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202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

기사입력 2024.05.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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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시상식(사진 제공 : 대한유도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가 4월 29일 ~ 5월 2일(4일간) 양구문화체육관(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에서 (사)대한유도회, 용인대학교 주최 및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 양구군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양구군, (재)양구스포츠재단, 강원한우, 제우인터내셔날, 신한은행, 한국암웨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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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도복입은 선수가 허벅다리 걸기 기술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 : 대한유도회)

 

이번 대회는 선수 1300여 명, 관계자, 심판, 지도자 및 학부모등 1500여 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단체전. 개인전 (남중 10체급, 여중 8체급, 남고 8체급, 여고 7체급), KATA 경연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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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복 입은 선수가 업어치기 기술로 상대를 메치고 있다.(사진 제공 : 대한유도회)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은 격려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유도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24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힘들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본 대회에 출전한 선수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부상 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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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복 입은 선수가 허벅다리 걸기 기술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유도회)

 

아울러 본 대회는 그동안 한국유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왔고, 한국유도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렇듯 훌륭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양구군 서흥원 군수님과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님, 양구군의회 조돈준 의장님, 강원유도회 박승용 회장님과 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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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복 입은 선수가 소메꽃이 기술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한유도회)

 

또 선수 여러분! 세계적인 선수들도 환희와 좌절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성장하고 정상에 올랐다. 자신의 노력과 결과가 다르다고 해서 쉽게 기뻐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노력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나가기 바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 본인의 의지를 믿고 매 경기 때 순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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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2024 용인대 총장기 전국 남·여 중·고 유도대회’에서 광주체육중학교는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조연우(의정부 경민고)는 4월 30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고등부 55kg급 결승전에서 송한결(해동고)을 안오금띄기 절반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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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고등학교 유도부

 

이유진은 여고부 48kg급 결승에서 김예은(광영여고)에 안뒤축걸기 절반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제주도 선수단은 강원도 양구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고등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중등부 경기에서는 남중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여중부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고등부 경기에서는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남녕고등학교 남고부 여고부에서 각각 3위를 했다.


의정부 경민고가 2024 용인대총장기 전국유도대회 남고부 단체전서 2년 만에 우승했다, 3월 순천만국가정원컵대회와 4월 양구평화컵대회에 이어 우승 3번째다. 전날 개인전 81㎏급서 우승한 허정재와 +100㎏급 1위 백종우는 나란히 대회 2관왕이 됐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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