 위한 안정자금이 확보돼 CM교환결제로 인한 매출이 증대되고 품앗이경제로 고정고객이 많이 유입되는 효과가 있게되는 것이다. 이날 투자 전문가는 "이 기업은 한국특허평가보고서에서 AAA(IT,전기,전자 전체 특허 중 1.9% 이내)를 취득했다. 또한 5종 특허 보유로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기업기술가치평가 204억900만원으로 1주(株)의 매가 1만원은 향후 5년안에 70배이상의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씨엠바더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이 플랫폼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국세청]동갑내기 고교동창 강하늘・신혜선, 국세청 홍보대사로 재회
[국세청]동갑내기 고교동창 강하늘・신혜선, 국세청 홍보대사로 재회
[선데이뉴스신문] 국세청은 5월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강하늘(본명 김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하늘은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기자이며 신혜선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공감형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여러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두 배우는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국민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대중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갖춘 두 분이 국민과 국세청을 이어주는 데 적임자인 만큼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를 부탁했다. 강하늘・신혜선은 위촉 소감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에 선정되고 성실납세를 알리는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소감과 더불어 강하늘은 “국세청 홍보대사로서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다짐을 했으며 신혜선은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에 성실납세문화가 조성되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 실현을 위한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다양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3년간 319억원 경제적 성과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3년간 319억원 경제적 성과
[선데이뉴스신문=차정수 국장]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독립을 지원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소부장 사업체는 총 11,123개로, 국내 소부장 기업의 36.9%를 차지하며, 국내 소부장 산업 생산액의 42.1%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창출할 정도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추기지이자 기술허브의 핵심 지역임을 보여준다. 2019년 11월에 제정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 이후 시행된 소부장 기업 육성지원사업은 공급 안전망 확보,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21년~’23년) 68개사를 지원한 결과, 319.6억 원의 경제적 성과(발생 매출액+비용 절감)를 이뤘다. 또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119건의 특허, 지재권, 인증 획득과 16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과제 참여 전후 기업 역량 비교에서 기술자립도는 52.8% 향상되었다. 경과원 조사결과 거래처 다변화로 인한 사업화 역량이 54.6% 향상되고, 불량률이 6.9% 감소하여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혜기업 중 A사는 고령화로 인한 복강경 수술 시장의 연평균 5% 성장에 맞춰 범용 전기수술용 장비를 개발, 9,000대 이상의 수입품 대체 효과와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B사는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에 따른 2륜형 자동차 배터리 개발로 매출액이 지난해 8억원에서 올해에는 6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부장 시장에서 도내 기업이 기술력을 선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경과원은 올해 19개 소부장 선도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7,500만 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을 투입해 도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신산업본부 AI반도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애로사항 원스톱지원서비스 시작..."심층 컨설팅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애로사항 원스톱지원서비스 시작..."심층 컨설팅 지원"
[선데이뉴스신문=차정수 국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두 기관이 맺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은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경협 경영자문단들로부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분야별로 15명의 전문가들은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순환근무를 하며 경영 자문, 전략 컨설팅, 디지털 전환, 사업 모델 구축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는 정책 자금, 창업 벤처, 기술 사업화, 수출 판로, 경영 일반, 인사 노무, 법률, 기술·인증,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를 '상담부터 해결까지' 지원하고 있다. 상담 분야별 전문가는 요일별로 배치돼 심층 상담뿐만 아니라 즉시 정보 제공과 사업·정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 불합리한 제도로 피해를 겪거나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통합 관리와 심층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도내 중소기업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즈비즈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희 경과원 기업SOS센터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전문가 자문단의 상담 서비스가 도내 중소기업에게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태양광산업協, 이사회·정기총회 열고 “태양광 산업 재도약 결의”
한국태양광산업協, 이사회·정기총회 열고 “태양광 산업 재도약 결의”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 이하 협회)가 지난 29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40회 이사회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회는 2023년 정책 활동, 수출 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산단태양광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산단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 토론회’, 태양광 업계의 애로사항 공유 및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 국장 간담회’,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해외마케팅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2023 SPI 전시회’,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 협회는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더불어 차기 회장 선임 및 6기 임원진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단은 협회 중심으로 단합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전환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의기투합했다.
에코크리닝협동조합, 법인 업무 차량 출장 세차 서비스 확대
에코크리닝협동조합, 법인 업무 차량 출장 세차 서비스 확대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에코크리닝협동조합(대표 박홍준)이 법인용 업무 차량의 출장 세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에코크리닝협동조합(이하 조합)은 2021년 1월부터 자동차 내/외장 관리 서비스 전문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동조합이다. 현재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한 베테랑들이 함께 일하며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코크리닝협동조합의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워터리스 방식의 세차는 스팀세차와 같은 폭발 및 화재의 위험이 없다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조합은 이런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2022년 경기도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또한 비영리 법인으로 지역사회공헌 및 조합원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 기업 간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도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최한 ‘협동조합 BM모델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 받기도 했다. 박홍준 조합 대표는 "'더 좋은 일자리와 서비스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들이 똘똘 뭉쳐 고객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서울, 경기남부지역 법인용 업무 차량의 출장 세차 서비스를 특화하여 크게 확대해가고 있으니 많은 의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을 통해 법인 혹은 관공서, 경찰서 등에서 업무 차량의 세차 관리를 받아보고 싶다면 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구인난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 증가, 관련 금융 상품 k-loan 관심 증가
구인난에 외국인 노동자 유입 증가, 관련 금융 상품 k-loan 관심 증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정부가 구인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E-9 비자 발급 확대를 발표했다. 이에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국내 금융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관계로 금융 상품을 선택할 때 합법적이고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전문업체인 화이팅 대부중개(K-LOAN) 관계자는 “현재 외국인 대출 상품의 경우 활성화가 이뤄진 지 약 5년이 지났고 은행권부터 대부업계까지 다양한 금융 상품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외국인 특성상 한국에서 여러 가지 상품을 비교해 보는 것이 쉽지 않으니 믿을 수 있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선택해서 자신에게 맞는 컨설팅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LOAN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네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캄보디아, 필리핀 등의 현지 상담원들을 고용해 보다 자세하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잘 모르는 한국의 금융 정보를 알기 쉽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K-LOAN은 자국어로 번역된 홈페이지와 함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알기 쉽게 구성한 론 컨설팅 서비스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영어 번역] Increasing demand on foreigner labour shortage, Becoming popular regarding loan product of K-loan Financial Company K-LOAN, “Customized consulting optimized for foreign workers is the most important” The number of foreigners staying for employment is increasing as the plan solving labour shortage , financial products targeting foreign workers are being created. Since foreign workers do not have much information about the loan, they tend to choose legitimate and trustworthy finance companies. Currently, it has been about 5 years since foreign loan products were activated, and there are a variety of financial products from the banking sector to the loan industry.”K-LOAN, a company specializing in financial services for foreign workers, said," continued, “Due to being a foreigner, it is not easy to compare various products in Korea, so it is most important to choose a company that provides reliable and professional services and receive consulting that suits you." In the case of K-LOAN, we hire local counselors from Nepal, Myanmar, Vietnam, Indonesia, Timor-Leste, Cambodia, and the Philippines to provide more detailed counseling to foreign workers, and provide easy-to-understand Korean financial information that foreigners are unfamiliar with this providing services. In addition, K-LOAN also provides loan consulting services designed to be easy for foreign workers to understand through SNS such as Facebook along with a website translated into their native language.
정부, 구인난 해소 위해 E-9 비자 확대 ‘외국인 대출 상품 k-loan’ 인기
정부, 구인난 해소 위해 E-9 비자 확대 ‘외국인 대출 상품 k-loan’ 인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정부, 구인난 해소 위해 E-9 비자 확대 ‘외국인 대출 상품 k-loan’ 인기 외국인 신용대출 전문 업체 K-LOAN “20% 이상 금리는 불법” 주의해야 정부가 구인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E-9 비자의 확대를 준비 중이다. E-9 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해 일정 자격이나 경력 등이 필요한 전문 직종이 아닌 제조업체, 건설공사 업체, 농업, 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비자를 뜻한다.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16만 5000여명으로 늘리고 취업 업종도 음식점, 광업, 입업으로 확대한다. 현재 국내에는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16개국에서 온 인력들이 취업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체류하며 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생겨날 전망이다. 특히, 한국에서 금융 서비스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많이 늘어나면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신용대출 전문 업체 K-LOAN 관계자는 “E-9 비자로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우 안정된 직장과 소득 그리고 보장된 체류 기간으로 신용 대출 서비스가 가능해 관련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 대출의 용도로는 자국의 부동산 구입 혹은 사업, 근로를 통해 모은 자산을 자국에 돌아가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한 목적이 주를 이룬다. K-LONA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20% 이상의 대출은 불법이고 그 이상의 금리를 요구한다면 금융당국에 신고하고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외국인 대출 상품 금리는 현재 약 15% 정도의 금리부터 대부업의 20% 금리까지 상품이 있고 본인의 신용도와 소득 그리고 체류기간에 따라 대출 한도가 생성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출 상품을 이용하기 전에 해당 업체가 정상적인 업체인지 반드시 알아보고 대출 목적에 맞게 자금을 사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영문] The government is preparing to expand E-9 visa workers to solve the labour shortage and revitalize the economy. The E-9 visa is the type of visa issued to foreigners working in non-professional occupations such as manufacturers, construction companies, agriculture, and livestock industry, rather than professional occupations that require certain qualifications or experience in accordance with the provisions of the law on employment of foreign workers. Starting this year, the number of foreign workers will be increased to 165,000, and can work at the workplace like restaurants, mining, and employment. Currently, people from 16 countries, including the Philippines, Nepal, Cambodia, Indonesia, Vietnam, and Myanmar, are employed and working in Korea. Accordingly, starting this year, various services are expected to be created for foreigners staying and working in Korea. In particular, as the number of foreigners using financial services in Korea increases, interest in safer and more comfortable services is increasing. An official from K-LOAN, a company specializing in foreign credit loans, said, “For foreign workers staying on an E-9 visa, credit loan services are available with stable jobs, income, and a guaranteed period of stay, so related services are attracting attention.” An official from K-LOAN, a company specializing in foreign credit loans, said, “For foreign workers staying on an E-9 visa, credit loan services are available with stable jobs, income, and a guaranteed period of stay, so related services are attracting attention.” The main purpose of loans for foreigners is to purchase real estate in their home country or to return to their country with assets accumulated through business or work and live a comfortable life. K-LOAN official said, “In Korea, loans of more than 20% are illegal, and if a higher interest rate is requested, you must report it to the financial authorities and never use it.” He went on to explain, “Foreign loan product interest rates range from the current interest rate of about 15% to the 20% interest rate of the loan business, and the loan limit is created depending on the person’s credit rating, income, and period of stay.” In addition, he emphasized, “It appears that foreign workers need to check whether the company in question is a legitimate company before using a loan product and use the funds according to the loan purp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