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이런 정치판과 언론, 저런 정치배政治輩의 세상 안 된다

기사입력 2022.10.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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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국장] 정치란 근본적으로 권력을 얻기 위한 활동이다. 정치의 목적은 선을 행하기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다. 권력을 이용한 행위 자체가 선과 도덕이 바탕이 되어야 함도 당연하다 하겠다, 그야말로 정치란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이 정치이다. 크게 보면 국민을 위해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결단해야 하는 행위는 권력을 부여한 국민을 위해서 절대 개인을 위한 권력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기에 권력을 가진 정치인은 신중함과 영리함을 가져야 한다. 일찍이 베버는 정치는 권력 투쟁이라는 속성을 넘어 ”정치인은 신념과 책임감, 균형 있는 감각과 인내, 그리고 책임감과 신중함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런 정치판이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가를 정치 행위인 것이다. 

 

참정치인이라면 국민이 부여한 정치적 권력은 개인의 능력을 국민과 국가를 위한 희생과 봉사를 하라는 명령이다. 이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한 진정한 정치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치는 너무나 추락한 후진성 정치판에서 더러운 정치인들이 날뛰고 있다. 협치와 민생의 정치는 없다. 정권의 최고권력을 가진 자가 국가를 체제를 개인의 사상으로 시험하였다. 

 

영구집권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민 지지율 40% 유지만 하면 된다는 매우 흉악한 사고였다. 그 결과 국민을 바보로 만들어 놓았다. 마구 퍼주어 편안하게 살게 하겠다는 복지를 선택했다. 국가는 없고 오직 개인의 권력이 우선이었다. 중하위 계층에서의 의식구조마저 바꾸고 말았다. 온갖 복지 수단으로 방법은 세금으로 국가를 버렸다, 노동과 경쟁을 하지 않아도 먹고 살게 해 주겠다는 정치였다. 복지를 한답시고 세금을 마구 개인이 마구 퍼주어 권력을 가진 자에게 지지를 유도했다. 

국민의 정서가 변하였다. 봉사와 희생이 없고 조금만 일을 했다면 돈을 원하고 있다. 직장도 다니다 그만두면 또 돈을 주고, 곧바로 취업하면 돈을 주는 세상! 누가 일을 열심히 하겠는가! 이런 것이 반복되는 국가는 망하는 길밖에 없다. 개인은 있지 미래의 국가와 국력은 없다. 

 

이 정치배들은 이것을 노렸다. 선거에서 40%만 지지를 얻고 경쟁자들의 표가 분산만 되면 이길 수 있는 ‘오징어게임’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는 이 정치배들은 언제나 당당하고 끈질기다. 다수당의 권력으로 법도 마구 바꾸고 언제나 법을 이용한 방패를 활용하려 한다. 이들에겐 오직 2등은 없다. 또한, 이들은 깨이지 못한 이들을 이용한 망국의 길을 선택하고 이들은 개인을 위해 교묘한 법을 이용한 불법적인 착취를 통한 개인의 부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 정치 권력을 가지려고 한다” 보라! 정치인들은 어떻게 그 많은 돈을 단시간에 가질 수 있는가! 그들의 재산은 열심히 일해서 단시간에 얻을 수 있는 재산인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이런 정치배들이 나라를 망쳐가고 있다. 이런 정치배들이 나랏돈을 축내고 있다. 정치판이 온통 ‘내로남불’과 ‘적반하장’ 정치형국이다. 코로나와 물가 태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그야말로 ‘서민경제’는 파탄 ‘일보직전’이다. 그런데도 정치권력자들은 오늘도 상대방 죽이기에만 혈안이다. 

술 취한 듯한 횡설수설하는 국회의원 부정부패의 행위를 막아 보려는 수단과 방법도 합법이라는 비양심으로 얼굴을 들고 급박하며 호통치는 목소리로 억양을 높이는 정치판, 혼자만 지껄이다가 마는 국회의원들의 꼴과 여당의 대표라는 자의 내부 총질도 그치게 해야 한다. 

 

너무나 지루하게 시간을 끌며 시간을 허비하는 여당은 시간이 없다. 반성해야 한다. 언론과 방송은 신이 났다. 보도를 가리지 않고 지루하게 느끼고 있는 데에도 떠들고 있다. 

정치실종의 원인 제공자로는 언론매체이다. 현 언론과 방송들은 정치나 정책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편향적이고 왜곡된 보도와 보도는 나쁜 결과만 가져온다. 또한, 방송과 언 사회적 큰 쟁점의 사건에 대해서도 잘 보도도 하지 않는다. 

 

이를 보더라도 오늘날 정치적 편향심을 잀삼는 언론매체는 증오감만 주고 있다. 현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전 정부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막 나가는 정치판과 언론,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이런 저급한 정치의 정치권과 언론은 이제 지겹다. 국민 행복을 최우선 하는 민생을 위한 정치와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 하루빨리 미래의 강력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고쳐나가야 한다. 열심히 일해야 살아갈 수 있는 국민 의식 세상으로 되돌려 놓아야 국력이 있는 미래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다. 

 

나라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다. 위기와 경제적 심각성은 누구나 감지할 수가 있다. 이런 시기에 정치권의 정치배들은 엉뚱한 곳에서 허둥허둥하고 있어 정말 한심하다. 지금 어느 곳도 국민을 위한 정치는 보이지 않는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정치배들이 넘치는 정치가 아니다, 국민 행복을 최우선 하는 민생과 협력의 정치이다. ‘바리런’은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천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도 족하다고 했다. ‘글래드스턴’은 정치의 목적은 선을 행하기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임스프리만 클라크’는 정치배는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 생각한다고 했다. 정치인과 언론 정신 차려야 한다. 국민과 국가는 정치배들이 넘치는 정치가 아니다. 국민 행복을 최우선 하는 민생과 협력의 정치라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권오은 기자 kwon7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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