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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파묘』,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여자 최우수 연기상-남자 신인 연기상-예술상' 수상.
[영화뉴스] 『파묘』,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여자 최우수 연기상-남자 신인 연기상-예술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오컬트 최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가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작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파묘', 포스터 / 제공=쇼박스]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로 완성된 탄탄한 시나리오와 탁월한 연출,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1,188만 관객을 동원한 <파묘>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에 이어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신인 연기상, 예술상 총 4관왕을 달성하며 최다 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장재현 감독과 김병인 음향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모두 참석해 <파묘>팀의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파묘>로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현 감독은 “훌륭하신 감독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파묘>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고은은 “‘화림’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지만, <파묘> 현장을 통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더 감사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스크린 데뷔작인 <파묘>를 통해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군 입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참석한 이도현은 “<파묘>라는 작품에 저를 선택해 주신 장재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더불어, <파묘>의 음향을 책임지며 장르적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김병인 음향감독이 예술상의 영광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파묘>는 2024년 첫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후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4관왕까지 기록하며 신드롬과 같은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OTT정보]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고질라의 컴백!', '몬스터버스 세계관', 첫 번째 시리즈.
[OTT정보]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고질라의 컴백!', '몬스터버스 세계관', 첫 번째 시리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모나크’의 정체를 파헤치다!', 고질라부터 타이탄까지, 상상 초월 괴수들 등장.」 Apple TV+의 첫 번째 몬스터버스 시리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 Monarch: Legacy of Monsters가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는 중이다. [사진='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스틸 컷 / 제공=Apple TV+] Apple TV+의 첫 번째 몬스터버스 작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고질라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케이트’(안나 사웨이)가 가족과 함께 베일에 싸인 조직 ‘모나크’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전 세계적인 성공을 기록한 영화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고질라 VS. 콩’에 이어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의 몬스터버스 세계관 다섯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로 제작되는 첫 번째 작품인 Apple TV+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가 압도적인 스케일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괴수들이 실존함을 증명한 고질라와 타이탄의 전투, 그 이후 초토화된 샌프란시스코에서 살아남은 ‘케이트’는 실종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 비밀 조직 ‘모나크’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사진='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스틸 컷 / 제공=Apple TV+] 가족들과 함께 길을 떠난 ‘케이트’는 곧 ‘모나크’가 괴수들을 연구하는 비밀 조직이며, 자신의 아버지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고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의 예측불가한 전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질라와 타이탄을 비롯한 괴수들의 탄생과 더불어,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모나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몬스터버스의 거대한 세계관을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 스케일의 서사로 시청자들 사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열띤 반응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시선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볼거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Apple TV+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몬스터버스 시리즈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 바로 Apple TV+를 통해 정주행할 수 있다.
[영화뉴스]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일본 차트 휩쓴 인기 OST, 라이브 콘서트로 만난다!', 보도스틸 공개.
[영화뉴스]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일본 차트 휩쓴 인기 OST, 라이브 콘서트로 만난다!', 보도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기 TV 애니메이션 [외톨이 THE ROCK!], 라이브 공연 실황, 실력파 인기 성우 총출동!」 ATA 8관왕과 글로벌 OTT 3위에 빛나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외톨이 THE ROCK!]의 공연 실황을 담은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이 실력파 성우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도스틸 5종을 공개했다. [사진='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포스터 / 제공=대원미디어]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은 인기 애니메이션 [외톨이 THE ROCK!]의 오리지널 성우가 직접 참여한 공연 실황으로 ‘결속밴드’의 음악을 음원보다 더 뜨겁게 즐기며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이어갈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 실황이다. [외톨이 THE ROCK!]은 밴드 활동을 동경해 기타 연주를 시작한 소심한 성격의 소녀 ‘고토 히토리’가 ‘결속밴드’에 합류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의 애니메이션 상을 포함해 ATA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고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에서 TV SHOW 부문 3위(2022년 4분기 기준)를 차지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인기 TV 애니메이션이다. 음악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밴드 음악이 주목을 받아 오리콘 차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로 3관왕을 기록하고, 빌보드 재팬 2023년 ‘연간 앨범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 및 4관왕을 석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외톨이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커다란 팬덤을 자랑하는 [외톨이 THE ROCK!]은 성공 요인이 개성 있는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밴드 음악으로 꼽힐 정도로 캐릭터 연기는 물론 밴드 노래까지 완벽한 실력파 성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외톨이였지만 용기를 내 ‘결속밴드’에 합류하게 된 주인공 ‘고토 히토리’ 역의 아오야마 요시노는 [Wake Up, Girls!]에서 아이돌 그룹 리더 역으로 이미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또한 [외톨이 THE ROCK!] 이후로 솔로 음반을 발매,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른 탁월한 보컬리스트이다. ‘결속밴드’의 리더이자 드러머인 ‘이지치 니지카’ 역의 스즈시로 사유미는 일본에서 전문 성우를 교육하는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출신의 정통 실력파로 풍부한 성량과 연기 톤을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결속밴드’ 창립 멤버이자 악기 수집에 열정인 ‘야마다 료’ 역의 미즈노 사쿠는 쿨한 매력으로 밴드를 이끌며 [외톨이 THE ROCK!] 이후 장래가 기대되고 있는 신예 성우이고, ‘히토리’가 ‘결속밴드’에 합류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자 붙임성 좋은 인싸 ‘키타 이쿠요’ 역의 하세가와 이쿠미는 [외톨이 THE ROCK!] 이후 [월드 다이 스타]에 참여해 압도적 보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보도 스틸 / 제공=대원미디어]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2023년 5월 ZEPP 하네다에서 실제 공연했던 라이브 실황을 생생하게 담아 뜨거운 열기를 엿보게 한다.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가 가득했던 콘서트 현장은 아오야마 요시노, 스즈시로 사유미, 미즈노 사쿠, 하세가와 이쿠미 ‘결속밴드’ 4인 멤버가 모두 출연해 TV 애니메이션 속 인기곡을 라이브로 직접 불렀고,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던 ‘고토 히토리’ 역의 아오야마 요시노가 선보인 깜짝 기타 연주 장면도 보도스틸 속에 함께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외톨이 THE ROCK!]의 실력파 인기 성우들이 총출동해 애니메이션 속 감동을 더욱 뜨겁게 이어갈 라이브 공연 실황 콘서트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은 오는 5월 29일 개봉 한다.
[영화제뉴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발표.
[영화제뉴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BIAF2023 장편 대상 수상, '세바스티앙 로덴바흐-키아라 말타' 연출.」 "아이들이 힘차게 뛰쳐 나갑니다. 자신들을 막아서는 벽 너머를 바라보며 창문에 기대고, 서로를 밀치고, 줄을 이탈하며 허공에 주먹을 뻗습니다. 심지어 겁이 많은 아이들까지도요! 그들을 막을 순 없습니다. 문을 닫으면 창문으로라도 나갈 테니까요. 아이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거예요. 두고 보세요. 그런데, 그들은 지금 뭘 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사진='BIAF2024', 공식 포스터 / 제공=BIAF]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BIAF2024 포스터는 <치킨 포 린다!>로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색감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으며, BIAF2023 장편 대상을 수상한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와 키아라 말타가 연출했다. <치킨 포 린다!>로 칸영화제 ACID 선정에 이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을 수상한 두 감독은 BIAF2024 포스터를 통해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tvN '회장님네 사람들'서 첫 공연 현장 공개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 tvN '회장님네 사람들'서 첫 공연 현장 공개
제공- Tol 스토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 배우 김수미(김영옥)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첫 공연 열기를 출연자들에게 전한다. 김수미는 6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친정엄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수미는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봉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전문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다. 김수미 특유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인물을 완성시켰으며, 이번 시즌에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엄마 모습으로 열연하며 관객들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세대를 불문하고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를 선사한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 첫 공연 현장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시청자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장을 방문했던 김용건, 김혜정, 임호 등도 뮤지컬 '친정엄마'에 깊이 몰입해 울고 웃으며 작품을 관람했으며,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을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시청자들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 해온 김수미가 새로운 시즌에서 어떤 엄마 모습으로 돌아왔을지 관심이 모아졌던 가운데 생동감 있게 담아낸 김수미 시즌 첫 공연 현장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다.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특히 '친정엄마'는 가족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공감 넘치는 이야기로 그리며 관객들 가슴을 울리는 내용을 전해왔다. 친정엄마와 딸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가족 간 유대감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 엄마이자 뮤지컬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은 김수미, 이효춘이 맡았고, 엄마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엄마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에는 신이현과 선예(민선예)가 연기하고 있다. 딸 미영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 사위 역은 김도현과 박장현, 서울댁 역에는 김혜민과 김명희, 시어머니 역에는 한세라, 박지원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백반기행' 최다니엘 "동갑인데 남 삼촌.윤시윤은 조카 역"
'백반기행' 최다니엘 "동갑인데 남 삼촌.윤시윤은 조카 역"
TV조선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로코 장인' 배우 최다니엘과 함께 역사.자연.문화가 어우러져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서울 강동구를 찾는다. 이날 최다니엘은 "기적 같은 아이라는 의미에서 생긴 이름이 '다니엘'이다" 라며 자신의 독특한 네 글자 이름에 얽힌 비화를 밝힌다. 이어 "학생 시절 출석부에서 네 글자 이름이 눈에 띄는 바람에 고충도 많았다" 고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최다니엘이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실제 '빵점'짜리 받아쓰기 공책 실물을 공개한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 받아쓰기에서 0점 맞고 아버지에게 자랑하듯 보여줬더니, 혼내기는커녕 빵점 맞기가 더 어렵다고 장난감을 선물해 주셨다" 라며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읜 그에게 모친 빈자리를 유쾌한 애정으로 꽉꽉 채워준 아버지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최다니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그의 외모 변천사에 대해 알아본다. 최다니엘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윤시윤과 나이는 동갑이지만 삼촌과 조카 역을 맡아 본의 아니게 '노안'을 인증했다" 라며 웃음을 전한다. '노안 대명사'에서 '회춘 상징'으로 세월 따라 점점 회춘하는 최다니엘 모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동구에서 나고 자란 '강동 사람' 최다니엘은 "어린 시절 추억만 있을 뿐 잘 아는 맛집은 없다" 라며 식객 허영만과 함께 찐 강동 맛집을 찾는다. 소싯적 최다니엘 단골 고깃집을 방문해 입에 넣자마자 감탄사를 연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34년 전통 노포 돼지갈비를 맛본다. 특히 최다니엘은 먹자마자 눈웃음을 작렬할 만큼 '강동 형식' 음식에 푹 빠지며 반한 모습을 보인다. 최다니엘과 식객 허영만은 강동구 나들이에서 '강동 뚫고 하이킥' 시트콤 뺨치는 일일 부자(父子) 호흡까지 선보인다. '어린이 입맛' 최다니엘과 '어른 입맛' 식객을 모두 만족시킨 냄비째로 나오는 황태해장국 한 상에 두 식객은 감탄한다. 또한 냉면 하나로 36년 역사를 이룩한 천호동 냉면 맛집에서 '냉면 마니아' 최다니엘도 홀린 열무냉면을 만나본다. 최다니엘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영화이슈] “한국영화 살리자”,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토론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영화이슈] “한국영화 살리자”,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토론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5단체, 객단가 정상화,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 스크린 독과점 논의.」 지난 2일 오후 2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객단가 정상화,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 스크린 독과점 금지 등 영화계 현안을 놓고 5개 영화단체(여성영화인모임·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토론회', 모습 / 제공=5개 영화단체] “영화관 입장료 배분 불공정 심각하다” 첫 발제(영화상영관 객단가)는 이하영 대표(하하필름스)가 맡았다. 이 대표는 “영화관람료는 인상됐는데 객단가(매출액/관객수, 관객당 평균 관람요금)는 감소하고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불공정 문제를 제기했다. “통신사·포인트 차감 등 여러 형태의 할인을 적용하는 과정에 그 부담을 배급·제작사에 떠넘기고 있다”면서 “제작배급사 수익은 줄고 극장 수익만 더 커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파묘>의 경우 제작사 손해가 약 105억 원에 달한다고 제시했다. 객단가 정상화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부금계산서에 나와있는 각 금액별 원가에 대한 내용을 극장 측에서 배급사에 명확히 밝히고 상품단가와 발권가격의 차이를 분석, 이를 좁히기 위한 방안을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영비법」(영화 및 비디오물의 증진에 관함 법률) 제 39조 및 「영비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현재 통합전산망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영화관람요금을 원가 기입으로 수정하기 위해 개정작업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책 패러다임 수요자로 바뀌어야” 두 번째 발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한국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제안)는 원승환 관장(인디스페이스)이 맡았다. 원 관장은 1월과 7~8월 등 이른바 성수기에 독립·예술영화는 개봉편수와 관객수가 모두 줄어드는 전체 영화 시장과 정반대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상영배정 차별로 인해 관객을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공정한 경쟁과 거래를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정책의 패러다임이 공급(제작) 중심에서 수요(관객)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관객은 영화의 가치를 어떻게 확산하는지 등 질적 수요 정책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영화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 지출 및 영화발전기금 정상화와 연간 예산 증액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스크린 독과점 반드시 규제해야 한다” 5개 영화단체장인 김선아 대표(여성영화인모임), 백재호 이사장(한국독립영화협회), 이은 회장(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동하 대표(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낙용 회장(한국예술영화관협회)과 객석의 영화인들이 함께한 토론에서는 최근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문제 제기가 활발했다. 이준동 대표(나우필름)는 “독과점을 논의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달라진 게 없다”면서 “이제는 영화계의 합의 단위에 극장은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화단체 대표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필두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로 이어지는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을 통해 영화인들의 뜻을 모으겠다”면서 “2025년도 영화진흥위원회 예산에 대한 국회 토론회 등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타 오상욱.황선우.신유빈 모델 낙점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타 오상욱.황선우.신유빈 모델 낙점
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 신규 모델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동경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는 이번 올림픽 대표적인 기대주로 '동경올림픽 복수자들' 막내로도 유명하다. 오상욱은 올림픽 외 모든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 종목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100m, 200m, 개인혼영 2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계영 8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치러진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는 금메달을 따며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동경올림픽에 이어 2번째로 올림픽에 도전한다.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는 한국 여자 탁구 간판선수다. 만 14세에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신유빈은 2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 4개를 따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상욱, 황선우, 신유빈 선수 지치지 않는 열정,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힘있는 모습이 파워에이드 표상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한편 코카-콜라사는 오상욱.황선우.신유빈 선수와 함께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를 전하는 파워에이드 새로운 TV 광고를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유도, 202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유도, 202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가 4월 29일 ~ 5월 2일(4일간) 양구문화체육관(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에서 (사)대한유도회, 용인대학교 주최 및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 양구군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양구군, (재)양구스포츠재단, 강원한우, 제우인터내셔날, 신한은행, 한국암웨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1300여 명, 관계자, 심판, 지도자 및 학부모등 1500여 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단체전. 개인전 (남중 10체급, 여중 8체급, 남고 8체급, 여고 7체급), KATA 경연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은 격려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유도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힘들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본 대회에 출전한 선수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부상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 대회는 그동안 한국유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왔고, 한국유도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렇듯 훌륭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양구군 서흥원 군수님과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님, 양구군의회 조돈준 의장님, 강원유도회 박승용 회장님과 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선수 여러분! 세계적인 선수들도 환희와 좌절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성장하고 정상에 올랐다. 자신의 노력과 결과가 다르다고 해서 쉽게 기뻐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노력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나가기 바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 본인의 의지를 믿고 매 경기 때 순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엿다.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24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 유도대회’에서 광주체육중학교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조연우(의정부 경민고)는 4월 30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55kg급 결승전에서 송한결(해동고)을 안오금띄기 절반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유진은 여고부 48kg급 결승에서 김예은(광영여고)에 안뒤축걸기 절반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제주도 선수단은 강원도 양구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고등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중등부 경기에서는 남중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여중부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고등부 경기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남녕고등학교 남고부 여고부에서 각각 3위를 했다. 의정부 경민고가 2024 용인대총장기 전국유도대회 남고부 단체전서 2년 만에 우승했다, 3월 순천만국가정원컵대회와 4월 양구평화컵대회에 이어 우승 3번째다. 전날 개인전 81㎏급서 우승한 허정재와 +100㎏급 1위 백종우는 나란히 대회 2관왕이 됐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 5월 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개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 5월 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개최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는 5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를 연다. 2017년에 시작된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Korean Music Performers' Festival)'는 음반 참여자들 정보가 정확히 기재되지 않아 미분배 보상금이 발생한 경우, 이를 활용해 열리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공개 무료 공연으로, 2022년에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음악실연자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문화 영향 아래, 많은 K-Pop 아이돌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대 기회가 부족한 신인들 실연을 주목해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 혼합 걸그룹 파스텔걸스, 국제적 걸그룹 X:in(엑신), 김태헌, 카라멜클래식, NOMAD(노매드), Episode(에피소드), BXB(비엑스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실련 이정현 이사와 아나운서 박소민이 MC로 참여해 축제를 진행하며, (주) 씨엔피트러스트가 주관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