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사설] 전공의들의 의술은 양심과 품위 유지 그리고 배풀 줄 알아야! [칼럼] 이재명 피습사건과 블랙파워 찬스의 의심은 없게 해야 칼럼) 반복되는 차량용 요소수 대란 해결 방법 없나! [사설] 자연재해와 인재 그리고 기후 변화의 대응 [칼럼] 자격미달 일부 국회의원들과 정치공무원들(경찰,소방)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사설] 이런 정치판과 언론, 저런 정치배政治輩의 세상 안 된다
[사설] 전공의들의 의술은 양심과 품위 유지 그리고 배풀 줄 알아야! [칼럼] 이재명 피습사건과 블랙파워 찬스의 의심은 없게 해야 칼럼) 반복되는 차량용 요소수 대란 해결 방법 없나!
[사설] 자연재해와 인재 그리고 기후 변화의 대응 [칼럼] 자격미달 일부 국회의원들과 정치공무원들(경찰,소방)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사설] 새 정부는 사법부의 권력 비리, 우선적 척결부터
[사설] 전공의들의 의술은 양심과 품위 유지 그리고 배풀 줄 알아야! 전공의들이 환자를 두고 병원을 떠났다.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까지 한 엄숙한 양심이 처절하게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의사가 되고 의업에 종사하는 순간부터는 한 개인과 개인을 넘어 어마어마한 인류를 상대로 봉사로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 종교나 국적,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 권오은 2024-03-14 18:27 [칼럼] 이재명 피습사건과 블랙파워 찬스의 의심은 없게 해야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정말 경악한 사건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놀랐고, 이에 관련된 언론, 방송, 경찰, 의사, 소방, 정당인, 그리고 세뇌된 일부 국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제1야당 대표를 향해 피습한 그 자체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고 앞으로도 있어서도 안 될 극악무도한 사건이다. 이재명 피습사건의 영상을 보면서 '큰일 났 ... 권오은 2024-01-08 18:56 칼럼) 반복되는 차량용 요소수 대란 해결 방법 없나!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중국발 요소수 수출 금지 소식에 국내 경유차 운행에 비상이 걸렸다. 차량용 요소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운송되는 화물차가 멈추고 건설현장의 경유를 사용하는 기계가 멈추게 되어 국가 경제의 손실이 크다. 심지어 소방차와 긴급출동 차량도 멈춰야 하는 실정이다. 국내 차량 약 2600만대 중 디젤 차량은 1000만대로 ... 권오은 2023-12-18 21:27 [사설] 자연재해와 인재 그리고 기후 변화의 대응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인류는 성장과 경제적 이익 창출을 위해 지속할 것인가, 지구에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은 진심인가? 하는 전환점에서 세계는 양심을 속이고 있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은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했다. 파리협정에서 목표 ... 권오은 2023-09-03 09:23 [칼럼] 자격미달 일부 국회의원들과 정치공무원들(경찰,소방)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에라리~, 초등학교 학급자치회의만도 못한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회의와 청문회 등의 회의 광경을 보자 하니 정말 한심스럽고 짜증이 난다. 뿐만 아니다. 공무원 (公務員)은 우리 헌법에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는 규정이 있다. 때문에, 공무원은 항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또한, 공무원은 행정 국가 기관의 담당 ... 권오은 2022-12-19 20:41 [사설] 이런 정치판과 언론, 저런 정치배政治輩의 세상 안 된다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정치란 근본적으로 권력을 얻기 위한 활동이다. 정치의 목적은 선을 행하기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다. 권력을 이용한 행위 자체가 선과 도덕이 바탕이 되어야 함도 당연하다 하겠다, 그야말로 정치란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정치이다. 크게 보면 국민을 위해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결단해야 ... 권오은 2022-10-05 20:58
실시간 권오은기사 [사설] 전공의들의 의술은 양심과 품위 유지 그리고 배풀 줄 알아야!2024/03/14 전공의들이 환자를 두고 병원을 떠났다.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고 일생을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까지 한 엄숙한 양심이 처절하게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의사가 되고 의업에 종사하는 순간부터는 한 개인과 개인을 넘어 어마어마한 인류를 상대로 봉사로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 종교나 국적, 인종이나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신분을 초월하여 오직, 오직 환자에 대한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속을 보며 국민은 이들을 존경하고 이들을 존중하였다. 특히,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보며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이들이 사경에 헤매는 환자들을 두고 병원을 떠났다. 그것도 27년 만의 의대 ... [칼럼] 이재명 피습사건과 블랙파워 찬스의 의심은 없게 해야2024/01/08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정말 경악한 사건 현장의 영상을 보면서 놀랐고, 이에 관련된 언론, 방송, 경찰, 의사, 소방, 정당인, 그리고 세뇌된 일부 국민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제1야당 대표를 향해 피습한 그 자체는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고 앞으로도 있어서도 안 될 극악무도한 사건이다. 이재명 피습사건의 영상을 보면서 '큰일 났구나!' 하는 직감에 눈을 감았다. 왜냐하면, 흉기를 들고 그 정도의 빠른 속도로 이재명 대표의 목으로 향한 것이었다면 하는 엄청난 두려움에 눈을 감고 걱정이 앞섰다. 상상해보자, 물리학적으로 그 정도 가속에 의한 흉기를! 바로 범인이 잡히는 장면을 보고 철저한 수사를... 칼럼) 반복되는 차량용 요소수 대란 해결 방법 없나!2023/12/18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중국발 요소수 수출 금지 소식에 국내 경유차 운행에 비상이 걸렸다. 차량용 요소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운송되는 화물차가 멈추고 건설현장의 경유를 사용하는 기계가 멈추게 되어 국가 경제의 손실이 크다. 심지어 소방차와 긴급출동 차량도 멈춰야 하는 실정이다. 국내 차량 약 2600만대 중 디젤 차량은 1000만대로 추정되는데 이 디젤 차량 중 400만대가 차량용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이다. 400만대 중 거의 절반인 200만대가 경제적 산업에 관련된 운송 수단인 화물차이다. 반면 미국과 일본 등의 대다수 국가들은 승용차뿐만 아니라 화물차의 디젤엔진 차량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 ... [사설] 자연재해와 인재 그리고 기후 변화의 대응2023/09/03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인류는 성장과 경제적 이익 창출을 위해 지속할 것인가, 지구에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은 진심인가? 하는 전환점에서 세계는 양심을 속이고 있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은 기후 변화와 싸우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했다. 파리협정에서 목표는 전 세계의 평균 온도 증가를 산업화 이전 온도 상승 수준보다 2℃ 낮은 수준의 온도 상승인 1.5℃로 제한하는 노력을 추구하는 야심 찬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도 정하였었다. 지금의 자연재해와 인재는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본주의적인 경... [칼럼] 자격미달 일부 국회의원들과 정치공무원들(경찰,소방)은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2022/12/19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에라리~, 초등학교 학급자치회의만도 못한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 회의와 청문회 등의 회의 광경을 보자 하니 정말 한심스럽고 짜증이 난다. 뿐만 아니다. 공무원 (公務員)은 우리 헌법에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는 규정이 있다. 때문에, 공무원은 항상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또한, 공무원은 행정 국가 기관의 담당자로서 국가에 대하여 봉사해야 하는 특별한 의무. 성실 의무, 복종 의무, 친절 공정 의무, 비밀 엄수 의무, 청렴 의무, 품위 유지 의무 따위가 공무원의 의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일부 경찰공무원들과 소방공무원들의 행태를 보면 정말 나라 걱정을 아니할 수 없... [사설] 이런 정치판과 언론, 저런 정치배政治輩의 세상 안 된다2022/10/05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정치란 근본적으로 권력을 얻기 위한 활동이다. 정치의 목적은 선을 행하기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다. 권력을 이용한 행위 자체가 선과 도덕이 바탕이 되어야 함도 당연하다 하겠다, 그야말로 정치란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정치이다. 크게 보면 국민을 위해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결단해야 하는 행위는 권력을 부여한 국민을 위해서 절대 개인을 위한 권력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기에 권력을 가진 정치인은 신중함과 영리함을 가져야 한다. 일찍이 베버는 정치는 권력 투쟁이라는 속성을 넘어 ”정치인은 신념과 책임감, 균형 있는 감각과 인내, 그... [사설] 새 정부는 사법부의 권력 비리, 우선적 척결부터2022/06/20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6월1일 대선결과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적은 표 차이였지만 국민은 무능한 집권세력과 기득권세력의 오만한 권력에 ‘표’로 심판했다. 여당 국회의원들의 이기적이고 오만방자한 처신에 신물이 났다. 그들에게는 국가가 없다. 개인 이익에만, 당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있었다. 국민을 우습게 본 결과이다. 그래서 국민은 정치에 대해 불신한다. 국민을 갈라놓고 지역을 갈라놓은 위정자들은 국민을 우습게 본 자신들을 깨닫지 못하니 더더욱 한심스럽다. 국민이 왜 변화를 택했는지도 모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정권교체의 변화는 정말 무섭다. 국민은 지긋지긋한 어려움에서 금방이라도 벗어날 듯 좋아한... [칼럼] 도로 위 과속방지턱 설치 기준의 개선 필요.2022/03/14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도로 위 자동차 과속방지턱은 자동차의 운행 속도를 물리적으로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법적으로 과속방지턱 설치 기준이 존재한다. 때문에, 법적인 기준에 맞게 과속방지턱을 설치해야 하지만, 지자체는 도로 곳곳에 법적인 설치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방지턱이 너무나 많다. 또한, 설치 기준에 설치된 방지턱이라 할지라도 색상의 변형 및 파손 등으로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도로의 방지턱이 너무나 많다. 우리나라는 도로의 방지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나 많은 나라이다. 이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 그리고 자동차 사고를 위협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여... [칼럼] 법관, 언론인의 역할과 정의로운 국가로 가는 길2022/02/01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좋은 법관, 좋은 법원”에 평온이 넘쳐나는 사회. 정의와 진리의 판결에 의한 국민을 위한 법원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강한 국력의 국가가 될 수 없는가! 언론은 보도를 위해 사실의 전모를 객관적이고 정확한 근거를 기초로 공정하게 보도하는 진실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폭넓은 사회 의견을 수용하여 올바르게 평론해야 하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설 때 국민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게 되면 평온한 국가가 유지된다. 국가란 국민과 국민이 하나가 될 때 거대한 사회공동체가 되며 이것이 국가이다. 정의로운 국가란 국가와 국민이 하나가 될 때 이것이 강한 국민의 힘이며 강력한 ... (이슈 사설) 경찰의 총체적 문제, 해결 방안 정말 없나?2021/12/20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최근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어이없는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생사를 알 수 없는 중상으로 사경을 헤매는 일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이런 사건 사고를 접할 때마다 경찰의 대응능력이 반복적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사건 현장에 대응하는 경찰관의 문제가 속속 반복된다는 사실에 국민은 더 분노하고 있다.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출동한 경찰관의 대응문제와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된 것은 반복되는 경찰관의 총체적 문제에 기인된다. 층간소음 갈등에서 비롯된 흉기 난동 사건의 경우 ... [칼럼]기상 캐스터와 코로나19 캐스터2021/09/21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 기상 캐스터는 사전적 의미로 텔레비전 보도 프로그램에서, 바람, 구름, 비 등 대기 중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해설하는 사람을 말한다. 하지만 최근 기상 캐스터는 날씨 예보와 기상의 정보를 종합해서 매일 전달하는 직업이라는 전문성의 직업이다. 기상청으로부터 예보지를 받아 작가가 써준 대본을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잘 설명하고 얼마나 잘 전달하는 가보다는 언제부터인가 날씨예보와 기상정보 전달을 보다는 ‘육감적인’ 몸매와 의상이 더 부각됐다. 시청자들은 청각보다 시각적인 것에 더 예민해져 버렸다. 비가 내린다는 이유와 강수량이 많은 이유 등을 취재하고 분... [칼럼]위정자(僞政者)’들의 욕심과 거짓말 그리고 위정자(爲政者)들의 선택2021/06/09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위정자(爲政者)’의 사전적인 의미는 정치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의 ‘위정자(僞政者)’란 가짜 정치인 즉‘ 정치하는 사람이 궤변과 술수로 좋은 정치를 허울 좋게 포장하여 국민을 속이고 본인의 이익만 챙기는 뻔뻔스러운 쓰레기정치인을 뜻도 의미한다. 그 대표적인 위정자(僞政者)의 모습이자 화신은 ’히틀러‘인데 당시의 독일인들은 심리적 공황상태에서도 행복했다고 했다. ’공자(孔子)‘는 일찍이 논어의 ‘정명론(正名論)’에서는 세상의 정치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 의미의 차이는 있으나, 나라가 망국에 다다르면 바로 서지 말아야 될 참(眞)의 명분은 참이 되고 참... [칼럼]대법원장의 거짓말과 다수당의 판사 탄핵 추진의 겁박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다2021/02/14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이 하루도 안지나 탄로가 났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판결이 맘에 안 든다고 탄핵을 추진하려 하는 노골적인 협박은 단지 임부장 판사의 탄핵에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나머지 법관들에 대한 협박이다. 법관의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 과반수 찬성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180석이 넘는 범여권이 나서기 때문에 통과되는 것은 분명하다. 이후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동의하면 국회의원의 탄핵이 이뤄진다. 일반 판사들을 대상으로 국회의 탄핵소추가 이뤄진다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이낙연 대표마저 “탄핵소추를 허용하기로 했다... [칼럼] “세상이 왜 이래” 세월에 끌려가는 세상의 내일은 두렵고 불안해.2020/11/12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 가수 나훈아씨가 세상이 왜 이래? 세월은 왜 또 저래’ 란 곡조를 뽑아내자 답답한 그동안 막혔던 국민의 마음을 뚫어주고 말았다. 부동산의 정책의 잘못으로 집값, 전세 값은 오를 대로 오르고 건물 곳곳에 임대란 문자와 “코로나19로 잠시 문을 닫습니다.” 란 문자가 창을 도배하고,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가게는 장사가 안 되어 빈자리만 보인다.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 새벽이 되면 일용직 일자리 찾는 사람들이 일용직 용역사무실 앞에 줄을 잇는다. 먹고 살기가 힘든 세상에 코로나마저 닥쳐 마스크 없이는 하루도 생활할 수 없는 어지러운 세상이 됐다. 이래저래 힘이 ... [선데이 칼럼] 채워진 우울, 분노, 절망에 조용해진 국민, 그 희망의 신념은 없고...2020/09/04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거리에 나가면 온통 마스크를 쓴 사람들만이 오가는 세상이 이젠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코로나19의 감염병을 시작으로 국민들은 계속되는 태풍과 긴 장마의 무덥고 습한 환경에도 어쩔 수 없이 귀가 아픈 마스크까지 끼면서 불쾌해진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며 살아간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짜증을 낼 수도 하소연을 할 수도 없다. 혼자 극복해야 하는 당연성에 심지어는 가슴이 뛰고 숨이 차오르기도 한다. 거리에 나가면 점점 줄어드는 차량의 행렬과 임대한다는 음식점과 폐업한 빈 가계들만 늘어나고 있다. 정말 걱정이다. 이제는 적응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더 가슴이 답답하다. 코로... [선데이 칼럼]코로나19로 인한 심적인 변화와 변성되어 가는 생활환경의 우려2020/08/19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도움을 주고받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인간으로 때어나 어쩔 수 없이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야 하는 운명을 말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회란 커다란 범위 속에서 가족과 가족이란 구성의 연결로 살아간다. 도와주고 도움을 받아가며 고마움이란 감성을 되살려가며 살아간다. 때론 섣불리 나섰다가는 간섭이나 참견으로 인식되어 오해와 질시로 이웃을 적으로 만들며 살아가기도 한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는 손을 내밀기도 한다. 혼자 힘들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며 살아가는 인간들이 아인 지혜를 가진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2019년 ...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문제와 과제2020/08/03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최근 3년간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문제가 심각하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정책과 제도로 완벽하게 잡은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코로나19사태로 석 달 새 100조원 넘는 돈도 풀렸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만은 내심 기대가 컸다. 그런데 최근 3년간 서울아파트 중위가격 52%나 상승했다. 문재인 정부는 실질적이고 확고부동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부풀어 오르는 풍선과도 같다. 한 쪽을 쥐어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부풀어 오르는 풍선과도 같은 정책이 되어버렸다. 돈과 명예, 권력을 움켜쥔 정치인들의 머릿속에도 온통 개인주의적 사고로 가득 차 있... [칼럼]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전 세계적인 위협 요소의 큰 재해로 위협하고 있다.2020/06/07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공상과학영화의 재난 영화에서 공포를 보듯 그 공포가 현실이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는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라는 주제인데 2011년 9월 미국에서 개봉된 바이러스 재앙을 그린 영화 미국 영화 컨테이젼(contagion, 감염)의 한편의 영화가 떠올랐다. 코로나19를 미리 예견한 바이러스 재앙의 전염병 영화이지만 지금의 코로나19 사태와 는 너무나 비슷하여 더욱 섬뜩하게 다가온다. 어찌하던 우리는 언제나 재난과 함께 하며 살아간다. 수동적인 객체가 아니어야한다. 재난의 극복은 예방부터 대응과 후속조치까지의 재난관리는 능동적인 주체로 살아가야 한다는 ... [칼럼]5월, 가정의 달에 서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서로 아끼는 사랑을 주고받자2020/05/10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 5월은 근로자의 날 5월1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무럭무럭 자유롭게 자라도록 하는 소중한 의미를 담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 5월11일 입양의 날, 5월15일 스승의 날, 5월16일 성년의 날, 5월21일 부부의 날 등은 거의 가정과 관계해서 기리고자 하는 날도 많고 행사도 많은 달이다. 5월에는 주로 가족들 서로를 위한 많은 기념일이 많아서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른다. 코로나 19, (일명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을 했다. 반면에 올해 어린이날은 온 가족이 가정에서 즐겁게 어린... [칼럼] 슬픈 자유가 억압과 속박으로 가는 것을 모른다2020/04/14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 시간의 악보 위 길을 따라 계절은 노래를 하듯 어김없이 찾아온다. 나는 참으로 오래간 만에 봄을 느낀다. 세상은 온통 코로라19에 어지러운 나날을 보내는데도 들판의 개나리는 노랗게 피었다. 여의도 벚꽃길과 서부간선도로 둑방의 벚꽃길을 따라 활짝 핀 벚꽃 꽃잎이 바람에 날려 다니는 광경으로 봐서 봄은 오고 있다. 시골길을 따라 기와집 장독대 옆 하얀 목련이 화사한 것을 보면 봄은 분명히 오고 있다. 악보 위를 걷은 봄의 계절을 조용히 왔나 보다. 나는 이 봄과 함께 참으로 오랜만에 자유를 마신다. 올 봄이 와 있는데도 잊고 있는 것을 보면 계절의 소중함도 잊은 것 ... [칼럼]위대한 침묵의 아우라 물결을 만든 대구·경북 "코로나19, 스스로 이겨내는 위대한 국민"2020/04/09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 대한민국은 지난 1월 20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 감염병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 집중된 것이 신천지 교회에서부터라니 더 안타깝기만 했다. 어느 특정 종교 집단에 대한 뉴스는 끊이지 않았다. 환자가 폭증할 때마다 근본적인 대책에 대한 내용 보도보다도 신천지가 우선 보도 되었다. 심지어는 우한 코로나 19를 대구 코로나라고 하지를 않나. 대구 봉쇄란 말까지 방송은 쏟아냈다. 그러나 대구, 경북 시민과 도민들은 조용했고 침묵했다. 특정질병관리 위기에 대한 매뉴얼조차 없는 정부, 갈팡질팡 정부 정말 한심했다. 초기 대응력이 너무나 허... [칼럼]보다 효율적인 공공근로 절실하다2020/04/02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 공공근로는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해 주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서민지원 프로그램이다. 공공근로 하는 일은 생활환경 정비 사업을 비롯해서 사무보조, 안내 업무, 학교 급식보조 등 다양한 업무가 있다. 당초의 목적대로라면 관리역시 철저해야 하며 실효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제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의 실행은 그렇지가 않다. 역효과만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여 실행하는 것은 목적이 있다. 실직자들의 생계지원, 작게는 잠재적 사회적 불안을 줄이자는데 있다. 공공근로 사업을 시행하는데... [칼럼]완장시대와 준 자발적 줄서기의 슬픔에서 벗어나자2020/03/27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 요즘 세태(世態)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갑자기 예전 MBC 베스트극장에서 윤흥길의 소설 "완장"의 주인공인 종술의 역을 맡은 조형기와 노란 완장이 생각난다. 동네 저수지의 관리를 맡은 동네 건달 종술(조형기) 팔에 두른 노란비닐 완장에 파란 글씨가 새겨진 감시원 완장의 위력은 어느 시대에나 유효한가 보다. 고작 동네 저수지 관리인의 완장을 차면서부터 가지는 그 작은 완장의 권력을 가지고 오만방자 함이 극을 달할 때 선한 사람들은 당하는 환경에 숙달이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환경이 살벌한 세상이 되면 수동적인 대다수 사람들은 본인도 모르... [권오은 칼럼] 자기착각의 정당화가 만든 단체몰이 나비효과 폐해 심각하다.2020/03/06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우리는 일생동안 살아가면서 대부분 착각으로 살아가는 것을 잊고 있다. 매스미디어가 발달 되면서 뇌는 영상의 착각에 지배당하며 살아간다. 때로는 사실이 왜곡되어 엉뚱한 행동의 착각의 늪에 빠져 자신의 삶마저 버리기고 한다. 이런 치명적인 결과의 심각한 착각의 폐해는 자기착각의 정당화가 왜곡되는 단체몰이 영상주의에서 비롯되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즉, 자기착각의 정당화가 만든 단체몰이 검은 나비효과가 아닐 수 없다. 사건사실의 전 과정이 아닌 부분적 사실만을 위주로, 극히 자기에게만 유리한 주관적인 입장만을 정당화의 착각으로 가두어 넣고 여론... [환경칼럼] 미세먼지 문제해결, 전례 없는 지원과 동참 필요하다2019/11/25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취재국장]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일 년 사계절 동안 맑고 맑은 대한민국의 하늘은 이제 보기도 힘들게 됐다. 미세먼지가 하늘을 덮어버리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특히, 어린이·임산부·노인과 옥외 노동자 같은 신체적 취약계층은 미세먼지에 노출에서 취약하다. 미세먼지 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은 시급하다. 지난 3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국가기후환경회의)’까지 출범했다. 반 전 총장은 위원장직을 수락하였다.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운 일상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국민정... [칼럼-사회]강제북송 탈북선원의 인권, 존엄과 가치 그리고 생명권2019/11/24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취재국장]‘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진다.’는 헌법 제10조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자체의 근본적인 가치이다. 인간은 자신이 존엄한지 모른다고 해도 존엄성은 훼손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얻은 독특한 유전으로 태어난 생명을 얻어 이성으로 존엄의 가치를 지켜가는 인격자이기 때문이다. 동물도 생명이 있으나 존엄하지는 않다. 이는 자신의 존재한다는 이성적 판단이 이성을 넘어 늘 인식할 줄 안다는데 있다. 하지만 동물은 본능뿐이지 존재한다는 자체를 모른다. 따라서 인간 모두는 만인 앞에 존엄하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인간과 인간 간의 차이가 있... [칼럼-사회] 정치적 무관심의 결과는 거대한 ‘퍼펙트 스톰’으로 자멸한다.2019/11/16 국회 여야의 전투와 장 내외 좌와 우의 이념대립은 멈출 줄 모르는데...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취재부장]부모는 똑똑한 자식에 대한 신뢰로 희망을 희망의 신념을 갖는다.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옛날 한국의 어머니들은 장독대 위에 정수를 떠놓고 두 손으로 빌었었다. 그것도 새벽아침에 온몸을 깨끗이 씻은 후 빌었었다.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법 없이도 살게 해 달라고 빌었다. 인간은 짐승들과는 달리 지혜롭기 때문에 도덕적인 양심으로 과욕은 억제해가며 사회적인 생활을 해간다. 진실은 언제나 과정이 쉽지 않다. 현실이 어지러울 때 신뢰가 무너지기 쉽고 신뢰가 무너지면 혼란의 보자... [칼럼]나쁜 지도자, 바른 지도자, 충분히 참된 지도자2019/11/08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취재국장]햇살이 나뭇잎을 흔들어도 나뭇잎이 떨어지는 가을이다. 계절은 시간의 명령에 어김없이 복종한다. 나뭇가지마다 핀 꽃도 세월의 독재에 밀린 가을은 조용한데 온 나라는 너무나 어수선 하여 가슴이 아프고 불안하다. 국민들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국가지도자들을 뽑았다. 각 분야의 지도자들은 국민의 선택에 의해 권한을 얻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 서민경제와 국가안보, 대북정책, 외교, 복지, 환경 등 어느 한곳이라도 성한 데가 없이 상처투성이다. 주일, 주말 평일 없이 서울역과 광화문일대는 태극기 물결로 뒤엎었다. 그래서 국민은 불안... [칼럼]젊은 20대 세대들의 젠더 갈등 문제해결 방안 시급2019/09/29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취재국장]현 정부는 젊은 20대들의 젠더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 관심도 없는 것 같다. 특별한 갈등으로 보지 않는다. 젊은 20대 세대들 지금 정당한 권리인가? 역차별인가? 의 분기점에서 심각한 젠더 갈등의 블랙홀에 빠져있다. 젊은 세대들은 지금 젠더의 갈등으로 심각한데 정부는 이를 해결할 아무런 계획도 없다. 이를 계속 방치해 둔다면 앞으로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은 어마어마하게 커진다는 것조차 잊은 것 같다. 갈등을 넘어선 사회적 문제에 대한 미래도 없는 것 같다. 작년 말 여론조사에서 20대의 56.5%로 심각하다. 그리고 이념갈등이 9.3%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젠더갈등의 문제... [칼럼]리얼돌 수입허가 '남녀갈등'으로 번져서는 안 돼2019/08/20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취재국장] 대법원의 리얼돌[realdoll] 수입허가 판결이후 인터넷사이트 등에서 리얼돌 수입, 판매에 관련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리얼돌이란 요약 사람, 즉 여성모습의 실제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든 인형의 사전적 의미이다. 리얼동의 시초는 2002년 미국의 아비스사(社)에서 영화의 메이크업에 사용되는 실리콘으로 만든 것에서부터이다. 사람 모습의 실제[real] 와 거의 비슷하다는 뜻에서 이런 이름이 붙어졌다. 피부를 실제 사람의 피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실리콘으로 처리하고 손가락·무릎·발가락 등의 모든 관절도 실제처럼 움직이게 만들었다. 식도까지 있어 음식을 입으로 먹일 수도 있다. 심지어는 ... [칼럼]한일 무역 갈등 외교로 빨리 풀어야2019/08/20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취재국장]아베 일본 총리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취했다. 대한민국은 무역의 논쟁이전에 온통 친일 논쟁부터 난리가 났다. 조국 민정 수석이란 사람은 노골적으로 '죽창가' 운운하고 있고, 대일본 정책에 반대하는 세력을 친일파로 규정하고 일부 친문 인사들은 “쫄지 마라, 끝까지 가면 우리가 이긴다.”라고 일본에 대한 분노의 불을 지핀다. 대한민국 메이저 주요 언론들은 일본 물건에 대한 불매운동에 대한 내용과 토론참석자들을 동원해 反일본 정서를 만들어 내고 있다. 거리 곳곳에는 알지도 못하던 단체 이름으로 요소요소 불매운동과 NO일본 등의 현수막을 연일 달고 있다. 얼핏... [환경칼럼]재활용 쓰레기 불법배출 및 불법폐기물 처리 혼란, 그 대안은 없는가?2019/03/10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칼럼]국내 재활용 쓰레기 배출 혼란과 불법폐기물 방치가 심각한 수준이다. 청와대, 환경부, 서울시에서는 긴급 대응에 나섰지만 뚜렷하게 좋아진 것은 없다. 2018년 초에는 중국의 재활용쓰레기 수입 금지로 국내 쓰레기 수거업체들은 채산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활용 품목의 수거를 거부로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 일대 혼란이 일어났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수출된 불법폐기물이 필리핀에서 문제가 되었다. 제품으로 위장하여 수출된 약 5,000톤의 불법폐기물의 적발되었다. 필리핀 현지 환경단체들의 시위 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어 국제적 망신거리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쓰레기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